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세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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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세이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브리세우스의 딸이며 트로이 전쟁 중 아킬레우스의 포로가 되었다.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아내처럼 여겼으나, 아가멤논이 그녀를 빼앗으면서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샀다.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가 죽을 때까지 그와 함께 있었으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이후 중세 로망스에서는 '브리세이다'로 등장하며, 트로일로스와 디오메데스를 사랑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브리세이스는 문학,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재해석되어 등장하며, 현대에도 여러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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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세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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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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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브리세우스의 딸 |
2. 이름과 배경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우스의 딸로,[7] 트로이 전쟁 중 아킬레우스가 리르네소스를 공격했을 때 가족을 잃었다.[8] 일리아스에 따르면, 리르네소스 함락 당시 브리세이스는 남편과 세 오빠를 모두 잃었다. 이후 아킬레우스에게 전리품으로 주어졌으며, 이는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 사이에 분쟁을 야기했다.[9]
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브리세이스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그녀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하며,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예로 들어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서 빼앗긴 것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10]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가 죽을 때까지 그와 함께 머물렀으며, 그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꼈다.[13] 중세 로망스에서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이다'''[14]가 되며, 칼카스의 딸로 묘사된다. 그녀는 트로일로스와 사랑에 빠지고, 이후 디오메데스를 사랑하게 된다.
2. 1. 가계와 출신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우스의 딸로,[7] 트로이 전쟁 중 아킬레우스가 리르네소스를 공격했을 때 가족을 잃었다.[8] 일리아스에 따르면, 리르네소스 함락 당시 브리세이스는 남편과 세 오빠를 모두 잃었다. 이후 아킬레우스에게 전리품으로 주어졌으며, 이는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 사이에 분쟁을 야기했다.[9]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브리세이스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그녀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하며,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예로 들어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서 빼앗긴 것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10]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가 죽을 때까지 그와 함께 머물렀으며, 그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꼈다.[13] 중세 로망스에서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이다'''[14]가 되며, 칼카스의 딸로 묘사된다. 그녀는 트로일로스와 사랑에 빠지고, 이후 디오메데스를 사랑하게 된다.
3. 일리아스에서의 역할
그리스 군에 역병이 돌아 많은 병사들이 죽자, 아킬레우스는 회의를 소집하여 예언자 칼카스에게 재앙의 원인을 묻는다. 칼카스는 아가멤논이 아폴론 신전 사제의 딸 크리세이스를 차지하고 풀어주지 않아 아폴론이 노한 것이라 답한다.[21]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돌려주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포로인 브리세이스를 요구했고, 아킬레우스는 이에 분노하여 전투 불참을 선언한다.[19] 아가멤논은 자신이 가장 높은 왕임을 강조하며 브리세이스를 데려오게 했고, 아킬레스는 '그녀를 보내는 대가로 앞으로 일체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파트로클로스를 시켜 브리세이스를 내준다.
브리세이스는 '마지못해' 아가멤논의 전령들을 따라갔고, 아킬레우스는 홀로 바닷가에서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 테티스에게 호소한 후 막사에 틀어박혀 전투에 나가지 않았다. 아킬레스의 참전 거부로 전세는 트로이군에게 유리해졌고, 헥토르가 이끄는 트로이군은 그리스군의 함선까지 밀고 들어왔다. 아가멤논은 포이닉스, 거인 아이아스, 오디세우스 등을 사절로 보내 아킬레우스를 달래려 했으나,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라 칭하며 거절한다.[10]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인간들 중에 아트레우스의 아들들 만이
아내를 사랑한단 말이오? 천만에. 착하고 분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법이오. 나 역시 비록 창으로
빼앗은 여인이기는 하나, 그와 같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소.[21]
이후 아킬레스와 아가멤논은 화해하고, 아가멤논은 많은 선물과 함께 브리세이스를 돌려주며 브리세이스에게 손대지 않았음을 맹세한다.[22] 아킬레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죽자 분노를 딛고 전투에 복귀한다.[20]
3. 1. 아킬레우스와의 관계
일리아스에 따르면,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 중 리르네소스를 공격해 브리세이스의 가족을 죽였다. 이후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에게 전리품으로 주어졌다.[8] 요한네스 체체스는 팔라메데스가 브리세이스를 납치했고, 아카이오이가 수집한 전리품에서 아킬레우스가 브리세이스를 받았다고 주장한다.아폴론 때문에 아가멤논이 자신의 노예 크리세이스를 포기해야 했을 때, 그는 보상으로 브리세이스를 요구했다.[9] 이로 인해 브리세이스가 아가멤논에게 인도되고, 아킬레우스는 오랫동안 전투에서 물러나는 결과를 낳는 다툼이 발생했다. 아가멤논이 보물과 여성을 웅장하게 제공했음에도,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죽을 때까지 전투에 복귀하지 않았다.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싸움으로 돌아왔고, 아가멤논은 브리세이스를 아킬레우스에게 돌려주면서 자신은 브리세이스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맹세했다.[9]
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브리세이스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했다.[10] 그는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예로 들며,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서 빼앗긴 것에 대한 부당함을 불평하며, 그녀를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사랑했다고 고백했다.[10] 브리세이스는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애도하며,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자신을 노예가 아닌 정식 아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11]
일리아스 19권에서 아킬레우스는 아카이오이 병사들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하며,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를 무시하고 전투에 복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그는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가 죽을 때까지 그와 함께 머물렀으며, 그의 죽음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녀는 아킬레우스를 내세로 준비하는 일을 맡았다. 로버트 벨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의 죽음 이후, "그의 갑옷이 그랬던 것처럼 아킬레우스의 동료 중 한 명에게 주어졌다"고 한다.[13]
중세 로망스인 ''트로이 로망''에서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이다'''[14]가 되며, 칼카스의 딸이다. 그녀는 트로일로스를 사랑하고 그에게 사랑받으며, 이후 디오메데스를 사랑한다. 그녀는 나중에 크리세이스와 혼동되며, 초서의 크리세이드,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크레시다가 된다.
3. 2. 아가멤논과의 갈등
그리스 군에 역병이 돌아 많은 병사들이 죽자, 아킬레우스는 회의를 소집하여 예언자 칼카스에게 재앙의 원인을 묻는다. 칼카스는 아가멤논이 아폴론 신전 사제의 딸 크리세이스를 차지하고 풀어주지 않아 아폴론이 노한 것이라 답한다.[21]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돌려주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포로인 브리세이스를 요구했고, 아킬레우스는 이에 분노하여 전투 불참을 선언한다.[19] 아가멤논은 자신이 가장 높은 왕임을 강조하며 브리세이스를 데려오게 했고, 아킬레스는 '그녀를 보내는 대가로 앞으로 일체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파트로클로스를 시켜 브리세이스를 내준다.
브리세이스는 '마지못해' 아가멤논의 전령들을 따라갔고, 아킬레우스는 홀로 바닷가에서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 테티스에게 호소한 후 막사에 틀어박혀 전투에 나가지 않았다. 아킬레스의 참전 거부로 전세는 트로이군에게 유리해졌고, 헥토르가 이끄는 트로이군은 그리스군의 함선까지 밀고 들어왔다. 아가멤논은 포이닉스, 거인 아이아스, 오디세우스 등을 사절로 보내 아킬레우스를 달래려 했으나,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라 칭하며 거절한다.[10]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인간들 중에 아트레우스의 아들들 만이
아내를 사랑한단 말이오? 천만에. 착하고 분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법이오. 나 역시 비록 창으로
빼앗은 여인이기는 하나, 그와 같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소.[21]
이후 아킬레스와 아가멤논은 화해하고, 아가멤논은 많은 선물과 함께 브리세이스를 돌려주며 브리세이스에게 손대지 않았음을 맹세한다.[22] 아킬레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죽자 분노를 딛고 전투에 복귀한다.[20]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게 분노했고, 아가멤논이 그에게 수여된 전리품을 빼앗아 그를 모욕했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싸움으로 돌아왔고 아가멤논이 브리세이스를 그에게 돌려주자,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에게 브리세이스와 결코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맹세했다.[9]
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9권에서 그녀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녀를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사랑했다고 고백하며, 한때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사용하여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서 빼앗긴 것에 대한 부당함을 불평했다.[10] 이 낭만적이고 가정적인 그들의 관계는 브리세이스 자신이 말하는 19권과 대조된다. 그녀는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가 자신을 대신하여 중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그녀를 노예가 아닌 그의 정식 아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한다.[11]
일리아스 19권에서 아킬레우스는 아카이오이 병사들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한다. 그는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를 무시하고 전투에 복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그의 연설 동안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이것은 9권에서 자신의 발언과 대조된다.
3. 3. 화해와 귀환
아킬레우스는 친구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이후 아가멤논과 화해하고 브리세이스를 돌려받았다.[20][22] 아가멤논은 브리세이스에게 손대지 않았음을 신들께 맹세했다.[22]브리세이스의 원래 이름은 '''히포다메이아'''(Ἱπποδάμεια)이며, 리르네소스 출신으로, 아킬레스가 그 도시를 정벌한 후 전리품으로 취했다. 일리아스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스의 포로 중 가장 뛰어난 여성이었지만, 그녀를 둘러싸고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이 대립하게 되었다. 아가멤논이 아폴론 신전 사제의 딸 크리세이스를 차지하여 아폴론이 그리스 진영에 역병을 내렸고,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포기하는 대신 아킬레스에게 브리세이스를 요구했다. 아킬레스는 분노하여 전투 불참을 선언했다.[21]
아킬레스가 참전을 거부하자 전세는 트로이군에게 유리해졌고, 헥토르가 이끄는 트로이군은 그리스군의 함선까지 밀고 들어왔다. 아가멤논은 포이닉스, 거인 아이아스, 오디세우스 등을 사절로 보내 아킬레스를 달래려 했고, 아킬레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라 표현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21]
아킬레스는 헥토르의 장례식 후 재개된 전투에서 멤논 왕, 펜텔레시아 등을 무찌르고, 아폴론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스의 죽음을 애도하며 직접 시신을 닦고 화장 후 남은 뼈를 수습했다. 이는 그녀가 아킬레스와 가장 가까운 존재임을 보여준다.
아킬레스의 장례식 이후 브리세이스의 행방은 불확실하다. 일부 전승에서는 네옵톨레모스가 브리세이스를 어머니처럼 대우했다고도 하고, 다른 전승에서는 브리세이스가 병으로 죽었다고도 한다.
4. 아킬레우스의 죽음과 이후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꼈고, 그의 장례식을 주관하여 직접 그의 시신을 수습했다.[13] 여러 전승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의 유골을 수습하여 단지에 넣는 역할을 맡았다.[13]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 사촌 아이아스, 양부 포이닉스도 장례식에 참여했지만, 브리세이스가 이 역할을 맡은 것은 그녀가 아킬레우스와 가장 가까운 존재였음을 보여준다.
일리아스에 따르면,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 중 리르네소스를 공격하여 브리세이스의 가족 몇몇을 죽였다.[8] 이후 아킬레우스에게 전리품으로 주어졌으며, 미케네 그리스 사회에서 브리세이스와 같은 포로 여성은 노예처럼 전사들 사이에서 거래될 수 있었다.[7] 팔라메데스가 브리세이스를 납치했고, 아카이오이가 수집한 전리품에서 아킬레우스가 브리세이스를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아폴론 때문에 아가멤논이 자신의 노예 크리세이스를 포기해야 했을 때, 보상으로 브리세이스를 요구하여 아킬레우스와 다툼이 발생했고, 브리세이스는 아가멤논에게 인도되었다. 아킬레우스는 분노하여 전투에서 오랫동안 철수했다.[9] 아가멤논의 화려한 보물과 여성 제공에도 불구하고, 파트로클로스가 죽을 때까지 아킬레우스는 전투에 복귀하지 않았다.
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브리세이스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하며,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예시로 "아내"를 빼앗긴 부당함을 불평했다.[10]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애도하던 브리세이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자신을 노예가 아닌 정식 아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한다.[11] 19권에서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를 무시하고 전투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하며,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로버트 벨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 사후 그의 갑옷처럼 아킬레우스 동료 중 한 명에게 주어졌다고 한다.[13]
중세 로망스에서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이다'''[14]가 되어 칼카스의 딸이 되었다. 그녀는 트로일로스와 사랑하고, 이후 디오메데스를 사랑한다. 그녀는 나중에 크리세이스와 혼동되며, 초서의 크리세이드, 셰익스피어의 크레시다로 발전한다.
4. 1. 장례식
여러 전승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의 유골을 수습하여 단지에 넣는 역할을 맡았다.[13]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 사촌 아이아스, 양부 포이닉스도 장례식에 참여했지만, 브리세이스가 이 역할을 맡은 것은 그녀가 아킬레우스와 가장 가까운 존재였음을 보여준다. 로버트 벨에 따르면, 브리세이스는 아킬레우스 사후 그의 갑옷처럼 아킬레우스 동료 중 한 명에게 주어졌다고 한다.[13]4. 2. 이후 행적
일리아스에 따르면,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 중 리르네소스를 공격하여 브리세이스의 가족 몇몇을 죽였다.[8] 이후 아킬레우스에게 전리품으로 주어졌으며, 미케네 그리스 사회에서 브리세이스와 같은 포로 여성은 노예처럼 전사들 사이에서 거래될 수 있었다.[7] 팔라메데스가 브리세이스를 납치했고, 아카이오이가 수집한 전리품에서 아킬레우스가 브리세이스를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아폴론 때문에 아가멤논이 자신의 노예 크리세이스를 포기해야 했을 때, 보상으로 브리세이스를 요구하여 아킬레우스와 다툼이 발생했고, 브리세이스는 아가멤논에게 인도되었다. 아킬레우스는 분노하여 전투에서 오랫동안 철수했다.[9] 아가멤논의 화려한 보물과 여성 제공에도 불구하고, 파트로클로스가 죽을 때까지 아킬레우스는 전투에 복귀하지 않았다.
오디세우스, 아이아스, 포이닉스가 브리세이스의 반환을 협상하기 위해 아킬레우스를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자신의 아내 또는 신부라고 언급하며, 메넬라오스와 헬레네를 예시로 "아내"를 빼앗긴 부당함을 불평했다.[10]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애도하던 브리세이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자신을 노예가 아닌 정식 아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한다.[11] 19권에서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를 무시하고 전투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하며, 브리세이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가 아가멤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것을 슬퍼했다.[12]
아킬레우스가 죽자 브리세이스는 큰 슬픔에 빠졌고, 아킬레우스를 내세로 준비하는 일을 맡았다.[13]
중세 로망스에서 브리세이스는 '''브리세이다'''[14]가 되어 칼카스의 딸이 되었다. 그녀는 트로일로스와 사랑하고, 이후 디오메데스를 사랑한다. 그녀는 나중에 크리세이스와 혼동되며, 초서의 크리세이드, 셰익스피어의 크레시다로 발전한다.
5. 외모 묘사
브리세이스는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다른 소규모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신체 묘사만을 받는다. 그녀는 시인이 아름다움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준 운율 수식어를 사용하여 묘사되지만, 그녀의 외모는 청중의 상상에 완전히 맡겨진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여신들과 비교된다.[4]
약 2천 년 후, 비잔틴 시인 요안니스 츠제체스에 의해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다.
한편, 프리지아의 다레스 (아마도 서기 5세기)의 기록에서 브리세이스는 "... 아름다웠다. 그녀는 작고 금발이었으며, 부드럽고 노란 머리카락을 가졌다. 그녀의 눈썹은 사랑스러운 눈 위에서 이어져 있었다. 그녀의 몸은 균형이 잘 잡혀 있었다. 그녀는 매력적이고, 친절하며, 겸손하고, 순진하며, 경건했다."[6]
5. 1. 후대 기록
브리세이스는 《일리아스》에서 아름다움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표준 운율 수식어를 사용하여 묘사되며, 그 외모는 여신들과 비교된다.[4]약 2천 년 후, 비잔틴 시대 시인 요안니스 체체스는 브리세이스를 키가 크고 하얀 피부에 검고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가진 여인으로 묘사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슴과 뺨, 코를 가졌으며, 품행이 바르고 밝은 미소와 큰 눈썹을 지녔다고 묘사했다.[5]
한편, 프리지아의 다레스 (아마도 서기 5세기)는 브리세이스를 작고 금발에 부드럽고 노란 머리카락을 가진 여인으로 묘사했다. 그녀의 눈썹은 사랑스러운 눈 위에서 이어져 있었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졌으며, 매력적이고 친절하며 겸손하고 순진하며 경건했다고 기록했다.[6]
6. 후대에 미친 영향
- ''일리아스'', 호메로스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 서사시[15]
- ''헤로이데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작품으로, 신화 속 여주인공들이 영웅들에게 보낸 편지로 구성됨[15]
- ''브리세이스의 납치'', 파피루스 그림으로, 고대 이집트 기원으로 추정되며 브리세이스가 아가멤논의 전령인 탈튀비오스와 에우리바테스에게 납치되는 모습을 묘사[15]
- ''아킬레우스의 분노'', 마리노 지롤라미 감독, 글로리아 밀랜드가 브리세이스 역을 맡은 1962년 영화[15]
- ''트로이의 딸'', 데이브 던컨의 1998년 소설[15]
- ''트로이의 노래'', 콜린 매컬로의 1998년 소설[15]
- ''트로이'', 볼프강 페터젠 감독, 로즈 번이 브리세이스 역을 맡은 2004년 영화[15]
- ''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의 2011년 소설[15]
- ''불의 손'', 주디스 스타크슨의 2014년 소설[15]
- ''트로이: 몰락의 도시'', BBC의 2018년 미니시리즈, 에이미 루이스 윌슨이 브리세이스 역을 맡음[15]
- ''소녀들의 침묵'', 팻 바커의 2018년 소설로, 브리세이스가 주로 이야기를 이끌어감[15]
- ''호메로스 연대기'', 자넬 리아논의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작품으로, 브리세이스는 트로이 전쟁을 재해석한 이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15]
- ''천 개의 배'', 나탈리 헤인스의 2019년 소설로, 트로이 전쟁의 여성들을 묘사[15]
- ''트로이의 여인들'', 팻 바커의 2021년 소설[15]
- ''분노의 여신 노래'', 마야 데인의 2022년 소설로, 브리세우스라는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묘사됨[15]
6. 1. 문학
브리세이스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비디우스의 《헤로이데스》 등 고대 문학 작품에 등장한다.[15] 파피루스 그림인 ''브리세이스의 납치''는 고대 이집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가멤논의 전령인 탈튀비오스와 에우리바테스에게 브리세이스가 납치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15]중세 시대에는 《트로이 로망》에서 브리세이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트로일로스와 디오메데스와의 사랑 이야기가 다뤄진다.[15] 제프리 초서의 《크리세이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크레시다》 등은 브리세이스에게서 영향을 받은 캐릭터를 다룬다.
근현대에도 브리세이스는 다양한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마리노 지롤라미 감독, 글로리아 밀랜드 주연의 1962년 영화 《아킬레우스의 분노》, 데이브 던컨의 1998년 소설 《트로이의 딸》, 콜린 매컬로의 1998년 소설 《트로이의 노래》, 볼프강 페터젠 감독, 로즈 번 주연의 2004년 영화 《트로이》 등이 있다.[15]
매들린 밀러의 2011년 소설 《아킬레우스의 노래》, 주디스 스타크슨의 2014년 소설 《불의 손》, BBC의 2018년 미니시리즈 《트로이: 몰락의 도시》, 팻 바커의 2018년 소설 《소녀들의 침묵》, 자넬 리아논의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작품 《호메로스 연대기》, 나탈리 헤인스의 2019년 소설 《천 개의 배》, 팻 바커의 2021년 소설 《트로이의 여인들》, 마야 데인의 2022년 소설 《분노의 여신 노래》 등에서도 브리세이스가 등장하거나 주요 소재로 다뤄진다.[15]
6. 2. 미술
고대 그리스 도자기, 폼페이 벽화 등에서 아킬레우스와 브리세이스의 모습이 묘사된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15] 4세기경 제작된 파피루스 그림에는 브리세이스가 아가멤논의 전령들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15]6. 3. 현대 매체
브리세이스는 다양한 현대 매체에서 재해석되어 등장한다.[15]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비디우스의 작품 헤로이데스를 비롯하여,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그림인 ''브리세이스의 납치''에서는 아가멤논의 전령인 탈튀비오스와 에우리바테스에게 납치되는 브리세이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15]1962년 영화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는 글로리아 밀랜드가 브리세이스 역을 맡았고, 2004년 영화 트로이에서는 로즈 번이 브리세이스를 연기했다.[15] 데이브 던컨의 ''트로이의 딸''(1998), 콜린 매컬로의 ''트로이의 노래''(1998) 등 소설에서도 브리세이스를 다루고 있다.[15] 2018년 BBC 미니시리즈 ''트로이: 몰락의 도시''에서는 에이미 루이스 윌슨이 브리세이스 역을 맡았다.[15] 팻 바커는 2018년 소설 ''소녀들의 침묵''에서 브리세이스를 주요 화자로 설정했으며, 2021년 소설 ''트로이의 여인들''에서도 브리세이스를 등장시켰다.[15] 매들린 밀러의 ''아킬레우스의 노래''(2011), 주디스 스타크슨의 ''불의 손''(2014), 자넬 리아논의 ''호메로스 연대기''(2018~), 나탈리 헤인스의 ''천 개의 배''(2019), 마야 데인의 ''분노의 여신 노래''(2022) 등에서도 브리세이스는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특히, ''분노의 여신 노래''에서 브리세우스는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묘사된다.[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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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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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azle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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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A scholium at Iliad 1.392 we learn that "[Homer] forms the names [of Briseïs and Chryseis] patronymically. For as other ancient [poets] relate, Chryseis was called Astynome, and Briseis was called Hippodameia." Dictys Cretensis calls Briseis by the latter name in his account of the Trojan War. See Dué 2002: Homeric Variations on a Lament by Briseis 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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