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 (러시아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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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시(러시아어: Наши, "우리"라는 뜻)는 2005년 러시아 정치인 바실리 야케멘코에 의해 설립된 친 푸틴 성향의 청년 단체이다. 파시즘, 네오 나치 세력에 대항하고 반 푸틴, 반 서방 노선을 표방했으나, 애국심을 강조하는 모습이 파시즘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000년대 후반 활동이 위축되었고, 2019년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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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 (러시아의 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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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이름 | 청년 민주주의 반파시스트 운동 «나시» |
로마자 표기 | Cheongnyeon minjujuui banpasiseuteu undong «Nasi» |
러시아어 이름 | Молодежное демократическое aнтифашистское движение «Наши» |
약칭 | Наши (Nashi) |
결성 | 2005년 4월 15일 |
해산 | 알려진 정보 없음 |
유형 | 청년 조직 |
목적 | 러시아 인구 증가, 군입대 장려, 소수민족 보호 |
본부 | 러시아 모스크바 |
활동 지역 | 러시아 전역 |
회원 | 15,000명 |
언어 | 러시아어 |
수장 직함 | 사무총장 |
현재 수장 | 바실리 야케멘코 |
모기관 | 알려진 정보 없음 |
제휴 기관 | 알려진 정보 없음 |
직원 수 | 알려진 정보 없음 |
예산 | 알려진 정보 없음 |
웹사이트 | 나시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나시는 러시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군 입대를 장려하며, 소수 민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표방했다. 이들은 학교를 운영하며 정치, 경제, 역사, 외교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고, 카메라 인터뷰 요령도 가르쳤다. 러시아 정부의 후원을 받았으며,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에 지부를 두었다.
나시는 2005년 설립 직후 청소년층의 지지를 얻어 한때 10만 명의 조직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러시아 정부의 긍정적인 면을 홍보하고, 도시에서 시위 활동을 벌이는 것이 주요 활동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충성이나 개인 숭배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애국심을 강조하는 나시의 모습은 파시즘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반대 세력은 이들을 "나치즘"이나 "히틀러 유겐트"에 빗대어 "'''나시즘'''", "'''푸틴 유겐트'''"라고 조롱했다.
2. 1. 설립 배경
2005년 4월 15일 러시아 정치인 바실리 야케멘코(Vasily Yakemenko)에 의해 설립되었다. 야케멘코는 2000년 5월에 설립된 친 푸틴 단체인 "함께 걷기(함께 가기)"(Walking Together)의 설립에도 관여했다. '나시'는 러시아어로 "우리"라는 뜻으로, 복수형으로 간주하는 의미이며, 의역하면 "우리의 조국" 또는 "우리의 러시아"라는 의미가 된다. 일본에서는 "우군", "우리 동료" 등으로도 불린다.[1]정식 명칭은 Молодежное демократическое антифашистское движениеru(민주주의·반파시스트 청년 운동)이다. 조직의 목적은 파시즘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것이며, 야케멘코는 현재 러시아에서 급속히 세력을 뻗치고 있는 네오 나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나시를 설립했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스킨헤드들을 "실력으로 분쇄하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고 한다.[1] 이 중에서도 비합법화된 국가 볼셰비키당(National Bolshevik Party)을 특히 적대시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파시스트 세력뿐만 아니라 반 푸틴·러시아 세력 일반을 적대시하며, 그중에는 미국도 포함되어 있는 듯하다.[2]
자금 면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점이 많다. 정부가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정권에 가까운 신흥 재벌 등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 2. 활동 및 조직 변화
2005년 4월 15일 러시아 정치인 바실리 야케멘코(Vasily Yakemenko)가 설립한 나시는 "우리의 조국" 또는 "우리의 러시아"를 의미하며, 친 푸틴 단체인 "함께 걷기(함께 가기)"(Walking Together) 설립에도 관여했다.[1] 주요 활동은 러시아 정부의 긍정적 선전 활동이며, 도시 등에서 시위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충성 또는 개인 숭배 경향이 강하며, 한때는 전 러시아에 10만 명의 조직원을 확보했다고 한다.나시는 파시즘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네오 나치 세력에 대항하고, 필요하다면 스킨헤드들을 "실력으로 분쇄하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라고 한다.[1] 국가 볼셰비키당(National Bolshevik Party)을 특히 적대시하며, 반 푸틴·러시아 세력 일반을 적대시하고, 미국도 포함된다.[2] 그러나 애국심적인 자세가 파시즘과 비슷하여 "나치즘"이나 "히틀러 유겐트"를 비꼬아 "'''나시즘'''", "'''푸틴 유겐트'''"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2008년 8월 여름 캠프에서는 참가자가 대폭 감소하고 푸틴에 대한 개인 숭배도 거의 없어졌다.[3] 이는 러시아에서 푸틴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정부의 선전 활동 필요성이 감소하고, 2008년 5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취임 때문으로 보인다.
나시 조직은 2009년 시점에도 존속했지만, 공식 사이트에는 미국, 영국, 일본이 러시아에 검은 손을 뻗고 있는 그림이 있어 반 서방 국가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언론이 해산을 보도하는 가운데, 2012년 푸틴 대통령 생일 축하 시위 활동을 했지만, 2013년에는 쇠퇴하여 보도되지 않았다.[4] 2013년 이후 수입·수익·지출이 0에 가까운 상태가 계속되었고,[5] 이 무렵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2일 청산 결의 등기가 이루어졌다.[5]
3. 주요 활동
나시는 러시아 인구 감소 문제 해결, 군 입대 장려, 러시아 및 전 세계 소수민족 보호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학교를 운영하며 정치, 경제, 역사, 외교, 카메라 인터뷰 요령 등을 가르친다. 러시아 정부의 후원을 받으며,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1]
- 2007년 4월 30일, 에스토니아 탈린 해방 기념비 철거로 인한 청동의 밤 사건 당시, 나시 회원들은 모스크바 주재 에스토니아 대사관 앞에서 심야까지 음악을 크게 트는 등 시위를 벌였다.[1]
- 2008년 8월 8일, 조지아의 남오세티야 침공에 항의하며 모스크바 주재 조지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1]
- 2009년 11월 30일, 일본이 북방 영토를 "러시아가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나시 회원들은 모스크바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하토야마 씨, 지지율 때문에 러시아와의 관계를 망치지 마세요"라는 현수막을 걸고 "쿠릴 열도는 러시아 땅", "우리 조부들의 (제2차 세계 대전) 승리는 우리의 승리"라고 외치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1]
4. 비판 및 논란
나시는 파시즘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표방했지만, 애국심적인 자세가 오히려 파시즘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국가 볼셰비키당을 특히 적대시했으며, 반 푸틴 세력과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2] 이 때문에 반대 세력으로부터 "나시즘", "푸틴 유겐트"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2008년 여름 캠프에서는 참가자가 대폭 감소하고 푸틴에 대한 개인 숭배도 약화되었는데,[3] 이는 푸틴 체제의 안정화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취임의 영향으로 보인다.
언론에서 해산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2012년 푸틴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위 활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2013년 이후 활동이 쇠퇴하여 보도되지 않았다.[4] 2019년 청산 결의 등기가 이루어졌다.[5]
4. 1. 파시즘과의 유사성
나시 당사자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애국심적인 자세가 파시즘과 비슷하기 때문에, 반대 세력에게 "나치즘"이나 "히틀러 유겐트"를 비꼬아 "'''나시즘'''" "'''푸틴 유겐트'''"라고 조롱받기도 한다.[2]4. 2. 반서방주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러시아의 위협"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영국, 일본이 러시아에 검은 손을 뻗고 있는 그림이 있어, 이 조직(과 러시아 정부)이 반서방 국가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2]참조
[1]
뉴스
New Russian movement to smash up skinheads
http://english.pravd[...]
Prauda
2005-05-03
[2]
뉴스
Russian youth on political barricades
http://news.bbc.co.u[...]
BBC News
2005-03-02
[3]
뉴스
プーチン親衛隊に異変! 薄まる政治色 解体の危機
https://web.archive.[...]
MSN産経ニュース
2008-08-14
[4]
서적
ロシアの愛国主義
法政大学出版局
2018
[5]
웹사이트
ООО СРСД "НАШИ"
https://zachestnyibi[...]
2023-11-08
[6]
문서
「主権民主主義」とは、ウラジスラフ・スルコフが提唱したロシアの国益を優先する「伝統的なロシア民主政治」であり、プーチン政権とその与党である統一ロシアが標榜するロシア独自の民主主義のこと。
[7]
뉴스
ロシア:「不法占拠」見解で抗議集会 北方領土めぐり
https://web.archive.[...]
毎日新聞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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