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소설가)
1. 개요
박성원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94년 단편 소설 "유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소설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격을 가지며, 연작 형태나 반복되는 인물을 통해 여러 소설이 연결되는 경향을 보인다. 200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0년 현대문학상, 2012년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이상 이상 이상》, 《나를 훔쳐라》, 《우리는 달려간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하루》 등이 있다.
-
계명대학교 교수 -
강대식
강대식은 대구 동구의회 의원과 동구청장을 거쳐 제21대,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계명대학교 교수 -
신성일
강신성일은 1960년 데뷔 후 청춘 멜로 영화로 큰 인기를 얻고 엄앵란과의 결혼과 별거, 국회의원 역임, 뇌물 수수 혐의, 그리고 폐암으로 사망하기까지 한국 영화계와 정치계에 족적을 남긴 배우이자 정치인이다. -
한무숙문학상 수상자 -
박완서
박완서는 한국 전쟁의 비극, 분단 현실, 소시민적 삶, 물질만능주의 비판, 여성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
한무숙문학상 수상자 -
정을병
정을병은 1959년 등단한 한국 소설가로, 고발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작품 활동을 펼쳤고, 소설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과 함께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
1969년 출생 -
이범
-
1969년 출생 -
윌리엄 루이스 (언론인)
윌리엄 루이스는 잉글랜드 출신의 언론인으로, 파이낸셜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우존스 앤 컴퍼니의 CEO를 거쳐 2023년 워싱턴 포스트의 CEO 겸 발행인으로 임명되었다.
2. 생애
1969년 대구광역시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한국 전쟁 이후 38선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와 대구에 정착했다. 그는 대구에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으며,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막내였기 때문에 형제들과 나이 차이가 커서, 자신보다 윗세대의 문화를 일찍 접할 수 있었다. 특히 1970년대 전후 미국의 팝 음악과, 당시 시대의 사회적·실존적 고민을 깊이 다룬 한국 남성 지식인 작가들의 소설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1994년 단편 소설 「유서」를 《문학과 사회》에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1990년대 초는 한국 사회가 큰 변화를 겪던 시기였다. 오랜 독재 정권이 끝나고 이에 맞섰던 민주화 운동의 열기가 점차 잦아들던 때였고, 동시에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후기 자본주의의 영향력이 한국 사회에도 직접적으로 미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설계 역시 과거 사회학적 상상력에 기반한 전통적인 사실주의 문학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과 스타일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박성원을 포함한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한 젊은 작가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거대 담론이나 이상이 사라진 시대의 모습을 다양한 실험적 기법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의 소설은 세 번째 단편집 《우리는 달려간다》(2005) 이후부터 여러 작품이 이어지는 연작 형식을 취하거나, '시니아이언'이라는 인물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작품 간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주제 면에서도 이 시기부터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더욱 뚜렷해진다. 이러한 형식과 내용상의 특징은 네 번째 단편집 《도시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2009)와 다섯 번째 단편집 《하루》(2012)를 통해 더욱 심화되었다.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3. 작품 활동
1990년대 초, 오랜 독재가 끝나고 그에 저항하던 민주화 운동의 열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며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후기 자본주의 체제의 영향을 받던 시기에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 소설계는 과거 사회학적 상상력에 기초한 전통적인 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박성원을 비롯한 동시대 젊은 소설가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상이 소멸된 시대의 현상을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과감하게 탐구했다.
문학 평론가 성민엽은 박성원의 두 번째 소설집 나를 훔쳐라에 대해, 첫 소설집 이상 이상 이상이 허구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포스트모더니즘적 상황 속에서 진실을 인식하려 고군분투했다면, 나를 훔쳐라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거짓된 진실이 존재함을 전제하고 주어진 현실을 해체하고 전복하려 시도한다고 평했다.
2000년대 이후 박성원은 연재 소설 형식을 통해 동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과 세계를 묘사했다. 그의 연재 작품들("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캠핑카를 타고 울란바토르까지" 등)은 한 단편의 주변 인물을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상황과 시각에서 바라본 세계의 다차원적인 진실을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의 소설은 세 번째 단편집 『우리는 달려간다』(2005) 이후 연작의 형태를 띠거나, 연작이 아니더라도 '시니아이언'이라는 인물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여러 소설이 서로 연결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주제 면에서도 이 시기부터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격이 더욱 명확해진다. 이러한 형식 및 내용상의 특징은 네 번째 단편집 『도시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2009, 일본어 번역 2012년)와 다섯 번째 단편집 『하루』(2012)에서 더욱 깊어졌다.
4. 수상 경력
* 2003년 제11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
* 2010년 제55회 현대문학상 - 단편 "더러움"
* 2012년 제17회 현대불교문학상 - 단편 "밤의 아침"
* 2013년 제26회 동국문학상
* 2014년 제19회 한무숙문학상
5. 저서
문학 평론가 성민엽은 박성원의 두 번째 소설집 나를 훔쳐라 해설에서, 첫 소설집 이상 이상 이상이 포스트모더니즘적 맥락 속에서 진실을 찾으려 했다면, 나를 훔쳐라는 이미 주어진 거짓된 현실을 해체하고 전복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2000년대 이후 박성원은 연재 소설 형식을 통해 동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려냈다. "우리는 달려간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캠핑카를 타고 울란바토르까지" 등의 연재 작품들은 한 단편의 주변 인물을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방식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시선과 상황에서 바라본 세계의 다층적인 면모를 탐구한다.
5.1. 소설집
wikitext
5.2. 평전
* 《위대한 혁명가 카를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