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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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경 (불교)은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소리를 분류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유정(생물)과 비유정(무생물)의 소리, 언어적 소리와 비언어적 소리, 즐거운 소리와 불쾌한 소리의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8가지로 분류한다. 《구사론》에서는 유정, 비유정 대신 '유집수 대종에 근거한 소리', '무집수 대종에 근거한 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즐거운 소리는 가의성, 불쾌한 소리는 불가(不可)의성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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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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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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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언어 | 팔리어 산스크리트어 티베트어 한문 |
역사적 기원 | 기원전 6세기 ~ 기원후 1세기 |
창시자 | 고타마 붓다 |
주석 | 아비담마 비나야 |
구성 | |
삼법인 |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 |
사성제 | 고성제 고집멸제 고멸도제 고멸도개제 |
팔정도 |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 |
주요 경전 | |
상좌부 불교 | 팔리어 삼장 |
대승 불교 |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능가경 해심밀경 미타경 능엄경 원각경 승만경 유마경 보적경 열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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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리의 분류 (설일체유부)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성경은 아래 목록과 같이 분류되어 최종적으로 8종이 있다. 즉, 분류 기준으로
유정 '''·''' 비유정의 소리,
언어적 '''·''' 비언어적 소리,
즐거운 '''·''' 불쾌한 소리 의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 8종의 분류는 결국 듣기 좋은 소리인지 아닌지를 8종으로 세분한 것일 뿐인데, 소리에 대한 마음의 반응은, 크게 보면, 단순한 소리이건 음율이 담긴 소리이건 뜻이 담긴 말이건 간에 듣기 좋은가 아닌가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 유정(有情, 생물체: 예를 들어, 사람·동물)이 내는 소리
- * 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사람이 [입을 통해] 내는 노래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사람이 [입을 통해] 내는 꾸짖는 소리
- * 비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사람이 장단에 맞추어 내어 손뼉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사람이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내는 손뼉소리
- 비유정(非有情, 무생물체: 예를 들어, 귀신·악기·바람·숲·강)이 내는 소리
- * 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귀신이 [입을 통해] 내는 부드러운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귀신이 [입을 통해] 내는 꾸짖는 소리
- * 비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악기가 내는 협화음의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악기가 내는 불협화음의 소리, 천둥 소리
2. 1. 분류 기준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성경은 유정(有情)과 비유정(非有情)의 소리, 언어적 소리와 비언어적 소리, 즐거운 소리와 불쾌한 소리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는 듣기 좋은 소리인지 아닌지를 세분화한 것으로, 소리에 대한 마음의 반응이 듣기 좋고 나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유정, 즉 중생이 내는 소리에는 언어적인 소리와 비언어적인 소리가 있다. 언어적인 소리는 다시 즐거운 소리와 불쾌한 소리로 나뉘는데, 예를 들어 사람이 입으로 내는 노래 소리는 즐거운 소리, 꾸짖는 소리는 불쾌한 소리에 해당한다. 비언어적인 소리 역시 즐거운 소리와 불쾌한 소리로 나뉘며, 장단에 맞추어 내는 손뼉소리는 즐거운 소리,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내는 손뼉소리는 불쾌한 소리에 해당한다.
비유정, 즉 무생물체가 내는 소리도 마찬가지로 언어적 소리와 비언어적인 소리로 나뉜다. 귀신이 입으로 내는 부드러운 소리는 언어적이고 즐거운 소리, 꾸짖는 소리는 언어적이고 불쾌한 소리이다. 악기가 내는 협화음은 비언어적이고 즐거운 소리, 불협화음이나 천둥 소리는 비언어적이고 불쾌한 소리이다.
2. 2. 8가지 분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성경은 유정(有情) '''·''' 비유정, 언어적 '''·''' 비언어적, 즐거운 '''·''' 불쾌한 소리의 기준을 적용하여 8가지로 분류된다. 이는 듣기 좋은 소리인지 아닌지를 세분한 것으로, 소리에 대한 마음의 반응은 소리의 종류와 관계없이 듣기 좋은가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유정(有情, 생물)이 내는 소리
- * 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사람이 [입을 통해] 내는 노래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사람이 [입을 통해] 내는 꾸짖는 소리
- * 비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사람이 장단에 맞추어 내는 손뼉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사람이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내는 손뼉 소리
- 비유정(非有情, 무생물)이 내는 소리
- * 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귀신이 [입을 통해] 내는 부드러운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귀신이 [입을 통해] 내는 꾸짖는 소리
- * 비언어적인 소리
- ** 즐거운 소리: (예) 악기가 내는 협화음 소리
- ** 불쾌한 소리: (예) 악기가 내는 불협화음 소리, 천둥 소리
《구사론》에서는 유정 '''·''' 비유정 대신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와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유집수(有執受)는 '감각[受 또는 情]이 있다'는 뜻이며, 대종(大種)은 4대종을 말한다. 유집수 대종으로 형성된 몸은 유정(有情)의 몸, 무집수 대종으로 형성된 몸은 비유정(非有情)의 몸이다. 따라서 '유집수 대종에 근거한 소리'는 유정이 내는 소리, '무집수 대종에 근거한 소리'는 비유정이 내는 소리를 의미한다.
《구사론》에서는 언어적 '''·''' 비언어적 소리 대신 유정명성(有情名聲)과 비유정명성(非有情名聲)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유정명성(有情名聲)은 '유정의 개념적인 소리'로, 사람의 말처럼 의미를 가진 소리를 뜻하며, 귀신의 말도 포함된다. 비유정명성(非有情名聲)은 유정명성이 아닌 소리를 의미한다. 즉, 입이 있는 존재가 하는 말은 유정명성이고, 그 밖의 모든 소리는 비유정명성이다.
《구사론》에서 즐거운 소리는 가의성(可意聲, 마음에 드는 소리), 불쾌한 소리는 불가(不可)의성(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이다.
2. 2. 1. 유정(有情)의 소리
《구사론》에서는 유정(有情) '''·''' 비유정의 소리라고 말하지 않고,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와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유집수(有執受)는 '감각[受 또는 情]이 있다'는 것을 말하며, 대종(大種)은 지·수·화·풍 4대종을 말한다. 따라서,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의 극미들이 모여서 형성되는 몸은 '감각[受 또는 情]을 가진 몸이 되며, 이는 곧 유정(有情), 즉 사람·동물 등의 생물의 몸이다. 마찬가지로,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으로 형성되는 몸은 '감각[受 또는 情]을 가지지 않는' 몸이 되며, 이는 곧 비유정(非有情), 즉 귀신·악기·바람·숲·강 등의 무생물의 몸이다.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는 결국 유정(有情)이 자신의 몸 또는 몸의 일부를 이용해 내는 온갖 소리를 말한다. 즉, 입을 통해 나오는 언어적인 소리인 말[言]이나, 두 손을 이용해 나오는 비언어적인 소리인 손뼉 등의 모든 소리를 말한다.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는 귀신·악기·바람·숲·강 등의 비유정(非有情)이 자신의 몸 또는 몸의 일부를 이용해 내는 온갖 소리를 말한다. 결론적으로, 유집수는 유정을, 무집수는 비유정을 뜻한다.
2. 2. 2. 비유정(非有情)의 소리
《구사론》에서는 유정'''·'''sa비유정의 소리라고 말하지 않고,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와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유집수(有執受)는 '감각[受 또는 情]이 있다'는 것을 말하며, 대종(大種)은 지·수·화·풍 4대종을 말한다. 따라서,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의 극미들이 모여서 형성되는 몸은 '감각[受 또는 情]을 가진' 몸이 되며, 이는 곧 유정(有情), 즉 사람·동물 등의 생물의 몸이다. 마찬가지로,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으로 형성되는 몸은 '감각[受 또는 情]을 가지지 않는' 몸이 되며, 이는 곧 비유정(非有情), 즉 귀신·악기·바람·숲·강 등의 무생물의 몸이다. '유집수 대종(有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는 결국 유정(有情)이 자신의 몸 또는 몸의 일부를 이용해 내는 온갖 소리를 말한다. 즉, 입을 통해 나오는 언어적인 소리인 말[言]이나, 두 손을 이용해 나오는 비언어적인 소리인 손뼉 등의 모든 소리를 말한다. '무집수 대종(無執受 大種)에 근거한 소리'는 귀신·악기·바람·숲·강 등의 비유정(非有情)이 자신의 몸 또는 몸의 일부를 이용해 내는 온갖 소리를 말한다. 결론적으로, 유집수는 유정을, 무집수는 비유정을 뜻한다.
3. 용어 해설 (구사론)
구사론에서, 즐거운 소리의 한자어는 가의성(마노즈나 샤브다/मनोज्ञ शब्दsan, 마노-짜 삽다/manojja-saddapal, 이두 옹배 다/yid du 'ong ba'i sgrabo)이며, 문자 그대로는 '마음에 드는 소리'이다. 불쾌한 소리의 한자어는 불가
의성(아마노즈나 샤브다/अमनोज्ञ शब्दsan, 아마노-짜 삽다/amanojja-saddapal, 이두 미 옹배 다/yid du mi 'ong ba'i sgrabo)으로, 문자 그대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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