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부

일반

• 난부현 - 난부현은 홋카이도 야마나시현의 옛 자치체, 쓰촨성 야안시의 현, 란위현 등 여러 지명을 가지며, 일본의 난부현은 과거 다카네촌 등의 합병으로 탄생했다가 나가사카정에 편입되어 소멸되었고, 중국의 난부현은 서허 상류에 위치하며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나간다.
• 난부선 - 난부선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역과 도쿄도 다치카와시 다치카와역을 잇는 동일본 여객철도의 노선으로, 지선과 화물 전용선이 있으며 수도권 통근 및 통학 노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난부 요이치로 - 난부 요이치로는 양자색역학의 색전하를 제안하고 자발적 대칭성 깨짐을 연구한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 난부씨 - 난부 씨는 세이와 겐지 미나모토노 요리요시의 자손인 난부 미쓰유키가 가이 국 난부를 영유하며 시작된 씨족으로, 무쓰국으로 이주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에도 시대에는 모리오카번의 영주로 존속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화족으로 분류되었다.
• 난부정
• 난부 시게노부 -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2대 번주인 난부 시게노부는 초대 번주 난부 도시나오의 아들로, 검지 실시, 신전 개발, 모리오카 성 수복, 기타카미 강 방재 사업 등 번의 안정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와카에도 능통한 문화적 역량을 지녔다.
• 난부 기지로 - 난부 기지로는 일본 제국 육군에서 무기 개발자로 활동하며 30년식 소총, 26년식 권총, 난부 대형 자동 권총, 14년식 권총 등을 개발하고 난부 총 제조소를 설립하여 일본군 주력 화기를 생산한 인물이다.
• 난부 나오후사 - 난부 나오후사는 에도 시대 무장이자 하치노헤번의 초대 번주이며, 모리오카번주 난부 도시나오의 아들로, 형의 후사 사망 후 난부 가문 영지 분할로 하치노헤번을 다스렸으나, 재임 중 사망하여 모리오카번과의 불화로 암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 난부 도시나오 - 난부 도시나오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으로 모리오카 번의 초대 번주이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지지하고 모리오카 번의 기반을 다지고 광산 개발과 모리오카 성 축성 등을 통해 번의 발전에 기여했다.
• 난부 도시타다 -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12대 번주 난부 도시타다는 선대 번주의 유언으로 번주가 되어 재정 개혁, 산업 장려, 군사력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했으나 농민 반란과 막부의 개입으로 가택 연금 중 사망했다.
• 난부 나오마사 - 난부 나오마사는 에도 시대 하치노헤 번의 2대 번주로, 영토 확정, 인구 조사, 문림전집 편찬 등의 업적을 남겼으며, 흉작으로 인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모아이 제도를 시행하고 쇼군의 소요닌을 역임했다.
• 난부 도시미 - 난부 도시미는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7대 번주로, 난부 노부아쓰의 차남이자 난부 도시모토의 양자로서 가독을 이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 가로에게 번정을 위임하고 난부 가문의 여러 분가를 일으켰다.
• 난부 시게나오 - 난부 시게나오는 에도 시대 전기 모리오카 번의 2대 번주로, 아버지 난부 도시나오의 뒤를 이어 번주가 되어 모리오카 성 축성 공사를 완료하고 브레스케스호 사건을 겪었으며, 후사가 없어 동생에게 가문을 잇게 했다.
• 난부 도시타카 - 덴메이 대기근 시기에 모리오카 번(구 난부 번)의 10대 번주가 된 난부 도시타카는 에조 경호 공헌, 사법 체계 확립, 번 명칭 변경 등 번정 개혁을 추진했다.
• 난부 유키노부 -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 제5대 번주 난부 유키노부는 가즈노 금산 생산량 감소와 흉년으로 악화된 번 재정을 재건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기근 속에서 유교에 심취했으며, 포술과 승마에 능하여 각 분야의 새로운 유파를 창시했다.
• 난부 도시히사 - 난부 도시히사는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13대 번주로, 번주 재임 중 번정 혼란을 겪었으며 보신 전쟁에서 오우에쓰 열번 동맹에 가담했다가 항복 후 은퇴했고 사후 종3위로 추증되었다.
• 난부 노부치카 - 난부 노부치카는 에도 시대 후기의 다이묘로, 모리오카 신덴번(후의 시치노헤번)의 초대 번주였으며, 난부 도시타카의 지원으로 다이묘가 되었고, 난부 젠타로 옹립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 난부 히로노부 - 난부 히로노부는 에도 시대 하치노헤 번의 3대 번주로서 검지 실시와 하치노헤 산샤 대제의 기초를 다지는 등 번정 발전에 기여했지만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가로 나카자토 유키오에게 《난부 중흥기》와 《난부 가계》를 편찬하게 했다.
• 난부 노부유키 - 난부 노부유키는 에도 시대 하치노헤 번의 9대 번주로, 시마즈 시게히데의 아들로 태어나 난부 노부자네의 양자가 되었으며, 오우에쓰 열번 동맹에 가담했지만 구보타 번과의 외교로 번을 존속시키고 메이지 유신 후 번 지사를 역임하며 니치렌 정종에 귀의하고 정원을 조성하는 등 활동했다.
• 난부 하루마사 - 난부 하루마사는 센고쿠 시대 난부 씨의 24대 당주로서, 안도 지카스에의 침공을 막고 여러 유력 가문을 가신으로 편입시켜 난부 가문의 전성기를 이룩했으나 만년에 후계 문제로 가문 내 분열을 겪었다.
• 난부 도시모토 -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6대 번주인 난부 도시모토는 선대 번주 사망 후 양자로서 가독을 이었으며 재정난 속에서 검약 정책을 추진하고 하쿠산 신사 재건에 힘썼다.
• 난부 노부요리 - 난부 노부요리는 에도 시대 모리오카번의 6대 번주로, 덴메이 대기근을 겪었으며 무예 장려와 번정에 힘썼다.
• 난부 노부노리 - 난부 노부노리는 모리오카 번의 8대 번주로, 난부 노부치카의 장남으로 태어나 아버지 난부 노부유키의 뒤를 이어 번주가 되었으며, 성주격에 오른 후 사망, 그의 아들 난부 노리타카가 있다.
• 난부 도시토모 - 난부 도시토모는 에도 시대 말기 모리오카 번의 12대 번주로, 짧은 재임 기간 동안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겪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은거하며 만년을 보냈다.
• 난부 도시마사 - 에도 시대 모리오카 번의 8대 번주 난부 도시마사는 덴메이 대기근 시기에 재국을 허가받았으나 재임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 난부 도시카쓰 - 난부 도시카쓰는 에도 시대 모리오카번의 8대 번주로, 호레키 대기근과 번 재정 악화 속에서 후계 문제로 양통 옹립 체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난부 노부후사 - 에도 시대 하치노헤 번의 7대 번주 난부 노부후사는 난부 노부요리의 장남으로 가독을 이었으나 동생 난부 노부자네에게 번주 자리를 물려주고 은거하며, '고바이안 한리'라는 호로 하이쿠를 즐기고 덴메이 대기근 속에서 재정 개혁을 시도했다.
• 난부 노부마사 - 에도 시대 모리오카번의 9대 번주인 난부 노부마사는 선대 번주 난부 노부후사의 양자로서 가독을 잇고 번정 개혁을 추진했으나, 덴포 대기근과 강압적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다 양자 난부 노부유키에게 가독을 물려주었다.
• 난부 노부타미 - 난부 노부타미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활약한 모리오카 번의 마지막 번주로, 시치노헤 번주 양자가 되었다가 모리오카 번주를 계승하여 보신 전쟁에 참여했으나, 홋카이도 개척을 장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 난부 미치노부 - 에도 시대 모리오카번주 난부 시게노부의 아들이자 하치노헤번 2대 번주인 난부 미치노부는 선대 번주 난부 나오마사의 양자가 되어 가문을 이었으며, 문무와 예술에 능통하고 검약령 제정 및 물가 통제 등 번정 개혁을 추진하여 번의 발전에 기여한 교양인이었다.
• 난부 도시유키 - 난부 도시유키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가문의 당주로서 보신 전쟁 이후 가문 재흥을 위해 노력하고 시로이시 번과 모리오카 번의 번지사를 역임했으나, 폐번치현 이후 화족으로서 백작 작위를 받았지만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몰락했다.
• 난부 노부카타 - 난부 노부카타는 시치노헤 번의 마지막 번주이자 자작으로, 보신 전쟁 이후 번지사를 지냈으며 미국 유학 후 균학 및 식물병리학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그의 업적을 기린 식물 병원균이 명명되기도 했다.
• 난부 도시모치
• 난부 노부오키
• 난부 겐조 - 난부 겐조는 일본의 축구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맡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리그를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리가 1의 발리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PSM 마카사르 소속으로 2022-23 시즌 리가 1 우승과 2023년 10월 리가 1 이달의 골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난부 도시아쓰 - 난부 도시아쓰는 난부 가문의 43대 당주로서, 서양화가로서의 예술 활동과 난부 철기 발전에 기여했으며 인재 육성에 힘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