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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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춘문예는 매년 초에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문학 공모전으로, 한국에서는 1915년 매일신보를 통해 처음 시작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의 정책으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으나, 해방 이후 1955년부터 본격적으로 부활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일간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춘문예는 소설, 시, 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하며,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한다. 하지만 지나친 경쟁, 상업화, 문학 권력화 등의 비판과 함께 등단 이후의 어려움, 새로운 플랫폼 모색, 다양성 확보, 지속적인 지원 체계 마련 등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춘문예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2] 한국에서 처음으로 신춘문예가 선보인 때는 1915년 매일신보였다.[2] 매일신보는 1914년 12월 10일치 3면에 '신년문예모집' 공고를 냈다. 1920년부터 '신춘문예'라는 용어가 나타났고, 동아일보는 1925년, 조선일보는 1928년에 각각 신춘문예를 시행하기 시작했다.[3]
1915년 매일신보가 한국 최초로 신춘문예를 시작한 이래, 여러 일간지들이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다.[2] 1920년부터 '신춘문예'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동아일보는 1925년, 조선일보는 1928년부터 신춘문예를 시행했다.[3] 해방 이후에는 1955년부터 본격적인 신춘문예의 흐름이 시작되었다.[4]
2. 역사
초기에는 주제가 있었으며, 본격 문예 작품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여러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순한글로 작성하되, 1행 14자로 200행 이내(오늘날의 200자 원고지 20매 이내)로 분량이 정해져 있었다. 원고에는 주소와 성명을 쓰고, 겉봉에는 ‘신춘문예계’라고 붉은 글씨로 표시했는데, 이는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투고된 원고는 반환되지 않았다.
1928년에는 현상금 대신 ‘박사 진정’(薄謝進呈, 사례로 적은 돈이나 물품을 줌)이라고 했으나, 이듬해부터 소설 1등에게는 60원, 2등에게는 30원을 주었다. 당시 쌀 중급품 한 가마가 30원, 택시 요금이 1원이었다. 첫해에는 소설체 4편과 시가체 8편이 뽑혔다. 첫해 주제는 ‘싸움 이야기’와 ‘용 이야기’였는데, 싸움 이야기를 택한 3개 작품 중 하나는 배일(排日) 작품이라는 이유로 검열에 걸려 전면 삭제되었다.
1912년 2월 9일 "현상모집"은 신춘문예의 정의에 비추어 볼 때,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 ‘각지기문(各地奇聞), 속요(俗謠), 소화(笑話), 시(詩), 단편소설(短篇小說), 서정서사(敍情敍事)’의 6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했다. 1919년 12월 2일 "현상모집"에서는 신춘문예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한시, 신체시, 시조, 미어(수수께끼), 만화를 모집했으며, 마감일은 12월 15일이었다.
《매일신보》에서 시작된 신춘문예는 《동아일보》,《조선일보》로 이어졌다. 1937년 일본에서 발행된 신년문예작품집에 따르면, 해방 이전 일본 전역에서 46개 신문사가 ‘신년문예’를 시행했다.
해방 전 신춘문예는 1943년 《매일신보》 신춘문예로 마지막을 맺는데, 총독부에서 신춘문예 대신 "국어문예작품 총독상(문예총독상)"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1943년 1월 28일 문예작품 총독상 결정 후 여러 기사가 게재되었다. 2월 17일 국어문예작품 총독상전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3월 1일 추천받은 11편의 작품 중 3편을 고른 뒤, 金村龍濟의 《아세아시집(亞細亞詩集)》을 제1회 “문예총독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하다(波田) 국민총력조선연맹 총장은 “타는듯한 일본정신에의하야 일관되엿슬뿐만아니라 원숙한 문학적형식”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해방 이후 본격적인 신춘문예는 1955년부터 다시 시작된다.[4]
2. 1. 초기의 신춘문예
일본에서 발상되었다.[2] 한국에서 처음으로 신춘문예가 선보인 때는 1915년 매일신보였다.[2] 매일신보는 1914년 12월 10일치 3면 중앙에 '신년문예모집' 공고를 냈다. 1920년부터 '신춘문예'라는 용어가 나타났고, 동아일보는 1925년, 조선일보는 1928년에 각각 신춘문예를 시행하기 시작했다.[3]
처음에는 주제가 있었으며, 반드시 본격 문예 작품에 한정하지 않았다. 주제가 여럿이면 그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 썼다. 순한글로 쓰되 1행 14자로 200행 이내로 분량이 정해져 있었다. 이는 오늘날의 200자 원고지 20매 이내였다. 원고에는 주소와 성명을 명기하고, 겉봉에는 ‘신춘문예계’라고 붉은 글씨로 써야 했는데, 이 붉은 글씨 표시는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투고한 원고는 되돌려주지 않았다.
1928년에는 현상금 대신 ‘박사 진정’(薄謝進呈, 사례로서 얼마 안 되는 돈이나 물품을 준다)이라고 했으나, 이듬해부터 소설의 경우 1등에게는 60원, 2등에게는 30원을 주었는데, 당시 쌀 중급품 한 가마가 30원, 택시 요금이 1원(균일가)이었다. 첫해에는 4편의 소설체와 8편의 시가체가 뽑혔다. 첫해 주제가 ‘싸움 이야기’와 ‘용 이야기’였는데, 싸움 이야기를 택한 3개 작품 중 한 작품은 전면 삭제를 당했다. 당시의 작가와 작품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일(排日) 작품이라서 검열에 걸렸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1912년 2월 9일의 "현상모집"은 신춘문예의 정의를 바탕으로 할 때, 그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 ‘각지기문(各地奇聞), 속요(俗謠), 소화(笑話), 시(詩), 단편소설(短篇小說), 서정서사(敍情敍事)’의 6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했다. 또한, 1919년 12월 2일의 "현상모집"에서는 신춘문예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한시, 신체시, 시조, 미어(수수께끼), 만화를 모집했는데, 마감일은 12월 15일이었다.
신춘문예는 《매일신보》에서 비롯되었으며, 《동아일보》,《조선일보》가 그 뒤를 이었다. 1937년 일본에서 발행된 신년문예작품집에 의하면, 해방 이전 일본 전역에서 46개 신문사가 ‘신년문예’를 시행했다.
해방 전의 신춘문예는 1943년 《매일신보》 신춘문예로 마감되는데, 총독부에서 신춘문예 대신 "국어문예작품 총독상(문예총독상)"을 신설했기 때문이었다. 1943년 1월 28일에 문예작품에 대한 총독상의 결정이 있은 후 여러 기사가 게재되었다. 2월 17일에는 국어문예작품 총독상전형위원회가 구성되었다. 3월 1일에는 추천받은 11편의 작품 중 3편을 고르고, 그 중에서 최종적으로 金村龍濟의 《아세아시집(亞細亞詩集)》을 제1회 “문예총독상”으로 선정했다. 작품의 전형을 맡은 하다(波田) 국민총력조선연맹 총장은 작품 선정사유로 “타는듯한 일본정신에의하야 일관되엿슬뿐만아니라 원숙한 문학적형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 해방 이후 본격적인 신춘문예의 흐름은 1955년부터 시작된다.[4]
3. 신춘문예의 현황
현재 신춘문예를 시행하는 중앙 일간지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세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중앙일보 등이 있다. 지방 일간지로는 강원일보, 대구매일신문, 부산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경남신문, 국제신문, 광주일보, 대전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전북일보, 한라일보 등이 있다.
3. 1. 시행 일간지
1915년 매일신보가 한국 최초로 신춘문예를 시작한 이래, 여러 일간지들이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다.[2] 1920년부터 '신춘문예'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동아일보는 1925년, 조선일보는 1928년부터 신춘문예를 시행했다.[3] 해방 이후에는 1955년부터 본격적인 신춘문예의 흐름이 시작되었다.[4]
현재 중앙 일간지로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세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중앙일보 등이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 일간지로는 강원일보, 대구매일신문, 부산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경남신문, 국제신문, 광주일보, 대전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전북일보, 한라일보 등이 있다.
다음은 주요 일간지의 신춘문예 당선작 현황이다.
'''경향신문 신춘문예'''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화일보 신춘문예'''
'''서울신문 신춘문예'''
'''세계일보 신춘문예'''
'''한국일보 신춘문예'''
'''조선일보 신춘문예'''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상'''
4. 역대 수상 작품
여러 신문사에서 매년 신춘문예를 개최하여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4. 1. 강원일보
4. 2. 경남신문
4. 3. 경상일보
5. 비판 및 논란
신춘문예는 문학계에서 권력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신춘문예 당선이 문단 등단의 주요 경로가 되면서 주관 언론사와 심사위원의 권위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신춘문예 당선작이 특정 경향성을 띠게 만들거나, 문학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신춘문예는 지나친 경쟁과 상업화를 유발하고, 등단 이후 작가들이 작품 활동과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5. 1. 지나친 경쟁과 상업화
신춘문예는 문학계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한 등용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쟁은 신인 작가들에게 큰 부담감을 주며, 등단 이후에도 상업적 성공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진다.
5. 2. 등단 이후의 어려움
신춘문예는 신인을 발굴하는 중요한 등용문이지만, 등단 이후 작가들이 겪는 어려움은 적지 않다.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향신문, 동아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주요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살펴보면, 등단 이후 작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1. 다양한 분야, 좁은 문:
- 소설, 시, 평론, 희곡, 시나리오, 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을 모집하지만, 각 분야별 당선자 수는 매우 적다.
- 특히 평론 분야는 당선자를 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2. 지속적인 작품 활동의 어려움:
- 신춘문예 당선은 작가로서의 첫걸음일 뿐,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 매년 수많은 신인 작가들이 등단하지만, 그들 모두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다.
3. 생계 유지의 어려움:
- 대부분의 신인 작가들은 작품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 특히 문학 분야는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상업성이 낮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춘문예는 여전히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기회다. 등단 이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작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5. 3. 문학 권력화
신춘문예는 문학계에서 권력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신춘문예 당선이 문단 등단의 주요 경로가 되면서, 신춘문예를 주관하는 언론사와 심사위원의 권위가 강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신춘문예 당선작이 특정 경향성을 띠게 만들거나, 문학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다음은 주요 신춘문예의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수상작 현황이다.
경향신문 신춘문예
동아일보 신춘문예
서울신문 신춘문예
조선일보 신춘문예
한국일보 신춘문예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6. 신춘문예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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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뉴스
《중앙일보》는 신춘문예 명칭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바꾸고 신문사 창간일인 9월 22일에 발표한다.
중앙일보
[2]
뉴스
신춘문예 100년과 <한겨레>
한겨레신문
2015-01-02
[3]
서적
이것이 한국 최초
삼문
1995-11-01
[4]
논문
「신춘문예제도의 명칭과 기원에 관한 연구」
한국시학회
20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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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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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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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씨, 2015 신춘문예 소설 '2관왕'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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