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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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엄경은 산스크리트어 원명으로 '붓다아바탐사카'라는 이름의 대승불교 경전을 의미하며, '대방광불화엄경'으로 한역되었다. 이 경전은 부처의 깨달음을 장엄하는 공덕을 뜻하며, 불지(佛地)와 그 인(因)과 과(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에서는 '화엄경'으로, 일본에서는 '화엄경'으로 줄여 부르며, 한국에서는 '대방광불화엄경' 또는 '화엄경'으로 불린다. 화엄경은 고타마 붓다의 설법으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불교학자들은 대승불교 경전으로 붓다의 설법으로 보기 어렵다고 본다. 화엄경은 부처의 입멸 후 여러 단계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다양한 기원을 가진 여러 독립적인 경전들을 통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화엄경은 보살의 수행 단계를 설명하며, 60권, 80권, 40권의 한역본이 존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로자나불, 보살 수행계위, 7처 8회 또는 7처 9회의 설법 구성 등이 있다. 화엄경은 한국 불교 문화유산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사경 및 관련 유물이 존재한다. 현대에는 소설, 다양한 언어 번역 등을 통해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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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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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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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칭 | 화엄경 |
한자 명칭 | 華厳経 |
추정 시기 | 기원후 4세기경 |
관련된 경전 | 간다뷰하 수트라 |
내용 | |
주제 | 불교의 가르침, 특히 보살의 수행과 부처의 지혜 |
특징 | 화엄사상의 핵심 경전, 법계연기 사상 강조 |
중요성 | 대승불교의 주요 경전 중 하나, 한국 불교에서 중요한 위치 차지 |
역사 | |
기원 | 인도에서 기원,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으로 전래 |
초기 번역 | 여러 종류의 번역본 존재, 대표적으로 불타발타라의 60권본과 실차난타의 80권본 |
영향 | 동아시아 불교에 큰 영향, 특히 화엄종의 근본 경전 |
구성 | |
주요 내용 | 비로자나불의 법신 세계 묘사 보살의 수행과 보살도 실천 강조 선재동자의 구도 여행 (입법계품) |
권수 | 다양한 번역본 존재 (60권, 80권, 40권 등) |
한국에서의 위상 | |
중요성 | 한국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경전, 화엄사상의 근본 경전 |
연구 | 많은 학자와 승려들이 화엄경 연구에 매진, 다양한 주석서와 해설서 존재 |
관련 사찰 | 화엄사, 해인사 등 화엄종 사찰에서 중요하게 여겨짐 |
2. 명칭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라는 명칭은 산스크리트어 ''Buddhāvataṃsaka-nāma-mahāvaipulya-sūtra''를 번역한 것이다. 대방광불(大方廣佛)은 크고[大] 바르고[方正] 넓은[廣] 진리 그 자체인 완전한 깨달음[佛] 또는 그것을 성취한 존재인 부처[佛]를 의미한다. 화엄(華嚴)은 완전한 깨달음[佛]을 장엄[嚴]하는 연꽃[華], 즉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하는 원인들과 그 원인들에 의해 성취되는 갖가지 공덕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방광불화엄경'은 불지(佛地)라는 과위(果位)와 그 인위(因位)에 대한 경전을 뜻한다.[3]
《화엄경》은 고타마 붓다 입멸 후 최소 500년 후부터 여러 단계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3세기 후반이나 4세기에 중앙아시아에서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11]
중국에서는 '화엄경(華嚴經)'으로 줄여서 부르며, '大方廣佛華嚴經|p=Dàfāngguǎng Fóhuāyán Jīng중국어'(大方廣佛華嚴經)으로 음역한다. 일본에서는 '화엄경(華厳経)'으로 줄여서 부르며, '' (華厳経일본어)로 음역한다. 티베트어로는 '', 고전 티베트어 ''Do phalpochébo''이다.
3. 역사
중국에서는 《화엄경》을 바탕으로 지론종과 화엄종이 생겨났다. 화엄종은 현수대사에 의해 집대성되어 현수종이라고도 불리며, 일본 불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서는 의상이 당나라에서 화엄종을 배워와 신라에서 화엄종을 창시하였다. 일본에는 혜철(審祥)이 화엄종을 전래하여 동대사(東大寺)가 화엄종의 대본산이 되었다.
《80화엄》과 비슷한 티베트역도 있으나, 산스크리트어 원본으로는 보살의 수행 계위를 서술한 〈십지품〉(十地品)[89]과 선재동자가 53인의 선지식을 찾아 구도하는 이야기인 〈입법계품〉 두 종류만 존재한다. 십주경(Ten Stages Sutra)과 능엄경(Flower Array Sutra)은 산스크리트어로 전해진다. 산스크리트어로 전해지는 화엄경의 다른 부분은 《보현행원품》과 《무량불국토품》이다.[13] 이 경전들과 일부 단편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국어와 티베트어 번역본으로만 전해진다.[14]
6세기 인도 우자인 출신 승려 파라마르타에 따르면, 화엄경은 "보살피타카"라고도 불린다.[9]
3. 1. 한역본
《화엄경》은 여러 한역본이 존재하며, 대표적인 완역본은 다음과 같다.
부분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전들이 있다.3. 1. 1. 60권 화엄
동진(東晉) 시대 불타발타라가 418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422년에 완료하였다. 3만 8천 게송, 34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권 화엄》, 《구화엄(舊華嚴)》, 《진경(晉經)》, 《진본(晉本)》이라고도 한다.
회차 |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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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적멸도장회 | 세간정안품, 盧遮那불품 |
제2회 보광법당회 | 여래명호품, 사제품, 여래광명각품, 보살묘난품, 정행품, 현수보살품 |
제3회 도리천궁회 | 불승수미정품,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 보살십주품, 범행품, 초발심보살공덕품, 명법품 |
제4회 야마천궁회 | 불승야마천궁자재품, 야마천궁보살게품, 공덕화취보살십행품, 보살십무진장품 |
제5회 도솔천궁회 | 여래승도솔천궁일체보전품, 도솔천궁보살운집찬불품, 금강장보살십회향품 |
제6회 타화자재천궁회 | 십지품, 십명품, 십인품, 심왕보살문아승기품, 수명품, 보살주처품, 불불가사의법품, 여래상해품, 불소상광명공덕품, 보현보살행품, 보왕여래성기품 |
제7회 보광법당회 | 이세간품 |
제8회 사다림회 | 입법계품 |
3. 1. 2. 80권 화엄
당 중종 때 실차난타(實叉難陀)가 695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99년에 완료하였다. 4만 5천 게송, 39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80권 화엄》, 《신화엄(新華嚴)》, 《당경(唐經)》, 《당본(唐本)》이라고도 한다.60권 화엄경 | 80권 화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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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vertical-align:top; width:300px"| | style="vertical-align:top; width:300px"| |
3. 1. 3. 40권 화엄
당나라 덕종 정원 11년에 남인도 오다국의 사자왕이 친히 써서 보내온 산스크리트어본을 반야삼장이 번역하였다.[1] 전체 명칭은 《대방광불화엄경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大方廣佛華嚴經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다.[1] 《60권 화엄》과 《80권 화엄》의 〈입법계품〉을 따로 번역한 것이다.[1]4. 주요 내용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는 불교 경전이다. 비로자나불은 ‘태양의 빛나는 부처’로 번역되며, 진언종의 본존인 대일여래와 개념적으로 동일하다.
화엄경에는 여래장 사상으로 이어지는 사상이 나타난다.[84]
햇빛과 같은 비로자나불의 지혜의 빛은 모든 중생을 비추어 중생은 빛으로 가득 차고, 동시에 비로자나불의 우주는 중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을 “일즉일체, 일체즉일”이라 표현하며, “모든 것은 무연의 관계성(연)에 의해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법계연기라고 한다.
『육십화엄』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가장 오래된 부분에 속하는 「십지품」[85]과 「입법계품」이다. 「십지품」에는 보살이 수행해야 할 10단계의 수행이 제시되어 있으며, 그 중 6번째까지는 자리(自利)의 수행, 7번째부터 10번째까지는 이타(利他)행이 설명되어 있다. 「입법계품」에는 선재동자라는 소년이 인생을 통달한 53명의 사람들을 찾아가 깨달음의 길을 추구하는 이야기[86]가 나타난다.
천태종의 개조인 수(隋)의 지의는 석가모니의 깨달음의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오시팔교의 교상판석에서 화엄경을 석가모니가 성도 후 곧 깨달음의 내용을 알기 쉽게 하지 않고 그대로 설한 경전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가르침이라고 하였다. 반면 당(唐)의 법장은 『화엄오교장』에서 오교십종판의 교상판석을 행하여 화엄의 가르침을 최고로 여겼다.
4. 1. 전체 개관
大方廣佛華嚴經|대방광불화엄경중국어མདོ་ཕལ་པོ་ཆེ།|mdo phal po che|도 팔포체bo은 가장 긴 불교 경전 중 하나로, 보살의 길, 현상의 상호관입(법), 부처의 편재, 부처와 보살의 기적적인 능력, 명상의 환상적인 힘, 공(空) 속 만물의 평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19][20]동아시아 불교적 관점에서 화엄경은 모든 현상이 공(空)하며 무한히 상호관통한다는 부처(법계)의 시각에서 무한한 우주를 표현한다.[21] 이러한 상호관통은 화엄경에서 "모든 먼지알만큼 많은 집회의 장(場), 중생들과 윤회의 시대들이 모든 먼지알 속에 다 존재한다"는 인식으로 묘사된다.[23]
화엄경의 다음 구절은 우주적 상호관통 또는 상호융합의 전체론적 개념을 설명한다.
> 부처의 자녀들이여, 마치 큰 우주만큼 광대한 큰 경전이 있는데, 그 안에는 큰 우주에 있는 모든 현상이 기록되어 있다. 즉, 큰 쇠산만큼 광대한 큰 쇠산의 현상, 지구만큼 광대한 지구의 현상, 중간 우주만큼 광대한 중간 우주의 현상, 작은 우주만큼 광대한 작은 우주의 현상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맥락에서 네 대륙, 큰 바다, 수미산 산, 욕계의 천(天)들의 궁궐, 색계의 궁궐, 무색계의 궁궐 등 모든 현상은 같은 길이로 기록되어 있다. 이 경전은 큰 우주만큼 광대하지만, 먼지 한 알 속에 완전히 포함될 수 있다. 하나의 먼지알이 그러하듯, 모든 먼지알이 그러하다.[24]
이러한 개념은 후에 화엄종과 선종과 같은 동아시아 불교 전통에서 중심적인 개념이 되었다.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는 화엄경에서, 비로자나불의 지혜의 빛은 햇빛과 같이 모든 중생을 비추어 중생은 빛으로 가득 차고, 동시에 비로자나불의 우주는 중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을 “일즉일체, 일체즉일”이라 표현하며, “모든 것은 무연의 관계성(연)에 의해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법계연기라고 한다.
화엄경에는 여래장 사상으로 이어지는 사상이 전개되어 있다.[84]
『육십화엄』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가장 오래된 계층에 속하는 「십지품」[85]과 「입법계품」의 장이다.
- 「십지품」에는 보살이 수행해야 할 10단계의 수행이 제시되어 있으며, 그 중 6번째까지는 자리의 수행이 설해지고, 7번째부터 10번째까지는 이타행이 설해져 있다.
- 「입법계품」에는 선재동자라는 소년이 인생을 통달한 53명의 사람들을 찾아가 깨달음의 길을 추구하는 이야기[86]가 서술되어 있다.
4. 2. 비로자나불
비로자나불(毘盧舎那仏)은 '태양의 빛나는 부처'라는 뜻으로, 진언종의 본존인 대일여래와 개념적으로 동일하다.[84]
햇빛과 같은 비로자나불의 지혜의 빛은 모든 중생을 비추어 중생은 빛으로 가득 차고, 동시에 비로자나불의 우주는 중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을 “일즉일체, 일체즉일”이라 표현하며, “모든 것은 무연의 관계성(연)에 의해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법계연기라고 한다.
4. 3. 보살 수행계위
《60화엄》은 보살의 수행 단계를 10주대승불교 교학에서 41위 또는 52위 등 보살 수행계위의 근간은 성인의 계위이자 진정한 성도(聖道, 깨달음의 길)인 10지(十地)이다.[90] 10지는 윤회의 원인인 번뇌를 끊어낼 수 있는 10가지 또는 10단계의 무루지(無漏智, 즈냐나, 반야바라밀)를 의미한다.[90] 《화엄경》은 제22품에서 제30품 또는 제32품까지 10지를 다른 그룹보다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90]
《60화엄》의 내용은 불지(佛地)에서 시작하여 불지(佛地)에서 끝난다.
- '''불지'''(佛地): 제1 적멸도량회는 〈제1 세간정안품〉과 〈제2 노사나불품〉까지로, 보현보살이 부처의 깨달음을 설한다. 《60화엄》에서는 부처의 깨달음 즉 구경각을 가리키는 낱말로 '부처의 지위'라는 뜻의 불지(佛地)를 주로 사용하며,[91] 등각(等覺)을 간혹 사용한다.[92]
- '''정신'''(淨信): 제2 보광법당회는 〈제3 여래명호품〉에서 〈제8 현수보살품〉까지로, 문수보살이 청정한 믿음[淨信]을 설한다.
- '''10주'''(十住): 제3 도리천궁회는 〈제9 불승수미정품〉에서 〈제13 초발심보살공덕품〉까지로, 법혜보살이 10주를 설한다.
- '''10행'''(十行): 제4 야마천궁회는 〈제14 명법품〉에서 〈제18 보살십무진장품〉까지로, 공덕림보살이 10행을 설한다.
- '''10회향'''(十廻向): 제5 도솔천궁회는 〈제19 여래승도솔천궁일체보전품〉에서 〈제21 금강당보살십회향품〉까지로, 금강당보살이 10회향을 설한다.
- '''10지'''(十地): 제6 타화자재천궁회는 크게 둘로 나눈다. 〈제22 십지품〉에서 〈제30 불소상광명공덕품〉까지는 금강장보살이 10지를 설한다. 또한 〈제31 보현보살행품〉과 〈제32 보왕여래성기품〉에서는 보현보살이 보살행을 설한다.
- '''불지'''(佛地): 제7 보광법당중회는 〈제33 이세간품〉, 제8 급고독원회는 〈제34 입법계품〉이 해당하며, 보현보살과 53선지식이 보살행과 법계에 들어감을 설한다.
4. 4. 60화엄의 설법 구성 (7처 8회)
60권본 화엄경의 설법은 7장소 8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를 7처 8회라고 부른다.[30][31][32]- 제1회 적멸도량회: 보현보살이 보리수 아래 깨달음의 자리인 보리명단(보드가야, 마가다)에서 부처의 깨달음에 대해 설한다. (세간정안품, 노사나불품)[33] 여기서는 현실의 본성, 우주의 무한성, 불성이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방식, 그리고 보살들이 우주의 수많은 세계를 채우는 방식에 대해 논한다.[34] 6장에서는 비로자나불과 그의 수행의 길을 논한다.[35]
- 제2회 보광법당회: 문수보살이 청정한 믿음에 대해 설한다. (여래명호품 ~ 현수보살품)
- 제3회 도리천궁회: 법혜보살이 수미산 정상의 삼십삼천(도리천)에서 보살의 길이 열 가지 처소(viharas)를 거쳐 진행되는 방법을 가르친다.[40] (불승수미정품 ~ 초발심보살공덕품)
- 제4회 야마천궁회: 공덕림보살이 염마의 궁전에서 10행을 설한다. (명법품 ~ 보살십무진장품)
- 제5회 도솔천궁회: 금강당보살이 10회향을 설한다. (여래승도솔천궁일체보전품 ~ 금강당보살십회향품)
- 제6회 타화자재천궁회: 금강장보살이 10지를 설하고, 보현보살이 보살행을 설한다. (십지품 ~ 보왕여래성기품)
- 제7회 보광법당중회: 보현보살이 보살행을 설한다. (이세간품)
- 제8회 급고독원회: 53선지식이 법계에 들어감을 설한다. (입법계품)
4. 5. 80화엄의 설법 구성 (7처 9회)
80권본 화엄경의 설법은 7곳에서 9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다음은 각 회에 해당하는 품(品)의 목록이다.회 | 장소 | 품(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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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 보리장회 | 세주묘엄품, 여래현상품, 보현삼매품, 세계성취품, 화장세계품, 비로자나품 |
제2회 | 보광법당회 |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
제3회 | 도리천궁회 | 승수미산정품, 수미정상게찬품, 십주품, 범행품, 초발심공덕품, 명법품 |
제4회 | 야마천궁회 | 승야마천궁품, 야마궁중게찬품, 십행품, 십무진장품 |
제5회 | 도솔천궁회 | 승도솔천궁품, 도솔궁중게찬품, 십회향품 |
제6회 | 타화자재천궁회 | 십지품 |
제7회 | 중회보광법당회 | 십정품, 십통품, 십인품, 아승기품, 여래수량품, 제보살주처품, 불불가사의법품, 여래십신상해품, 여래수호광명공덕품, 보현행품, 여래출현품(성기품) |
제8회 | 삼회보광법당회 | 이세간품 |
제9회 | 사다원림회 | 입법계품 |
4. 6. 개별 경전
《화엄경》의 여러 "품"들은 독립된 경전으로 유통되기도 하였다. 주요 개별 경전으로는 십지경(보살 수행의 10단계 설명), 입법계품(선재동자의 깨달음 추구 여정), 여래출현경(모든 중생에게 부처의 지혜가 있지만 번뇌 때문에 보지 못함을 강조), 보현행원품(보현보살의 십대원을 담고 있으며 인도, 동아시아, 히말라야 불교에서 널리 유통[66]) 등이 있다.이러한 독립된 경전들은 《화엄경》의 핵심 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6. 1. 십지경 (Ten Stages Sutra)
《화엄경》에서 두 번째로 긴 권으로, 인도 학자 상티데바에게는 「금강기경」(Vajradhvaja Sūtra) 또는 「금강기주」(Vajradhvaja Dhāraṇī)로 알려져 있었다.[50] 보살의 길에 있는 십지(十地, bhūmis) (단계 또는 수준)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둔 십지경(Daśabhūmika sutra)이다. 인도에서는 보살의 단계에 대한 주요 자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상티데바에 의해 널리 인용되었다. 바수반두는 이 경에 대한 영향력 있는 주석인 『십지론(Dasabhūmikabhāsya)』을 저술했다.[51] 또 다른 주석인 『십주비파사론(Daśabhūmikavibhāṣā, 十住毘婆沙論, Shi zhu piposha lun, Taisho # 1521)』이 중국어 번역으로 전해지는데, 구마라집의 번역팀이 번역한 것으로 나가르주나에게 귀속된다.[52]이 경전은 보살 수행의 과정을 10단계로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유명하며, 「십지경」 또는 「Daśabhūmika Sūtra|다샤부미카 수트라sa」( 十地經중국어, 'phags pa sa bcu pa'i mdo|팍파 사 츄빼도bo)는 《화엄경》의 한 장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경전은 보살이 최고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10단계 (지(地))의 발전 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제시한다. 10단계는 《능엄경》과 《유마경》에도 묘사되어 있다. 또한 이 경전은 최고의 불도에 이르기 위한 "깨달음에 대한 발원"(보리심)의 발전이라는 주제에도 접근한다.
4. 6. 2. 입법계품 (The Flower Array Sutra)

《화엄경》의 마지막 장은 독립적이고 중요한 경전으로서 《입법계품》(Gaṇḍavyūha Sūtra)(入法界品|입법계품|법계에 들어감중국어[69])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전은 गण्डव्यूह|간드비유하|화엄장엄sa 또는 "꽃다발"로 번역되기도 한다.[68] 《입법계품》은 더 큰 경전의 "절정"으로 여겨지며,[70] 보살 문수(Mañjuśrī)의 지시에 따라 재가자 수다나가 여러 땅(세속적이고 초세속적인)을 순례하며 보살의 길을 가르쳐 줄 영적인 친구를 찾는 이야기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루이스 고메즈는 《입법계품》이 "전체 화엄경을 상징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라고 하였다.[30]
《화엄경》의 마지막에 위치하지만, 《입법계품》과 《십주품》은 일반적으로 이 경전 중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여겨진다.[71]
《입법계품》에는 선재동자(善財童子)라는 소년이 깨달음의 길을 추구하기 위해 인생을 통달한 53명의 사람들을 찾아가는 이야기[86]가 서술되어 있다.
4. 6. 3. 보현행원품 (The Aspiration Prayer for Good Conduct)
이 경전은 보현보살의 십대원(十大願)을 담고 있으며, 인도, 동아시아, 히말라야 불교에서 널리 유통되었다.[66] 십대원은 다음과 같다.[64][65]# 모든 부처에게 공양할 것
# 모든 여래의 공덕을 찬양할 것
# 모든 부처에게 풍족한 공양을 할 것
# 모든 자신의 죄를 참회할 것
# 다른 사람들의 공덕을 기뻐할 것
# 항상 법의 설법을 청할 것
# 깨달은 자들이 세상에 머물도록 간청할 것
# 항상 부처의 가르침을 연구할 것
# 항상 중생들의 다양한 필요에 따라 응할 것
# 모든 공덕을 중생들이 부처가 되도록 회향할 것
이 구절들은 《선행발원(Bhadracaripraṇidhāna)》(Ārya-samantabhadra-caryā-praṇidhāna-rāja|아리아-사만타바드라-차리아-프라니다나-라자sa) 또는 《보현보살의 고귀한 행위를 따르는 왕실 서원》으로 알려져 있다.[66] 《화엄경》 전체를 마무리하는 이 경전은 인도, 동아시아, 그리고 히말라야 불교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수많은 자료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것은 다라니로 여겨졌으며, 공덕을 쌓는 경전으로 개별적으로 암송되었다.[66]
《보현행원품》(Bhadracaryā-praṇidhāna 또는 Samantabhadra-caryā-praṇidhāna)은 《화엄경》의 마지막 부분인 《십륜품》(Gaṇḍavyūha)의 가장 끝에 추가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기원에는 과거와 미래의 모든 부처의 서원과 행동의 핵심을 담은 보현보살의 십대원이 담겨 있다. 그러나 모든 《십륜품》 번역본에 이 기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예를 들어, 석산난다의 중국어판 《십륜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불타발타라처럼 독립적으로 번역한 번역가도 있다.[67]
《보현행원품》은 인도에서 영향력이 컸으며, 네팔의 네와르 불교, 티베트 불교 및 중국 불교에도 영향을 미쳤다.[67] 수많은 자료와 불교 비문에서 인용되고 있으며, 마법의 힘을 지닌 다라니로 여겨지기도 했다.[67]
또한, 《보현행원품》에 대한 인도의 주석서가 있는데, 이것은 여러 저자에게 귀속되는 다양한 판본으로 티베트어로 번역되었으며, 나가르주나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주석서는 아리아데바와 마트리체타의 저작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가르주나가 저자일 가능성은 낮다. 마리아 바실리예바 박사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 있는 저자는 바드라파나(Bhadrapana)라는 인물이다.[72] 이 주석서의 한 판본의 산스크리트어 사본은 중국의 한 수집품에 보관되어 있다.[72]
4. 6. 4. 여래출현경 (The Manifestation of the Tathagatha sutra)
「여래출현경」(如來出現經, *Tathāgatotpattisaṃbhava sūtra*, The Manifestation of the Tathāgatha sutra)은 부처의 본성과 활동에 초점을 맞춘 경전이다. 이 경전은 불타발타가 번역한 《화엄경》 제32장에 해당한다.[1] 임레 하마르(Imre Hamar)는 이 경전이 "만유불성(萬有佛性) 사상, 즉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사상의 전조로서, 모든 중생에게 부처의 지혜가 있지만 번뇌 때문에 그것을 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처의 사명은 중생에게 이 사실을 계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1]이 경전은 달마락사가 292년에 「불설여래흥현경」(佛說如來興顯經, *Fo shuo rulai xingxian jing*; The Appearance of Tathāgata as Related by the Buddha; *Tathāgatotapattisaṃbhavanirdeśa*)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어 번역본을 독립적인 경전으로 번역하였다.[1] 「여래생현경」(Tathāgatotpattisaṃbhava)은 《수트라사무차야》(Sutrasamuccaya), 《보구탑비파가》(Ratnagotravibhāga) 주석, 바수반두의 《비악유기》(Vyākhyāyukti)를 포함한 여러 인도 대승 경전에서 인용되고 있다.[73]
《화엄경》에는 여래장 사상으로 이어지는 사상이 전개되어 있다.[84]
5. 한국 불교와 화엄경
신라의 의상은 당나라에서 화엄종을 배워와 화엄종을 개창하였다. 의상은 《화엄경》의 핵심 사상을 요약한 《법성게》(法性偈)를 지어 화엄 사상을 널리 알렸다.[98] 《화엄경》은 한국 불교의 사상과 수행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선종(禪宗)에도 영향을 주었다.
5. 1.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는 국보와 보물, 시도 지정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화엄경》 관련 유물들이 있다.5. 1. 1. 국보
- 국보 제196호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10, 44~50》는 고려 이전의 유일한 사경 작품으로, 754년(신라 경덕왕 13년) 연기법사(緣起法師)가 부모를 위해 발원한 것이다.
- 국보 제202호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
5. 1. 2. 보물
- 보물 제685호 《대방광불화엄경진본(권4)》 - 《진본(晉本)》 60권 중 제4권으로,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다.
- 보물 제752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정원본》 - 감지에 금으로 새긴 것이다.
- 보물 제1017호 《대방광불화엄경》
- 보물 제1192호 《대방광불화엄경진본(권38)》 - 동진(東晉) 불타발타라(佛馱跋陀羅)가 한역한 《화엄경》을 목판으로 찍은 책이다.
- 보물 제1040호 《구례 화엄사 화엄석경》 - 신라 시대 명필 김생(金生)이 쓴 글씨를 새긴 것으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왕명을 받아 화엄사 장륙전(丈六殿)[98]에 새긴 《화엄경》 판석경이다.
5. 1. 3. 시도 지정유형문화재
-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6호 《대방광불화엄경 권3》은 고려 시대에 인경된 것으로, 동진의 천축 삼장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화엄경 진본이다. 보물 제685호, 제686호와 동일본으로 추정된다.
-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7호 《대방광불화엄경 권32》는 당나라 반야가 번역한 정원본 40권 중 권32의 령권 1축이 전래된 것이다.
-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8호 《대방광불화엄경소 권3〜4》는 당나라 실차난타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80권에 대하여 정원이 해설한 것으로, 전체 120권 가운데 권3~4의 1책이 전래된 것이다.
6. 현대의 화엄경
현대에도 화엄경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고은은 《화엄경》 〈입법계품〉을 소설 《화엄경》으로 재탄생시켰다.[79]
화엄경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영어 번역으로는 토마스 클리어리(Thomas Cleary)의 『화엄경: 화엄경 번역』(The Flower Ornament Scripture: A Translation of the Avatamsaka Sūtra, 1984년)이 최초의 완전한 번역본으로 꼽힌다.[76] 그러나 이 번역은 석시난다(Śikṣānanda)의 당나라 판본을 부분적으로만 번역한 것이다.[77] 다르마미트라(Dharmamitra) 법사는 석시난다의 산스크리트어-중국어 판본(T0279)을 바탕으로 완전한 영어 번역본을 완성하여, 『화엄경: 화엄경의 주석이 달린 번역과 화엄경의 주석 개요』(The Flower Adornment Sutra: An Annotated Translation of the Avataṃsaka Sutra with A Commentarial Synopsis of the Flower Adornment Sutra, 2022년)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77] 이 외에도 칼라빈카 프레스는 구마라집(Kumārajīva)의 산스크리트어-중국어 번역본(T0286)을 바탕으로 다르마미트라가 번역한 『십지경: 십지경: 보살의 불도에 이르는 가장 높은 열 가지 수행 단계』(The Ten Grounds Sutra: The Daśabhūmika Sūtra: the Ten Highest Levels of Practice on the Bodhisattva's Path to Buddhahood, 2019년)를 출판했다. 피터 앨런 로버츠(Peter Alan Roberts)는 티베트어 판본에서 『다불경(Mahāvaipulya Sūtra) 십지품』[78]과 『다불경(Mahāvaipulya Sūtra) 입법품』[79]을 독립적으로 번역했다.
일본어 번역으로는 카지야마 유우이치(梶山雄一) 감수의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 (1994년, 개정판 2021년), 아라마키 노리토시(荒牧典俊) 역주의 『십지경(十地經) 대승불전(大乗仏典) 8』 (1980년, 개정판 2003년) 등이 있다.
6. 1. 문학

소설 《화엄경》은 승려 출신 시인이자 소설가인 고은이 《화엄경》 〈입법계품〉을 소설 형식으로 쓴 작품이다.[79]
6. 2. 번역
화엄경(Buddhāvataṃsakasūtra)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 영어:
- 토마스 클리어리(Thomas Cleary)의 『화엄경: 화엄경 번역』(The Flower Ornament Scripture: A Translation of the Avatamsaka Sūtra, 1984년, 샴발라 출판사)은 화엄경을 비교적 완전하게 영어로 번역한 최초의 자료이다.[76] 그러나 클리어리의 번역은 석시난다(Śikṣānanda)의 당나라 판본을 부분적으로만 번역했으며, 일부는 P.L. 바이디아(P.L. Vaidya) 산스크리트어 판본을 따랐다.[77]
- 법사 다르마미트라(Dharmamitra)는 석시난다의 산스크리트어-중국어 판본(T0279)을 바탕으로 화엄경의 완전한 영어 번역본을 완성했다. 이는 『화엄경: 화엄경의 주석이 달린 번역과 화엄경의 주석 개요』(The Flower Adornment Sutra: An Annotated Translation of the Avataṃsaka Sutra with A Commentarial Synopsis of the Flower Adornment Sutra, 2022년)라는 제목으로 칼라빈카 프레스에서 세 권으로 출판되었다.[77]
- 칼라빈카 프레스는 『십지경: 십지경: 보살의 불도에 이르는 가장 높은 열 가지 수행 단계』(The Ten Grounds Sutra: The Daśabhūmika Sūtra: the Ten Highest Levels of Practice on the Bodhisattva's Path to Buddhahood, 2019년)를 출판했다. 이는 구마라집(Kumārajīva) 삼장법사의 산스크리트어-중국어 번역본(T0286)을 바탕으로 다르마미트라가 번역했다.
- 불교전도회(BDK)는 다르마미트라의 『화엄경』을 편집하여 출판 준비 중이다(2022년 7월 기준).
- 피터 앨런 로버츠(Peter Alan Roberts)는 84000.co와 함께 티베트어 판본에서 『다불경(Mahāvaipulya Sūtra) 십지품』[78]과 『다불경(Mahāvaipulya Sūtra) 입법품』[79]을 독립적으로 번역했다.
- 만불산(City of Ten Thousand Buddhes)은 혜안(Hsuan Hua) 법사의 긴 주석과 함께 화엄경을 번역하고 있다.[80]
- 일본어:
- 카지야마 유우이치(梶山雄一) 감수,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 (1994년), 개정판 『범문(梵文)과역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 (2021년)
- 아라마키 노리토시(荒牧典俊) 역주, 『십지경(十地經) 대승불전(大乗仏典) 8』 (1980년), 중공문고(中公文庫) 개정판 (2003년)
- 타카사키 나오미치(高崎直道) 역주, 『여래장(如来蔵)계 경전 「화엄경 여래성기품(華厳經如来性起品)」 대승불전(大乗仏典) 12』 (1980년), 중공문고(中公文庫) 개정판 (2004년)
- 기무라 키요타카(木村清孝) 역저, 『화엄경(華厳經)』 (1986년) - 정행품(淨行品), 야마텐궁보살설게품(夜摩天宮菩薩説偈品), 십지품(十地品)(초록), 입법계품(入法界品)(초록)
- 하라다 레이도(原田霊道), 『현대의역 화엄경(華厳經)』 (2010년, 신장판 2016년)
- 카마다 시게오(鎌田茂雄), 『역 화엄경(華厳經)』 (1995년)
- 나카무라 겐(中村元) 대표, 『현대어역 대승불전(大乗仏典) 5 『화엄경(華厳經)』『능가경(楞伽經)』』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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