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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나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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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발나비과는 나비목에 속하는 분류군으로, 성충의 앞다리가 퇴화하여 네 발로 걷는 것처럼 보이는 특징을 지닌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다양한 날개 무늬와 크기를 보인다. 네발나비과는 뿔나비아과, 흰나비아과, 네발나비류 분지군, 네발나비아과 분지군, 그리고 네발나비류 분지군으로 분류되며, 한국에는 표범나비류, 오색나비, 왕나비 등을 포함한 여러 종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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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나비과 - [생물]에 관한 문서
분류
학명Nymphalidae
명명자Rafinesque, 1815
다양성600속 이상, 약 5,700종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상과호랑나비상과
네발나비과
하위 분류
아과콤무라사키아과
카바타테하아과
쿠비와초아과
후타오초아과
이시가케초아과
마다라초아과
도쿠초아과
텡구초아과
이치몬지초아과
스미나가시아과
타테하초아과
자노메초아과
기타
영어 이름Brush-footed butterfly

2. 형태

네발나비과 애벌레는 털이 많거나 가시가 있으며 머리에 돌기가 있고, 번데기는 광택이 있는 반점이 있다.[4] 더듬이는 항상 아랫면에 두 개의 홈이 있으며, 곤봉 모양은 다양하다.[4]

앞날개에는 아내측맥(맥 1)이 가지가 없고, 한 아과에서는 기부 근처에서 갈라진다. 중간맥에는 2, 3, 4번 맥의 세 개의 가지가 있다. 5번과 6번 맥은 디스코셀룰러(discocellulars)의 연결점에서 발생한다. 아코스타맥(subcostal vein)과 세포 끝을 넘어서 계속되는 맥 7은 8~11번 맥의 네 개의 가지를 넘지 않는다. 8번과 9번 맥은 항상 7번 맥에서 발생하고, 10번과 11번 맥은 때때로 7번 맥에서 발생하지만 더 자주 자유롭게, 즉 세포 끝 앞의 아코스타맥에서 나온다.[4]

뒷날개에는 내측맥(1a)과 전전맥이 있다. 양 날개 세포는 닫히거나 열리며, 앞날개에서는 종종 닫히고 뒷날개에서는 열린다. 많은 종에서 뒷날개 등쪽 가장자리는 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있다.[4]

이 과 전체에서 수컷 앞다리 한 쌍은 크기가 작고 기능적으로 무력하며, ''Libythea'', ''Pseudergolis'', ''Calinaga'' 세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암컷도 마찬가지이다.[4] 네발나비아과 (Danainae)와 호랑나비아과 (Satyrinae)와 같이 앞다리 퇴화가 상당히 진행된 종들도 있다.[4]

2. 1. 성충

네발나비과 나비의 첫 번째 한 쌍의 다리는 작거나 퇴화되어 있으며,[3] 이로 인해 네발나비 또는 붓발나비라는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다. 앞날개 길이는 모두 2cm 이상으로, 나비류로서는 중형에서 대형에 속한다. 일본에서 가장 큰 네발나비는 큰주홍부전나비(암컷의 앞날개 길이는 55mm에 달함)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호랑나비과가 네발나비과에 포함되면서 앞날개 길이가 약 70mm인 큰흰줄표범나비가 가장 큰 종이 되었다.

성충의 날개는 아과, 족, 종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노랑, 빨강, 파랑, 검정, 갈색 등 선명한 무늬가 있는 종류도 많다. 그러나 모든 종에 공통적으로 앞다리가 퇴화하여 짧아지는 특징이 있다.

네발나비애호랑나비 등은 봄에 발생하는 개체(봄형)와 여름에 발생하는 개체(여름형)에서 날개의 무늬가 마치 다른 종처럼 다르다. 여름에 등산을 하면 땀에 네발나비가 모여드는 경우가 있다. 빛을 약하게 하고, 조사 시간을 줄여 애벌레를 사육하면 봄형이 된다.

날개의 앞면과 뒷면의 무늬가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녹색부전나비의 날개 뒷면은 마른 잎과 매우 흡사하여 의태하는 나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면은 남색 바탕에 선명한 주황색 줄무늬가 있다.

성충의 앞다리가 짧기 때문에 언뜻 보면 다리가 4개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와 앞다리(가운뎃다리) 사이에 작게 접힌 앞다리가 있다. 이 앞다리는 보행이나 잡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끝에 난 감각털로 을 느낄 수 있으며, 감각 기관으로서의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 먹이를 먹거나 알을 낳기 직전에는 먹이 또는 애벌레의 먹이식물 표면에 앞다리를 뻗어 만지는 행동을 한다.

이 나비들이 가장 잘 알려진 특징은 네 발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앞다리가 퇴화된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연구자들은 앞다리가 후각을 증폭하는 데 사용된다고 제안한다. 몇몇 종에서는 (seta)이라고 불리는 붓 모양의 부드러운 털이 있는데, 이 때문에 연구자들은 앞다리가 다른 네 발로 서 있을 때 종 간의 신호 전달과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능력은 번식과 종 전체의 건강에 유용하며,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이론이다.[7]

성충은 종류에 따라 주로 에 날아오지만, 꽃보다 익어서 떨어지고 발효되기 시작한 과일과즙, 수액, 동물의 배설물이나 사체 등의 삼출액을 좋아하는 종도 많다. 푸른부전나비아과나 흰나비과는 꽃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과에 속하는 종류는 나무줄기 등에 앉을 때에도 날개를 편 채로 있는 종류가 많다. 나비와 나방의 구별법으로 종종 앉을 때 날개의 개폐가 언급되며, 나비는 날개를 닫고 나방은 날개를 연다고 한다. 그러나 네발나비과는 그렇지 않다.(다만, 나비와 나방은 생물학적으로 엄밀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9]

2. 2. 유충

네발나비과의 유충은 종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돌기나 털, 뿔을 가진 것이 많으며, 털벌레 범주에 속하는 것들도 있다.[4]

2. 3. 번데기

번데기는 꼬리 부분의 갈고리 모양 기관만으로 거꾸로 매달리는 수용형(垂蛹型)이다.[4] 번데기가 되는 과정에서 애벌레 허물과 번데기가 항문 부분에서 아직 연결되어 있는 동안, 돌출된 꼬리 끝에 빽빽하게 난 갈고리를 그동안 애벌레가 배다리로 잡고 있던 실 덩이에 걸고, 이어서 몸을 흔들어 허물을 실 덩이와 번데기 항문에서 떨어뜨리고, 능숙하게 매달린다.[4]

3. 생태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모두 2cm 이상이며, 나비류로서는 중형에서 대형에 속한다. 일본에서 가장 큰 네발나비는 큰주홍부전나비(암컷의 앞날개 길이는 55mm에 달함)였지만, 최근에는 호랑나비과가 네발나비과에 포함되면서 앞날개 길이가 약 70mm인 큰흰줄표범나비가 가장 큰 종이 되었다.[9]

성충의 날개는 아과, 족, 종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며, 노랑, 빨강, 파랑, 검정, 갈색 등 선명한 무늬가 있는 종류도 많다. 그러나 모든 종에 공통적으로 앞다리가 퇴화하여 짧아지는 특징이 있다.[9]

네발나비애호랑나비 등은 종에 따라 봄에 발생하는 개체(봄형)와 여름에 발생하는 개체(여름형)에서 날개의 무늬가 마치 다른 종처럼 다르다. 여름에 등산을 하면 땀에 네발나비가 모여드는 경우가 있다. 빛을 약하게 하고, 조사 시간을 줄여 애벌레를 사육하면 봄형이 된다.[9]

또한, 날개의 앞면과 뒷면의 무늬가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녹색부전나비의 날개 뒷면은 마른 잎과 매우 흡사하여 의태하는 나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면은 남색 바탕에 선명한 주황색 줄무늬가 있다.[9]

성충의 앞다리가 짧기 때문에 언뜻 보면 다리가 4개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와 앞다리(가운뎃다리) 사이에 작게 접힌 앞다리가 있다. 이 앞다리는 보행이나 잡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끝에 난 감각털로 을 느낄 수 있으며, 감각 기관으로서의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 먹이를 먹거나 알을 낳기 직전에는 먹이 또는 애벌레의 먹이식물 표면에 앞다리를 뻗어 만지는 행동을 한다.[9]

성충은 종류에 따라 주로 에 날아오지만, 꽃보다 익어서 떨어지고 발효되기 시작한 과일과즙, 수액, 동물의 배설물이나 사체 등의 삼출액을 좋아하는 종도 많다. 푸른부전나비아과나 흰나비과는 꽃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9]

이 과에 속하는 종류는 나무줄기 등에 앉을 때에도 날개를 편 채로 있는 종류가 많다. 나비와 나방의 구별법으로 종종 앉을 때 날개의 개폐가 언급되며, 나비는 날개를 닫고 나방은 날개를 연다고 한다. 그러나 네발나비과는 그렇지 않다.(다만, 나비와 나방은 생물학적으로 엄밀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9]

4. 분류

네발나비과는 나비목에서 가장 큰 과로, 전 세계적으로 6,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8]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하며, 열대, 온대, 아한대(냉대) 등 다양한 기후에 적응해 살고 있다.[8]

1970년대 이전에는 뿔나비아과(긴꼬리나비), 왕나비아과(노랑나비), 표범나비아과(은점표범나비), 뱀눈나비아과(갈색날개나비), 모르포나비속 등을 별개의 과로 취급했으나, 최근에는 이들을 모두 네발나비과에 포함시키는 추세이다. 이들은 성충의 앞다리가 퇴화하는 등 공통점이 많지만, 유충의 형태 등에서 차이가 있어 아직 연구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네발나비과의 계통 발생은 복잡하며, 몇몇 분류군의 위치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는 일부 아과가 이전에는 별개의 과로 취급되었던 탓도 있다.

다음은 N. Wahlberg 외(2009)의 연구[10]에 따른 네발나비과의 하위 분류이다. (하위 섹션인 === 아과 === 의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은 최대한 축약하여 기술한다)

4. 1. 아과

4. 2. 한국의 네발나비과 종

5. 계통 발생

네발나비과의 계통은 복잡하다. 일부 아과는 이전에는 별개의 과로 취급될 정도로 연구가 불충분하여, 몇몇 분류군의 위치는 아직 불분명하다.[5]

5. 1. 주요 분지군

네발나비과의 계통 발생은 복잡하다. 일부 아과는 이전에는 별개의 과로 취급될 정도로 연구가 불충분하여, 몇몇 분류군의 위치는 아직 불분명하다.[5]

이 과 내의 5개 주요 분지군은 다음과 같다.[5]

분지군아과 및 기타 설명
뿔나비류 분지군 (기저군)
흰나비류 분지군 (기저군)
네발나비류 분지군
네발나비아과 분지군 (네발나비류 분지군, 코에이니족, 프세우데르골리니족 제외)
네발나비류 분지군 (네발나비아과 분지군, 코에이니족, 프세우데르골리니족 포함)


참조

[1] 서적 Analyse de la Nature, ou Tableau de l'Univers et des Corps Organisés Jean Barravecceia
[2] 문서
[3] 학술지 Evolutionary reduction of the first thoracic limb in butterflies 2011-01-01
[4] 서적 The Fauna of British India, Including Ceylon and Burma: Butterflies Volume I Taylor and Francis, Ltd.
[5] 학술지 Papers presented at the Mammalian Phylogeny symposium during the 2002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Sorrento, Italy, June 13–16, 2002 (Chapter: Towards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higher systematics of Nymphalidae (Lepidoptera: Papilionoidea)) http://nymphalidae.u[...]
[6] 서적 Encyclopedia of Biodiversity https://archive.org/[...] Academic Press
[7] 웹사이트 Butterfly watch: four legs vs. six legs http://blogs.scienti[...] 2013-09-07
[8] 학술지 Animal biodiversity: An outline of higher-level classification and survey of taxonomic richness. Order Lepidoptera Linnaeus, 1758
[9] 웹사이트 蝶と蛾の違い https://www.pteron-w[...] 2020-09-08
[10] 학술지 Nymphalid butterflies diversify following near demise at th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2009-09-30
[11] 서적 쉽게 풀어 쓴 우리나비 (주)이퍼블릭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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