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인덕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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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탄인덕원선은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화성시 동탄역까지 연결되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현재 건설 중이다. 2003년 인덕원~병점 전철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타당성 조사와 노선 변경을 거쳐 2023년 12월 29일 사업실시계획승인 고시 및 착공이 이루어졌다. 노선은 안양, 의왕, 수원, 용인, 화성시를 경유하며, 흥덕역 설치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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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003년부터 추진된 동탄인덕원선은 본래 1번 국도를 따라 인덕원역에서 병점역까지 잇는 전철로 계획되었다.[3] 그러나 2007년 타당성 부족으로 무산될 뻔했으나, 노선을 인덕원역에서 서동탄역으로 변경하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라는 이름으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재추진되었다.[4]
하지만 GTX와 동탄신교통수단(동탄선 트램) 노선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12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광교중앙역 대신 법원사거리를 경유하고 동탄1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였다.[5] 이는 수원시내 접근성 향상과 향후 동탄2신도시 연장을 고려한 조치였다.[6]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안양시는 호계사거리, 용인시는 흥덕지구[7], 화성시는 능동마을 경유를 요구했고,[8] 수원시는 북수원역 추가를 요구했다.[9]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2015년 10월 기본계획안이 확정되었으나,[10] 역사 두 곳(영통입구역, 경희대역) 추가 신설 요구가 발생하면서[11] 기본 설계는 미뤄졌다. 기획재정부는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KDI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검토 결과 호계사거리·흥덕역·능동역 반영 시 사업 타당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만, 북수원역(교육원삼거리)은 기존 노선 위에 건설되므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다.[13]
2018년 3월 29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노선 명칭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로 변경했다. 역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최종 노선은 기본계획안에서 변경, 수정 또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2021년 7월 19일,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노선명을 '''동탄인덕원선'''으로 의결했고, 2023년 12월 29일 사업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고 착공했다.[19]
2. 1. 초기 계획 및 무산 (1998년 ~ 2007년)
1998년부터 수원시, 안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서남부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1번 국도를 따라 인덕원역 - 고천 - 북수원 - 수원야구장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시청 - 수원종합버스터미널 - 병점역을 잇는 전철 노선이 계획되었다.[3] 이 노선은 2003년부터 추진되었으나,[3] 2007년 타당성 부족으로 무산되었다.[3]이후 인덕원역 - 고천 - 북수원 - 수원야구장 - 수원월드컵경기장 - 광교중앙역 - 수원남부경찰서 - 영통역 - SRT 동탄역 - 서동탄역으로 조정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 의해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받아[4] 재추진되었다.
2. 2. 재추진 및 노선 변경 (2010년 ~ 2014년)
2003년부터 추진된 인덕원-병점 전철 계획은 2007년 타당성 부족으로 무산될 뻔했으나, 2010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라는 이름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여 재추진되었다.[3][4] 노선은 인덕원역 - 고천 - 북수원 - 수원야구장 - 수원월드컵경기장 - 광교중앙역 - 수원남부경찰서 - 영통역 - SRT 동탄역 - 서동탄역으로 조정되었다.그러나 2012년 GTX와 동탄신교통수단(동탄선 트램) 노선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광교중앙역 대신 법원사거리를 경유하고 동탄1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5] 이는 수원시내 접근성 향상과 향후 동탄2신도시 연장을 고려한 결과였다.[6]
이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별로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안양시는 호계사거리, 용인시는 흥덕지구,[7] 화성시는 능동마을 경유를 각각 요구했으며,[8] 수원시는 북수원역 추가를 요구했다.[9] 2015년 10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본계획안이 확정되었으나,[10] 역사 두 곳(영통입구역, 경희대역) 추가 신설 요구가 발생하면서 기본 설계가 미뤄졌다.[11] 노선 변경으로 사업비가 크게 늘자 기획재정부가 KDI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검토 결과 사업 타당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12] 다만, 북수원역(교육원삼거리)은 기존 노선 위에 건설되므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다.[13]
2. 3.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2015년 ~ 2018년)
2003년부터 추진된 동탄인덕원선은 본래 1번 국도를 따라 인덕원역에서 병점역까지 잇는 전철로 계획되었다.[3] 그러나 2007년 타당성 부족으로 무산될 뻔했으나, 노선을 인덕원역에서 서동탄역으로 변경하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라는 이름으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재추진되었다.[4]하지만 GTX와 동탄신교통수단(동탄선 트램) 노선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12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광교중앙역 대신 법원사거리를 경유하고 동탄1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였다.[5] 이는 수원시내 접근성 향상과 향후 동탄2신도시 연장을 고려한 조치였다.[6]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안양시는 호계사거리, 용인시는 흥덕지구[7], 화성시는 능동마을 경유를 요구했고,[8] 수원시는 북수원역 추가를 요구했다.[9]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2015년 10월 기본계획안이 확정되었으나,[10] 역사 두 곳(영통입구역, 경희대역) 추가 신설 요구가 발생하면서[11] 기본 설계는 미뤄졌다. 기획재정부는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KDI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검토 결과 호계사거리·흥덕역·능동역 반영 시 사업 타당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만, 북수원역(교육원삼거리)은 기존 노선 위에 건설되므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다.[13]
2018년 3월 29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노선 명칭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로 변경했다. 역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최종 노선은 기본계획안에서 변경, 수정 또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2. 4. 착공 및 개통 예정 (2021년 ~ 현재)
2021년 7월 19일,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노선명을 '''동탄인덕원선'''으로 의결했다.[19]2023년 12월 29일 사업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고 착공했다.[19]
3. 노선
동탄인덕원선은 본래 1번 국도를 따라 인덕원역에서 병점역까지 이어지는 전철로 계획되어 2003년부터 추진되었다.[3] 그러나 2007년 타당성 부족으로 무산될 뻔했으나, 인덕원역에서 동탄역을 거쳐 서동탄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조정되어 재추진되었다.[4]
이후 2012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2014년에는 광교중앙역 대신 법원사거리를 경유하고, 동탄1신도시 중심축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5] 이는 수원시내 접근성 향상과 동탄2신도시 연장을 고려한 결과였다.[6]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는 안양시 호계사거리, 용인시 흥덕지구[7], 화성시 능동마을 경유와 수원시 북수원역 추가 등을 요구했다.[8][9] 2015년 10월 기본계획안이 확정되었으나,[10] 역사 두 곳(영통입구역, 경희대역) 추가 신설 요구[11]로 기본 설계가 미뤄졌다. 사업비 증가로 인해 기획재정부가 설계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검토 결과 호계사거리·흥덕역·능동역 반영 시 사업 타당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만 북수원역(교육원삼거리)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다.[13]
2018년 3월 29일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로 노선 명칭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로 변경되었다. 2021년 7월 19일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노선명을 '''동탄인덕원선'''으로 최종 의결했다.
3. 1. 역 목록
(km)(km)
서동탄역(병점기지선) 연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