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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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성민은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 초등학교 때 배구를 시작하여 경기대학교를 거쳐 해외 리그와 대한민국 V-리그에서 활약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5-2016,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2008년 VfB 프리드리히스하펜, 2009년 터키 할크방크에서 뛰었으며, 2010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입단하여 주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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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로마자 표기 | Mun Seongmin |
| 인물 정보 | |
| 출생일 | 1986년 9월 14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장 | 198cm |
| 체중 | 85kg |
| 배우자 | 박진아 (2015년 결혼) |
| 자녀 | 2명 |
| 포지션 | 레프트, 라이트, 라이트 |
| 스파이크 높이 | 329cm |
| 블로킹 높이 | 3215cm |
| 별명 | 문똘, 문캡, 월드스타 |
| 학력 | |
| 청소년 소속팀 연도 | 2002-2004 2005-2008 |
| 청소년 소속팀 | 부산동성고등학교 경기대학교 |
| 대학교 | 경기대학교 |
| 선수 경력 | |
| 현 소속팀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 입단 년도 | 2008년 |
| 등번호 | 15 |
| 소속팀 연도 | 2008-2009 2009-2010 2010- |
| 소속팀 | 프리드리히스하펜 할크방크 앙카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 포지션 | OP |
| 利き手 | 오른손 |
| 스파이크 | 329cm |
| 블록 | 321cm |
| 국가대표 경력 | |
| 국가대표팀 연도 | 2004 2006-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U-20 대한민국 |
| 수상 내역 | |
| 메달 | }} }} |
2. 선수 경력
경기대학교 졸업 후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입단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같은 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KEPCO45의 1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해외 진출을 선택했다.[2] 독일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뒤, 2009년에는 터키 리그로 이적하여 활동했다. 이후 2010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입단하며 V-리그로 복귀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006년부터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통산 85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07년 월드컵,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008년 월드리그 인터컨티넨탈 라운드에서는 284점을 기록하며 베스트 스코어러 부문 1위[3]와 베스트 서버 부문 1위[4]를 차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2. 1. 유소년 시절
부산 청룡초등학교 4학년 때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당시 명륜초등학교 배구부 박판규 감독의 제의를 받고 명륜초등학교로 전학하여 배구부에 입단하며 배구를 시작했다.[5] 이후 부산동성중학교를 거쳐 부산동성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이 시기 뛰어난 공격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강한 공격력 때문에 공격 훈련에만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서브 리시브 연습은 부족하게 되었다.[6]2. 2. 경기대학교 시절
경기대학교에 입학하여 황동일, 신영석과 함께 경기대학교의 전성기를 이끌며 하계대회, 전국체전, 최강전 등 3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는 김요한, 유광우, 임시형, 최귀엽 등이 버틴 인하대학교에 밀려 2인자에 머물렀다.대학 재학 중이던 2006년 월드리그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아포짓으로 선발되어 통산 85경기에 출전했다. 같은 해 열린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는 준결승전인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주포 신진식이 부진하자 교체 투입되어 활약하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고,[7] 중국과의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여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후 2007년 월드리그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대학 4학년 때에는 무실 30세트 기록 등을 세우며 경기대학교의 전성 시대를 이끌어 그 해 4관왕을 달성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과 월드리그에 참가했다. 특히 2008년 월드리그에서는 대표팀이 1승 11패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컨티넨탈 라운드에서 284점을 기록하여 베스트 스코어러 부문 1위[3], 예선 리그에서는 베스트 서버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4] 주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대학 및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NH농협 2007~2008 V-리그 종료 후 열린 2008~2009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수원 KEPCO45의 1순위 지명을 받았다.[2] 경기대학교 졸업 후인 2008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입단하여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2009년에는 터키 리그로 이적했다.
2. 2. 1. 국가대표 소집 파동
도하 아시안 게임 우승 이후 그는 대학 리그와 국가대표팀 일정을 쉬지 않고 소화하면서 팔꿈치 통증을 안게 되었다. 그는 김요한과 함께 2007년 7월 16일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병역 의무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대한배구협회는 두 선수가 빠질 경우 아시아 최강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전력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입영 연기를 설득하였다. 하지만 김요한은 허락없이 태릉선수촌을 무단 이탈하였고,[8] 그 또한 재활을 이유로 소집을 거부하였다. 이에 대한배구협회는 대표팀 소집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김요한에게는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회 출전 정지 1년을, 그에게는 6개월 근신 처분을 내렸으나,[9] 배구계 안팎에서는 부상 중인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 강행한다는 비난이 일어났다.2. 3. 해외 리그 진출
경기대학교 졸업 후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입단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같은 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KEPCO45의 1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해외 진출을 선택했다.[2] 독일 리그에서 활동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2009년에는 터키 리그의 할크방크 앙카라로 이적하여 활동했다.대학 재학 중이던 2006년부터 국가대표팀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되어 통산 85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07년 월드컵과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008년 월드리그 인터컨티넨탈 라운드에서는 총 284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베스트 스코어러 부문 1위[3]와 베스트 서버 부문 1위[4]를 차지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 국가 | 소속팀 | 활동 기간 |
|---|---|---|
| 독일 | VfB 프리드리히스하펜 | 2008년 ~ 2009년 |
| 터키 | 할크방크 앙카라 | 2009년 ~ 2010년 |
| 대한민국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2010년 ~ 현재 |
2. 3. 1.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2008년 여름, 스위스 국경과 인접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휴양 도시 프리드리히스하펜을 연고로 하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 팀인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 VfB 프리드리히스하펜은 세계적인 변속기 제조 업체 ZF를 모기업으로 두며, 당시 분데스리가 9회 우승 및 2007-200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을 가진 강팀이었다.[10] 이전에도 그리스, 러시아, 폴란드 등 배구 강국 클럽들의 제의가 있었으나 선수 구성이 완료된 상태여서 해외 진출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자 프리드리히스하펜 감독인 스텔리안 모쿠레스쿠가 문성민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문성민 본인과 가족, 소속팀 경기대학교의 이경석 감독은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당시 독일 리그 수준이 대한민국과 비슷했으나[11], 빅 리그인 이탈리아와 가깝다는 점도 고려되었다. 2008년 7월 30일, 문성민은 프리드리히스하펜과 연봉 1.5억원, 계약 기간 2년으로 가계약을 맺게 되었다.[12]하지만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은 문성민이 경기대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점과, 2년 계약에 1.5억원의 연봉을 받으며 혹시라도 국내에 복귀할 경우 5년간 돌아올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가를 걱정하였다. 다시 말하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구단의 지명을 받고 입단해야 함에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거나 참가하더라도 지명을 거부할 경우 5년간 국내에서 선수 활동을 할 수 없는 한국 배구 연맹 규정이 있다는 것과,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5년 이상 활동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였던 것이다.[13] 항간에는 그의 해외 진출에 대해 드래프트를 피하거나 몸값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만일 계약서에 명시된 연봉을 받더라도 에이전트 수수료 및 세금 등으로 실수령액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음에도 왜 계약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14]
그러나 문성민은 해외 진출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경기대학교 총장과 면담한 후 휴학계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가계약과 동일한 조건의 본 계약서가 통보된 후 그는 거취 문제를 매듭지었다.[15] 그는 경기대학교로부터 "돌아올 경우 경기대학교로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으로 해외 진출 허락을 받게 되었고, 그는 2년 계약으로 계약서에 사인하였다. 당시 그의 이적을 담당하는 에이전트 이카루스스포츠 방호석 팀장의 말에 의하면 "그의 의지가 강했다. 대한민국에서 뛰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유럽에서 더 큰 무대를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더 컸다. 프리드리히스하펜 모쿠레스쿠 감독이 그를 위해 자리를 비워 두었을 정도였다. 가능성을 높게 봤고 더 나은 선수로 키우겠다고 했다"는 것이다.[10] 하지만 당시 그의 지명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준 프로로 합류한데다 그가 없을 경우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한국전력의 상황을 고려할 때 배구계에 미치는 파장이 커서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이적 동의서 발급 여부에 많은 초점이 모아졌다.[16]
경기대학교가 동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한 배구 협회가 8월 26일에 그에게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는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었으나 정족수 미달이라는 이유를 들어 9월 2일로 연기하게 되었는데, 협회 내부에서는 그가 한국전력에 입단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4학년 2학기에 휴학계를 내는 편법을 사용하여 드래프트를 피한다면 향후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을 수 없다는 부정적 의견도 있기 때문에 결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17] 하지만 그는 프리드리히스하펜 입단을 확정짓고 "돈과 상관없이 이탈리아 진출을 위해 독일행을 결심했으니 어떤 불이익도 감수하겠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는 한국전력은 그가 해외에 가더라도 그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하겠다고 말했고, 문성민 선수도 "제일 고마운 사람은 경기대학교 총장님이며, 제일 미안한 사람은 공정배 한국전력 감독님이다"라고 말했다.[18][19] 그리고 그는 8월 27일 분데스리가 진출 기자 회견에서 ZF사 마크와 함께 등번호 5번이 찍힌 유니폼을 입어 보이며 기자회견을 가졌다.[20]
마침내 대한 배구 협회는 9월 2일에 상무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적 동의서 발급을 결정하였다.[21] 당시 대한 배구 협회는 "문성민 선수의 해외 진출이 V-리그 등 국내 배구 발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여 수차례 KOVO와의 만남을 통하여 그의 이적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국제 이적 동의서 발급을 심사숙고한 끝에 이적에 동의키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덧붙여 이적 조건으로 그가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해야 한다는 것을 내걸었다.[22] 이로써 그는 과거 독일에 진출했던 이희완 전 GS칼텍스 감독과 이성희 대전 KGC인삼공사 감독에 이어 3번째로 독일에 진출하는 선수가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동의서 발급이 결정되자 문성민은 2008년 9월 4일 독일로 출국하여 프리드릭스하펜에 합류하였다. 그는 독일어는 물론 영어도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소속팀 모쿠레스쿠 감독이 몸동작으로 시범을 보일 정도로 어려움을 겪으며 2008년 10월 2일 2008~2009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VC 올림피아 베를린 전부터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였다.[23] 독일 분데스리가는 해마다 10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3월 말까지 정규 시즌을 치르고, 4월부터 5월까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시즌 우승 팀을 가리는 배구 리그이다.[24] 그의 경기는 대한민국 배구팬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었고, 그의 활약상은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당시 스포츠 전문 채널인 KBS N sports에서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문성민이 출전하는 10 경기를 중계하였다.[25]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하여 7점을 득점하였는데, 그는 1세트에서 부진했지만 3세트에서 연속 세 개의 디그를 성공시키고 곧바로 백어택을 하는 활약으로 경기가 끝난 후 현지 언론으로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을 정도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26] 두 번째 경기에서도 7점을 기록하였고, 세 번째 경기인 SCC 베를린과의 경기에서는 15점을 기록하며 첫 두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27] 다음 경기인 뫼르저 SC와의 경기에서 팀은 풀세트 접전 끝에 졌지만 그는 개인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28] 5차전인 게네랄리 하힝 전에서도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펼쳤다.[29]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독일 올스타에도 선발되는 기쁨도 누렸다.[30]
하지만 이후 언어 소통 문제와 현지 적응에 애를 먹게 되었고, 팀 플레이가 강조되면서부터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게 되었다.[30] 이후 한동안 벤치를 지키거나,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기도 했다. 전반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안 컵 때문에 늦게 합류한 뒤 곧바로 리그에 들어갔고, 그로 인해 훈련량도 적었다. 단체훈련이라는 배구의 특성상 언어가 안통하니까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독일의 빠른 스타일을 적응하기 위해선 스탭을 고쳐야 하는데 폼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30]
이후 그는 언어 소통을 위해 독일인으로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이대로 수원 KEPCO45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31] 그는 2009년 2월 23일 VC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32] 동료 선수 루카스 디비스의 부상으로 점차 경기 출장 횟수를 늘렸고,[33] SG에센바흐 엘트만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0득점을 기록하면서 살아나기 시작했는데,[34] 이 때부터 그는 레프트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35]
정규시즌이 끝난 뒤, 문성민은 EnBW 로젠부르크와의 8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3득점,[36] 2차전에서 9득점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였다.[37] 4강 플레이오프 SCC베를린과의 경기 1차전에서 무려 21점(서브 에이스 3점)을 기록하였고,[38] 2차전에서는 10점을 기록(프리드릭스하펜은 0-3으로 패배)하며 주춤했지만,[39] 3차전에서 팀내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40]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게네랄리 하힝과의 1차전에서 14득점(서브 에이스 1개, 블로킹 2개),[41] 2차전 6득점(블로킹 1점),[42] 3차전 10득점,[43] 4차전에서 16득점(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동료인 게오르그 그로저와 함께 팀의 리그 5연패에 기여하였다.[35]
문성민의 빼어난 활약으로 소속팀 프리드릭스하펜은 재계약을 제안하였다. 본래 2년 계약을 했으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의 활약으로 한 시즌 더 뛰어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었다.[44] 거기다가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리그의 많은 상위권 팀으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게 되었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인 이카루스의 진정완 대표는 "국내 복귀, 혹은 이적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한국에 돌아오면 가족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45]
프리드릭스하펜 시절의 대표적인 동료로는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삼성화재에 입단한 헝가리계 독일 국가대표 출신의 죄르지 그로처가 있다.
2. 3. 2. 터키 할크방크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영입 시도에도 불구하고, 문성민은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목표로 유럽 잔류를 선택했다.[46] 2009년 5월 29일, 터키 리그의 할크방크와 계약 기간 1년, 연봉 19만유로에 옵션 6만유로를 더해 총액 25만유로 조건으로 이적하였다.[48] 할크방크는 불가리아 대표팀 감독 마르틴 스토에브가 이끌고 수도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는 팀이었다.[48] 문성민은 2009-2010 시즌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이적을 염두에 두고 1년 계약을 원했기에, 구단이 제안한 2년 계약 대신 1년 계약을 체결했다.[49]그러나 터키 리그에서는 그동안 주 포지션이었던 라이트가 아닌 레프트로 뛰어야 했고,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들과 주전 경쟁을 벌여야 했다. 그는 터키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레프트로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50] 2009년 10월 10일 리그 개막전인 딜리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라이트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18점(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1개)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51] 시즌 세 번째 경기인 말리예 피양고 전부터 레프트로 기용되기 시작했다.[52] 이후 두 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기도 했으나,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18점을 올리며 다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레프트 포지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서브 리시브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53] 그럼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는데, 2010년 1월 18일 아르카스 스포르와의 경기에서는 12득점으로 시즌 200득점을 돌파했지만 팀은 패배했다.[54] 이후에도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55]
할크방크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감하고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아르카스와 맞붙었다.[56] 문성민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3차전에서는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은 패배하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57]
시즌 종료 후, 2년간의 해외 생활에 지친 문성민은 주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에 그의 지명권을 가진 수원 KEPCO 45는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하여 연봉 1.1억원, 수당 1억원 등 총액 2.1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당시 최고 연봉자였던 최태웅을 넘어서는 파격적인 대우였다.[58] 그러나 문성민 측은 과거 폴란드나 그리스 리그에서 제안받았던 금액보다 적다는 이유로 입장 차이를 보였다.[59] 당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도 선수 2명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문성민 영입을 시도하며 양 팀 간 합의에 이르기도 했으나,[60] 최종적으로 KEPCO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되었다. 여기에 에이전트 사고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결국 문성민은 원 소속팀 할크방크와 32만유로에 재계약하며 터키 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61]
2. 4. 대한민국 V-리그 복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주포였던 박철우가 FA 자격을 얻어 경쟁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하자, 구단주의 특별 지시로 문성민 영입에 나섰다.[62] 그러나 문성민의 드래프트 지명권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가지고 있었고,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특성상 문성민의 높은 몸값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웠다. 결국 문성민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형식적으로 계약한 뒤 곧바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트레이드되는 방식으로 V-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문성민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거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해외 리그에서 복귀한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사실상 우회하고 특정 구단에 입단하게 되자 다른 신인 선수와의 형평성 문제 및 드래프트 제도 무력화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구단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사회 소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63] 이러한 논란은 이후 컵대회 보이콧 움직임과 징계 논의로 이어졌다.[64]
2. 4. 1.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FA 자격을 얻은 박철우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하면서 주 공격수를 잃게 되었다. 이에 구단주의 특별 지시로 문성민 영입을 추진했다.[62] 당시 문성민의 지명권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가지고 있었으나,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특성상 문성민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기 어려웠다. 결국 문성민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계약한 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트레이드되는 방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이 트레이드를 통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문성민을 영입하는 대가로 센터 하경민과 레프트 임시형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내주었다. 문성민과는 5년간 최대 20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내용에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영입 제의가 올 경우 2년간 임대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되었다. 또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박철우의 FA 보상 선수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부터 세터 최태웅과 이형두를 추가로 영입하였다.
그러나 문성민이 해외 리그에서 2년 만에 복귀하여 거액의 계약을 맺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입단하자,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무시하고 다른 신인 선수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일부 구단은 문성민의 트레이드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사회 소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배구연맹(KOVO) 김동준 제도개선팀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63]
이러한 논란 속에서 일부 구단이 2010 IBK 기업은행컵 수원 프로 배구 대회 보이콧 의사를 밝히면서 대회 파행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문성민에 대한 징계 위원회를 열기로 약속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64]
대회 종료 후 열린 징계위원회는 열흘 만에 문성민에게 경고와 함께 최고 벌금인 1.1억원를 부과했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벌금이 과도하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소송까지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65] 반면 다른 구단들은 징계 수위가 약하다고 반발했다. 드래프트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지명을 거부한 문성민에게 규정상 5년간 선수 자격 정지가 내려져야 함에도 벌금 부과에 그쳤다는 이유였다.[66][67]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재심 신청에 따라 한국배구연맹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재심 결과를 발표했다. 벌금은 1000만원으로 감경되었으나, 대신 2010-2011 시즌 1라운드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68] 이 징계로 문성민은 1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해당 시즌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 선수상, 기록상 등 각종 수상 자격도 박탈되었다.[69] 문성민이 결장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개막 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 연패했지만, 이후 연승하며 1라운드를 4승 2패로 마쳤다.
징계 기간 동안 문성민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시간이 안 가고 초조했다. 선수가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본다는 게 좋지는 않지만 상대팀을 분석한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이겨냈다"고 회고하며, "어떤 보직이든 자신있다.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70] 2010년 12월 28일, 문성민은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평일 평균 관중 수를 넘는 2,880명이 경기장을 찾아 그의 데뷔를 지켜보았다.[71] 문성민은 데뷔전에서 공백 우려를 씻고 19득점(공격 성공률 65%)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72]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격에 집중했던 탓에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되어 상대 팀의 목적타 서브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문성민은 점차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NH농협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약 3,700표를 얻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세터 한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73] 올스타전 이후인 2011년 2월 13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는데, 이는 해당 시즌 대한민국 선수로는 첫 기록이었다.[74] 3월 1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였지만, 한국배구연맹은 초기에 이 두 번의 트리플크라운에 대해 시상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75] 결국 한국배구연맹은 뒤늦게 시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지급했고, 상벌위원회를 열어 문성민에게 신인상을 포함한 각종 수상 자격을 다시 부여했다. 이후 한국배구연맹은 표창 수상 제한 규정을 "''''누적 출전정지 경기수 3경기 이상 징계를 받은 선수는 당해 시즌 표창 선수 대상에서 제외한다'''"에서 "'''경기중 폭력행위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 수상 자격을 상실한다'''"로 개정하였다.[76] 그러나 그는 후배들을 위해 신인상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77]
3. 국가대표 경력
경기대학교 재학 중이던 2006년에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의 아포짓으로 선발되어, 통산 85경기에 출전했다.
주요 국가대표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연도 | 대회 | 결과 |
|---|---|---|
| 2006년 | 도하 아시안 게임 | 금메달 |
| 2007년 | 2007년 월드컵 배구 | 11위 |
| 2008년 | 베이징 올림픽 배구 세계 최종 예선 | 출전 |
|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 월드리그 | 출전 |
특히 2008년 월드리그 인터컨티넨탈 라운드에서는 총 284점을 기록하며 베스트 스코어러 부문 1위를 차지했고[3], 베스트 서버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4]
4. 개인사
2015년 4월에 배우 출신인 박진아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시호와 리호를 두었다.
5. 수상 경력
| 연도 | 수상 내역 | 비고 |
|---|---|---|
| 2005년 |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최우수선수 | |
| 2005년 | 대한배구협회 최우수선수 | |
| 2010년 |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배구 동메달 | 국가대표 |
| 2012년 | NH농협 2012-2013 V-리그 2라운드 MVP | |
| 2013년 |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 MVP | |
| 2013년 | 제5회 동아스포츠대상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 | |
| 2015년 |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 MVP | |
| 2015년 |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 세레머니상 | |
| 2015년 |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 온라인 최다투표 | |
| 2016년 | NH농협 2015-2016 V-리그 정규리그 MVP | |
| 2017년 | NH농협 2016-2017 V-리그 베스트7 | |
| 2017년 | NH농협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MVP |
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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