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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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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역사적인 쇼핑 아케이드이다. 1839년 두오모 광장 재건 논의에서 시작되어, 파리와 런던의 아케이드 영향을 받아 십자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주세페 멩고니의 설계로 1860년대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두오모 광장과 스칼라 광장을 연결한다. 팔각형 유리 돔과 철제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19세기 쇼핑몰의 중요한 발전 단계로 평가받는다. 갤러리아는 밀라노의 랜드마크이자 "밀라노의 응접실"로 불리며, 고급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갤러리아 바닥의 토리노 황소 모자이크에 발뒤꿈치를 대고 돌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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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기본 정보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위치밀라노, 이탈리아
좌표45° 27′ 56″ N 9° 11′ 24″ E
개장1877년
소유주밀라노 시
건축가주세페 멩고니
대중교통[[파일:Logo Metropolitane Italia.svg|20px]] [[파일:Milano linea M1.svg|20px]] [[파일:Milano linea M3.svg|20px]] 두오모
웹사이트해당 없음
명칭
이탈리아어 명칭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밀라노어 명칭Galeria Vittori Emanuel
추가 정보
비고밀라노의 쇼핑 아케이드

2. 역사

밀라노에서 지붕 있는 통로의 역사는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3세기 문헌에는 도시에 약 60개의 아케이드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1] 그러나 스포르차 가문 시대와 스페인 지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아케이드는 철거되었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건설을 위해 파괴된 Figini의 지붕 등 극소수만이 남게 되었다.[1]

19세기 중반, 밀라노파리의 비비안 갤러리(Vivienne Gallery)와 런던의 벌링턴 아케이드(Burlington Arcade)와 같이 유럽 주요 도시에서 유행하던 상업적인 철제 및 유리 지붕 통로 건설의 영향을 받았다.[1] 이탈리아오스트리아 제국에서 최초로 이러한 형태의 통로가 건설된 도시 중 하나인 밀라노에는 데 크리스토포리스 갤러리가 있었지만, 이는 특수한 사례였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가 30년 동안 밀라노의 유일한 갤러리였다.[1]

두오모 광장과 스칼라 광장을 연결하는 거리에 대한 아이디어는 1839년 카를로 카타네오가 밀라노 대성당 앞 지역 재건에 대해 제기한 논쟁에서 비롯되었다.[1] 당시 이 지역은 중세의 좁은 거리로 인해 교통 문제가 심각했으며, 새로운 도로 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1] 또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에게 이 새로운 길을 헌정한다는 생각은 오스트리아로부터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것이었다.[1] 1859-60년대에는 건물 철거를 위한 수용, Figini와 Rebecchino 지붕 철거, 새로운 거리 건설 자금 마련을 위한 복권 발행 등을 승인하는 왕실 칙령이 반포되었다.[1]

2. 1. 두오모 광장과 갤러리아 건설 프로젝트

1839년 카를로 카타네오가 두오모 광장 재건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면서 갤러리아 건설 아이디어가 처음 등장했다.[1] 당시 밀라노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게 새로운 길을 헌정하려는 움직임은 독립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것이었다.[1] 초기에는 지붕 없는 단순한 아케이드 도로로 계획되었으나,[1] 이후 파리의 비비안 갤러리(Vivienne Gallery)와 런던의 벌링턴 아케이드(Burlington Arcade)와 같은 유럽 주요 도시의 유리와 철제 지붕을 갖춘 상업 통로 건설 유행에 영향을 받아 현재의 갤러리아 형태로 발전했다.[1]

1860년 밀라노 시는 새로운 도로 공모를 발표했고,[1] 1861년에는 지붕 있는 통행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두 번째 공모를 진행했다.[1] 두 번째 공모에서는 18개의 프로젝트가 평가되었으나 우승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안드레아 팔라디오(1508년 11월 30일 ~ 1580년 8월 19일)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를 한 다비데 피로바노(Davide Pirovano)와 롬바르드와 베네치아 양식을 통합한 설계를 한 파올로 우르바니(Paolo Urbani)의 프로젝트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성당을 둘러싼 건축물로는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1]

1863년 세 번째 공모에서 주세페 멩고니의 설계가 최종 선정되었는데,[1] 그는 십자가 형태의 갤러리아에 세부적인 장식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발전시켰다.[1] 멩고니의 초기 설계에는 두오모 광장의 현관 건물과 왕궁 로지아(loggia, 한쪽 또는 그 이상의 면이 트여 있는 방이나 복도) 건설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으나,[1]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1]

2. 2. 멩고니의 초기 설계와 이탈리아 통일 운동

멩고니는 처음에는 독특한 갤러리를 계획했으나, 유행을 따르는 세부적인 장식을 가진 십자가 모양의 갤러리로 설계를 변경했다.[3] 이 프로젝트는 실현되지 못한 두오모 광장의 현관 건물과 갤러리 입구 맞은편에 있는 왕궁의 로지아(loggia, 한쪽 또는 그 이상의 면이 트여 있는 방이나 복도) 건설, 그리고 왕궁의 긴 소매 부분과 연결하는 것을 포함했다.[3] 성당 앞 건물은 갤러리아 건설 모티브인 '이탈리아 통일운동'(Risorgimento)의 기치에 따라 독립의 궁전(Palazzo dell'Indipendenza)이라고 했어야 했다.[3] 1876년 건축 프로젝트는 아직 폐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건물의 토대가 놓였고, 주세페 멩고니가 죽을 때까지 무효화되지 않았다.[3]

3. 건축

건축중인 건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팔각형으로 교차하는 두 개의 유리 아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오모 광장과 스칼라 광장을 연결하는 거리를 덮고 있다. 거리는 아치형 유리와 주철 지붕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19세기 아케이드에서 흔히 사용되던 디자인이었다. 런던의 버링턴 아케이드, 브뤼셀의 로열 생 튀베르 갤러리(1847년 개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파사쥬(1848년 개장), 나폴리의 움베르토 1세 갤러리아(1890년 개장)와 같은 더 큰 유리 덮개 쇼핑 아케이드의 원형이 되었다.

중앙 팔각형 공간은 유리 으로 덮여 있다. 밀라노의 ''갤러리아''는 이전의 갤러리아보다 규모가 컸으며, 현대식 유리 덮개 폐쇄형 쇼핑몰의 직접적인 시조가 되었다.[1] 이는 다른 많은 쇼핑 아케이드와 쇼핑몰에 ''갤러리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데 영감을 주었다.

갤러리아는 밀라노의 두오모와 테아트로 알라 스칼라를 연결하며, 갤러리아 자체도 랜드마크이다.

3. 1. 구조



갤러리아는 팔각형으로 교차하는 두 개의 유리 아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오모 광장과 스칼라 광장을 연결한다. 아치형 유리와 주철 지붕은 19세기 아케이드 디자인의 전형적인 예시로, 런던의 버링턴 아케이드, 브뤼셀의 로열 생 튀베르 갤러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파사쥬, 나폴리의 움베르토 1세 갤러리아 등에 영향을 주었다.[1]

중앙 팔각형 공간은 유리 으로 덮여 있다. 밀라노의 ''갤러리아''는 이전의 갤러리아보다 규모가 컸으며, 현대식 유리로 덮인 폐쇄형 쇼핑몰의 진화에 중요한 단계였다.[1]

유리 돔


중앙 팔각형 바닥에는 이탈리아 왕국의 세 수도(토리노, 피렌체, 로마)와 밀라노의 문장을 묘사한 네 개의 모자이크가 있다. 전통에 따르면, 토리노 문장에 있는 황소의 고환에 뒤꿈치를 대고 세 번 돌면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이 행위는 모자이크에 손상을 주어 황소의 생식기 부분에 구멍이 생기게 했다.[2]

밀라노 갤러리아와 그 지붕은 19세기 철과 유리의 건축에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로 인정받았다. 지붕은 4개의 아치형 볼트(폭 약 14.5m, 높이 8.5m)와 거대한 돔(내부 직경 약 37.5m, 높이 17.1m)으로 구성되어 있다.[5] 각 지붕 부분은 꼭대기에 랜턴이 있다.

밀라노 갤러리아와 그 지붕은 이전에 지어진 쇼핑 아케이드와 비교하여 그 규모가 전례가 없었다.[7] 오를레앙 갤러리와 생 뤼베르 왕립 갤러리와 같은 이전의 상징적인 아케이드와 비교했을 때, 밀라노 아케이드는 볼트의 큰 스팬과 전체 유리 캐노피의 덧없는 효과 때문에 특별했다.[10] 갤러리아 건설은 국제적인 협력의 결과였다.[11] 철 구조물은 프랑스의 아틀리에 앙리 조레(Atelier Henry Joret)에 의해 제작, 운송 및 설치되었고,[12] 유리판은 생고뱅에서 납작한 골조 유리로 제작되었다.[13] 지붕은 유리를 지지하기 위해 주요 연철 아치를 사용했다.[14] 또한, 밀라노 지붕에는 지지 벽에 보이지 않는 보강재가 설치되어 있었다.[17][18]

역사적인 지붕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공중 폭격으로 심하게 손상되었다.[21][22] 1970년대에 지붕에 심각한 문제가 보고되었고,[24] 그 중 일부는 1980년대에 해결되었다.[25] 2015년, 엑스포 밀라노 2015를 준비하면서 외관, 조각상 및 모자이크를 청소하고 수리했다.[27]

돌고 있는 사람


십자로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파란 타일로 둘러싸인 황소의 모자이크가 있으며, 그 사타구니 부분이 약간 움푹 들어가 있다. 이 움푹 들어간 곳에 발뒤꿈치를 대고 빙글 돌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있다.

3. 2. 아치

두오모 광장의 주 입구 아치는 실제 승전 아치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주 아치는 세 개의 수직 칸막이로 나뉘는데, 중앙 부분은 하나의 더 큰 아치를 위한 것이며, 양쪽은 중앙 아치와 대칭으로 수평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부는 프레임을 지지하는 두 개의 코린트식 기둥 사이에 위치한 사람들의 통행을 위한 작은 아치로 구성된다. 상부 바닥은 아치 대신 무광창으로 반복된다. 입구 아치는 약간 돌출되어 있고, 갤러리아의 헌정은 지상에서 32m 높이에 이르는 페디먼트에 쓰여 있다.[1]

:«A VITTORIO EMANUELE II. I MILANESI»

스칼라 광장의 아치는 두오모 광장 주 아치보다 작게 설계되었다. 더 큰 아치는 원호의 수직 축에 대칭으로 원형 아치를 반복하는 두 개의 겹치는 수평 부분이 측면에 배치되어 있다. 갤러리아 축과 스칼라 광장 축 사이의 정렬 문제는 터널의 출구에 르네상스 양식의 전경을 삽입함으로써 해결되었다.[1]

3. 3. 철-유리 지붕



밀라노 갤러리아와 그 지붕은 19세기 철과 유리를 사용한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3][4] 지붕은 4개의 아치형 볼트(폭 약 14.5m, 높이 8.5m)와 거대한 돔(내부 직경 약 37.5m, 높이 17.1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붕 부분의 꼭대기에는 랜턴이 있다.

밀라노 갤러리아의 지붕은 이전에 지어진 쇼핑 아케이드와 비교하여 규모가 매우 컸으며,[7] 기념비적인 특징을 지녔다.[8] 오를레앙 갤러리(1828–1829)와 생 뤼베르 왕립 갤러리(1845–1847)와 같은 이전의 아케이드와 비교했을 때, 밀라노 아케이드는 볼트의 넓은 폭과 전체 유리 캐노피의 덧없는 효과 때문에 특별했다.[10]

갤러리아 지붕 건설은 국제적인 협력의 결과였다.[11] 철 구조물은 프랑스의 아틀리에 앙리 조레(Atelier Henry Joret)에서 제작, 운송 및 설치되었고,[12] 유리판은 생고뱅에서 납작한 골조 유리로 제작되었다.[13] 지붕 건설 기술은 유리를 지지하기 위해 주요 연철 아치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14] 이전에 지어진 아케이드는 더 작고 단순한 지붕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중 지지와 유리를 위해 동일한 구성 요소를 사용했다.[15][16] 또한, 밀라노 지붕에는 지지 벽에 보이지 않는 보강재가 설치되어 있었다.[17][18]

역사적인 지붕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공중 폭격으로 심하게 손상되었다.[21][22] 그전에도 지붕은 여러 차례 유지 보수 작업을 거쳤으며,[23] 1970년대에 심각한 문제가 보고되어[24] 그 중 일부는 1980년대에 해결되었다.[25] 현재의 지붕은 다양한 역사적 수정을 거쳤으며 복잡한 보존 문제를 안고 있다.[26]

4. 문화와 전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십자로 교차 지점에는 파란 타일로 둘러싸인 토리노 황소 모자이크가 있다. 이 황소의 사타구니는 약간 움푹 들어가 있는데, 이곳에 발뒤꿈치를 대고 빙글 돌면(한 번에 3바퀴 이상 돌면 된다는 설도 있다) 행운이 찾아오고 여행자는 다시 밀라노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2] 트레비 분수와는 달리 한 사람씩만 할 수 있어, 관광 시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도 많다.

이 모자이크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발뒤꿈치로 밟히기 때문에 손상이 심해 자주 수리된다. 하지만 수리 직후의 새 모자이크에도 사타구니 부분은 미리 얕게 움푹 들어가 있도록 만들어진다.

토리노 황소의 급소를 밟고 도는 행위는 관광객보다는 오히려 지역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정장 차림의 비즈니스맨, 낮에는 쇼핑백을 든 주부 등이 지나가는 길에 이 부분을 밟고 도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유벤투스 전이 있는 날에는 이러한 행동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밀라노 시민들에게도 오랜 숙제로 남아있다. 덧붙여 '황소의 파란 방패'는 피에몬테 주 토리노의 문장이다.

4. 1. 밀라노의 응접실

갤러리아는 수많은 상점과 밀라노 시민들의 만남과 식사 장소로서의 중요성 때문에 ''il salotto di Milanoit''(밀라노의 응접실)라는 별칭으로 불린다.[1]

2013년 기준으로 아케이드에는 주로 오트 쿠튀르, 보석, 서적, 회화를 판매하는 고급 소매점과 레스토랑, 카페, 바, 타운 하우스 갤러리아 호텔이 입점해 있다. 갤러리아는 1867년 군주에게 과자 요리사였던 파올로 비피가 설립한 비피 카페, 사비니 레스토랑, 보르살리노 모자 가게(1883년), 아르누보 클래식 캄파리노 등 밀라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다는 점으로 유명하다.[1]

4. 2. 토리노 황소 모자이크



십자로 교차 지점에는 파란 타일로 둘러싸인 토리노 황소 모자이크가 있다. 이 황소의 사타구니 부분은 약간 움푹 들어가 있는데, 이곳에 발뒤꿈치를 대고 빙글 돌면(한 번에 3바퀴 이상 돌면 된다는 설도 있다) 행운이 찾아오고 여행자는 다시 밀라노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2] 트레비 분수와는 달리 한 사람씩만 할 수 있어, 관광 시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도 많다.

이 모자이크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발뒤꿈치로 밟히기 때문에 손상이 심해 자주 수리된다. 하지만 수리 직후의 새 모자이크에도 사타구니 부분은 미리 얕게 움푹 들어가 있도록 만들어진다.

토리노 황소의 급소를 밟고 도는 행위는 관광객보다는 오히려 지역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정장 차림의 비즈니스맨, 낮에는 쇼핑백을 든 주부 등이 지나가는 길에 이 부분을 밟고 도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유벤투스 전이 있는 날에는 이러한 행동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밀라노 시민들에게도 오랜 숙제로 남아있다. 덧붙여 '황소의 파란 방패'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서쪽 옆에 있는 피에몬테 주의 주도 토리노의 문장이다.

5. 갤러리

5. 1. 크리스마스

5. 2. 1880년경

5. 3. 초석

5. 4. 개선문 입구

5. 5. 아케이드 내부

5. 6. 스칼라 광장 출구

5. 7. 바닥 모자이크

5. 8. 세로 사진

참조

[1] 서적 A Companion to Contemporary Design Since 1945 Wiley 2019
[2] 서적 Milano e la sua galleria Selecta 2010
[3] 서적 A History of Building Types https://archive.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76
[4] 서적 Architecture: Nineteenth and Twentieth Centuries https://archive.org/[...] Penguin books 1977
[5] 서적 Piazza del Duomo e Galleria Vittorio Emanuele in Milano tecnica dal 1859 al 1884 Ulrico Hoepli 1885
[6] 학술지 La cupola della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a Milano 1892
[7] 서적 Arcades: The History of a Building Type MIT Press 1985
[8] 서적 Built Heritage: Monitoring Conservation Management Springer 2015
[9] 서적 L'architettura del ferro. L'Italia, 1796–1914 Bulzoni 1985
[10] 학술지 Glazed wrought-iron arcades: building technologies and spatial effects 2015
[11] 서적 Arcades
[12] 서적 Piazza del Duomo
[13] 서적
[14] 서적 Arcades
[15] 서적
[16] 학술지 Glazed wrought-iron arcades
[17] 서적 L'architettura del ferro: raccolta di motivi per costruzioni civili, ferroviarie ed artistiche compilata col concorso dei migliori ingegneri, architetti e costruttori italiani Prem. Litog. e Tipog. degli ingegneri 1885
[18] 서적 Aspetti e problemi di storia edilizia Electa 1983
[19] 서적 Further Studies in the History of Construction, Proceedings of the Third Annual Conference of the Construction History Society The Construction History Society 2016
[20] 서적 Promoting
[21] 서적 Il salotto di Milano Tip. L. maestri 1959
[22] 서적 La galleria Vittorio Emanuele 2 Itala ars. 1967
[23] 서적 Proceedings of the Conference Scienza e Beni Cultirali 2015: Metalli in architettura. Conoscenza, conservazione e innovazione Edizione Arcadia Ricerche 2015
[24] 서적 Relazione sullo stato delle strutture in ferro della copertura della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Comune di Milano 1981
[25] 서적 I materiali metallici negli interventi di restauro e recupero edilizio: atti del convegno e mostra 18-19-20 maggio 1989 BetaGamma 1989
[26] 서적 The Iron-Glass Roof
[27] 뉴스 Milan: The Duomo and the Galleria http://firstread.me/[...] 2017-08-01
[28] 웹사이트 세계의 관광지 명칭이 알 수 있는 사전의 설명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8-05-20
[29] 문서 멘고니와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건설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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