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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재 궁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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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늑재 궁륭은 얇은 돌 늑재의 네트워크로 보강하여 하중을 분산시키는 건축 기술로, 더 넓고 높은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로마 시대에 기원을 두고, 비잔틴, 이슬람 건축을 거쳐 북유럽의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발전했다. 11세기 이후 고딕 건축에 도입되어 뾰족 아치와 결합하여 구조적 효율성을 높였으며, 육분할, 사분할 궁륭과 같은 다양한 유형으로 발전했다. 늑재 궁륭은 벽의 두께를 줄이고 창문의 크기를 늘려 건축물의 개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13세기 후반부터는 장식적인 늑재가 추가되면서 더욱 복잡한 형태를 갖추었다. 늑재 궁륭의 건설은 전문적인 기술과 정교한 비계 작업을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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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재 궁륭
개요
유형건축 요소
정의넓은 공간을 덮기 위한 건축적 특징
종류
종류늑재 궁륭
별 궁륭
그물 궁륭
부채꼴 궁륭
특징
설명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에서 두 개 또는 세 개의 배럴 볼트가 교차하여 가장자리가 얇고 뾰족한 리브 시리즈를 생성하는 지붕 건설 형태이며, 보통 돌로 만들어지고 고도로 장식된다.
리브 역할웹을 구성하고 그로인을 가린다.

2. 역사적 배경

늑재 궁륭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비잔틴 건축, 이슬람 건축, 로마네스크 건축을 거쳐 고딕 건축에서 정점에 달했다.

코르도바 대사원의 10세기 재건축에서는 늑재가 중심에서 벗어나 서로 교차하여 중앙에 8각형 별을 형성하고 그 위에 펜덴티브 돔을 올렸다.[9]

롬바르디아의 밀라노 성 암브로지오 대성당과 모아삭 수도원 (11-12세기)에서는 일반적으로 둥근 아치가 있는 늑재 궁륭의 다양한 변형이 나타났다.[13] 이들은 대개 직각으로 두 개의 통형 궁륭을 연결하여 구성된 늑재 궁륭이었다.[1] 캉 대성당과 라옹 대성당의 지붕에 있는 등탑을 장식하는 데 사용된 별 모양 궁륭이나 케임브리지의 둥근 교회(1130년) 돔 내부의 늑재처럼 장식적인 볼트도 있었다.[1]

2. 1. 고대와 초기 역사

로마인들은 맞물린 아치 돔을 강화하기 위해 초창기 형태의 늑재 궁륭을 사용했다. 이 로마식 궁륭에서 벽돌 늑재는 궁륭의 콘크리트에 매립되었다. 이는 늑재가 패널 채움재와 분리되어 고딕 궁륭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더 큰 강도를 제공했던 후기 고딕 궁륭과는 달랐다.[1] 로마인들은 또한 판테온과 같은 돔의 콘크리트 표면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물 내에 숨겨진 이러한 매립된 늑재를 사용했다.[2]

로마의 세테 바시 빌라에서 가져온 리브 볼트 (c.150)


늑재 궁륭은 비잔틴 건축의 석조 건물에서는 흔하지 않았지만, 서기 1000년 이후 호시오스 루카스 수도원에서 4개의 늑재 궁륭이 건설되었고, 현재는 폐허가 된 비잔틴 카파도키아의 차늘리 킬리세 마을의 중세 교회들에서 몇몇 맞물린 아치 돔이 늑재를 갖추고 있다.[7] 제4차 십자군 이후 프랑코크라티아 시대에 그리스에서 다수의 다른 늑재 궁륭이 건설되었다.[7] 초기 늑재 궁륭의 다양한 형태는 롬바르드 건축, 아르메니아 건축, 페르시아 건축, 이슬람 건축에서 알려졌다.[7] 교차 볼트에 사용된 사다리꼴 리브의 최초 사례는 로마의 세테 바시 빌라에서 발견되었으며, 서기 2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8]

2. 2. 이슬람 건축

스페인의 무어 건축에서 이슬람 건축가들은 늑재 궁륭을 더욱 발전시켰다. 9세기에 시작되어 922년에서 965년 사이에 알 하캄 2세에 의해 확장된 코르도바 대사원은 주목할 만한 예이다.[9] 이 사원의 일부는 13세기에 로마 가톨릭 교회로 개조되면서 빌라비시오사 예배당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늑재와 펜덴티브 위에 돔이 놓여 있다.[9] 정사각형의 각 꼭짓점에는 다른 아치와의 교차점이 있어 각 교차점은 세 개의 아치의 접합점이다.[9] 각 모서리에는 더 작은 십자형 궁륭 돔이 있다.[9]

코르도바의 사원-대성당의 교차 아치 궁륭은 알-안달루스와 마그레브를 포함한 이슬람 서부의 후기 사원 건축의 모델이 되었다. 서기 1000년경, 톨레도의 ''메스키타 데 바브 알 마르둠'' (크리스토 데 라 루스 사원)이 유사한 8개의 늑재 궁륭으로 건설되었다.[9] 이 돔은 늑재와 펜덴티브에 의해 지지되며, 펜덴티브는 돔의 무게를 아래 벽으로 전달한다.[9]

비슷한 궁륭은 사라고사의 알자페리아의 사원 건물에서도 볼 수 있다. 늑재 궁륭의 건축 양식은 마그레브에서 더욱 발전했다. 1082년에 건설된 알모라비드 왕조의 작품인 틀렘센 대사원의 중앙 돔에는 12개의 가느다란 늑재가 있고, 늑재 사이의 쉘은 세공된 스투코 작업으로 채워져 있다. 알모하드 왕조는 또한 빌레나의 아탈라야 성에서 예시된 바와 같이 군사 구조물로 그 사용을 확장했다.[10]

2. 3. 로마네스크 건축

11세기에 북유럽에서 늑재 궁륭은 더욱 발전하였다. 건축가들은 화재에 취약한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의 목조 지붕을 대체하기 위해 더 크고 넓은 석조 궁륭을 건설하는 방법을 찾았다.[1]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과 교회는 대개 둥근 아치와 함께 통형 궁륭을 사용했으며, 두 개의 궁륭이 직각으로 만나 본당을 덮을 때 교차 궁륭을 사용했다. 궁륭의 무게는 아래의 벽으로 직접 짓눌러 더 두꺼운 벽과 더 작은 창문이 필요했다.[1]

토르뉘의 생 필리베르에는 1008년과 1050년 사이에 건설된 뛰어난 로마네스크 양식의 궁륭이 있다. 본당과 예배당은 평행 횡 터널 궁륭을 가지고 있으며, 두 내부의 측랑은 교차 궁륭으로 되어 있다.[1]

독일의 슈파이어 대성당은 유럽에 현존하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중 가장 크며, 본당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통형 궁륭과 교차 궁륭의 좋은 예가 있다. 교차 궁륭은 1060년에 지어졌지만, 각 아치 사이에 횡 아치로 1090년에서 1103년에 보강해야 했다.[2]

잉글랜드 왕국노르망디 공국은 11세기 말에 건축 혁신의 중심지가 되었다. 1066년의 노르만 정복 이전에도 잉글랜드의 참회왕 에드워드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1055-65)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을 도입했다.[3] 정복왕 윌리엄은 생테티엔 수도원, 캉의 돔을 일종의 교차 늑재 궁륭, 즉 중앙 랜턴에 별 궁륭으로 건설했다.[4] 캉에 있는 ''오-담 수도원''도 1080년대에 두 개의 큰 석조 교차 궁륭으로 지붕을 덮었는데, 이러한 넓은 공간을 덮기 위해 교차 궁륭을 사용한 가장 초기의 사례 중 하나였다.[4]

2. 4. 고딕 건축으로의 전환

더럼 대성당은 뾰족한 아치를 사용한 늑재 궁륭을 도입하여 고딕 건축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원래는 둥근 아치 늑재 궁륭으로 건설하려 했으나, 중앙 홀 작업 중 뾰족한 아치를 실험하면서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방식을 발견했다.[11] 늑재 궁륭 사이 공간은 작은 돌 조각으로 채웠고, 무게는 소기둥을 통해 아래 기둥으로 전달되었다. 이로 인해 벽을 더 높게 짓고 더 큰 창문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11]

더럼 대성당의 동쪽 끝부분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통로 위 늑재 궁륭은 1096년에, 성가대 위는 1107년에 완성되었다.[11] 뾰족한 아치가 있는 중앙 홀 늑재 궁륭은 1130년경에 시작되었는데, 이로 인해 상층부 채광창이 지붕과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11] 그러나 성가대 늑재 궁륭 패널은 무거워서 균열이 생겨 1235년에 교체해야 했다.[11]

한편, 프랑스에서는 더 얇고 가벼운 패널을 사용한 뾰족한 늑재 궁륭 실험이 진행되었다.[11] 레세 수도원은 1098년경 성가대에 초기 고딕 늑재 궁륭을 추가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11] 케임브리지 성묘 교회는 1130년에 돔에 늑재 궁륭을 사용했지만, 주로 장식적인 목적이었다.[11] 체팔루 대성당은 1131년에 고딕 늑재 궁륭을 도입했다.[11]

퐁트네 수도원 교회(1147년) 중앙 홀에서는 둥근 아치 대신 약간 뾰족한 아치를 사용한 늑재 궁륭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밀라노 성 암브로지오 대성당과 모아삭 수도원에서는 둥근 아치가 있는 늑재 궁륭의 다양한 변형이 나타났다.[13]

3. 늑재 궁륭의 유형

늑재 궁륭(Rib vault)은 고딕 건축에서 중요한 구조적, 미적 요소였다. 늑재 궁륭은 뾰족한 아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늑재(rib)라고 불리는 교차하는 아치형 석재 뼈대를 사용하여 천장의 무게를 지탱하고 분산시켰다.

육분할 궁륭과 사분할 궁륭은 초기 고딕 건축에서 주로 사용된 두 가지 주요 유형이었다. 육분할 궁륭은 여섯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사분할 궁륭은 네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사분할 궁륭은 무게를 더 균등하게 분산시켜 더 높고 얇은 벽과 더 큰 창문을 가능하게 했다.

13세기 후반부터는 장식적인 늑재를 추가한 더 복잡한 형태의 궁륭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3차 늑재(티에르세론)를 사용하는 티에르세론 궁륭, 짧은 장식 늑재(리언)를 사용하여 복잡한 패턴을 만드는 리언 궁륭, 부채 모양으로 늑재를 배치하는 부채꼴 궁륭 등이 있다.

3. 1. 육분할 궁륭 (Sexpartite vaulting)

육분할 궁륭은 각 베이를 얇은 돌 늑재(리브)로 여섯 개의 구획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궁륭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중간 늑재는 뾰족한 아치를 형성했고, 가로로 교차하는 추가적인 중간 뾰족 아치도 있었다. 늑재가 무게를 지탱했기 때문에 궁륭의 패널은 작은 돌 조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통적인 원통형 궁륭(배럴 볼트)보다 훨씬 가벼웠다.[1] 늑재는 무게를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가늘고 긴 기둥을 통해 아래층의 교각으로 전달했다. 무게는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았는데, 대각선 가로 아치의 추가적인 무게는 거대한 교각이 지지하고, 중간 교차 아치는 단순한 기둥이 지지했다.[1] 궁륭의 무게가 벽이 아닌 기둥과 교각에 의해 지탱되었기 때문에 벽은 더 얇고 높아질 수 있었고, 더 큰 스테인드 글라스 창으로 채워질 수 있었다.[1]

육분할 궁륭은 잉글랜드와 프랑스에서 거의 동시에 나타났다. 육분할 궁륭을 사용한 최초의 대성당은 1093년에 시작된 더럼 대성당이었다. 더럼은 원래 더 전통적인 교차 궁륭(그로인 볼트)으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복도 위의 궁륭은 1096년에, 성가대 위의 궁륭은 1107년에, 북쪽 익랑 위의 궁륭은 1110년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1130년에 시작된 본당의 가로 궁륭, 남쪽 익랑과 본당 위의 아치는 뾰족한 아치를 갖게 되었다.[2] 육분할 늑재 궁륭의 초기 예는 에 있는 Abbaye-aux-Hommes(1066년 시작)과 Abbaye-aux-Dames에서 발견된다. 그 후 노용 대성당 (1131년 시작), 프랑스 베즐레 수도원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의 정사각형 고딕 포치 (1132), 상스 대성당 (1135년 시작), 생 드니 대성당의 성가대 (1140년 시작), 노트르담 대성당 (1163년 시작), 부르주 대성당, 라옹 대성당 등에서 나타났다.[2] 늑재 궁륭은 윌리엄 잉글리시가 캔터베리 대성당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성 페이스 예배당 (1180년)에 지었다.[2]

3. 2. 사분할 궁륭 (Quadripartite vaulting)

고딕 시대에는 샤르트르 대성당, 아미앵 대성당, 랭스 대성당에서 사용된 새로운 형태의 4분 늑재 궁륭이 나타났다.[1] 이 궁륭의 늑재는 무게를 아래의 네 개의 지지 기둥에 더 균등하게 분산시키고, 중앙 신도석과 교회 벽의 하부, 그리고 아래의 아케이드와 위의 창 사이의 연결을 더 밀접하게 만들었다.[1] 이는 더 높은 높이와 더 얇은 벽을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대성당들이 주는 강한 수직적 인상에 기여했다.[1]

11세기 더럼 대성당(1093–1135)은 초기 6분 늑재 궁륭을 가졌으며 높이는 약 22.25m이다. 12세기 노트르담 대성당 또한 6분 늑재 궁륭을 가졌으며 중앙 신도석의 높이는 약 35.05m이다.[2] 반면, 새로운 4분 늑재 궁륭을 가진 후기 아미앵 대성당(1220–1266년 건축)은 중앙 신도석이 약 42.31m 높이이다.[2] 모든 고딕 대성당 중에서 가장 높은 중앙 신도석은 보베 대성당이지만, 단 하나의 만(bay)만이 완성되었다. 높이는 47.5m로,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신도석보다 약간 더 높다.[2]

3. 3. 복합 늑재 궁륭 (Complex rib vaults)

13세기 후반 장식 고딕 양식에서 시작된 다양한 복합 궁륭은 구조적인 늑재 외에 순전히 장식적인 늑재를 추가한 것이다. 궁륭은 수직 시대에 더욱 복잡해졌으며, 프랑스의 플랑보이앙과 중부 유럽의 존더고딕과 같은 후기 고딕 양식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치스러운 늑재 궁륭이 나타났다.

티에르세론 궁륭은 일반적인 사분 궁륭의 주요 구조 늑재 외에 3차 늑재(티에르세론)를 사용한다. 엑서터 대성당의 장식 고딕 양식의 본당에서 볼 수 있는데, 이 거대한 궁륭은 손바닥 잎과 같이 티에르세론 늑재가 풍부하게 뻗어 있으며, 단일 스프링거에서 최대 11개의 티에르세론이 위로 굽어 올라간다. 웰스 대성당의 참사회 회의실은 1306년에 완성된 팔각형 티에르세론 궁륭으로 덮여 있으며, 32개의 늑재가 단일 중앙 기둥에서 뻗어 나온다. 엘리 대성당(1322–1342)에서는 십자형 중앙부 위의 팔각형 랜턴의 (목조) 궁륭을 티에르세론이 장식한다.[1][2]

리언 궁륭 역시 잉글랜드의 장식 고딕 및 수직 고딕 건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리언은 서로 다른 늑재를 연결하는 매우 짧은 장식 늑재이다. 대부분의 리언 궁륭은 리언과 티에르세론을 모두 통합하여 별, 그물, 망 또는 기타 패턴과 유사한 복잡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글로스터 대성당의 수직 고딕 합창단은 리언으로 완전히 덮인 매우 복잡한 그물 모양의 궁륭을 특징으로 하며, 엘리 대성당의 레이디 채플은 천장의 중심선을 중심으로 주로 집중된 리언 궁륭을 가지고 있다.

수직 고딕 부채꼴 궁륭은 잉글랜드 특유의 늑재 궁륭의 한 유형이다. 늑재는 모두 동일한 곡선을 가지며 동일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부채와 유사한 방식을 취한다. 따라서 뾰족 아치에서 파생된 고딕 궁륭과 달리 부채꼴 궁륭은 반원뿔로 구성된다. 부채꼴 궁륭의 가장 초기의 예는 글로스터 대성당의 회랑에서 찾을 수 있다.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채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부채꼴 궁륭 천장이 있다.

종류설명대표적인 예
--티에르세론 궁륭일반적인 사분 궁륭의 주요 구조 늑재 외에 3차 늑재(티에르세론)를 사용엑서터 대성당 본당, 웰스 대성당 참사회 회의실, 엘리 대성당, 생 피에르 교회 (캉)
--리언 궁륭서로 다른 늑재를 연결하는 매우 짧은 장식 늑재, 리언과 티에르세론을 모두 통합하여 별, 그물, 망 또는 기타 패턴과 유사한 복잡한 디자인글로스터 대성당 합창단, 엘리 대성당 레이디 채플, 캔터베리 대성당 본당
--부채꼴 궁륭늑재는 모두 동일한 곡선을 가지며 동일한 간격으로 배치, 부채와 유사한 방식글로스터 대성당 회랑,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채플, 바스 수도원
--기타다양한 형태의 장식적인 늑재를 추가바탈랴 수도원 (별 궁륭), 프라하 성 홀


4. 늑재 궁륭의 기능과 특징

늑재 궁륭은 하중을 분산시켜 더 넓고 높은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었다. 늑재는 궁륭의 무게를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전달하여 벽의 두께를 줄이고 창문의 크기를 늘릴 수 있게 했다. 뾰족 아치의 도입은 늑재 궁륭의 구조적 효율성을 높였다.

고딕 대성당의 본당에서 더 높은 높이와 더 많은 빛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리브 볼트가 발전하였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에서 본당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교차 볼트가 교차하여 형성된 일련의 궁륭으로 덮여 있었다. 궁륭은 벽에 직접적으로 아래로 눌렀고, 궁륭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벽은 특히 두꺼워야 했으며, 창문은 없거나 매우 작았다. 이 문제는 11세기 초 늑재 궁륭의 도입으로 해결되었다.[17]

늑재 궁륭은 얇은 돌 늑재(ogives|links=no프랑스어)의 네트워크로 보강된다. 초기 6분할 볼트에서 볼트는 두 개의 대각선 교차 늑재와 중간 늑재로 지지되었으며, 이들이 함께 볼트를 6개의 섹션으로 나누었다. 대각선 늑재는 반원형 아치 형태였으며, 이는 볼트 중앙을 횡단 아치와 벽 늑재의 높이보다 높여 작은 돔의 모양을 주었다. 이 문제는 볼트의 횡단 늑재와 분할 늑재에 뾰족 아치를 도입함으로써 해결되었다. 뾰족 아치는 훨씬 더 큰 강도와 벽에 가하는 힘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알려지고 사용되었다. 볼트의 늑재에 사용될 때, 폭이 좁든 넓든, 뾰족 아치를 채택함으로써, 그 꼭대기를 대각선 늑재의 높이에 맞출 수 있었다.[17] 늑재는 볼트의 무게를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전달했다. 늑재는 기둥으로 묶여, 각각 4개의 늑재를 결합하여 지면의 말뚝에 있는 아케이드로 벽을 따라 내려갔다. 외부에서는 무거운 돌 부벽을 추가하여 벽에 더 큰 강도를 부여했다. 늑재 궁륭의 강도는 더 얇은 벽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다시 더 큰 창문을 윗부분에 설치하여 본당을 빛으로 채울 수 있게 했다. 그들은 결국 고딕 대성당의 거대한 장미 창을 가능하게 했다.

리브 볼트는 지붕을 지지한다; 얇은 돌 리브의 그물을 통해 외부 및 아래쪽으로 무게의 힘을 전달하며, 이는 얇은 기둥으로 아래의 말뚝 및 열과 바깥쪽의 부벽에 연결된다.


이 6분할 볼트는 노용 대성당, 라옹 대성당,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6늑재 궁륭은 무게가 지면의 기둥에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았다. 이 문제는 볼트를 단순화하고 중간 늑재를 제거하여 4분할 또는 4분할 늑재 궁륭을 만들어 해결되었다. 이 혁신은 플라잉 버트레스의 사용과 함께 고딕 대성당의 벽이 점점 더 높아지고, 창문이 점점 더 커지는 결과를 낳았다.

늑재 궁륭의 단순화는 곧 다른 경향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영국에서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링컨 대성당의 본당에서는 중간 능선 늑재가 도입되었는데, 이 요소는 능선 늑재라고 불리며 벽에 연결되지 않았다. 영국의 건축가들은 장식을 위해 새로운 늑재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엑서터 대성당의 본당에서는 벽 늑재와 대각선 늑재 사이에 세 개의 중간 늑재가 제공되었다. 다양한 늑재의 접합부를 가리기 위해, 그들의 교차점은 풍부하게 조각된 보스로 장식되었고, 이러한 관행은 리에른 볼팅으로 알려진 또 다른 짧은 늑재의 도입으로 증가했다. 프랑스어로 능선 늑재에 주어진 용어인 리에른은 영어에서 주요 늑재 사이에 교차하는 짧은 늑재를 지칭하며, 이는 주로 장식적 특징으로 사용되었다. 늑재는 점점 더 많아지고 점점 더 장식적이 되어 글로스터 대성당의 합창단에서 처음 사용된 매우 정교하고 장식적인 부채 볼트로 이어졌다.[17]

5. 늑재 궁륭의 건설

늑재 궁륭 건설의 첫 단계는 지지 기둥 상단 높이까지 나무 비계를 세우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늑재(nervures|늑재프랑스어)의 정확한 모양으로 비계 위에 정밀한 나무 틀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늑재의 석재 조각을 틀에 조심스럽게 놓고 모르타르로 연결했다. 늑재가 모두 제자리에 놓이면, 아치석을 늑재가 수렴하는 정점에 놓았다. 아치석이 제자리에 놓이면 늑재는 아래로, 그리고 밖으로 누르는 자체 무게에 의해 지지되어 독립적으로 설 수 있었다. 그런 다음 작업자들은 작은 벽돌이나 돌 조각을 끼워 넣어 늑재 사이의 칸을 채웠다. 틀을 제거했다. 칸의 석조는 약 15cm 두께였다. 칸이 완성되면 내부 표면을 회반죽으로 칠하고 페인트로 칠했다.[1]

중세 늑재 궁륭의 건설은 전문적인 작업 팀이 참여하는 복잡한 작업이었다. 석공은 돌을 자르는 조각공(taileurs|조각공프랑스어), 돌을 제자리에 놓는 포세르(poseurs|포세르프랑스어), 그리고 조각들을 모르타르로 연결하는 레이어(morteliers|레이어프랑스어)가 포함되었다. 이 장인들은 복잡한 비계와 모형을 제작하는 목수들과 함께 작업했다.[1]

모리앙발 (Morienval)의 노트르담 교회에 있는 아치석 (우아즈주, 12세기)

참조

[1] 웹사이트 Gothic architecture - Ribbed vault 2020-06-04
[2] 간행물 rib vault https://www.bloomsbu[...] Bloomsbury Publishing 2020-05-26
[3] 백과사전 vault https://www.oxfordre[...] Oxford University Press 2020-05-26
[4] 백과사전 ribbed vault https://www.oxfordre[...] Oxford University Press 2020-05-26
[5] 웹사이트 Vaulting Ribs in Roman Architecture: Invention, Use and Evolution https://www.academia[...] 2019-01
[6] 서적 Architecture des Cathédrals Gothiques 2015
[7] 서적 A Byzantine Settlement in Cappadocia https://books.google[...] Dumbarton Oaks 2005
[8] 간행물 Vaulting Ribs in Roman Architecture: Invention, Use and Evolution https://www.academia[...] 2019-01-01
[9] 간행물 Geometry, Construction and Structural Analysis of the Crossed-Arch Vault of the Chapel of Villaviciosa, in the Mosque of Córdoba 2016-07-03
[10] 웹사이트 Bóvedas nervadas en el Castillo de Villena (Alicante) http://gilbert.aq.up[...] 2000
[11] 웹사이트 gothique https://www.larousse[...] 2020-06-15
[12] 웹사이트 voûte sur croisée d'ogives https://www.larousse[...] 2020-06-15
[13] 서적 Le Guide du Patrimoine de France Editions du Patrimoine, Centre des Monuments Historique 2009
[14] 서적 A Visual Dictionary of Architecture John Wiley and Sons
[15] 웹사이트 What to see and do https://www.westmins[...] 2020-06-10
[16] 서적 Gardner's Art Through the Ages 2006
[17] 백과사전 Rib Vault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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