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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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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랑부리백로는 극동 러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및 중국 본토 해안의 섬에서 번식하는 백로의 일종이다. 주로 필리핀, 사라왁 등지에서 월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2,600~3,400마리 정도의 개체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깃털은 흰색이며 번식기에는 머리에 볏이 발달하고 부리와 눈 주위의 피부색이 변한다. 얕은 갯벌, 갯벌, 만 등에서 서식하며 어류,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서식지 감소와 깃털을 얻기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환경부 적색자료 목록에서 준위협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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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백로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쩡원강]] 하구 습지에서의 [[칼라백로]]
쩡원강 하구, 타이완에서
학명Egretta eulophotes
명명자(R. Swinhoe, 1860)
멸종 위기 등급취약(VU)
IUCN3.1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사다새목
왜가리과
아과사기아과
코사기속
칼라백로
분포
칼라백로 분포 지도
노랑: 번식지, 초록: 연중 서식, 파랑: 비번식지
한국 정보
한국어 이름노랑부리백로
한국 멸종위기 등급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한국 천연기념물제361호
지정일1988년 8월 23일
소재지일원
영어 이름
영어 이름Chinese egret
다른 영어 이름Swinhoe's egret

2. 분포

노랑부리백로는 극동 러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및 중국 본토 해안의 작은 섬에서 번식한다. 과거에는 타이완과 홍콩의 신계에서도 번식했지만, 현재는 이 지역을 통과하는 비번식 방문객 또는 이동성 조류일 뿐이다. 또한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반도, 사라왁,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브루나이에서도 비번식 이동성 조류 또는 겨울철새로 관찰된다.

가장 중요한 월동 지역은 필리핀의 레이테, 보홀세부 섬, 그리고 세계 개체수의 3분의 1에서 절반이 겨울을 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라왁과 셀랑고르 주이다(2004/05년 겨울철 조류 조사의 결과).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이 종의 개체수는 유의미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으며, 중국 남부 해안에서 새로운 번식지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관찰 노력의 증가를 나타낼 수도 있지만, 실제 개체수 증가를 나타낼 수도 있다.

하계에는 한반도 서해안과 황하 하구역에서 번식하며, 동계에는 대만과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월동한다. 일본에는 월동을 위해 규슈와 난세이 제도에 드물게 날아온다(미조, 혹은 드문 겨울새).

3. 형태

램 파크 비아, 태국


노랑부리백로는 평균 68cm의 키를 가진다. 깃털은 평생 흰색이며 쇠백로(''Egretta garzetta'')와 유사하다. 번식기 외에는 부리가 칙칙하며 기저부는 황갈색 복숭아색을 띠고 눈앞과 다리는 황록색이며 홍채는 노란색이다. 이 시기에는 모든 개체가 비슷하다. 번식기에는 성조가 호사스러운 볏을 발달시키는데, 때로는 길이가 11cm가 넘기도 한다. 또한 가슴에 긴 창 모양 깃털과 꼬리 밖으로 뻗어 나가는 등 쇠백로와 유사한 에그레트라 불리는 등쪽 깃털을 발달시킨다. 맨살 부분도 변하는데, 부리는 밝고 거의 주황색을 띠고 눈앞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은 노란색이다.[2]

전장은 60cm에서 68cm이다. 전신은 흰 깃털로 덮여 있다. 홍채는 노란색이다. 뒷다리의 색상은 검은색이며, 발가락은 황록색이다. 여름 깃털은 머리 뒤쪽의 관우가 10cm 이상 뻗어 있으며, 어깨와 가슴의 장식 깃털이 약간 더 길어진다. 또한 부리와 눈 사이는 옅은 청색이며, 부리의 색상은 오렌지색이다. 겨울 깃털은 부리의 색상이 노란색이며, 끝부분은 흑갈색이다.

4. 생태

번식기 외에는 얕은 조수 갯벌, 갯벌 및 만에서 발견되며, 가끔 논과 양어장을 방문하기도 한다. 최근의 모든 번식 기록은 해안 섬에서 발견되었다. 하천이나 연못, 습지, , 해안, 갯벌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동물성으로, 어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날개를 움직여 먹이를 몰아내고, 도망치는 먹이를 쫓아가 잡아먹는다.

번식 형태는 난생이다. 절벽의 초원이나 나무 위에 둥지를 짓는다. 본 종 단독으로 집단을 형성하는 것 외에도, 왜가리과의 다른 종의 집단 번식지(콜로니)에 섞여 들어가기도 한다. 한 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싸움을 할 때 등에는, 쉬어가는 소리로 "아아" 또는 "캇"하고 작은 소리로 운다.

5. 이동

대한민국에서 노랑부리백로는 4월 중순에 번식 깃털을 갖춘 상태로 도착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은 무리로 해안 섬에 나타나며, 5월 중순까지 이동이 완료된다. 봄철 이동 기간은 비교적 짧으며, 대부분의 새들은 중간 기착지 없이 한국 번식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을 이동은 비교적 여유로운 편으로, 많은 백로가 8월과 9월 동안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며, 그 후 황해를 가로질러 한반도 남서부를 통해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3]

다른 노랑부리백로는 경기만에서 산둥반도로 직접 서쪽으로 이동한 다음, 중국 해안을 따라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1998년 8월과 9월 동안 대한민국 서해안과 남해안 대부분을 따라 두 차례 조사가 실시되었다.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475마리, 9월 13일부터 28일 사이에는 615마리의 노랑부리백로가 발견되었다. 대부분은 북서부 경기만에서 발견되었지만, 두 번째 조사에서는 남쪽 지역에서도 상당한 개체수가 확인되었다.[3]

하계에는 한반도 서해안과 황하 하구역에서 번식하며, 동계에는 대만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월동한다. 일본에는 월동을 위해 규슈와 난세이 제도에 드물게 날아온다.

6. 보전

다른 백로와 마찬가지로, 노랑부리백로의 번식깃은 모자 장식용으로 수요가 많았다. 17세기부터 이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19세기에 주요 유행이 되면서 상인을 거쳐 간 백로 가죽의 수가 수백만 마리에 달했다. 이것은 모든 흰색 ''Egretta'' 종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깃털을 얻기 위한 남획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현대의 가장 큰 위협은 서식지 감소와 갯벌 및 기수역 서식지의 간척, 그리고 오염이다.

7. 인간과의 관계

다른 백로와 마찬가지로, 노랑부리백로의 번식깃은 모자 장식용으로 수요가 많았다. 17세기부터 이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19세기에 주요 유행이 되면서 상인을 거쳐 간 백로 가죽의 수가 수백만 마리에 달했다. 이것은 모든 흰색 ''Egretta'' 종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깃털이 장식품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대의 가장 큰 위협은 서식지 감소와 갯벌 및 기수역 서식지의 간척, 그리고 오염이다.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깃털을 얻기 위한 남획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환경부 적색자료 목록에서 '''준위협(NT)'''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조

[1] 간행물 "''Egretta eulophotes''" 2021-11-19
[2] 서적 "''The Herons Handbook''" 1984
[3] 웹사이트 'The "Tidal-flat" Egret: ''Egretta eulophotes''' http://www.birdskore[...] 2020-04-07
[4] 간행물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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