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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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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동편제(東便制)는 판소리의 유파 중 하나로, 섬진강을 중심으로 전라도 동쪽 지역(운봉, 구례, 순창, 흥덕 등)에 전승되는 소리제를 말합니다. 조선 영조 때의 명창 송흥록, 권삼득 등의 법제를 이어받았습니다.

동편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웅건하고 청담한 소리: 웅장하고 맑고 깨끗하며 호령하는 듯한 우조(羽調)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 엄격한 발성: 굵직한 시김새(소리의 장식)를 사용하며, 마디마디 무거운 발성(엄성)을 씁니다.
  • 절제된 감정: 감정을 가능한 절제하며, 기교를 부리지 않습니다.
  • 단순한 장단: '대마디 대장단'을 사용하여 기교를 부리지 않습니다.
  • 높은 발성: 서편제보다 음을 높게 내는 발성이 많아 '들고 나가는 소리'라고도 합니다.
  • 짧은 음: 소리의 끝은 구절마다 음을 짧게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우조와 평조: 서편제에 비해 우조나 평조(平調)를 많이 사용합니다.


동편제는 주로 송흥록의 소리제를 표준으로 하여 전승되었으며, 송흥록-송광록-송우룡-송만갑-김정문, 박녹주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동편제는 서편제, 중고제와 함께 판소리의 주요 유파를 이루며, 각 유파는 지역적, 음악적 특징에 따라 구분됩니다. 동편제가 웅장하고 힘 있는 소리를 특징으로 한다면, 서편제는 슬프고 애절한 계면조를 많이 사용하며 정교한 시김새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고제는 동편제와 서편제의 중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편제
개요
유형음악
종류판소리
발생 시기18세기 말 ~ 19세기 초
발생 지역전라도 동부 지역 (주로 섬진강 동쪽)
특징웅장하고 남성적인 소리, 꺾는 음 대신 직선적인 소리, 발성 시 흉성을 강조
역사
창시자송흥록
발전19세기 고종 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후 정정렬 등에 의해 계승, 발전됨
쇠퇴일제강점기 이후 창극의 등장과 서편제의 인기에 밀려 쇠퇴함
특징
음악적 특징웅장하고 통쾌한 느낌을 주는 남성적인 소리
꺾는 음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적으로 뻗는 소리
발성 시 흉성(가슴에서 울리는 소리)을 강조
꿋꿋하고 우조적인 느낌을 줌
지역적 특징전라도 동부 지역의 산악 지형 특성이 반영되어 소리가 웅장하고 힘찬 느낌을 줌
대표적인 곡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등
명창
1세대 명창송흥록, 고수관
2세대 명창송광록, 박만순
3세대 명창김세종, 정춘풍
4세대 명창정정렬, 강도근
계승
현재임방울 국악제 등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음
전승자김소희, 박초월, 오정숙
서편제와의 비교
음악적 특징 비교동편제: 웅장하고 남성적인 소리, 직선적인 소리, 흉성 강조
서편제: 애절하고 여성적인 소리, 꺾는 음 사용, 비음 강조
지역적 특징 비교동편제: 전라도 동부 지역 (산악 지형)
서편제: 전라도 서부 지역 (평야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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