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개)
1. 개요
블론디는 아돌프 히틀러가 키운 저먼 셰퍼드 종의 개이다. 1941년 마르틴 보어만이 히틀러에게 선물했으며, 히틀러는 블론디를 매우 아껴 자신의 벙커에서 함께 생활했다. 1945년 4월, 히틀러는 자살 전에 청산가리 캡슐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블론디에게 투여했고, 블론디는 즉사했다. 블론디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를 낳았으며, 히틀러는 그 중 한 마리에게 "볼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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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동물 -
파울 (문어)
파울은 독일 수족관에서 사육된 문어로, 유로 2008과 2010년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2010년 월드컵에서 독일 경기와 결승전 결과를 정확히 맞혀 화제가 되면서 예측 능력의 원인과 동물 윤리 문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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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 (북극곰)
베를린 동물원에서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후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북극곰 크누트는, 인간의 손에 길러지면서 동물 권익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동물원 수익 증대와 지구 온난화 인식 개선에 기여했지만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현재는 박제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유명한 개 -
상근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KBS 2TV 《1박 2일》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상근이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에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마음이 2》, 《아현동 마님》, 《하트 이즈... 2》 등이 있다. -
유명한 개 -
발토
발토는 1925년 알래스카 노움의 디프테리아 유행 당시 혈청 수송 릴레이의 마지막 구간을 이끈 시베리안 허스키 개썰매 리더견으로, 그의 공헌을 기려 동상이 세워지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
아돌프 히틀러 -
독일 노동자당
독일 노동자당은 1919년 뮌헨에서 창당되어 범게르만주의와 민족주의를 추구했으며, 아돌프 히틀러가 입당한 후 1920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
아돌프 히틀러 -
뮌헨 폭동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이 1923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바이에른 주 정부를 전복하려 시도한 쿠데타인 뮌헨 폭동은 실패로 끝났으나 나치당의 인지도를 높이고 히틀러의 정치적 부상에 기여했으며 나치즘의 잔혹성과 독일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재평가된다.
2. 생애
1941년 마르틴 보어만은 애견가였던 아돌프 히틀러에게 저먼 셰퍼드인 블론디를 선물했다. 히틀러는 블론디를 몹시 아꼈으며, 블론디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총통 벙커 침실에서 함께 잠을 자기도 했다. 나치스는 선전 기사에서 블론디를 히틀러의 "동물 애호가"로 소개했고, 블론디를 그린 책이나 엽서가 판매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인 1945년 4월, 블론디는 게르디 트로스트(Gerdy Troost)의 애견인 저먼 셰퍼드 하라스(Harass)와 사이에 5마리의 강아지를 낳았다. 히틀러는 그 중 한 마리에게 자신의 이름의 유래이자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Wolf)"라는 이름을 붙였고, 나머지 4마리 중 1마리는 에바 브라운의 여동생인 그레틀 브라운(헤르만 페겔라인의 아내)에게 선물했다.
2.1. 블론디의 죽음
1945년 4월 29일, 히틀러는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탈리아 파르티잔에게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소식은 붉은 군대가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히틀러가 포로로 잡히지 않겠다는 결의를 굳게 했다. 같은 날 오후, 히틀러는 하인리히 힘러에게서 받은 청산가리 캡슐의 효능을 의심했다. 캡슐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히틀러는 베르너 하세에게 자신의 개 블론디에게 캡슐을 시험하도록 지시했다. 청산가리 캡슐은 블론디의 입에 넣어졌고, 블론디는 그 결과 즉사했다.
요제프 스탈린이 의뢰한 보고서에 따르면, 히틀러의 개 담당자였던 프리츠 토르노우는 1945년 4월 30일, 블론디의 강아지들을 벙커 단지 정원에서 총으로 쏴 죽였다. 에르나 플레겔은 블론디의 죽음이 에바 브라운의 자살보다 벙커 안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1945년 5월 2일 베를린 전투가 끝난 후, 블론디와 그녀의 새끼 울프로 추정되는 개의 유해가 소련 방첩 기관인 SMERSH 부대에 의해 발견되었다.
3. 블론디의 강아지들
1945년 3월, 또는 4월 초, 블론디는 게르디 트루스트의 저먼 셰퍼드 하라스와의 사이에서 다섯 마리의 강아지를 낳았다. 히틀러는 그중 한 마리에게 자신의 이름이자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직접 훈련시켰다., 블론디의 강아지 중 한 마리는 에바 브라운의 여동생 그레틀 브라운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