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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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클 파크스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1940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2017년에 사망했다. 1961년 ABC 시트콤 《맥코이 가족》으로 데뷔하여, 《창세기》, 《황혼에서 새벽까지》, 《킬 빌》 시리즈 등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1969년부터 1970년까지는 드라마 《그때 브론슨이 왔다》의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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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크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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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해리 새뮤얼 파크스 |
출생일 | 1940년 4월 24일 |
사망일 | 2017년 5월 9일 |
출생지 | 캘리포니아주 코로나 |
사망지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직업 | 배우, 가수 |
활동 기간 | 1960년–2017년 |
배우자 | 루이스 존슨 (1956년–1958년, 이혼) 조앤 E. "잔" 모리아티 (1964년, 사망) 캐롤린 케이 카슨 (1969년–1977년, 이혼) 프랜시스 앨스턴 펜치 워커 (1987년–1996년, 이혼) 오리아나 파크스 (1997년 2월 13일–현재) |
자녀 | 2명 (아들 제임스 포함) |
출연 작품 | |
영화 | 천지창조 대결투 황혼에서 새벽까지 킬 빌 시리즈 그라인드하우스 레드 스테이트 미스터 터스크 |
텔레비전 드라마 | 사스라이노 라이다 (떠돌이 라이더) 트윈 픽스 |
2. 생애
마이클 파크스(Michael Parks, 본명: '''해리 새뮤얼 파크스'''(Harry Samuel Parks), 1940년 4월 24일 ~ 2017년 5월 9일)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34][16] 1960년대부터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고, 특히 1969년부터 방영된 TV 시리즈 《그때 브론슨이 왔다》(Then Came Bronson)의 주인공 짐 브론슨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6][7] 이 시기 가수로도 활동하며 "Long Lonesome Highway"와 같은 히트곡을 남겼다.[8][9]
그러나 시리즈 제작진과의 갈등 이후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한때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11] 1990년대 이후 쿠엔틴 타란티노, 로버트 로드리게스, 케빈 스미스 등 유명 감독들과의 작업을 통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킬 빌》 시리즈, 《그라인드하우스》 등에서 텍사스 레인저 얼 맥그로우 역으로 여러 차례 출연했으며,[15] 《킬 빌 2부》에서는 에스테반 비하이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14] 케빈 스미스 감독의 《레드 스테이트》(2011)와 《터스크》(2014)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14]
사생활에서는 총 다섯 번 결혼했으며, 세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제임스 파크스를 두었다. 제임스 파크스 역시 배우로 활동하며 아버지와 함께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19][18] 마이클 파크스는 2017년 5월 9일, 77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21]
2. 1. 초기 생애
'''해리 새뮤얼 파크스'''(Harry Samuel Parks)는 1940년 4월 24일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트럭 운전수였다. 15세에 집을 나와 트럭 운전수, 신문 배달원, 소방관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여러 지역을 옮겨 다녔다. 1960년, 캘리포니아주 허모사 비치에서 여름 연극에 출연하던 중 연예 기획자에게 발탁되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1964년 배우 장 마리올리티와 결혼했으나 6개월 만에 사별했다. 이후 발레 교사 케이 캐슬리와 재혼하여 아들 제임스를 낳았다.[34]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가 끝난 후, 캐나다 국경 근처 산골 마을에서 잠시 은둔 생활을 했다. 한때 배우 은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1974년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2. 2. 경력
1961년, 파크스는 미국 방송 회사(ABC)의 시트콤 《맥코이 가족》에서 조지 맥마이클 역의 조카로 연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1963년에는 NBC 드라마 《대륙횡단》(Wagon Train)의 "히더와 헤미시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헤미시 브라운 역을 맡았고, 같은 해 CBS 법정 드라마 《페리 메이슨》의 "끊임없는 도일의 사건" 에피소드에서는 베티 데이비스가 연기한 콘스탄트 도일의 상대역인 캘 레너드 역으로 출연했다.[3][4] 존 휴스턴 감독의 1966년 영화 《창세기》(The Bible: In the Beginning...)에서 아담 역을 맡으며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5]1969년부터 1970년까지 방영된 NBC 시리즈 《그때 브론슨이 왔다》(Then Came Bronson)에서 주인공 짐 브론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극 중 파크스는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를 타고 미국 전역을 방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7] 그는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공동 주연 배우였던 보니 베델리아와 함께 "Wayfarin’ Stranger"를 불렀으며, 이후 시리즈의 주제가인 "Long Lonesome Highway"를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8]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0위, 핫 컨트리 송 차트에서 41위를 기록했으며,[9] 호주에서도 84위에 올랐다.[10] 파크스는 시리즈 제작사인 MGM의 레코드 레이블을 통해 《Closing The Gap》(1969), 《Long Lonesome Highway》(1970), 《Blue》 등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8]
그러나 《그때 브론슨이 왔다》 제작진과의 갈등 이후, 파크스는 자신이 할리우드에서 비공식적인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주장했다.[11] 그는 스스로 "촬영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제작자들이 시리즈를 더 폭력적으로 만들려는 시도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종영 후 몇 년간 할리우드 주요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1970년대 동안 《친구 사이》(Between Friends, 1973)와 같은 독립 영화나 캐나다 영화에서 꾸준히 작은 역할을 맡았다. 캐나다 감독 도널드 셰비브는 파크스를 "여러 면에서 훌륭하지만 기묘한 배우"라고 평하며 함께 작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고했으며, 파크스가 공개적으로 반유대주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12]
1986년부터 1987년까지는 ABC 드라마 《콜비 가》(The Colbys, 《다이너스티》의 스핀오프)에 처음에는 호이트 파커 역으로, 이후 필립 콜비 역으로 총 12개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역을 맡았다. 《데스 위시 5》(Death Wish V: The Face of Death, 1994)에서는 아일랜드 마피아 두목 토미 오셰이 역을,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TV 시리즈 《트윈 픽스》에서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마약 밀매업자 장 르노 역을 연기했다. 또한 《사기꾼》(Deceiver, 1997)에서는 바냐드 박사 역을 맡았다.
특히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의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From Dusk till Dawn, 1996)에서 텍사스 레인저 얼 맥그로우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1부》(Kill Bill: Volume 1, 2003)와 로드리게스/타란티노 합작 영화 《그라인드하우스》(Grindhouse, 2007)의 두 파트(플래닛 테러, 데쓰 프루프)에서도 같은 역할을 연기하며 총 네 차례 얼 맥그로우로 분했다.[15] 《황혼에서 새벽까지 3》(From Dusk Till Dawn 3: The Hangman's Daughter, 2000)에서는 앰브로스 비어스 역으로 출연했으며, 《킬 빌 2부》(Kill Bill: Volume 2, 2004)에서는 멕시코의 늙은 포주 에스테반 비하이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4] 그의 아들 제임스 파크스 역시 《킬 빌》, 《황혼에서 새벽까지 2》, 《데쓰 프루프》, 《플래닛 테러》 등에서 얼 맥그로우의 아들 에드가 맥그로우 역으로 출연하며 아버지와 함께 작업했다.
파크스는 이후 케빈 스미스 감독의 공포 영화 《레드 스테이트》(Red State, 2011)와 《터스크》(Tusk, 2014)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14] 케빈 스미스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레드 스테이트》 촬영 중 파크스의 노래 실력을 발견하고 존 고든 프로듀서와 함께 그의 앨범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The Red State Sessions"라는 제목의 이 앨범은 2011년 8월 15일 영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또한 케빈 스미스는 마이클 파크스의 전 비서였던 조쉬 루시가 감독을 맡은 파크스의 삶과 경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했다.[25] '롱 론섬 하이웨이'(Long Lonesome Highway)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파크스가 젊은 시절 화물 열차를 타고 떠돌던 시기부터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시절,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와 같은 감독들 덕분에 다시 주목받게 된 후기 경력까지를 조명한다.[26] 다큐멘터리에는 아들 제임스 파크스를 비롯해 커트 러셀,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로버트 로드리게스, 레너드 말틴, 미키 루크, 저스틴 롱, 와이엇 러셀, 마크 프로스트 등이 출연했다.[27][28]
2. 3. 사생활
파크스는 해리 아서 파크스와 비아트리스 아도라 던우디 사이에서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서 태어났다.[16][17] 그의 본명은 '''해리 새뮤얼 파크스'''(Harry Samuel Parks)이다.[34] 아버지는 트럭 운전수였다.[34] 그는 10대 시절 과일 따기, 도랑 파기, 트럭 운전, 산불 진화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16][34]파크스는 총 다섯 번 결혼했다.
- 16세였던 1956년 루이스 존슨과 첫 번째 결혼을 했고, 1958년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딸 한 명을 두었다.[18][19]
- 1964년 배우 잔 모리아티와 두 번째 결혼을 했으나, 결혼 몇 달(혹은 6개월[34]) 만에 모리아티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하면서 사별했다.[20][34]
- 1968년 캐롤린 케이 카슨(다른 자료에서는 발레 교사 케이 캐슬리로 언급됨[34])과 세 번째 결혼을 하여 아들 제임스를 낳았다.[19][34]
- 1987년 앨스턴 펜시와 네 번째 결혼을 했고, 1996년 이혼했다.[13]
- 1997년 오리아나와 다섯 번째 결혼을 했으며, 이 결혼은 그가 사망할 때까지 이어졌다.[18]
2. 4. 사망
파크스는 2017년 5월 9일, 77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21]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21] 그는 바다에 전신을 매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의 아내는 웨스트우드 빌리지 메모리얼 파크 묘지에서 열린 공개 장례식 후 혼자서 이를 지켰다.소식을 접한 감독 케빈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이클은, 그리고 아마도 영원히, 내가 알았던 최고의 배우일 것이다. 나는 파크스를 위해 ''레드 스테이트''와 ''턱'' 두 작품을 썼다. 나는 그의 연기에 너무나 사랑을 느꼈다"라고 게시했다. 그는 또한 "그는 내가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기쁨을 느꼈던, 단연코 가장 놀라운 연극 배우였다. 그리고 파크스는 내 세트장 근처에 있을 때마다 나에게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냈다"라고 덧붙였다.[22][23]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는 트위터 게시글에서 마이클 파크스를 "진정한 전설"이라고 언급했다.[24]
3. 출연 작품
마이클 파크스는 1960년대 초 텔레비전 드라마 단역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1966년 존 휴스턴 감독의 영화 《성경》에서 아담 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5]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방영된 NBC 시리즈 《방랑의 기수》에서 주인공 짐 브론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고,[6][7] 직접 부른 주제가 "Long Lonesome Highway"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8][9]
이후 여러 영화와 텔레비전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와 《킬 빌》 시리즈(2003-2004), 《그라인드하우스》(2007)에서는 텍사스 레인저 얼 맥그로우 역을 연기했으며, 《킬 빌 2부》(2004)에서는 1인 2역으로 에스테반 비하이오 역을 맡기도 했다.[13][14][15] 또한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에도 출연했다. 케빈 스미스 감독의 공포 영화 《레드 스테이트》(2011)와 《터스크》(2014)에서는 주요 악역을 맡았다.[14] 그의 마지막 주요 작품 중 하나는 영화 《블러드 파더》(2016)이다.
자세한 출연 작품 목록은 아래와 같다.
3. 1. 영화
(귀향)(천지창조)
(유학체험 안개 속의 작별)
(정오의 충동)
(위대한 결투)
(압류자/참살의 집)
(전장의 황금률/전쟁의 내장 II)
(북해 하이재킹)
(어택커 V/비치 발리의 에이스로부터 금메달리스트로)
(폭렬! 애리조나 히트)
(좀비 라이더)
(악몽의 시나리오)
(더 히트맨/위험한 표적)
(스토리빌/비밀의 도시)
(데스 위시/킹 오브 리벤지)
(라이어)
(줄리안 포의 눈물)
(황혼에서 새벽까지 3)
(킬 빌)
(킬 빌 Vol.2)
(에슐론 -대NSA망 침입 작전-)
( 플래닛 테러 in 그라인드하우스 / 데스 프루프 in 그라인드하우스 )
(제시 제임스의 암살)
(스모킹 에이스 2)
(고기)
(미스터 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