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성지
1. 개요
배산성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배산의 중턱과 정상부에 있는 옛 성터로, 거칠산국 시대의 유적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걸쳐 축조된 테뫼식 산성으로, 2017년~2018년 발굴조사에서 원형 집수지와 층단식 성벽 등이 확인되었다. 동래고읍성, 동래읍성으로 이어지는 부산 지역 치소의 변천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며, 을해년 목간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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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 건축물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02년 아시안 게임과 월드컵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53,926석 규모의 좌석과 독특한 대형 지붕을 갖춘 부산의 주요 경기장으로, 대규모 행사와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으로 접근 가능하다. -
부산 연제구의 건축물 -
부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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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성 -
금정산성
금정산성은 부산, 양산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조선 중기부터 존재했으며 낙동강 하구와 동래를 방어하는 요충지로서 숙종 때 개축되었고 현재 일부 복원되어 사적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
부산광역시의 성 -
경상좌수영성지
경상좌수영성지는 경상좌도 수군 총 지휘관이 있던 진영으로, 1652년 부산포로 옮겨진 후 1895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성은 1692년 재건된 것으로, 방어 시설을 갖추었으나 현재는 성벽과 남문, 홍예문만 남아있다. -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
경상좌수영성지
경상좌수영성지는 경상좌도 수군 총 지휘관이 있던 진영으로, 1652년 부산포로 옮겨진 후 1895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성은 1692년 재건된 것으로, 방어 시설을 갖추었으나 현재는 성벽과 남문, 홍예문만 남아있다. -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
김해 죽도왜성
김해 죽도왜성은 임진왜란 때 나베시마에 의해 축조된 성으로, 낙동강 지류에 인접하여 김해 북쪽 방어의 요충지 역할을 했으며, 발굴 조사를 통해 유물이 확인되었다.
2. 명칭 유래
배산은 해발 256m로 부산에서 가장 낮은 산 중 하나이다(금정산 801m, 장산 634m, 황령산 427m). 높이가 황령산의 절반 정도이지만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술잔(盞)을 엎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 '잔뫼산'이라고도 불린다.
3. 역사적 배경
배산성지는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배산(盃山)의 중턱과 정상부에 있는 옛 성터로, 이 지역의 옛 지명인 거칠산국(居漆山國)시대의 유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거도열전(居道列傳)」에 따르면, 신라 제4대 탈해왕 때 거도(居道)라는 장수가 거칠산국을 정벌하여 신라에 병합하고 거칠산군을 두었다고 한다. 『삼국사기』 기록에 나타난 정확한 시대(연대)에 대해서는 고증이 필요하지만, 『삼국사기』에 나타나는 시기로 본다면 배산성지가 있는 동래 지역(연제구 지역 포함)은 신라에 병합되기 전의 부족국가시대(部族國家時代, 삼국시대)였다는 사실은 추측이 가능하다.
배산성지 아래쪽 능선에는 연산동 고분군(사적 제539호)이 있고, 온천천을 사이에 두고는 복천동 고분군(사적 제273호)과 마주보고 있어 배산성과 복천동고분군 및 연산동고분군 사이의 관계가 주목된다.
배산성은 배산의 산허리를 돌로써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2017년 ~ 2018년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 정상 바로 아래는 원형 집수지 2기가 발굴되었다.
배산성지는 동래고읍성(東萊古邑城, 수영구 망미동 부산지방병무청 일원) - 동래읍성(東萊邑城, 부산광역시지정 기념물 제5호)으로 이어지는 부산(동래) 지역 치소(治所)의 변천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적이다.
3.1. 거칠산국과 신라
배산성지는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배산(盃山)의 중턱과 정상부에 있는 옛 성터로, 이 지역의 옛 지명인 거칠산국(居漆山國)시대의 유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거도열전(居道列傳)」에 따르면, 신라 제4대 탈해왕 때 거도(居道)라는 장수가 거칠산국을 정벌하여 신라에 병합하고 거칠산군을 두었다고 한다. 『삼국사기』 기록에 나타난 정확한 시대(연대)에 대해서는 고증이 필요하지만, 『삼국사기』에 나타나는 시기로 본다면 배산성지가 있는 동래 지역(연제구 지역 포함)은 신라에 병합되기 전의 부족국가시대(部族國家時代, 삼국시대)였다는 사실은 추측이 가능하다.
배산성지 아래쪽 능선에는 연산동 고분군(사적 제539호)이 있고, 온천천을 사이에 두고는 복천동 고분군(사적 제273호)과 마주보고 있어 배산성과 복천동고분군 및 연산동고분군 사이의 관계가 주목된다.
배산성은 배산의 산허리를 돌로써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2017년 ~ 2018년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 정상 바로 아래는 원형 집수지 2기가 발굴되었다.
배산성지는 동래고읍성(東萊古邑城, 수영구 망미동 부산지방병무청 일원) - 동래읍성(東萊邑城, 부산광역시지정 기념물 제5호)으로 이어지는 부산(동래) 지역 치소(治所)의 변천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적이다.
3.2. 주변 고분군과의 관계
4. 구조 및 특징
3차 발굴조사는 이전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삼국시대 성벽의 서쪽으로 연장하여 진행되었다. 이 조사에서는 외벽에서 통일신라 시대 축성법으로 알려진 층단식성벽(層段式城壁)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층단식성벽은 성벽석을 조금씩 안으로 들여쌓아 각 단이 층이 지게 쌓는 방식으로, 통일신라 시대에 유행하던 축성 기법이다. 좌우에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성벽과 기단보축이 위치한다.
4.1. 집수 시설
4.2. 성벽
3차 발굴조사에서는 외벽에서 통일신라시대 축성법으로 알려진 층단식성벽(層段式城壁, 성벽석을 조금씩 안으로 들여쌓아 각 단이 층이 지게 쌓는 방식)이 양호하게 확인되었다. 층단식성벽은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하던 축성 기법으로 좌우에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성벽과 기단보축이 위치한다.
5. 출토 유물
2017년에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삼국시대 원형집수지 2기가 조사되었다. 집수지 내에서는 을해년 목간(乙亥年 木簡, 555년, 615년, 675년 중 하나)과 대나무제 대형 발 등의 유적이 출토되었다.
통일신라 시대 당시 축조된 성벽 바깥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에 해당하는 토기나 기와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청동추나 청동합 저부편, 어망추 등 실용구들도 함께 출토되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배산성지와 주변에서는 수 많은 기와나 토기류가 발견되고 있다.
5.1. 을해년 목간
2017년에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삼국시대 원형집수지 2기가 조사되었다. 집수지 내에서는 을해년 목간(乙亥年 木簡, 555년, 615년, 675년 중 하나)과 대나무제 대형 발 등의 유적이 출토되었다.
통일신라 시대 당시 축조된 성벽 바깥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에 해당하는 토기나 기와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청동추나 청동합 저부편, 어망추 등 실용구들도 함께 출토되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배산성지와 주변에서는 수 많은 기와나 토기류가 발견되고 있다.
5.2. 기타 유물
2017년에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삼국시대 원형집수지 2기가 조사되었다. 집수지 내에서는 을해년 목간(乙亥年 木簡 555년, 615년, 675년 중 하나)과 대나무제 대형 발 등의 유적이 출토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당시 축조된 성벽 바깥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토기나 기와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청동추나 청동합 저부편, 어망추 등 실용구들도 함께 출토되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배산성지와 주변에서는 수 많은 기와나 토기류가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