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피앙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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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제 피앙토니는 1950년대와 1960년대 프랑스 축구 선수로, 공격수로 활약했다. FC 낭시, 스타드 드 랭스, OGC 니스에서 뛰었으며, 1951년과 1961년에 리그 1 득점왕을 차지했다. 스타드 드 랭스에서 세 번의 리그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경험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 1958년 FIFA 월드컵에서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와 해설가로 활동했으며, 낭시의 스타디움 스탠드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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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피앙토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로제 피앙토니 |
| 원어 이름 | Roger PIANTONI |
| 출생일 | 1931년 12월 26일 |
| 출생지 | 뫼즈주에탱 |
| 사망일 | 2018년 5월 26일 |
| 사망지 | 뤼드르 |
| 신장 | 1.74m |
| 포지션 | 인사이드 포워드 (과거) |
| 클럽 경력 | |
| 유소년 클럽 | US 피엔 |
| 클럽 | 낭시 (1950–1957) 랭스 (1957–1964) 니스 (1964–1966) |
| 출전 (골) | 낭시: 239 (91) 랭스: 198 (145) 니스: 48 (20) |
| 총 출전 (골) | 485 (256) |
| 국가대표 경력 | |
| 국가대표팀 | 프랑스 (1952–1961) |
| 국가대표 출전 (골) | 37 (18) |
| 수상 내역 | |
| FIFA 월드컵 | 1958 스웨덴 3위 |
2. 유년 시절
로제 피앙토니는 뫼르트에모젤 안의 피안 지역에 있는 광산촌 라 무리에르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이 곳에서 타데 시소스키와 함께 피엔에서 축구를 했다. 1948년, 그는 로렌 지역 유소년부 소속으로 국가 청소년 컵대회 결승전에서 남동부 선수권을 우승한 구단을 꺾고 우승했다. 당시 남동부 연고 구단 소속으로는 앙리 비앙셰리와 프랑시 메아노가 있었다. 그는 이후 레몽 코파셰스키가 속한 북부 구단과 경기를 펼쳤다. 이듬해, 그는 유럽 청소년 대회에 프랑스 유소년 대회 우승 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유산소 운동 준비가 부족하여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훗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미셸 플라티니도 같은 부진을 겪었다.[1]
피앙토니는 1950년부터 1966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했다. FC 낭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스타드 드 랭스를 거쳐 OGC 니스에서 은퇴하였다.
3. 클럽 경력
기간 팀 비고 1950-1957 FC 낭시 1950-51 시즌 리그 득점왕 1957-1964 스타드 드 랭스 리그 1 우승 (1957-58, 1959-60, 1961-62),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958),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1958, 1960), 1960-61 시즌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컵 준우승 (1958-59) 1964-1966 OGC 니스 리그 2 우승 (1964-65)
1958년 FIFA 월드컵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며 팀의 3위에 기여했다.[4] 1959년 10월 11일 프랑스-불가리아 경기에서 니콜라 코바체프에게 부상을 당해 무릎이 부러졌고, 이 부상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이후 그의 경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4]
3. 1. 낭시 (1950-1957)
피앙토니는 19세였던 1950-51 시즌에 낭시에서 성인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1950년 8월 27일 리그 첫 출전 경기인 랑스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그는 1년차에 27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르아브르와의 28번째 리그 경기에서 5골을 맹폭하여 6-1 대승을 견인했고, 랑스와의 재경기(4-2 승리)와 스트라스부르와의 최종전(5-1 승리) 경기에서는 두 차례 4골씩 넣었다. 1952년 11월,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4]
낭시에서 7년을 활약하며 총 92골을 기록했다. 낭시 선수단은 쿠프 드 프랑스에서 1950-51 시즌 준결승, 1953년 대회 결승까지 올랐다.(5월 31일 콜롱브에서 진행) 자크 파브르 감독이 이끄는 낭시는 릴에 1-2로 패했다. 1953년 9월 23일, 낭시는 레알 마드리드를 신 차마르틴(이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개칭) 원정 친선경기에서 이겼는데, 이 경기는 낭시의 피앙토니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마드리드 신고식 무대에서 맞붙은 경기로 회자된다.[4]
그러나 낭시는 큰 재정 문제가 들이닥쳤다. 1956-57 시즌, 낭시는 2부 리그로 강등되어 주축 선수들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피앙토니는 (1960년 이전 구 Fr으로는 25M 가치로, 현재 미국 25.6만달러에 상응하는 가치)에 스타드 랭스로 이적하여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레몽 코파를 대신하게 되었다.[4]
3. 2. 스타드 랭스 (1957-1964)
쥐스트 퐁텐, 장 뱅상과 함께 피앙토니는 스타드 드 랭스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58년, 그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샹파뉴의 중심지에서 랭스를 우뚝 서게 했다. 이 공격 3인방은 그 해 앞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오귀스트 들론의 영웅 레몽 코파를 잊게 할 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1958년 3월, 피앙토니는 지역 경쟁 구단 스당을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5월 1일, 랭스는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고, 피앙토니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몇 주 앞두고 첫 전국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4]
1957-58 시즌에 32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20골을 추가했다. 쥐스트 퐁텐이 공격진의 선봉에 서면서 랭스는 완벽한 조합을 갖추었고,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프랑스 축구계를 장악했다.[4]
당시 피앙토니와 몇몇 동료들은 스웨덴에서 열린 1958년 월드컵에 참가했고, 알베르 바퇴(랭스 감독과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임)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순항했다.[4]
스웨덴에서 큰 성과를 거둔 후, 피앙토니는 랭스에 복귀했지만, 지난 시즌을 지배했던 랭스는 악전고투를 벌였다. 스타드 랭스는 시즌을 우승 구단과 승점 8점 차인 리그 4위로 마감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피앙토니의 개인 성과는 꾸준했는데, 30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유럽대항전에서 랭스는 1958-59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1959년 6월 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 패권을 놓고 경합했지만, 0-2로 패했다.[4]
유럽대항전을 인상적으로 마친 몇 주 후, 피앙토니와 스타드 랭스는 1959-60 시즌에 프랑스 정상에 복귀했다. 랭스는 38경기에서 109골을 합작했다. 이와 비슷한 성과를 낸 구단은 라싱 파리뿐이었고, 라싱 파리만이 공격 면에서 스타드 랭스와 견줄 수 있었다. 피앙토니는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개인적으로는 18골에 그쳐 퐁텐보다 10골을 덜 넣었다.[4]
1960-61 시즌에 스타드 랭스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5월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나코보다 승점 7점을 덜 얻었고, 몇 달 전 주축 공격수인 퐁텐이 중상을 당해 쓰러진 것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퐁텐은 다리 이중 골절로 사실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 그 부상으로 인해, 퐁텐은 피앙토니의 리버 플레이트 이적 가능성을 무산시켰다. 피앙토니는 이후 랭스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FC 낭시에서 득점왕에 오른 지 11년 만에 전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가 되었다.[4]
1959년 10월 11일, 피앙토니는 프랑스-불가리아 경기에서 니콜라 코바체프에게 걸려 넘어져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피앙토니는 몇 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본래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부상이 반복되면서, 오랜 기간 재활로 인해 경기장에 복귀할 수 없었다. 그는 랭스에서의 마지막 3년인 1961년부터 1964년까지 37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23골을 넣는 데 그쳤다. 1961-62 시즌에 랭스는 통산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피앙토니는 신체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18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4]
1964년 5월 3일, 피앙토니는 샹파뉴 연고 구단 소속으로 마지막 득점을 올렸는데, 스타드 랭스는 안방에서 발랑시엔에게 1-4로 패했다.[4]
3. 3. 니스 (1964-1966)
1964년, 피앙토니는 당시 2부 리그에 속해 있던 니스로 이적해 1년을 뛰었다. 니스는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1부 리그로 승격되었고, 이후 그는 은퇴를 발표했다.[4]
4. 국가대표팀 경력
피앙토니는 1952년 11월 16일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67분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4]
1954년에는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몇 달 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에서 제때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는 레몽 코파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을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펠레가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준결승전에서 2-5로 패배했다. 쥐스트 퐁텐, 레몽 코파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피앙토니는 대회 초반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고,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도 득점했다. 하지만 충수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 서독과의 3위 결정전에는 결장했고, 프랑스는 이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1961년 9월 28일, 핀란드와의 1962년 칠레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피앙토니는 국가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렀으며, 팀은 5-1로 승리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79분에 프리킥으로 자신의 마지막 국가대표팀 득점을 기록했다.[4]
피앙토니는 1952년부터 1961년까지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37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넣었다.[4]
5. 은퇴 후
니스를 떠난 후,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카르팡트라 선수단을 지도했다. 프랑스 축구 연맹(FFF) 행정위원회 일원으로 1970년 8월 29일부터 1988년 12월 31일까지 역임했다.[3]
로렌 연고의 낭시 구단과 동행했으며, 안텐 2에서 미셸 드뤼케르, 베르나르 페르와 함께 축구 경기 해설가로 활동했다.[3]
낭시-로렌의 홈구장 스타드 마르셀 피코의 한쪽 스탠드는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3]
6. 수상
| 클럽 | ||
|---|---|---|
| 구단 | 대회 | 우승 / 준우승 |
| 스타드 드 랭스 | 디비시옹 1 | 1957–58, 1959–60, 1961–62 |
| 쿠프 드 프랑스 | 1957–58 | |
| 쿠프 모아메드 5세 | 1962 | |
| 유러피언컵 | 준우승: 1958–59 | |
| 국가대표 | ||
| 프랑스 | 월드컵 | 3위: 1958 |
| 개인 | ||
| 디비시옹 1 득점왕 | 1950–51, 1960–61 | |
참조
[1]
웹사이트
Ludres (54) - Décès de Roger Piantoni
https://france3-regi[...]
[2]
서적
Immigrés: l'effet générations : rejet, assimilation, intégration d'hier à aujourd'hui
https://books.google[...]
Editions de l'Atelier
1998
[3]
서적
Football et identité en France et en Allemagne
https://books.google[...]
Presses Univ. Septentrion
2010
[4]
뉴스
Mort du footballeur Roger Piantoni
https://www.lemonde.[...]
2018-05-27
[5]
웹인용
Ludres (54) - Décès de Roger Piantoni
https://france3-regi[...]
[6]
서적
Immigrés: l'effet générations : rejet, assimilation, intégration d'hier à aujourd'hui
https://books.google[...]
Editions de l'Atelier
1998
[7]
서적
Football et identité en France et en Allemagne
https://books.google[...]
Presses Univ. Septentrio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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