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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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지막 승부'는 젊은이들의 농구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드라마이다. 장동건, 손지창, 이종원, 이상아, 심은하 등이 출연하여, 농구 선수들의 승부와 좌절, 사랑을 그렸다. 주요 등장인물은 윤철준, 이동민, 김선재, 최미주, 정다슬 등이며, 한영대학교와 명성대학교 농구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윤철준, 이동민, 양호성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농구대잔치를 배경으로 한 팀들의 경쟁을 다룬다. 주제곡은 김민교가 불렀으나 표절 논란이 있었으며, 제작비 낭비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 드라마는 농구의 인기를 높이고 청소년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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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포스터
원제	마지막 승부
장르	드라마 스포츠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0분 (한국 표준시)
방송 분량	60분
방송 기간	1994년 1월 3일 ~ 1994년 2월 22일
방송 횟수	16부작
방송 국가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언어	한국어
극본	손영목
연출	장두익
조연출	김윤철
기획	최종수
출연진
주연	장동건 손지창 이상아 심은하 이종원
기타
시청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2. 등장인물

2. 1. 주요 인물

장동건: 윤철준 역. 성운고교 - 한영대(농축산학과) 농구부. 마지막 회에서는 경기에서 이기고 이동민과 화해한다.
손지창: 이동민 역. 성운고교 - 명성대 농구부. 마지막 회에서는 윤철준과 화해한다.
이종원: 김선재 역. 세영고교 - 한영대 농구부. 13회에서 명성대 팀이 이기자 농구에서 지고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서 보스와 건달들을 찾은 후 건달들에게 옥상에서 얻어 맞아 보스에게 돈을 이것으로 갚은 걸로 하자고 해서 농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경기에서 윤철준과 약속을 지키면서 한영대가 이기고 우승하게 된다.
이상아: 최미주 역. 혜신여고 - 명성대(불어불문학과)
심은하: 정다슬 역. 혜신여고 - 명성대(국어교육학과)

2. 2. 한영대학교

강인덕은 한영대학교 전임 농구부 감독 역을 맡았고, 전인택은 한영대 농구부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진한 유학수 역을 연기했다. 신은경은 한영대부속유치원 - 한영초등학교 - 한영여중 - 한영여고 - 한영대 농구부 매니저 김수진 역을 맡았다. 이정훈은 한영대 농구부 주장 박용주 역을, 오현섭은 한영대 농구부원(경영학과)을 연기했다. 박재훈은 마이클 최(최욱) 역 (정치외교학과)으로 출연했다. 이종원은 한영대학교 농구팀 김선재 역을 맡았다.

2. 3. 명성대학교

박형준은 명성대 농구부 장용호 역을 맡았다. 허준호는 명성대 농구부 주장 김만재 역을 연기했다. 최종환은 명성대 농구부 김만재의 친구 종렬 역으로 출연했다. 송기윤은 명성대 농구부 감독 허진수 역을, 이동신은 명성대 농구부 장 코치 역을 맡았다. 박형준은 명성대 농구부 9번 선수, 허준호는 10번 선수로 등장한다. 송기윤은 명성대 코치를 맡았다.

2. 4. 그 외 주요 인물

장항선은 윤철준의 아버지이자 채소 장수를 하는 윤칠성 역을 맡았다.
정욱은 한영대학교 총장 정도일 역을 연기했다.
신귀식은 이동민의 부친 역을, 엄유신은 이동민의 모친 역을 맡았다.
박철은 성운고교 농구부에서 이동민, 윤철준과 친구 사이인 양호성 역을 연기했다.
문회원은 양호성의 부친 역을, 강미는 양호성의 모친 역을 맡았다.
김기현은 농구협회 임원 역으로 출연했다.
김정은 윤칠성의 단골 대포집 주인 역을, 김명희는 김선재의 자취방 주인 역을 맡았다.
이종수는 철준과 동민의 성운고 후배 역을 연기했다.
오승명은 고아원 원장 역을 맡았다.
한정국과 홍요섭도 기타 인물로 출연했다.
전유진은 윤철준의 누이동생 역을 맡았다.

2. 5. 우정출연

강석우: 성운고교 농구부 감독 역
전운: 삼광초등학교 농구부 감독 역 (윤철준, 이동민 스승)
박형준: 명성대학교 농구팀 9번 선수
허준호: 명성대학교 농구팀 10번 선수
송기윤: 명성대학교 농구팀 코치
이종원: 한영대학교 농구팀 김선재 역
강인덕: 한영대학교 농구팀 코치
전인택: 한영대학교 농구팀 코치
장항선: 윤철준의 아버지(채소 장수) 역
신은경: 김수진 역
박철
이동신
이정훈
박재훈
홍요섭

2. 6. 특별출연

박인규, 허재, 이상민, 문경은, 김재훈, 윤재한이 특별출연하였다. 명성대학교 농구팀 9번 선수로는 박형준, 10번 선수로는 허준호가 출연하였고, 송기윤이 명성대 코치를 맡았다. 한영대학교 농구팀에서는 이종원이 김선재 역을 맡았고, 강인덕과 전인택이 한영대 코치를 맡았다.

기타 인물로는 장항선이 철준의 아버지(채소 장수) 역으로, 신은경이 김수진 역으로 출연하였다. 그 외에 박철, 이동신, 이정훈, 박재훈, 홍요섭 등이 출연하였다.

3. 줄거리

열정이 뿜어져 나오는 젊은이들의 승부와 좌절, 사랑을 숨가쁘게 그려낸 농구 드라마이다.^[3]

고등학교 시절, 절친 동기생인 이동민-윤철준-양호성은 고교대회 농구 결승전에서 김선재가 소속한 고교와 대결해 우승을 차지한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신라대에서는 윤철준과 양호성을 동반 입학 시키는 조건으로 이동민을 스카우트 하기로 하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이동민은 더 많은 장학금 제공을 약속한 명성대에 홀로 진학하고, 갈 곳 없는 신세가 된 윤철준과 양호성은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낸다. 김선재는 한영대에 진학한다.

윤철준과 양호성은 술을 마시면서 이동민의 활약상을 TV로 보게 되고, 양호성은 윤철준에게 농구를 다시 시작할 것을 강권한다. 그러나 윤철준은 완강히 거부하며 자리를 박차고, 양호성은 길을 건너던 윤철준을 급히 뒤쫓다 덤프트럭에 치어 사망한다. 이는 윤철준이 농구공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된다. 재수 학원에 등록을 하고, 이듬해에, 한영대 농축산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농구부원을 찾아 과 대항 농구대회를 참관하던 한영대 농구부 코치가 농축산학과 대표 윤철준의 활약상을 보고, 한영대 농구부 유니폼을 입히게 된다.

농구대잔치에서 한영대와 명성대가 대결하나, 한영대 김선재가 명성대 이동민에게 악의적인 파울을 범하고, 양 팀간의 말싸움은 곧 난투극으로 번져, 전국에 TV로 생중계 된다. 한영대 재단 이사회에서는 농구부의 해체를 결정한다. 물의를 일으킨 김선재는 학교를 떠나 조직폭력배가 되고, 나머지 농구부 선수들은 탄원 및 서명운동을 벌인다. 재단 이사회에서는 농구부 재창단을 결정하고, 한영대 농구부는 지옥훈련을 통해 1년 후 다시 농구 무대에 등장한다.

김선재도 재창단된 농구부에 돌아와 훈련에 매진했고, 농구대잔치에서 명성대와 결승전에서 격돌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김선재는 조직폭력배 시절 다친 무릎을 다시 다치게 되어 영영 코트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나, 경기 종료와 함께 윤철준은 버저비터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

후에, 윤철준은 시골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이동민은 실업 농구팀에 입단해서 국가 대표로 활약한다. 윤철준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둘 중 누가 더 농구를 잘 하느냐 묻고, 윤철준과 이동민은 서로 자신이 더 잘 했다며 자랑한다. 그 둘의 1대1 게임을 위한 점프볼로 '마지막 승부'가 종영되었다.

3. 1. 고등학교 시절

3. 2. 대학 진학과 갈등

3. 3. 한영대와 명성대의 대결

3. 4. 재창단과 우승

3. 5. 에필로그

4. OST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은 가수 김민교가 불렀다. 그러나 이 노래는 데라다 게이코(寺田惠子)의 《Paradise Wind》를 표절하여 방송 중간에 음을 바꾸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4]

5. 논란 및 비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제작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하여 필요 이상의 비용을 낭비했다는 이유로 회사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5] 정다슬 역은 당초 고소영, 박소현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섭외가 어려워지자 설득 끝에 심은하가 낙점되었다.^[6]

5. 1. OST 표절 논란

5. 2. 제작비 낭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제작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하여 필요 이상의 비용을 낭비했다고 회사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5] 심은하가 맡았던 정다슬 역은 당초 고소영, 박소현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촬영 등으로 섭외가 안 되자 설득 끝에 심은하가 낙점됐다.^[6]

6. 평가

6. 1. 긍정적 평가

6. 2. 부정적 평가

7. 사회적 영향

7. 1. 농구 인기 상승

7. 2. 청소년 문화에 미친 영향

8. 기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제작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하여 필요 이상의 비용을 낭비했다는 이유로 회사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5] 심은하가 맡았던 정다슬 역은 당초 고소영, 박소현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섭외가 어려워지자 설득 끝에 심은하로 낙점되었다.^[6]

참조

_[1] 뉴스 幕(막)내리는「마지막 승부」회심의 덩크슛 승패갈라 http://newslibrary.n[...] 1994-02-20
_[2] 뉴스인용 드라마도'IMF 구조조정' ▨방송사 제작비 감축등'거품빼기'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2022-06-22
_[3] 웹사이트 마지막 승부 http://www.imbc.com/[...]
_[4] 뉴스인용 김민교 - ‘마지막 승부’ https://web.archive.[...] Neo Music Community IZM 2019-10-09
_[5] 뉴스인용 MBC 프로듀서시스팀도입 http://news.chol.com[...] 전자신문 2015-09-23
_[6] 뉴스인용 [연예계 블랙박스] 심은하의 용기있는 선택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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