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녕궁주
1. 개요
복녕궁주는 고려 숙종과 명의왕후의 딸로, 예종의 누이이다. 1114년에 공주로 책봉되었으며, 숙종과 명의왕후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를 숭상하여 탑과 묘를 만들었다. 묘지명은 김정이 썼으며, 묘지명에는 고려가 스스로를 천자로 칭했음을 보여주는 구절이 있다. 진강백 왕연에게 시집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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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년 출생 -
스티븐 (잉글랜드)
스티븐은 1135년부터 1154년까지 잉글랜드를 통치한 국왕으로, 헨리 1세의 후계자 지명을 어기고 왕위를 차지하여 "무정부 시대"로 불리는 내전을 야기했으나, 헨리 피츠엠프레스(훗날 헨리 2세)를 후계자로 인정하며 평화를 이룬 혼란의 시대의 왕이다. -
1096년 출생 -
이자슬라프 2세
이자슬라프 2세는 므스티슬라프 1세의 아들로 페레야슬라우 공작과 투라우 공작을 거쳐 1146년 키예프 대공에 즉위했으나 유리 돌고루키에게 대공위를 빼앗기기도 했으며, 다비드 가문과 동맹을 맺고 올레크 가문과 대립하다가 1154년 사망했다. -
고려의 왕녀 -
정녕원비
정녕원비는 고려 충렬왕과 정신부주의 딸로, 1274년 정녕궁주에 책봉되었고 종실 제안공 왕숙과 혼인한 인물이다. -
고려의 왕녀 -
명순원비
명순원비는 충렬왕과 정신부주의 딸로, 한양공 왕현과 혼인하여 계양후 왕광을 낳았으며, 1320년에 사망한 고려의 왕족이다.
2. 생애
복녕궁주는 1096년(숙종 원년)에 고려 숙종과 명의왕후의 넷째 딸로 태어났다. 예종 등과는 친남매간이며, 순종과 선종 등의 친조카이다.
1114년(예종 9년) 정식으로 공주에 책봉되었다. 성격이 순하여 평소 숙종과 명의왕후의 사랑을 받았으며, 재산이 종실 중에서 으뜸이었다. 또 불교를 숭신하여, 탑과 묘를 만들고 꾸미는데 매우 열심이었다.
문종과 인경현비의 아들인 진한공 왕유의 아들 진강백 왕연과 혼인하여 친사촌간 혼인을 하였다. 왕연은 1120년(예종 15년) 음력 12월 25일에 검교사도 수사공 진강백에 봉해졌으며, 1146년(인종 24년) 음력 2월 20일에 죽었다.
2.1. 가계
복녕궁주는 1096년(숙종 원년)에 고려 숙종과 명의왕후의 넷째 딸로 태어났다. 성은 왕, 본관은 개성이다. 예종 등과는 친남매간이며, 순종과 선종 등의 친조카이다.
복녕궁주의 어머니 명의왕후는 문하시중을 지낸 정주 유씨 유홍의 딸이다. 당시 왕비들이 대개 인천 이씨 출신이던 때에 태조의 신혜왕후, 정덕왕후에 이어 오랜만에 탄생한 정주(지금의 경기도 개풍군) 출신의 왕비이다.
복녕궁주의 가계는 다음과 같다.
| 관계 | 이름 | 출생 - 사망 |
|---|---|---|
| 아버지 | 숙종 | 1054년 9월 2일 ~ 1105년 11월 10일 |
| 어머니 | 명의왕후 | ? ~ 1112년 8월 8일 |
| 형 | 예종 | 1079년 2월 11일 ~ 1122년 5월 15일 |
| 형 | 상당후 왕필 | ? ~ 1099년 10월 31일 |
| 형 | 원명국사 왕징엄 | 1090년 ~ 1141년 5월 28일 |
| 형 | 대방공 왕보 | ? ~ 1128년 |
| 형 | 대원공 왕효 | 1093년 ~ 1161년 5월 6일 |
| 형 | 제안공 왕서 | ? ~ 1131년 |
| 언니 | 대령궁주 | ? ~ 1114년 |
| 언니 | 흥수궁주 | ? ~ 1123년 |
| 언니 | 안수궁주 | ? |
| 남동생 | 통의후 왕교 | 1097년 ~ 1119년 |
| 남편 | 진강백 왕연 | ? ~ 1146년 |
| 시아버지 | 진한공 왕유 | ? ~ 1099년 |
| 시어머니 | 이름 미상 | ? |
2.2. 공주 시절
1114년(예종 9년)에 정식으로 공주에 책봉되었다. 성격이 순하여 평소 숙종과 명의왕후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부의 정도가 종실 중에서 으뜸이 되었다. 또 불교를 숭신하여, 탑과 묘를 만들고 꾸미는데 매우 열심이었다.
2.3. 혼인
복녕궁주는 종실인 진강백 왕연에게 시집갔다. 진강백은 문종과 인경현비의 아들인 진한공 왕유의 아들로, 복녕궁주와 친사촌간이다. 왕연은 1120년(예종 15년) 음력 12월 25일에 검교사도 수사공 진강백에 봉해졌으며, 1146년(인종 24년) 음력 2월 20일에 죽었다.
3. 묘지명
복녕궁주의 묘지명은 오빠인 국왕의 명에 따라 김정이 썼으며, 묘지명에서 복녕궁주는 왕희(王姬중국어), 종실현녀(宗室賢女중국어), 천자지녀(天子之女중국어) 등으로 불렸다.
묘지명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천자(天子)의 따님이여, 보름달 같으셨네"
현대의 일부 학자들은 이 문구를 두고 고려가 스스로를 천자의 나라, 즉 제국을 표방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보기도 한다. 여기서 "보름달 같으셨네"라는 구절은 복녕궁주의 밝은 모습을 달에 비유한 것으로 여겨진다.
복녕궁주의 묘지명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06년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 '다시 보는 역사편지, 고려 묘지명'이라는 전시회에서 전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