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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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케는 러시아인 스스로를 지칭하는 '루스키'에서 유래된 말로, 러일 전쟁 당시 일본 군인들이 러시아 군인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하면서 러시아인 전체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확대되었다. 이 단어는 일제강점기 한반도로 전파되어 한국에서도 러시아인을 비하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러시아인을 '적인' 등으로 불렀으며, 로스케는 원래 차별적인 의미가 없었으나, 역사적 사건들을 거치며 러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화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 내 반러 감정이 더욱 강해졌으며, 2023년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에 대한 친밀도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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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원
'로스케'라는 단어는 러시아인 스스로를 지칭하는 '루스키(Русский)'에서 유래했다. 본래 비하의 의미는 없었으나, 러일 전쟁 당시 일본 군인들이 일본어식 음역인 '로스케(露助)'로 러시아 군인을 조롱하면서 부정적인 의미가 덧붙여졌다.[1]
2. 1. 한국에서의 유래와 의미 변화
'로스케(露助)'라는 표현은 원래 러시아인들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말인 '루스키(Русский)'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 자체에는 비하의 의미가 없었으나, 러일 전쟁 당시 일본 군인들이 일본어식으로 음역하여 '로스케'라고 부르며 러시아 군인들을 조롱하는 데 사용했다.[1] 이 표현이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로 전파되어 러시아인 전체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1]2. 2. 일본에서의 유래와 의미 변화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러시아인을 '적인', '적예' 등으로 불렀으며, '로스케'는 '루스키(русскийru)'에서 유래한 '노서아인', '오로시야인' 등의 호칭 중 하나였다.[1]흐보스토프 사건, 골로닌 사건, 러시아 군함 쓰시마 점령 사건, 삼국 간섭, 러일 전쟁, 니항 사건, 노몬한 사건, 소련의 대일 참전, 삼선 순난 사건, 시베리아 억류, 북방 영토 문제 등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러시아와 소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심화되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 내 반러 감정이 소련 시대보다 강해졌으며[2],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에 대한 친밀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3] 고바야시 잇사는 하이쿠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적개심을 표현하기도 했다.[4][5]
3. 로스케 표현의 문제점
'로스케(露助)'는 러시아인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루스키(Русский)'에서 유래한 말로, 일본어식 발음이다. 본래 비하의 의미는 없었으나, 러일 전쟁 당시 일본 군인들이 러시아 군인들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러시아인 전체를 비하하는 의미로 확대되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반도에도 전파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Russky
https://kotobank.jp/[...]
2020-07-10
[2]
웹사이트
日本の反ロ感情、ソ連時代より強い 「関係悪化の一途」―パノフ元大使:時事ドットコム
https://www.jiji.com[...]
2023-08-07
[3]
웹사이트
"「ロシアに親しみ」過去最低5%、韓国は上昇、内閣府世論調査"
https://www.sankei.c[...]
2023-02-03
[4]
서적
維新前後の日本とロシア
https://books.google[...]
1934
[5]
서적
文化句帖: 俳諧寺一茶遺稿
https://books.google[...]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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