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호큰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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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와호큰메기는 일본 고유종으로, 비와호와 요도가와 수계에 서식하는 메기과의 어류이다. 최대 1.18m까지 성장하며, 일본산 메기류 중 가장 크다. 비와호에서 가장 큰 포식성 어류로, 다른 물고기나 개구리를 잡아먹는다. 메기, 이와토코메기와 유사하나, 머리 모양과 꼬리지느러미 형태, 골격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일부 어부들은 지진과 관련하여 비와호큰메기의 행동 변화를 관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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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호큰메기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학명 | Silurus biwaensis Tomoda, 1961 |
| 영명 | giant Lake Biwa catfish |
| 목 | 메기목 |
| 과 | 나마즈과 |
| 속 | 나마즈속 |
2. 역사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에서 서양식 근대 분류법에 따른 어류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비와호의 메기는 오랫동안 단일종인 메기(''Silurus asotus'')로 취급되었다. 1961년, 토모다 요시로가 지역 어부들의 오랜 인식을 바탕으로 비와호큰메기와 이와토코메기를 신종으로 발표하면서 비로소 별개의 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신종 기재 경위에 대해서는 이와토코메기 항목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현재는 시가현립 비와호 박물관 등 일부 수족관에서 사육 및 전시되고 있다.[7]
2. 1. 명칭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에서는 서양식 근대 분류법에 따라 어류를 나누기 시작했지만, 비와호의 메기는 오랫동안 단일종인 메기(Silurus asotuslat)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비와호에는 여러 종류의 메기가 살고 있다는 지역 어부들의 오랜 인식이 학계에 반영된 것은, 토모다 요시로가 비와호큰메기와 이와토코메기를 신종으로 발표한 1961년이었다.비와호 어업자들은 이 종을 단순히 "큰메기"라고 불렀지만, 간토 지방의 토네가와 수계에서도 때때로 1m를 넘는 큰 메기가 잡혔기 때문에, 이들과 구별하기 위해 "비와호큰메기"라는 표준 일본어 명칭이 붙여졌다. 학명의 종소명인 biwaensislat(비와엔시스)는 "비와호"와 라틴어로 "기원하는" 또는 "유래하는"을 뜻하는 접미사 "-ensis"를 합성한 것으로, "비와호에서 유래함"을 의미한다.
비와호 주변 지역에서는 큰메기 외에 "하게메기" 등의 지방명으로도 불린다.
3. 분포
일본 고유종으로, 비와호와 그 유출 하천인 요도가와 수계(세타가와, 우지가와 포함)에만 서식한다. 처음에는 비와호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요도가와 등 하류 지역에서의 서식 확인은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졌다.
4. 형태
비와호큰메기는 근연종인 메기와 매우 유사한 외모를 지녔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쭉하며, 일본산 메기류 중 가장 크게 성장하여 최대 몸길이 1.18m, 몸무게 17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몸 윗부분은 짙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고, 아랫부분은 옅은 흰색이다.
메기 및 이와토코메기와 외형적으로 유사하지만, 머리가 더 길고 납작하며 아래턱이 더 돌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또한 골격 구조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4. 1. 특징

비와호큰메기는 근연종인 메기와 매우 유사하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쭉하며, 일본산 메기류 중 가장 크게 성장하는 종류로, 최대 몸길이 약 1.2m, 몸무게 20kg까지 자란다.[1] 몸 크기에는 성차가 있어 일반적으로 암컷이 더 크며, 100cm를 넘는 대형 개체는 대부분 암컷이다. 몸 윗부분은 금속 광택이 도는 짙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아랫부분(복부)은 희다.
일반적인 메기과 어류처럼 평평한 머리와 폭이 넓은 큰 입, 작은 등지느러미와 기저부가 긴 뒷지느러미를 갖는다. 길게 발달한 입수염은 감각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치어 단계에서는 입수염이 3쌍이지만, 아래턱의 1쌍은 성장하면서 흡수되어 성어가 되면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1쌍씩 총 4개가 된다. 위턱의 수염은 메기보다 짧고, 가슴지느러미까지 닿지 않는다. 꼬리지느러미는 두 갈래로 갈라지며, 위쪽 잎이 아래쪽 잎보다 긴 것도 특징이다.
메기 및 이와토코메기와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지만, 비와호큰메기는 머리가 더 길고 납작하며 아래턱이 더 많이 돌출된 점으로 구별된다. 메기와 이와토코메기는 골격상 많은 특징을 공유하지만, 비와호큰메기는 두개골, 중체골(中體骨), 어깨띠 등에서 이 두 종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4. 2. 메기, 이와토코메기와의 비교
거대한 비와호큰메기는 근연종인 메기와 매우 유사하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쭉하며, 일본산 메기류 중 가장 크게 성장하는 종류로 최대 체장 1.18m (120cm), 체중 17kg (20kg)에 달한다.[1] 몸 윗부분은 짙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고, 아랫부분은 옅고 흰색을 띤다. 체격에는 성별 차이가 있어 일반적으로 암컷이 더 크며, 100cm를 넘는 대형 개체는 대부분 암컷이다.
일반적인 메기과 어류처럼 평평한 머리와 폭이 넓은 큰 입, 작은 등지느러미와 기저부가 긴 뒷지느러미를 갖는다. 길게 발달한 입수염은 감각 기관 역할을 한다. 어린 물고기 단계에서는 3쌍의 입수염을 가지지만, 아래턱의 1쌍은 성장하며 흡수되어, 성어는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1쌍씩 총 4개가 된다. 위턱의 수염은 메기보다 짧아 가슴지느러미까지 닿지 않는다. 체색은 금속 광택을 띠는 흑색조이며, 복부는 일률적으로 하얗다.
메기 및 이와토코메기와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지만, 비와호큰메기는 머리가 더 길고 납작하며, 아래턱의 돌출 정도가 더 강하다는 점 등으로 구별된다. 꼬리지느러미는 두 갈래로 갈라지며, 위쪽 잎이 아래쪽 잎보다 긴 것도 특징이다.
골격상으로도 차이가 있다. 메기와 이와토코메기 두 종은 골격상의 많은 특징을 공유하는 반면, 비와호큰메기는 두개골, 중체골, 어깨띠 등에서 이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5. 생태
비와호큰메기는 비와호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개구리를 포식하며, 호수 내에서 가장 큰 포식성 어류이다.[2] 연구자들의 텔레메트리 방식 연구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비교적 특정 지역에 머무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산란장 근처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다른 연구에서는 호수 내 하위 개체군 간의 교류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4]
비와호큰메기는 비와호의 먹이 사슬 최상위에 위치하는 생물이다. 강한 야행성을 보이지만, 낮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8] 갑각류나 수생 곤충을 주로 먹는 이와토코메기와는 달리, 비와호큰메기는 어식성이 강하여 은어, 비와마스, 붕어류를 비롯해 외래종인 블루길 등을 주요 먹이로 삼는다. 또한, 성체 배스를 포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재래 어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9]
5. 1. 성장
번식은 6월 하순부터 8월에 걸쳐 장마가 끝날 무렵에 이루어진다. 이 시기에는 강우로 인해 물가의 수위가 상승하면, 밤에 다수의 개체가 자갈 바닥의 얕은 곳에 모여 산란한다. 번식 행동은 메기나 이와토코메기와 마찬가지로 수컷이 암컷의 몸에 감기는 독특한 방식이다. 수컷은 배를 위로 향하게 하고 암컷의 등에 올라타는 형태로 감긴다. 수컷과 암컷은 그대로 30초 정도 움직이지 않지만, 이윽고 암컷이 수컷을 뿌리치듯 몸을 크게 흔든다. 두 마리의 몸이 떨어지는 순간 암컷은 산란하고, 암수컷은 서로 몸을 기대며 두 번 선회 유영하여 번식을 마친다. 첫 번째 선회 유영은 느리지만, 두 번째는 매우 격렬하며 큰 물보라를 일으킨다. 이 선회 유영은 알을 분산시켜 포식 위험을 낮추고, 부화 후 어린 물고기의 생활 범위가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메기의 번식 행동은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비와호큰메기는 항상 한 쌍으로 번식 행동을 하며, 암컷을 두고 수컷끼리 다투는 일은 없다. 번식기 절정에는 호숫가 갈대밭에 몰려든 큰 무리가 큰 물소리를 내며 새벽까지 산란을 계속한다.
고베 가쿠인 대학의 마에하타 마사요시 교수에 따르면, 산란은 바위나 물풀, 물 흐름이 있는 곳에서도 이루어진다.[10]
알은 이와토코메기와 비슷하게 황갈색 젤리 형태이다. 이와토코메기의 알은 표면이 불규칙하고 점성이 없지만, 비와호큰메기의 알은 두꺼운 점착성 젤리층으로 덮여 있어 모래나 자갈에 붙어 발생한다. 수온 22°C 조건에서 50시간 이내에 부화한다. 치어기 이후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지만, 성장은 비교적 빨라 4~5년 만에 전체 길이 60cm~80cm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더 크게 성장하고 수명도 길며, 대형 개체의 경우 10년에 달하는 예도 있다.
6. 인간과의 관계
일부 어부들은 지진이 임박하면 메기의 행동이 변하여 매우 활발해진다고 믿는다.[5] 일본 신화에서는 나마즈라는 거대한 메기가 땅속에서 움직여 지진을 일으킨다고 전해진다.[6]
살은 흰살 생선이지만 독특한 냄새가 있어 맛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후나즈시의 재료로 잡는 니고로부나를 어획할 때 사용하는 자망에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잡혀도 그대로 버려진다.
참조
[1]
FishBase
[2]
웹사이트
Lake Biwa Facts
http://www.lbm.go.jp[...]
Lake Biwa Museum
2013-03-04
[3]
간행물
Settlement characteristics and habitats use of Lake Biwa catfish ''Silurus biwaensis'' measured by ultrasonic telemetry
http://www.mendeley.[...]
2013-03-04
[4]
간행물
Identification of local populations of Lake Biwa catfish in Japan on the basis of δ13C and δ15N analyses
1999-08-01
[5]
웹사이트
The Best Earthquake Predictor is a Catfish.
https://archive.toda[...]
[6]
서적
Handbook of Japanese Mythology
https://archive.org/[...]
ABC-CLIO
[7]
웹사이트
水族展示室
https://www.biwahaku[...]
滋賀県立琵琶湖博物館
2019-04-11
[8]
TV
TVWATCH
2020-08-15
[9]
웹사이트
ナマズ科
http://www2.plala.or[...]
2011-10-01
[10]
뉴스
ナマズ産卵に心震わせ 琵琶湖で観察150回超、粘り続けて新発見 前畑政善
https://www.nikkei.c[...]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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