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찬송
1. 개요
성모 찬송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침 안티폰' 또는 '마리아 안티폰'이라고도 불리며, 시간전례의 끝기도나 저녁기도 후에 성모 마리아께 바치는 성가를 의미한다. 성모 찬송은 구원 역사 안에서 성모 마리아의 여러 모습을 찬미하고, 죄인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성모 찬송으로는 대림 시기부터 주님 봉헌 축일까지 불리는 'Alma Redemptoris Mater', 주님 봉헌 축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까지 불리는 'Ave Regina caelorum',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불리는 'Salve Regina', 부활 시기에 불리는 'Regina caeli' 등이 있다. 그 외 'Tota pulchra es', 'Sub tuum' 등의 성모 찬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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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신심 -
알무데나의 성모
알무데나의 성모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받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으로, 전설에 따르면 사도 야고보가 가져와 숨겨졌다가 레콩키스타 시기에 기적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마드리드 시민들에게 신성한 존재로 여겨진다. -
성모 신심 -
성모송
성모송은 가브리엘 대천사와 엘리사벳의 인사말에 기반하여 하느님 찬양과 성모 마리아에게 애원과 찬미를 드리는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기도로, 묵주기도의 기본이 되며 다양한 언어 번역본과 음악 작품으로 널리 사용된다. -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
예수의 동정녀 탄생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로서 예수가 인간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신념이며,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고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전승을 바탕으로 하지만 역사적 근거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며, 기독교 미술, 전례, 마리아 공경, 서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 -
성모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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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전례 -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은 서방 기독교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기념하는 축일로, 오순절 다음 주일에 지켜지며 다양한 교파에서 예배와 전례에 차이가 있지만 아타나시우스 신경 낭송이나 특별 기도문 등으로 삼위일체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다. -
가톨릭 전례 -
그레고리오 성가
그레고리오 성가는 서방 기독교 전례에서 사용되는 무반주 일성부 성가로, 로마와 갈리아 성가의 통합을 거쳐 서방 기독교 세계의 표준 성가로 자리매김했으며, 교회 선법 체계화 및 네우마 기보법 발달과 함께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성모 찬송의 개념
성모 찬송은 원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침 안티폰'(Antiphonae Finales B.M.V.)으로서 시간전례의 끝기도 혹은 저녁기도 중 그날 가장 늦게 바쳐지는 기도 후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Beatae Mariae Virginis)께 바치는 성가(Antiphonae)를 의미하며, '마리아 안티폰'(Maria Antiphon)이라고도 한다.
성모 찬송은 11-12세기에 불렸지만, 그 가사의 저자는 아직 익명으로 남아 있다. 네 곡의 성모 찬송가는 모두 같은 구조를 갖는다. 즉 먼저 구원 역사 안에서 성모님께서 수행하신 여러 모습으로써 성모님을 부르며 찬미하고, 이어 우리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리스도 혹은 하느님께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한다.
3. 전례 시기별 성모 찬송가
가톨릭 교회는 전례 시기에 따라 다른 성모 찬송을 부른다.
* 대림 제1주일 제1저녁기도부터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제2저녁기도까지: Alma Redemptoris Mater(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 기간: Ave Regina caelorum(하늘의 영원한 여왕)
*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Salve Regina(여왕이시며)
* 부활 성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Regina caeli(하늘의 모후님)
3.1. Alma Redemptoris Mater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Alma Redemptoris Mater라틴어는 일반적으로 대림 제1주일 제1저녁기도부터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제2저녁기도까지 불린다.
|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
|---|---|
| Alma Redemptoris Mater, |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
1987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회칙 「구세주의 어머니」(Redemptoris Mater)의 결론 부분(51-52항)에서 성모 찬송 ‘Alma Redemptoris Mater’를 인용하면서 성모 마리아가 겪으신 신앙의 여정을 설명한다. 교황은 “이것은 ‘구세주의 사랑하는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이며, 마리아를 통하여 인간 역사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께 드리는 기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노래가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께 향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Alma Redemptoris Mater라틴어의 그레고리오 성가와 그레고리오 성가를 바탕으로 탄생한 몇 가지 다성음악을 소개한다.
* 그레고리오 성가 https://www.youtube.com/watch?v=iq5CKlOyeMk Alma Redemptoris Mater
* 팔레스트리나의 https://www.youtube.com/watch?v=6PSRWWBz61g Alma Redemptoris Mater
* 빅토리아의 https://www.youtube.com/watch?v=y9k9f66k4PI Alma Redemptoris Mater
3.2. Ave Regina caelorum (하늘의 영원한 여왕)
\'\'\'Ave Regina caelorum\'\'\'(아베 레지나 첼로룸)은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 기간 중에 불리는 성모 찬송이다.
\'\'\'Ave Regina caelorum\'\'\'은 성모님을 하늘의 여왕, 천사들의 모후, 이새의 뿌리, 세상에 빛을 낳으신 문, 영화로운 동정녀, 그리고 아름다우신 분 등의 여러 칭호로 묘사하며, 성모님께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 빌어주소서”(pro nobis Christum exora)라고 청원한다.
|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
|---|---|
| Ave Regina caelorum, | Ave 하늘의 여왕이여, |
\'\'Ave Regina caelorum\'\'\'의 그레고리오 성가와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몇 가지 다성음악을 소개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OAi6T7tQruE 그레고리오 성가
* https://www.youtube.com/watch?v=HalX4uPZtF8 팔레스트리나의 Ave Regina caelorum
* https://www.youtube.com/watch?v=b5bM6EictlI 빅토리아의 Ave Regina caelorum
3.3. Salve Regina (여왕이시며)
Salve Regina라틴어는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는 4대 성모 찬송 중 하나이다. 한국 가톨릭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바친다. 성모 마리아를 자비로운 어머니이자 생명, 기쁨, 희망으로 묘사하며, 죄인들의 보호를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
|---|---|
| Salve Regina, Mater misericordiae, | 모후이시며 사랑 넘치는 어머니 |
더 자세한 내용은 살베 레지나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3.4. Regina caeli (하늘의 모후님)
|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 |
|---|---|
| Regina caeli, laetare, alleluia. |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
이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4. 기타 성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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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ota pulchra es (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
Tota pulchra es라틴어
원죄의 흠이 당신께 없으시도다.
당신의 옷은 눈처럼 희고,
당신의 얼굴은 태양과 같으시도다.
Tota pulchra es라틴어,
원죄의 흠이 당신께 없으시도다.
당신은 예루살렘의 영광, 이스라엘의 기쁨,
우리 민족의 영예이시도다.
Tota pulchra es라틴어.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4.2. Sub tuum (천주의 성모님)
Sub tuum praesidium라틴어은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피루스 단편에서도 발견되는 이 기도문은 일반적으로 3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당시 마리아에 대한 대중 신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 기도를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로 사용하며, 신학교에서는 미사 후, 양심 성찰 및 성체 조배 후에 삼종기도와 함께 바친다.
아래 라틴어 가사와 한국어 번역은 각각 1974년판 Graduale Romanum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발간 가톨릭 기도서를 참조하였다.
|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 |
|---|---|
| Sub tuum praesidium confugimus, | 천주의 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