김문수 (소설가)
1. 개요
김문수는 1961년 단편 〈이단 부흥〉으로 등단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양여자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국제 펜클럽 회원으로 활동했다. 10편의 장편 소설과 90편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하며 40년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1989년 《만취당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 속 샤머니즘적 세계관의 갈등, 도시 서민들의 삶의 의식과 고뇌를 주로 다루며, 초기 작품에서는 한국 전쟁과 산업 혁명으로 파멸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후기 작품에서는 물질주의와 전통적 도덕관의 충돌을 그렸다. 2012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 이름 | 김문수 |
|---|---|
| 출생 | 1939년 4월 3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청주시 |
| 직업 | 소설가 |
| 주요 작품 | 《만취당기》 |
| 수상 | 1989년 동인문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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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문학상 수상자 -
성석제
성석제는 해학과 풍자를 통해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를 그려내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유머와 비애를 조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
공지영
1988년 등단한 소설가 공지영은 민주화 운동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조명하는 페미니스트 작가로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활발하게 이끌어왔으나, 작품과 사회 활동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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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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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국무회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의장으로, 예산, 법률안, 외교, 군사 등 국정 현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으로 구성되고, 정례회의는 매주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소집된다. -
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김웅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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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정진석 (정치인)
2. 생애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했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1년 단편 〈이단 부흥〉(異端復興)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9년 《만취당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2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1939년 충청북도청주시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국민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신입생 시절인 1959년 첫 단편 소설 《외로운 사람》으로 자유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이후 《이단부흥》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1967년부터 출판사 편집부에서 작가이자 직원으로 일했다. 한양여자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한국 국제 펜클럽에서 활동했다. 40년 동안 작가 활동을 하며 10편의 장편 소설, 90편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3. 작품 세계
김문수는 현대 사회 속에서의 샤머니즘적 세계관의 갈등, 그리고 도시 서민들의 삶의 의식과 고뇌를 주로 다룬 작가이다. 초기 작품 속 주인공들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기보다는 사색적이고 방어적인 성향을 보이며, 심리적 연관성을 통해 각 사건을 엮어내고 이야기 결말에서 반전을 주기 위해 아이러니를 활용한다. 그는 주로 평범한 사람들을 등장인물로 다루었기에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작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3.1. 초기 작품
김문수의 초기 작품들은 한국 전쟁의 비극과 산업 혁명의 물결에 의해 파멸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들은 어린 시절 겪은 트라우마로 고통받으며, 서울과 같은 대도시로 이주하지만 결국 사회 밑바닥에서 살아간다. 김문수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는 1971년에 발표된 단편 소설 증묘 (Sacrificing Cats)이다. 이 소설은 한국 전쟁 이후 인간의 미덕이 부패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증묘"라는 불운을 피하기 위해 고양이를 희생시키는 미신적인 행위를 통해 당시 사회의 윤리적 갈등과 여성 성(性) 문제를 다룬다.
3.2. 후기 작품
김문수의 후기 작품들은 한국 사회에서 근대화가 꾸준히 확장됨에 따라 물질주의와 전통적인 도덕관 사이의 충돌을 주로 보여준다. 그의 후기 소설 속 주인공들은 산업 시대의 지배적인 가치관인 물질주의와 이기심으로 인해 끊임없는 실패와 좌절을 겪지만, 여전히 전통 윤리 안에서 자신의 미덕을 지키려 노력한다.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만취당기》(1989)는 김문수의 후기 작품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전통적인 가족주의가 현대 사회에서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공존하는 부패한 세계와 도덕 간의 갈등을 다룬다. 주인공은 공무원으로 성공적으로 취업한 후 인생에서 성공을 누린다. 그러나 그는 상부의 부당한 명령에 불복종하여 해고 위협을 받게 되고, 결국 가족의 집인 만취당으로 돌아간다. 그의 아버지는 세 명의 재상이 집안에서 나올 것이라는 가족 예언에 집착하는 보수적인 인물이다. 아들을 세 번째 재상으로 만들기 위해 아버지는 아들이 상사에게 뇌물을 제공하여 굴복하도록 강요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고뇌는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만취당기》 외에도 그의 다른 주목할 만한 소설로는 성수대교 붕괴를 배경으로 서로를 속이며 살아가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는 《파문을 키운 모래알》(1997)과 타협을 거부하고 도덕적인 존재로서 삶을 유지하려 고뇌하는 지식인의 삶을 그린 소설 《가지 않은 길》(1999)이 있다.
4. 작품 목록
김문수는 1961년 단편 〈이단 부흥〉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 《증묘》, 《육아》, 《고독 지옥》, 《어둠의 저쪽》, 《그 여름의 나팔꽃》, 《끈》, 《종말》 등이 있으며, 1989년 《만취당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4.1. 단편 소설집
| 제목 | 출판사 | 출판 연도 |
|---|---|---|
| 증묘 | 삼성출판사 | 1972년 |
| 성흔 | 한국문학사 | 1975년 |
| 바람아, 이 영혼을 | 한마음사 | 1979년 |
| 돌을 닮은 아이 | 금성출판사 | 1984년 |
| 물레나물꽃 | 문예출판사 | 1987년 |
| 머리 둘 달린 새 | 민족문화문고간행회 | 1987년 |
| 서울이 좋다지만 | 문학아카데미사 | 1991년 |
| 그 세월의 뒤 | 무수막 | 1993년 |
| 가출 | 답게 | 1997년 |
| 꺼오뿌리 | 주류성 | 2002년 |
| 만취당기 | 돋을새김 | 2004년 |
4.2. 장편 소설
| 제목 | 출판사 | 출판 연도 |
|---|---|---|
| 환상의 성 | 대광출판사 | 1978년 |
| 바람과 날개 | 갑인출판사 | 1980년 |
| 그 여름의 나팔꽃 | 갑인출판사 | 1980년 |
| 서러운 꽃 | 현대문학 | 1988년 |
| 어둠 저쪽의 빛 | 세계일보 | 1990년 |
| 가지 않은 길 | 좋은 날 | 1999년 |
| 세상 끝에서 | 등물 | 2001년 |
4.3. 기타
* 가슴에 키우는 별한국어, 답게, 1991년
* 민아네 집한국어, 웅진출판, 1995년
* 가지 않은 길한국어, 좋은 날, 1999년
* 쇠에서 난 녹이 그 쇠를 먹으니한국어, 답게, 2000년
* 만취당기한국어, 돋을새김,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