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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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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마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으로, 기상학적으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기간을 의미한다.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며,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 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기단의 상호 작용에 의해 형성되며, 이 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 패턴이 달라진다. 장마는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마른장마, 가뭄 장마, 가을 장마 등이 있다. 장마철에는 집중호우, 홍수, 산사태 등 다양한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식물, 문학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관련된다. 각 지역별로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기는 다르게 나타나며, 기상청은 장마 예측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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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동아시아 우기
다른 이름매우
장마
특징동아시아의 몬순 기후에서 나타나는 우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발생
정체 전선에 의해 장기간 비가 내림
특히 중국 남부, 한국, 일본에서 뚜렷하게 나타남
지역별 명칭
중국어梅雨 (méiyǔ, 메이위)
광둥어mui4 jyu5 (무이유)
대만어mûi-ú / bôe-í (무이우 / 보이)
객가어mòi-yí (모이이)
일본어梅雨 (つゆ / ばいう, 쓰유 / 바이우)
한국어장마 (jangma, 장마)
베트남어Mùa mưa Đông Á (무어 무아 동아)
한자 (베트남)季雨東亞 (계우동아)
한자 (한국)長마 (장마)
기상학적 특징
원인정체 전선 (매우 전선 또는 장마 전선)의 영향
강수량집중호우를 동반
시기중국 남부: 5월 하순 ~ 6월
한국: 6월 하순 ~ 7월 하순
일본: 6월 초 ~ 7월 하순
문화적 의미
농업벼농사에 매우 중요하며, 가뭄 해소에 기여
생활습도가 높고, 불쾌지수가 높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
관련 행사일본의 우산 축제
한국의 장마철 음식 (부침개 등)
관련 용어
매우 전선장마철에 형성되는 정체 전선
장마철장마가 지속되는 기간
몬순계절풍에 의해 발생하는 기상 현상
우기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

2. 정의

장마는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말하며, 기상학에서는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을 말한다.[54]

일기도 정체전선 기호


한반도 주위를 남북으로 오가며 비를 내리는 장마전선이 형성되는데, 이때 내리는 비를 장마 또는 장맛비라고 정의한다. 주로 여름에 생기는 현상으로, '''여름 장마'''라고 하기도 한다.

長|장중국어마는 '길다'라는 뜻의 한자 '장(長)'과 비를 뜻하는 옛 한국어 '마ㅎ'가 합쳐진 '댱마ㅎ'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700년대 후반에는 '쟝마'로 적었고,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재의 '장마'로 쓰고 있다.[55] [3]

2. 1. 일반적인 정의

일반적으로는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말한다.

2. 2. 기상학에서의 정의

기상학에서는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을 말한다.[54]

형성된 장마전선이 한반도 주위를 남북으로 왔다갔다 하게 되는데, 이때 비가 내리게 된다. 이때 내리는 비를 장마 또는 장맛비라고 정의한다. 주로 여름에 생기는 현상으로, '''여름 장마'''라고 하기도 한다.

2. 3. 어원

장마는 '길다'라는 의미의 한자어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옛 한국어 '마ㅎ'가 합쳐진 '댱마ㅎ'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1700년대 후반에는 '쟝마'로 표기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재의 '장마'로 쓰이고 있다.[55] [3]

3. 장마전선

기상학에서는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을 말한다.[54]

2017년 7월 4~7일, 한반도 중남부에 걸친 장마전선 변화도


'''장마전선'''(—前線)은 주로 정체전선으로 나타나는데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고기압오호츠크해의 차고 습한 고기압이 만나거나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이 만날 때 긴 장마전선을 형성한다. 이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한 6월 중순까지는 일본 남쪽 해상인 오키나와섬 이남에 머물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되면서 점차 북상해 6월 하순에는 일본 열도, 7월에는 오호츠크해 고기압(또는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져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 자리잡게 된다. 7월 하순이면 만주 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전선이 소멸한다. 그러나 8월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마전선은 두 고기압의 크기에 따라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게 된다. 폭우로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2010년 이후 장마의 경향이 바뀌고 있는데, 그 전까지는 두 고기압이 남북으로 대치하면서 편서풍이 잘 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바람의 동서흐름이 강하여 장마전선 남북 진동 폭이 좁아 주로 우리나라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하지만 최근 남동쪽으로 2km 상공의 뜨거운 저기압이 자리잡고 북쪽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고 서쪽으로는 오호츠크해•베링해 고기압이, 즉 서쪽으로 고기압이 크고 강하게 자리 잡으면서 편서풍이 약화되고 바람의 남북으로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장마전선의 남북 진동이 커지면서 중부 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또한 남북진동이 강하다 보니 장마예보가 많이 빗나가고 있다.

봄철 이 전선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형성되는 불안정한 날씨대는 중국 동부 해안에서 시작하여, 처음에는 타이완과 오키나와를 거쳐, 북쪽으로 이동하면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로 이어진다.[4] 타이완과 오키나와에서는 장마철이 보통 5월부터 6월까지 지속된다.[5]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일본, 한국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약 50일) 지속된다. 중국 동부(특히 양쯔강 유역과 화이허 유역)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지속된다.

이 전선은 태평양 상의 습한 공기가 차가운 대륙성 기단과 만날 때 형성된다. 이 전선과 함께 형성되는 온대 저기압은 프리모르스키 지방, 일본, 한국, 중국 동부, 타이완에 강수를 가져온다. 차가운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기에 따라 전선이 앞뒤로 이동함에 따라 중국 동부에서는 장마가 오래 지속되고 홍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는 가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열대 고압대와 관련된 따뜻한 기단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낼 만큼 강해지면 장마철이 끝난다.

5월 상순에는 남서 제도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5월 중순 무렵이 되면 장마전선은 일기예보에 명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남중국 및 남서 제도 부근에 정체한다.

한편, 초여름인 5월 무렵에는 아열대 제트 기류도 북상하여 티베트 고원에 이른다. 그러나 티베트 고원은 상공을 흐르는 아열대 제트 기류보다 고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아열대 제트 기류는 티베트 고원을 경계로 북쪽과 남쪽의 두 갈래로 나뉜다.

갈라진 아열대 제트 기류 중 북쪽의 분류는 사할린 부근에서 한대 제트 기류와 합류한다. 더 나아가 이 기류는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남쪽의 분류와 합류한다. 이 합류의 영향으로 상공의 대기가 정체하면 하강 기류가 발생하고, 그 하층인 오호츠크해 상에 고기압이 형성된다. 이 고기압을 오호츠크해 고기압이라고 하며, 이 고기압의 모체가 되는 차고 습한 기단을 오호츠크해 기단이라고 한다.

같은 무렵, 태평양 중부 해상에서도 고기압이 세력을 키워 그 범위를 서쪽으로 확장한다. 이 고기압은 북태평양을 띠 모양으로 덮는 태평양 고기압의 서쪽 끝으로 오가사와라 고기압이라고도 하며, 이의 모체가 되는 따뜻하고 습한 기단을 오가사와라 기단이라고 한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무렵이 되면, 큐슈와 시코쿠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 무렵부터 장마전선의 동부에서는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가사와라 기단의 겨루는 양상이 짙어진다. 한편, 화북과 한반도, 동일본에서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나타나는 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된다.

4. 장마의 종류

장마는 그 시기와 특징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 채종장마: 주로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이어지는 쌀쌀한 비를 말하며, 유채꽃이 필 무렵에 내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49][50] 며칠씩 계속 비가 내리거나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는 적지만,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며칠씩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봄철 장마, 춘림(春霖), 촉화우(催花雨)라고도 부르며,[49][51] 촉화우는 벚꽃을 비롯한 여러 꽃을 피게 하는 비라는 의미이다.[49][51]
  • 초장마: 주로 5월 하순부터 장마의 전조처럼 비가 계속되는 상태를 말한다.[36][52] 말발도리가 필 무렵에 해당하여 "우쓰기꽃 썩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52] 죽순장마라는 이름도 있다.[52]
  • 동백장마: 주로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걸쳐 계속되는 강우를 말하며, 동백꽃이 필 무렵에 내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4. 1. 마른장마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형성됐지만, 한반도에 접근하지 않거나, 활동이 약한 경우, 그래서 비가 오지 않거나 적게 내리는 경우를 마른장마라고 한다. 장마전선 자체는 형성된 상태이다.[16]

4. 2. 가을장마

가을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고 대륙의 찬 고기압 세력이 강해지면서 전선이 남하하여 여름 장마와 비슷한 궂은 날씨를 만들기도 한다. 여름 장마처럼 뚜렷하지는 않다. 특히 이 무렵은 한반도태풍이 자주 찾아올 무렵이라 피해를 주기도 한다.[56] 8월 중순·하순을 경계로 이후의 장마는 소위 가을비(秋雨)이며, 전선의 이름도 가을비 전선으로 바뀌지만, 전선의 남북의 공기를 구성하는 기단은 같다.[16] 단, 가을비는 중국 대륙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서일본에서도 가을비가 있지만 강수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한편, 동일본과 북일본(홋카이도 제외)에서는 장마철 강수량보다 오히려 가을비철 강수량이 많은 경향이 있다(단, 가을비철 강수량에는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도 포함된다).

4. 3. 늦장마

년에 따라 장마가 끝나는 시기를 특정할 수 없거나 발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22] 동북 지방(특히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의 도호쿠 3현), 관동·고신 지방에서는 이러한 패턴이 수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 이는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장마전선이 동북 지방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그대로 가을에 접어들어 가을비 전선이 되어 점차 남하하는 패턴, 또는 장마전선이 혼슈에서 완전히 소멸하더라도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대기 상태가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되는 패턴이 대부분이다(입추를 기준으로, 입추 이후의 장마를 가을비로 한다). 이 경우에도 북쪽 홋카이도에서는 저온이나 흐린 날이 다소 많아지지만, 대체로 맑은 날이 계속되는 “여름”이 찾아온다. 이로부터, 년에 따라 동북 지방의 (진정한) 여름은 홋카이도보다 짧다고 여겨진다.

5. 장마의 메커니즘과 특성

장마전선은 봄철에 동서 방향으로 형성되는 불안정한 날씨대로, 중국 동부 해안에서 시작하여 타이완, 오키나와를 거쳐 북쪽으로 이동하면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로 이어진다.[4] 이 전선은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차가운 대륙성 기단과 만나 형성되며, 온대 저기압을 동반하여 프리모르스키 지방, 일본, 한국, 중국 동부, 타이완에 비를 내린다.[5]

차가운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기에 따라 전선이 이동하며, 중국 동부에서는 장마가 오래 지속되어 홍수가 발생하기도 하고,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는 가뭄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열대 고압대와 관련된 따뜻한 기단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내면 장마철이 끝난다.

장마전선은 기상학적으로 몬순을 가져오는 몬순전선의 하나이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동남아시아의 몬순은 인도양과 서태평양에서 시작되는 고온다습한 기류가 원인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간 강수량을 기록하는 지역을 포함한다. 이러한 몬순은 규모가 크고 광범위하게 연동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아시아 몬순'''이라고 불린다. 아시아 몬순의 영향은 남중국해를 덮는 열대 몬순 기단에도 미치며, 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 방향으로 부는 기류가 열대 몬순 기단의 영향을 받은 공기를 한국과 일본열도 부근까지 운반하여 비를 증강시킨다. 따라서 기상학에서는 장마가 있는 중국 연안부, 한국, 일본열도의 대부분을 몬순 아시아에 포함시킨다.

장마전선 부근 상공의 대기를 보면, 겨울의 공기와 봄·가을의 공기의 경계가 되는 한대전선, 봄·가을의 공기와 여름의 공기의 경계가 되는 아열대전선이 근접하여 존재하여, 장마는 "계절의 변화"의 성격이 강하다.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장마 시작과 끝이 모두 늦어지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 일조 시간은 평년보다 많은 경향이 있다.[38]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오키나와를 제외하고 장마 시작과 끝이 모두 빨라지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일조 시간은 다소 적은 경향이 있다.[39]

5. 1. 기단

오호츠크해는 겨울 동안 얼음으로 덮여 있다가 봄이 되면서 녹기 시작하고, 시베리아 대륙에서도 눈이 녹은 물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대륙에 비해 온도가 10 °C 정도 낮다. 따라서 이 지역에 찬 공기가 쌓여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만들어진다. 이 고기압은 한랭 습윤한 해양성 기단이다.[4] 북태평양 고기압은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두 고기압 사이에 뚜렷한 전선이 생기며 수렴대(收斂帶)가 만들어져 한국 상공에 머물면서 장마가 시작된다.

초여름인 5월 무렵에는 아열대 제트 기류가 북상하여 티베트 고원에 이르지만, 티베트 고원은 상공을 흐르는 아열대 제트 기류보다 고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아열대 제트 기류는 티베트 고원을 경계로 북쪽과 남쪽의 두 갈래로 나뉜다. 갈라진 아열대 제트 기류 중 북쪽 분류는 사할린 부근에서 한대 제트 기류와 합류하고,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남쪽의 분류와 합류한다. 이 합류의 영향으로 상공의 대기가 정체하면 하강 기류가 발생하고, 그 하층인 오호츠크해 상에 고기압이 형성된다. 이 고기압을 오호츠크해 고기압이라고 하며, 이 고기압의 모체가 되는 차고 습한 기단을 오호츠크해 기단이라고 한다.

같은 무렵, 태평양 중부 해상에서도 고기압이 세력을 키워 그 범위를 서쪽으로 확장한다. 이 고기압은 북태평양을 띠 모양으로 덮는 태평양 고기압의 서쪽 끝으로 오가사와라 고기압이라고도 하며, 이의 모체가 되는 따뜻하고 습한 기단을 오가사와라 기단이라고 한다.

장마전선을 구성하는 기단은 서로 세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같은 지역을 남북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정체전선이 된다. 장마전선 남쪽을 구성하는 두 기단은 모두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기단(해양성 기단)이므로 바다에서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여 습윤한 공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북쪽 기단과 남쪽 기단의 온도 차이가 작기 때문에 보통은 대부분 층운형의 약한 비구름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촉촉하게 그다지 강하지 않은 비가 오랫동안 내린다.

5. 2. 장마전선의 성질

기상학에서는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을 말한다.[54]

장마전선은 주로 정체전선으로 나타나는데,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고기압오호츠크해의 차고 습한 고기압이 만나거나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이 만날 때 긴 장마전선을 형성한다.

장마의 일기예보(2022년 6월 21일 15시)


서로 다른 두 개의 공기 덩어리(기단)가 만나는 곳은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져서 전선이 발생한다. 장마전선을 구성하는 기단은 서로 세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같은 지역을 남북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정체전선이 된다.

장마전선 남쪽을 구성하는 두 기단은 모두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기단(해양성 기단)이므로 바다에서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여 습윤한 공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북쪽 기단과 남쪽 기단의 온도 차이가 작기 때문에 보통은 대부분 층운형의 약한 비구름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촉촉하게 그다지 강하지 않은 비가 오랫동안 내린다.

그러나 상공의 한랭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거나, 태풍이나 지표 부근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난류)가 유입되면 전선의 활동이 활발해져 적란운을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되어 때로는 폭우가 된다.

두 고기압이 겨루어 세력의 균형이 거의 맞설 때, 장마전선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두 고기압의 세력 균형이 무너지거나,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전선 부근에 저기압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온난전선이나 한랭전선이 되기도 한다. 장마전선의 활동이 태평양 고기압의 세력 확대로 약해지거나 각 지역의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 앞으로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이 되었을 때 장마가 끝났다고 본다.

5월 상순에는 남서 제도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5월 중순 무렵이 되면 장마전선은 일기예보에 명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남중국 및 남서 제도 부근에 정체한다.

한편, 초여름인 5월 무렵에는 아열대 제트 기류도 북상하여 티베트 고원에 이른다. 그러나 티베트 고원은 상공을 흐르는 아열대 제트 기류보다 고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아열대 제트 기류는 티베트 고원을 경계로 북쪽과 남쪽의 두 갈래로 나뉜다.

갈라진 아열대 제트 기류 중 북쪽의 분류는 사할린 부근에서 한대 제트 기류와 합류한다. 더 나아가 이 기류는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남쪽의 분류와 합류한다. 이 합류의 영향으로 상공의 대기가 정체하면 하강 기류가 발생하고, 그 하층인 오호츠크해 상에 고기압이 형성된다. 이 고기압을 오호츠크해 고기압이라고 하며, 이 고기압의 모체가 되는 차고 습한 기단을 오호츠크해 기단이라고 한다.

같은 무렵, 태평양 중부 해상에서도 고기압이 세력을 키워 그 범위를 서쪽으로 확장한다. 이 고기압은 북태평양을 띠 모양으로 덮는 태평양 고기압의 서쪽 끝으로 오가사와라 고기압이라고도 하며, 이의 모체가 되는 따뜻하고 습한 기단을 오가사와라 기단이라고 한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무렵이 되면, 큐슈와 시코쿠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 무렵부터 장마전선의 동부에서는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가사와라 기단의 겨루는 양상이 짙어진다. 한편, 화북과 한반도, 동일본에서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나타나는 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된다.

장마전선은 기상학적으로 몬순을 가져오는 전선(몬순전선)의 하나이다.

5. 3. 장마철 기상 특징

북태평양 고기압오호츠크해의 차고 습한 고기압, 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이 만나 장마전선이 형성된다. 장마전선은 주로 정체전선으로 나타난다.[4]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위아래로 이동하며 비를 뿌린다.

장마 초기에는 보슬비가 계속 내려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커지면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한다. 장마 기간 중에도 북쪽 고기압 세력이 일시적으로 강해지면 시원하고 맑은 날씨가 나타나지만 오래가지는 않는다. 특히 장마전선이 태풍과 만나면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장마전선을 이루는 두 기단은 세력이 비슷해 거의 같은 지역을 남북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바다에서 수증기를 많이 흡수하여 습하다. 그러나 북쪽 기단과 남쪽 기단의 온도 차가 작아 보통 층운형의 약한 비구름으로 구성되어 촉촉하고 강하지 않은 비가 오랫동안 내린다.

하지만 상공의 한랭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거나, 태풍 또는 지표 부근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난류)가 유입되면 전선 활동이 활발해져 적란운을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되어 폭우가 내리기도 한다.

두 고기압의 세력 균형이 무너지거나,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전선 부근에 저기압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온난전선이나 한랭전선이 되기도 한다. 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져 장마전선의 활동이 약해지거나 각 지역의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면 장마가 끝난다.

최근에는 장마 경향이 바뀌어, 편서풍이 약해지고 바람이 남북으로 강하게 불면서 장마전선의 남북 진동이 커져 중부 지방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장마 예보가 빗나가는 경우가 잦아졌다.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장마 시작과 끝이 모두 늦어지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 일조 시간은 평년보다 많은 경향을 보인다.[38]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오키나와를 제외하고 장마 시작과 끝이 모두 빨라지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일조 시간은 다소 적은 경향이 있다.[39]

6. 장마와 관련된 문화

일본에서는 장마를 梅雨|쓰유일본어(tsuyu)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된다.[6] 홋카이도는 장마 전선의 영향이 약해 뚜렷한 장마 시기가 없다. 쓰유일본어는 五月雨|사미다레일본어(Samidare)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음력 5월의 비를 뜻하며, 현대 달력으로는 6월에 해당한다. 오타키 에이이치는 이를 제목으로 한 노래를 만들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해군 구축함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의 비는 사잔카 쓰유(サザンカ梅雨), 즉 "동백꽃 장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각 지역의 지방기상대·기상청이 매년 장마 시작과 끝을 발표한다(홋카이도 제외). 장마 시작과 끝은 '속보치'로 먼저 발표되고, 이후 9월에 '확정치'로 최종 발표된다. 장마 시작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장마 끝은 맑은 날씨가 수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장마 기간은 보통 40~50일 정도이며,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장마 말기에는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호우가 내리기 쉽고,[31] 장마가 끝난 후 8월 상순까지는 '장마 끝 열흘'이라고 하여 날씨가 안정되는 경우가 많다.

장마 기간 종료 발표는 "장마 끝 선언"이라고도 불린다. 장마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순차적으로 끝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6. 1. 식물

6. 2. 문학

두보(8세기 활동)의 당나라 시에 장마를 나타내는 용어가 등장한다.[2]

한국에서는 장마를 보통 "긴 비"라는 뜻으로 "장마"라고 부른다. 이 단어는 1500년대에 "댱맣"으로 표기되었는데, 이는 한자 長("길다")와 옛 한국어 맣("비")의 혼합어였다. "댱맣"이라는 단어는 1700년대에 "쟝마"로 변형되었고, 1900년대 이후 현재의 "장마"로 변화하였다.[3]

  • 비 (작사: 北原白秋, 작곡: 弘田龍太郎)
  • 비 내림 (작사: 北原白秋, 작곡: 中山晋平)
  • 비오는 달밤 (작사: 野口雨情, 작곡: 中山晋平)
  • 비오는 곰 새끼
  • 테루테루보즈 (작사: 浅原六朗, 작곡: 中山晋平)
  • 달팽이 (동요)
  • 늦봄비 (작사·작곡·노래: 大瀧詠一)
  • 늦봄비를 모아 흐르니 빠르구나 최상강(마쓰오 바쇼(松尾芭蕉))
  • 늦봄비여, 큰 강 앞에 집 두 채(요사 부손(与謝蕪村))
  • 5월의 장마비는 이슬인가 눈물인가 호토토기스여 내 이름을 불러다오 구름 위까지 (足利義輝)

7. 각 지역의 장마

일본에서는 장마를 梅雨|쓰유일본어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지역(혼슈(本州), 큐슈(九州), 시코쿠(四国))에서는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혼슈의 간사이(関西) 지방과 간토(関東) 지방에서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된다.[6] 오키나와현(일본 최남단 지역)에서는 장마 시기가 약 한 달 앞선 5월 초~6월 중순에 시작된다. 홋카이도(일본 최북단 지역)에는 장마 전선이 보통 홋카이도에 도달하기 전에 약해지기 때문에 풍부한 강우를 발생시키지 못하여, 뚜렷한 장마 시기가 없다. 장마는 五月雨|사미다레일본어라고도 알려져 있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의 비는 사잔카 쓰유(サザンカ梅雨), 즉 "동백꽃 장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계절 꽃인 사산카(Camellia sasanqua)의 개화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4월과 5월 음력에 내리는 비를 "매우(梅雨)"라고 불렀다.[2][1] 이는 4월과 5월에 매화가 노랗게 변해 양자강 남쪽에서 떨어질 때, 식물에서 증발하는 수분이 비가 된다는 역사적 믿음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1]

이 용어는 두보(8세기 활동)의 당나라 시에 등장한다.

梅雨|매우중국어

南京犀浦道,四月熟黃梅。|남경 서포도(서쪽 포구 길, 현재 청두)에서 사월이면 노란 매화가 익는다.중국어

湛湛長江去,冥冥細雨來。|긴 강은 넘실거리며 흘러가고 어두컴컴하게 가는비가 내린다.중국어

茅茨疏易溼,雲霧密難開。|엉성하게 엮은 지붕은 쉽게 젖고 구름과 안개는 짙어서 걷히지 않는다.중국어

竟日蛟龍喜,盤渦與岸迴。|온종일 교룡이 기뻐하며 소용돌이치며 강둑을 따라 돈다.중국어[2]

7. 1. 한국

봄철 이 전선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형성되는 불안정한 날씨대는 중국 동부 해안에서 시작하여, 처음에는 타이완과 오키나와를 거쳐, 북쪽으로 이동하면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로 이어진다.[4] 타이완과 오키나와에서는 장마철이 보통 5월부터 6월까지 지속된다.[5]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일본, 한국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약 50일) 지속된다.

이 전선은 태평양 상의 습한 공기가 차가운 대륙성 기단과 만날 때 형성된다. 이 전선과 함께 형성되는 온대 저기압은 프리모르스키 지방, 일본, 한국, 중국 동부, 타이완에 강수를 가져온다. 차가운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기에 따라 전선이 앞뒤로 이동함에 따라 중국 동부에서는 장마가 오래 지속되고 홍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는 가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열대 고압대와 관련된 따뜻한 기단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낼 만큼 강해지면 장마철이 끝난다.

장마철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아시아 대륙 고기압이 결합하여 오호츠크해에 덥고 습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장마가 발생한다. 두 기상 현상이 만나면 장마전선(장마 + 전선)이 형성된다. 5월 말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한 대륙 고기압을 오키나와 남쪽으로 밀어낸다. 이는 남쪽으로 이동한 후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이동하며 한반도로 향하면서 점차 강해진다.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집중호우와 홍수를 유발하는 폭우가 내린다. 8월이 되면 남쪽의 기단이 필리핀 제도 쪽으로 후퇴하면서 장마 시스템은 약화된다.

초가을이 되면 아시아 대륙의 차가운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려난다. 이로 인해 불순한 날씨가 발생하지만 여름 장마와 같은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한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한반도에서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한 달 동안 장마철이 된다. 북쪽으로 갈수록 장마가 뚜렷하지 않게 된다.[34]

한국 각 지역의 장마 평균 기간 및 평균 강수량주1
지역장마 시작장마 끝평균 일수기간 강수량
중부 지방6월 25일7월 26일31.5일378.3mm
남부 지방6월 23일7월 24일31.4일341.1mm
제주도6월 19일7월 20일32.4일348.7mm
출처[35] / 주1: 1973년~2021년 평균. 강수량은 각 지점의 지역 평균.



규슈 남부에 위치한 가고시마시의 기온-강수량 그래프. 장마에 해당하는 6, 7월의 강수량이 현저하게 많다. 또한 동시에 기온의 상하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마가 없다고 알려진 홋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시의 기온-강수량 그래프. 장마가 없기 때문에 6, 7월의 강수량은 적고, 가을 장마에 해당하는 8, 9월의 강수량이 많다.

7. 2. 일본

일본에서는 장마를 梅雨|쓰유일본어(tsuyu)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지역(혼슈(本州), 큐슈(九州), 시코쿠(四国))에서는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혼슈의 간사이(関西) 지방과 간토(関東) 지방에서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된다.[6] 오키나와현(沖縄県)(일본 최남단 지역)에서는 장마 시기가 약 한 달 앞선 5월 초~6월 중순에 시작된다. 홋카이도(北海道)(일본 최북단 지역)에는 장마 전선이 보통 홋카이도에 도달하기 전에 약해지기 때문에 풍부한 강우를 발생시키지 못하여, 뚜렷한 장마 시기가 없다. 장마는 五月雨|사미다레일본어(Samidare)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음력(일본 전통 달력)으로 5월의 비에 해당하며 현대 달력으로는 6월에 해당한다.

실제 기상 현황으로는 홋카이도에도, 특히 도난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걸치는 경우가 있지만, 평균적인 기상 현황, 즉 기후학적으로는 홋카이도에는 장마가 없다고 여겨진다.[25] 1970년 기상청은 장마의 정의를 통일하고 과거의 장마 시작·끝 시기도 소급하여 결정했지만, 이때 홋카이도는 장마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마 시작·끝을 정하지 않았다. 「에조장마」(에조츠유)라는 속칭이 등장한 것은 이 이후로 여겨진다.[26]

홋카이도에서도 남서부 태평양 연안(도시마·단세이·히다카)에서는 혼슈의 장마 말기에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홋카이도 광범위 지역에서 이 시기에는 저온이나 일조량 부족이 발생하기 쉽고, 쿠시로 등 동부에서는 해무 일수가 많아지는 것도 도호쿠나 간토·코신에쓰의 장마와 마찬가지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25]

1990년대 이후로 홋카이도에서는 장마에 가까운 날씨가 나타나는 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장마의 특징 중 하나인 일조량의 현저한 감소를 지표로 한 연구에서는 혼슈 이남에서 매년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メリハリ」(명확한 대조) 있는 일조량 변화가 삿포로에서는 1960년대 - 1980년대에는 약 4년에 1회였지만, 1990년대 이후는 약 2년에 1회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26]

장마철 시작 전인 5~6월경, 일본 남해안에 전선이 일시적으로 정체하여 수일 정도 장마와 비슷한 날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36] 이를 '''초장마'''(走り梅雨)(はしりづゆ)[36], '''장마의 시작'''(梅雨の走り)(つゆのはしり), 또는 '''맞이 장마'''(迎え梅雨)(むかえづゆ)라고 부른다. 장마가 시작될 무렵에는 비교적 보슬보슬한 비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장마 중반에는 일시적으로 날씨가 회복되는 기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간을 '''장마철 잠깐의 맑음'''(梅雨の中休み)(つゆのなかやすみ)이라고 한다.

장마철, 특히 장마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일조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기온의 상하(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의 차이, 일교차)가 작아서 춥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추위와 날씨를 '''장마철 추위'''(梅雨寒)(つゆざむ) 또는 '''장마철 냉기'''(梅雨冷)(つゆびえ)라고 부른다. 반대로, 장마철 맑은 날은 '''장마철 맑은 날씨'''(梅雨晴れ)(つゆばれ)라고 불리며, 특히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다.

장마철 말기에는 강수량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 때때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중국 지방과 규슈의 동중국해 연안에서는 이 현상이 두드러지며, 특히 구마모토현미야자키현가고시마현의 규슈 산지 산간 지역에서는 10년에 한 번 정도의 비율로 단기간에 1000mm 정도의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장마철 말기의 비를 '''거센 장마'''(荒梅雨)(あらづゆ) 또는 '''격렬한 장마'''(暴れ梅雨)(あばれづゆ)라고도 부른다. 또한 장마철 말기에는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장마철 끝 비'''(送り梅雨)(おくりづゆ)라고 부른다.[37] 장마가 끝난 후에도 비가 계속되거나, 일단 맑아진 후 다시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늦장마'''(帰り梅雨)(かえりづゆ, 返り梅雨とも書く) 또는 '''늦여름 장마'''(戻り梅雨)(もどりづゆ)라고 부른다.[37]

장마는 일본의 계절 중 고온다습이 모두 현저한 시기이며, 곰팡이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세균·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에 주의해야 하는 계절로 여겨진다.[17] 장마철에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장마를 '''가뭄 장마'''(からつゆ)라고 한다.

7. 3. 중국

중국에서는 4월과 5월 음력에 내리는 비를 "매우(梅雨)"라고 불렀다.[2][1] 이는 4월과 5월에 매화가 노랗게 변해 양자강 남쪽에서 떨어질 때, 식물에서 증발하는 수분이 비가 된다는 역사적 믿음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1]

이 용어는 두보(8세기 활동)의 당나라 시에 등장한다.

梅雨|매우중국어

南京犀浦道,四月熟黃梅。|남경 서포도(서쪽 포구 길, 현재 청두)에서 사월이면 노란 매화가 익는다.중국어

湛湛長江去,冥冥細雨來。|긴 강은 넘실거리며 흘러가고 어두컴컴하게 가는비가 내린다.중국어

茅茨疏易溼,雲霧密難開。|엉성하게 엮은 지붕은 쉽게 젖고 구름과 안개는 짙어서 걷히지 않는다.중국어

竟日蛟龍喜,盤渦與岸迴。|온종일 교룡이 기뻐하며 소용돌이치며 강둑을 따라 돈다.중국어[2]

봄철 이 전선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형성되는 불안정한 날씨대는 중국 동부 해안에서 시작하여, 처음에는 타이완과 오키나와를 거쳐, 북쪽으로 이동하면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로 이어진다.[4] 중국 동부(특히 양자강 유역과 회하 유역)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지속된다.

이 전선은 태평양 상의 습한 공기가 차가운 대륙성 기단과 만날 때 형성된다. 이 전선과 함께 형성되는 온대 저기압은 중국 동부에 강수를 가져온다. 차가운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기에 따라 전선이 앞뒤로 이동함에 따라 중국 동부에서는 장마가 오래 지속되고 홍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는 가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열대 고압대와 관련된 따뜻한 기단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낼 만큼 강해지면 장마철이 끝난다.

8. 장마와 관련된 재해

이 시기의 높은 습도는 음식뿐만 아니라 직물에도 곰팡이부패를 유발한다. 환경적으로는 폭우로 인해 영향을 받는 모든 지역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다. 일본에서 1시간 동안 기록된 최대 강우량은 1982년 나가사키에서 153mm였다. 일본에서 장마철에 기록된 최대 누적 강우량은 2003년 미야자키현에서 8670mm였다.[1]

태풍이나 열대저기압은 지상 부근에서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상공 수천m~1만m의 대류권 상층에서는 빨아들인 공기를 습하게 하여 주변에 대량으로 방출한다. 따라서 장마전선 근처에 태풍이나 열대저기압이 접근하거나 상륙하면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은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폭우가 된다. 또한 장마전선이 세력이 약해진 태풍이나 온대저기압과 함께 북상하여 장마가 갑자기 끝나는 경우가 있다.

장마와 관련된 재해[2]
재해명기간피해 지역
한신 대홍수1938년 7월 3일 - 7월 5일고베시
1953년 서일본 홍수1953년 6월 25일 - 6월 29일규슈 지방 북부
난키 호우1953년 7월 16일 - 7월 25일와카야마현
이사하이 호우1957년 7월 25일 - 7월 28일나가사키현, 사가현, 구마모토현
1961년 장마전선 호우1961년 6월 24일 - 7월 5일도카이 지방, 호쿠리쿠 지방, 신에쓰 지방, 긴키 지방, 규슈, 주고쿠 지방 일부
1964년 7월 산인·호쿠리쿠 호우1964년 7월 17일 - 7월 20일산인 지방, 이시카와현, 도야마현
1967년 7월 호우1967년 7월 8일7월 9일나가사키현, 세토나이카이 연안
1972년 7월 호우1972년 7월 3일 - 7월 15일홋카이도도호쿠 지방, 시코쿠 지방 일부를 제외한 전국
칠석 호우1974년 7월 7일 - 8일도카이 지방, 세토나이카이 연안
1982년 7월 호우(나가사키 대홍수)1982년 7월 23일 - 25일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오이타현
1983년 7월 호우1983년 7월 20일 - 7월 29일시마네현, 도호쿠, 호쿠리쿠 지방
7.11 홍수1995년 7월 11일 - 7월 12일니가타현, 나가노현, 도야마현
6.29 호우 재해1999년 6월 23일 - 7월 3일후쿠오카시 중심부 침수, 히로시마현 사태 피해
2003년 7월 호우2003년 7월 8일 - 7월 17일규슈 지방, 산인 지방, 호쿠리쿠 지방
2003년 7월 하순2003년 7월 하순규슈 지방,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 미나마타 토석류
2004년 7월 니가타·후쿠시마 호우2004년 7월 12일 - 7월 14일니가타현, 후쿠시마현
2004년 7월 후쿠이 호우2004년 7월 17일 - 7월 18일후쿠이현, 기후현
2006년 7월 호우2006년 7월 15일 - 7월 24일규슈 지방, 산인 지방, 호쿠리쿠 지방, 나가노현
2009년 7월 중국·규슈 북부 호우2009년 7월 19일 - 7월 26일규슈 지방 북부, 주고쿠 지방 서부
2011년 7월 니가타·후쿠시마 호우2011년 7월 26일 - 7월 30일니가타현, 후쿠시마현
2012년 장마전선 호우2012년 7월 3일, 12일, 13일오이타현, 후쿠오카현, 구마모토현
2012년 7월 규슈 북부 호우2012년 7월 11일 - 7월 14일규슈 지방 북부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후쿠오카현)
2017년 7월 규슈 북부 호우2017년 6월 30일 - 7월 10일규슈 지방 북부 (후쿠오카현, 오이타현)
2018년 7월 호우2018년 7월 5일 - 7월 7일규슈 지방, 주고쿠 지방, 시코쿠 지방, 긴키 지방, 홋카이도 지방 등
2020년 7월 호우2020년 7월 4일 -규슈 지방, 주고쿠 지방, 시코쿠 지방, 긴키 지방 등



최대 1시간 강수량[3]
강수량지역관측 일시
153mm나가사키현 나가우라다케(長浦岳)1982년 7월 23일 (일본 전 관측 지점 관측 사상 2위)
150mm구마모토현 코우사(甲佐)2016년 6월 21일
129.5mm후쿠오카현 아사쿠라(朝倉)2017년 7월 5일
129mm시즈오카현 도히(土肥)2003년 7월 4일
127.5mm나가사키현 나가사키(長崎)1982년 7월 23일
127mm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枕崎)2000년 6월 25일



최대 연간 강수량[4]
강수량지역관측 연도 및 특이사항
8670mm미야자키현 에비노(えびの)1993년 (일본 전 관측 지점 관측 사상 1위)
5월 17일에 장마가 시작되었고, 평년이라면 7월 중순 또는 하순에 장마가 끝나는데, 8월에 들어서도 장마가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8월 15일(본)이 지난 8월 31일이 되어도 장마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시기는 "특정되지 않음"이 되었고, 장마 기간 중 5월에 122mm, 6월에 2242mm, 7월에 2299mm, 8월에 1717mm의 비가 내렸다(장마 시작부터 8월 말까지 평년 연간 강수량을 넘는 비가 내렸다. 평년 연간 강수량은 4582.2mm). 8월에도 장마가 계속된 해는 관측 사상 매우 드물다.


9. 장마 예측 및 대응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나 폭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기압 배치와 기상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패턴이 나타난다. 일본 해 남부나 한반도에 장마전선이 머무르고 있을 때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 일본 해역에서 폭우가 내리기 쉽다. 이때 남서쪽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산맥에 부딪히면서 국지적인 폭우를 유발한다.[7][8][9][10][11]

태평양 해역에서는 장마전선이 장기간 정체하거나, 태평양 해역 부근에 장마전선이, 서쪽에 저기압이 각각 정체하는 패턴에서 폭우가 발생하기 쉽다. 남-남동쪽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산맥에 부딪히면서 국지적인 폭우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장마전선을 따라 클라우드 클러스터라고 불리는 적란운 무리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폭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구름 무리는 중국 대륙이나 동중국해에서 형성되어 일본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태풍이나 열대저기압이 장마전선 근처에 접근하거나 상륙하면,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아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폭우가 내릴 수 있다. 반대로, 장마전선이 약해진 태풍이나 온대저기압과 함께 북상하면서 장마가 갑자기 끝나는 경우도 있다.

장마의 시작과 끝은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워, 기상청에서는 매년 9월에 장마 시작 및 종료일을 재검토하여 확정한다.[42][43] 예를 들어, 2022년에는 7월 중순의 날씨를 장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판단하여, 관동갑신 지방의 장마 종료 시기를 6월 27일경에서 7월 23일경으로 수정했다.[44][45]

기상청이 장마 시작 및 종료를 발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46][47]


  •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장마가 끝난 후의 농업용수 확보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장마 발표가 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48]

참조

[1] 書籍 The Poetry of He Zhu (1052-1125): Genres, Contexts, and Creativity https://archive.org/[...] Brill
[2] 書籍 The Poetry of Du Fu https://www.degruyte[...] De Gruyter Mouton 2019-05-20
[3] 뉴스 내일 첫 장맛비…올 장마 짧지만 굵다 https://news.kbs.co.[...] KBS News 2019-06-25
[4] 웹사이트 http://www.npmoc.nav[...] 2006-04-27
[5] 웹사이트 Okinawa Travel Information http://www.happytell[...] 2011-05-13
[6] 웹사이트 Rainy Season (Tsuyu) http://www.japan-gui[...]
[7] 웹사이트 入梅不像梅出梅梅更浓 梅雨"变味"真假难辨 http://news3.xinhuan[...] Xinhuanet 2005-07-14
[8] 웹사이트 倒黄梅?二度梅? 有关专家认为再下就要变成梅雨 http://news.sina.com[...] Sina 2005-07-09
[9] 웹사이트 是"倒黄梅"还是"二度梅"?接连阴雨让专家直挠头 http://news.sina.com[...] Sina 2005-07-08
[10] 웹사이트 上海是否出现了"倒黄梅"?为啥视而不见 http://www.cnhyc.com[...] CNHYC 2005-07-17
[11] 웹사이트 是倒黄梅还是二度梅? http://www.xhby.net/[...] 新华报业网 2005-07-12
[12] 문서 キーワード 気象の事典
[13] 서적 分類沖永良部島民俗語彙集 南方新社
[14] 서적 喜界島方言集 中央公論社
[15] 웹사이트 내일 첫 장맛비…올 장마 짧지만 굵다 https://news.kbs.co.[...] 2019-06-25
[16] 웹사이트 中国語の落とし穴026【出梅】 https://web.archive.[...] 2005-06-25
[17] 백과사전 Yahoo!百科事典『梅雨(ばいう)』
[18] 문서
[19] 서적 豪雨と降水システム 東京堂出版
[20] 문서 梅雨前線のもととなる対流(雲)は、大気の相当温位θeの減率が大きいほど強くなる。大気の温度や湿度が高いほどθeは大きいので、乾と湿、あるいは寒と暖の性質を持つ気団の衝突によって大気のθe減率が大きくなることで、前線の雲が発生しやすくなる。
[21] 문서 2004年に小暑の2日以降になってもまだ梅雨に入っていない場合は梅雨入りを発表(特定)しないことを定めた。また7月31日の時点でもまだ梅雨入りがなされていない場合は、梅雨入りそのものが存在しなかったとの発表となる(扱いは梅雨入り特定なしと同じ)。
[22] 문서 2004年に立秋の2日以降になってもまだ梅雨が明けない場合は梅雨明けを発表(特定)しないことを定めた。また8月31日の時点でもまだ梅雨明けしない場合は、梅雨明けそのものが存在しなかったとの発表となる(扱いは梅雨明け特定なしと同じ)。梅雨明け特定なしは何度があるが、梅雨明けそのものがなかったのは、現時点では唯一、1993年だけである。1993年の記録的長雨では、沖縄と北海道以外での梅雨が、8月も月末まで梅雨となり(8月の梅雨は度々発生する青森・岩手・秋田の北東北3県を除き観測史上では極めて稀である)、3か月近くにわたって梅雨が続いた状態であった(9月中旬にようやく沈静化)ため、梅雨明けそのものがなかった。
[23] 보도자료 夏(6〜8月)の天候 https://www.data.jma[...] 気象庁 2021-09-01
[24] 웹사이트 昭和26年(1951年)以降の梅雨入りと梅雨明け(確定値) https://www.data.jma[...] 気象庁
[25] 서적 気象予報士ハンドブック
[26] 논문 北海道に梅雨のない時代は終わったのか? http://www.metsoc-ho[...] 日本気象学会北海道支部 2018
[27] 문서 なお、「リラ冷え」は1970年代から知られるようになった言葉で、俳人の榛谷美枝子が初めて俳句に用いたものを、辻井達一が著書で紹介、それがさらに渡辺淳一によって引用され小説『リラ冷えの街』となり、テレビドラマ化もされたことが契機となって広まったと伝えられている。
[28] 뉴스 榛谷美枝子さん:季語「リラ冷え」の俳人、1月に96歳で永眠、香る花に託した思い /北海道 https://web.archive.[...] 毎日新聞社 2013-05-31
[29] 웹사이트 北海道の「リラ冷え」、本州の「花冷え」と同じ? https://www.nhk.or.j[...] NHK放送文化研究所 1999-05-01
[30] 뉴스 えぞ梅雨? 北海道内で雨や曇り続く 札幌は11日連続の降水 http://www.hokkaido-[...] 北海道新聞社 2014-06-16
[31] 서적 気象予報士ハンドブック
[32] 서적 気象予報士ハンドブック
[33] 웹사이트 小笠原に梅雨はある? http://www.tbs.co.jp[...] TBSテレビ 1999-08-30
[34] 웹사이트 韓国にも「梅雨」はあるの? https://allabout.co.[...] All About 2006-05-30
[35] 보도자료 장마의 시작과 끝(평년값)(梅雨の開始と終了 平年値) https://data.kma.go.[...] 大韓民国気象庁 2009-05-26
[36] 서적 最新気象の事典
[37] 서적 最新気象の事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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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서적 お天気おじさんうちあけ話 家の光協会 1981-07
[42] 웹사이트 https://withnew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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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웹사이트 https://www.tokyo-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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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웹사이트 菜種梅雨(なたねづゆ)とは https://kotobank.jp/[...] 2020-05-31
[51] 웹사이트 「春の長雨」と「菜種梅雨」、同じ意味? https://www.nhk.or.j[...]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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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서적 最新気象の事典
[54] 웹사이트 장마 유감 http://www.kyeongin.[...]
[55] 뉴스 내일 첫 장맛비…올 장마 짧지만 굵다 http://news.kbs.co.k[...] KBS
[56] 웹인용 가을장마 https://terms.naver.[...]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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