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톤다 (테살로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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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톤다 (테살로니키)는 306년에 갈레리우스 황제가 자신의 무덤으로 건축을 명령하여 완성된 원형 건물이다. 원래는 무덤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갈레리우스의 사망으로 인해 무덤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이후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교회로, 1590년에는 오스만 제국 시대에 모스크로 전환되었으며, 1912년 테살로니키가 그리스 영토가 되면서 다시 교회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그리스 정부의 문화재 보호 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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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톤다 (테살로니키)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
| 원래 이름 | |
| 이전 이름 | 스레이만 호르타지 에펜디 모스크 Mosque of Suleyman Hortaji Effendi 게오르기우스 성당 Church of Agios Georgios |
| 위치 | 테살로니키 |
| 건축 양식 | 영묘 |
| 구조 시스템 | 석조 건축 구조 (벽돌) |
| 직경 | 직경 24.5m × 높이 30m |
| 완공일 | 서기 306년 |
| 건축 관련 | |
2. 역사
로톤다는 여러 종교와 문화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로, 그 역사는 테살로니키의 역사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로톤다는 4세기부터 교회로 사용되다가,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모스크로, 그리스에 귀속된 이후에는 다시 교회로 바뀌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오스만 제국이 테살로니키를 점령하기 전까지 교회로 1,200년 가까이 사용되었다.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결과 테살로니키가 그리스 영토가 되면서 교회로 다시 전환되었지만, 모스크 시절 미나렛은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다.
2. 1. 건립
이 건물은 갈레리우스가 자신의 무덤으로 쓰기 위해 건축을 명령하여 306년에 완성되었다. 당시 어떤 신을 모실 예정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내부는 8곳의 직사각형 구덩이(주로 동상 등을 놓는 곳)가 있으며, 그중 남쪽 한 곳이 건물의 입구이다. 벽돌로 만들어진 천장은 높이가 30m이며, 거의 수평 모양이다. 원래 건축 계획은 로마의 판테온과 같은 구형 돔으로, 꼭대기에 원형의 오쿨루스를 만드는 것이었다.갈레리우스는 311년에 사망하고 세르비아 감지그라드 근처의 로물리아나 유적에 묻혔기 때문에, 로톤다는 무덤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2. 2. 교회로의 전환
갈레리우스는 311년에 사망하여 세르비아 감지그라드 부근의 로물리아나 유적에 묻혔기 때문에, 로톤다는 무덤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로톤다는 그리스도 교회로 전환되었다. 교회가 되면서 로톤다 내부는 모자이크로 장식되었고, 그 중 극히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있다.2. 3. 오스만 제국 시대
1590년 오스만 제국이 테살로니키를 점령하면서 로톤다는 모스크로 개조되었다. 이때 미나렛이 추가되었고, 술레이만 호르타지 에펜디 모스크(Mosque of Suleyman Hortaji Effendi)로 불렸다.2. 4. 그리스 귀속 이후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결과 테살로니키가 그리스 영토가 되면서 로톤다는 다시 교회로 전환되었다. 모스크 시절 미나렛은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어, 로톤다가 겪은 다양한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로톤다는 그리스 정부 문화재 보호 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3. 접근성
로톤다는 테살로니키 도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 1. 대중교통
그리스 철도 테살로니키 신역에서 남동쪽으로 2.3km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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