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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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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모 찬송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침 안티폰' 또는 '마리아 안티폰'이라고도 불리며, 시간전례의 끝기도나 저녁기도 후에 성모 마리아께 바치는 성가를 의미한다. 성모 찬송은 구원 역사 안에서 성모 마리아의 여러 모습을 찬미하고, 죄인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성모 찬송으로는 대림 시기부터 주님 봉헌 축일까지 불리는 'Alma Redemptoris Mater', 주님 봉헌 축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까지 불리는 'Ave Regina caelorum',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불리는 'Salve Regina', 부활 시기에 불리는 'Regina caeli' 등이 있다. 그 외 'Tota pulchra es', 'Sub tuum' 등의 성모 찬송도 있다.

2. 성모 찬송의 개념

성모 찬송은 원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침 안티폰'(Antiphonae Finales B.M.V.)으로서 시간전례의 끝기도 혹은 저녁기도 중 그날 가장 늦게 바쳐지는 기도 후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Beatae Mariae Virginis)께 바치는 성가(Antiphonae)를 의미하며, '마리아 안티폰'(Maria Antiphon)이라고도 한다.[1]

성모 찬송은 11-12세기에 불렸지만, 그 가사의 저자는 아직 익명으로 남아 있다. 네 곡의 성모 찬송가는 모두 같은 구조를 갖는다. 즉 먼저 구원 역사 안에서 성모님께서 수행하신 여러 모습으로써 성모님을 부르며 찬미하고, 이어 우리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리스도 혹은 하느님께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한다.

3. 전례 시기별 성모 찬송가

가톨릭 교회는 전례 시기에 따라 다른 성모 찬송을 부른다.[2][3][4]


  • 대림 제1주일 제1저녁기도부터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제2저녁기도까지: '''Alma Redemptoris Mater(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 기간: '''Ave Regina caelorum(하늘의 영원한 여왕)'''
  •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Salve Regina(여왕이시며)'''
  • 부활 성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Regina caeli(하늘의 모후님)'''

3. 1. Alma Redemptoris Mater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Alma Redemptoris Materla는 일반적으로 대림 제1주일 제1저녁기도부터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제2저녁기도까지 불린다.[2]

라틴어한국어 기도문
Alma Redemptoris Mater,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1987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회칙 「구세주의 어머니」(Redemptoris Mater)의 결론 부분(51-52항)에서 성모 찬송 ‘Alma Redemptoris Mater’를 인용하면서 성모 마리아가 겪으신 신앙의 여정을 설명한다. 교황은 “이것은 ‘구세주의 사랑하는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이며, 마리아를 통하여 인간 역사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께 드리는 기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노래가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께 향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3]

Alma Redemptoris Materla그레고리오 성가와 그레고리오 성가를 바탕으로 탄생한 몇 가지 다성음악을 소개한다.

3. 2. Ave Regina caelorum (하늘의 영원한 여왕)

\'\'\'Ave Regina caelorum\'\'\'(아베 레지나 첼로룸)은 주님 봉헌 축일(2월 2일) 끝기도부터 성주간 수요일 끝기도 기간 중에 불리는 성모 찬송이다.

\'\'\'Ave Regina caelorum\'\'\'은 성모님을 하늘의 여왕, 천사들의 모후, 이새의 뿌리, 세상에 빛을 낳으신 문, 영화로운 동정녀, 그리고 아름다우신 분 등의 여러 칭호로 묘사하며, 성모님께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 빌어주소서”(pro nobis Christum exora)라고 청원한다.[4]

라틴어한국어 기도문
Ave Regina caelorum,Ave 하늘의 여왕이여,



\'\'Ave Regina caelorum\'\'\'의 그레고리오 성가와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몇 가지 다성음악을 소개한다.

3. 3. Salve Regina (여왕이시며)

Salve Regina|살베 레지나la는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는 4대 성모 찬송 중 하나이다. 한국 가톨릭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부터 대림 시기 전까지 바친다. 성모 마리아를 자비로운 어머니이자 생명, 기쁨, 희망으로 묘사하며, 죄인들의 보호를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라틴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
라틴어한국어 기도문
Salve Regina, Mater misericordiae,모후이시며 사랑 넘치는 어머니



더 자세한 내용은 살베 레지나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4. Regina caeli (하늘의 모후님)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Regina caeli, laetare, alleluia.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이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4. 기타 성모 찬송

(현재 섹션에는 작성할 내용이 없습니다.)

4. 1. Tota pulchra es (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

Tota pulchra es|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여la[5]

원죄의 흠이 당신께 없으시도다.

당신의 옷은 눈처럼 희고,

당신의 얼굴은 태양과 같으시도다.

Tota pulchra es|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여la,

원죄의 흠이 당신께 없으시도다.

당신은 예루살렘의 영광, 이스라엘의 기쁨,

우리 민족의 영예이시도다.

Tota pulchra es|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여la.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4. 2. Sub tuum (천주의 성모님)

Sub tuum praesidium|숩 뚜움la은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피루스 단편에서도 발견되는 이 기도문은 일반적으로 3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된다.[6] 이는 당시 마리아에 대한 대중 신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6]

현재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 기도를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로 사용하며, 신학교에서는 미사 후, 양심 성찰 및 성체 조배 후에 삼종기도와 함께 바친다.

아래 라틴어 가사와 한국어 번역은 각각 1974년판 Graduale Romanum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발간 가톨릭 기도서를 참조하였다.

라틴어 ! 한국어 기도문
Sub tuum praesidium confugimus,천주의 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참조

[1] 서적 전례를 위한 음악, 음악을 통한 전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7
[2] 웹사이트 http://www.cbck.or.k[...]
[3] 서적 같은 책
[4] 서적 같은 책
[5] 문서
[6] 서적 마리아, 은총의 어머니 가톨릭대학교출판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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