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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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속(勢速)은 불교 유식학에서 유위법의 빠르고 끊임없는 변화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유식학은 인도 불교의 역사에 따라 미륵과 무착, 세친, 10대 논사 시기로 구분되며, 각 시기별 논서에서 세속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내린다. 《유가사지론》에서는 심불상응행법의 하나로, 《현양성교론》에서는 유위법의 신속한 흐름, 《대승아비달마집론·잡집론》에서는 찰나, 상속, 분별, 소의, 차별의 5가지 의미에서 생멸하는 모든 법의 세속을 정의한다. 《대승오온론·광오온론》, 《대승백법명문론·해》, 《성유식론》 등에서도 세속을 정의하며, 유위법의 신속한 변천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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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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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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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종교 기관으로부터 정부 또는 다른 그룹의 분리를 옹호하는 입장 |
철학적 측면 | |
유형 | 정치적 세속주의 사회적 세속주의 |
관련 주제 | |
관련 개념 | 무신론 불가지론 인본주의 분리주의 교회와 국가의 분리 종교 자유 탈종교화 세속 인본주의 세속 국가 벨트란디 |
2. 유식학의 3시기 구분
현대의 학자들에 따르면 인도불교의 유식학의 역사는 크게 3기로 나뉜다. 제1기는 미륵(彌勒)과 무착(無着)의 유식학이고, 제2기는 세친(世親)의 유식학이고, 제3기는 호법(護法)과 안혜(安慧) 등의 10대 논사의 유식학이다.
제1기와 제2기를 합쳐서 초기유식학이라고도 부른다. 처음으로 유식학의 이론적 체계를 세운 무착은 유식학에 큰 공헌을 하였다. 미륵이 실존인물인지 아니면 무착 자신인가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무착은 유식학의 주창자로 자리매김 되어도 부족함이 없다. 따라서 유식사상은 신앙적인 면에서 볼 때에는 미륵이 시조이지만,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무착이 시조라 해도 틀림이 없다.
제1기의 유식학은 초창기의 유식학으로서 후세의 발달된 유식학에 비하여 원시적인 학설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유식학을 원시유식기라고도 하며 이때의 주요 논서는 《유가사지론》과 《섭대승론》·《현양성교론》과 《대승아비달마집론》 등을 들 수 있다.
제2기의 유식학은 세친논사가 무착과 미륵의 유식학을 잘 정리하고 조직화한 것을 말하는데 이때의 유식학을 조직유식학이라고도 한다. 이 조직유식학의 대표적인 논서는 《대승백법명문론》과 《유식삼십론송》을 들 수 있다.
제3기의 유식학은 세친논사 이후에 호법과 안혜 등 십대논사들이 세친의 《유식삼십론송》을 훌륭한 이론으로 주석하여 유식학을 크게 발달시킨 시기로 이때의 유식학을 발달유식기라고 한다. 이때의 대표적인 저술로 《유식삼십론송》을 주석한 《성유식론》을 들 수 있으며, 《성유식론》은 중국에서 번역되어 법상종의 종학에 크게 이바지한 논서이기도 하다.
2. 1. 제1기: 미륵과 무착의 유식학
2. 2. 제2기: 세친의 유식학
2. 3. 제3기: 10대 논사의 유식학
3. 주요 논서별 세속(勢速)의 정의
인도불교의 유식학은 크게 3기로 나뉘는데, 제1기는 미륵(彌勒)과 무착(無着)의 유식학, 제2기는 세친(世親)의 유식학, 제3기는 호법(護法)과 안혜(安慧) 등의 10대 논사의 유식학이다. 아래는 각 논서에서 나타나는 세속(勢速: 유전의 빠름)에 대한 정의이다.
- 《유가사지론》에서는 세속(勢速)을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로 정의한다.
- 《현양성교론》 제1권에 따르면, 세속(勢速)은 유위법의 신속한 흐름으로, 그 이유는 유위법이 인과(因果)의 법칙에 따라 신속하게 일어나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현양성교론》에 따르면, 세속(勢速)은 유위법(有爲法)이 인과(因果)의 상속(相續)과 속성(速性)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유위법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며, 이러한 빠른 변화를 세속이라 한다. 세속은 심불상응행법 중 하나로, 마음과 상응하지 않으면서도 유위법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 《대승아비달마집론·잡집론》에서는 찰나 · 상속 · 분별 · 소의 · 차별의 5가지 의미에서 생멸 변화하는 모든 법의 세속(勢速)을 정의하고 있다. 찰나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생겨난 즉시 멸망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상속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인과법칙에 따라 상속하며 변화한다는 것이다. 분별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6식(六識)의 인식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의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유루 · 무루의 소의가 된다는 것이다. 차별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각자 고유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5가지 의미에서 세속은 신속하게 흐름, 즉 유동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심불상응행법은 이러한 세속의 성질에 의해 임시로 세워진 가법(假法)이다.
- 《대승오온론·광오온론》에서는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인 세속(勢速)에 대해 정의하고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 《대승백법명문론·해》에서는 모든 유위법의 신속한 찰나적 상속(相續)을 세속(勢速)이라 정의한다.
- 《성유식론》에서는 세속(勢速)을 신속한 것이라고 정의하며, 인과법칙의 흐름, 즉 유위법의 신속한 변천을 세속의 본질로 본다.
3. 1. 《유가사지론》에서의 세속(勢速)
《유가사지론》에서는 세속(勢速)을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로 정의한다.3. 2. 《현양성교론》에서의 세속(勢速)
《현양성교론》 제1권에 따르면, 세속(勢速)은 유위법의 신속한 흐름으로, 그 이유는 유위법이 인과(因果)의 법칙에 따라 신속하게 일어나고 사라지기 때문이다.《현양성교론》에 따르면, 세속(勢速)은 유위법(有爲法)이 인과(因果)의 상속(相續)과 속성(速性)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유위법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며, 이러한 빠른 변화를 세속이라 한다. 세속은 심불상응행법 중 하나로, 마음과 상응하지 않으면서도 유위법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3. 3. 《대승아비달마집론·잡집론》에서의 세속(勢速)
《대승아비달마집론·잡집론》에서는 찰나 · 상속 · 분별 · 소의 · 차별의 5가지 의미에서 생멸 변화하는 모든 법의 세속(勢速)을 정의하고 있다. 찰나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생겨난 즉시 멸망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상속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인과법칙에 따라 상속하며 변화한다는 것이다. 분별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6식(六識)의 인식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의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유루 · 무루의 소의가 된다는 것이다. 차별의 의미는 모든 유위법은 각자 고유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5가지 의미에서 세속은 신속하게 흐름, 즉 유동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심불상응행법은 이러한 세속의 성질에 의해 임시로 세워진 가법(假法)이다.
3. 4. 《대승오온론·광오온론》에서의 세속(勢速)
《대승오온론·광오온론》에서는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인 세속(勢速)에 대해 정의하고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3. 5. 《대승백법명문론·해》에서의 세속(勢速)
《대승백법명문론·해》에서는 모든 유위법의 신속한 찰나적 상속(相續)을 세속(勢速)이라 정의한다.3. 6. 《성유식론》에서의 세속(勢速)
《성유식론》에서는 세속(勢速)을 신속한 것이라고 정의하며, 인과법칙의 흐름, 즉 유위법의 신속한 변천을 세속의 본질로 본다.```source
(1) 세속(勢速: 신속함).
① 유위법이 신속하게 흘러가는 것(流轉) [念念生滅]
② 유위법의 신속한 변천을 세속의 본질로 삼음.
③ ‘흐름’은 인과법칙의 상속(相續)을 의미하고, ‘신속한 변천’은 인과법칙의 끊임없는 변화를 뜻함.
④ 찰나 찰나 생겨나고 소멸하는 가운데 과거로부터 현재로, 현재로부터 미래로 끊임없이 변천해 가는 것을 세속이라 이름함.
참조
[1]
한자사전
勢速
http://hanja.naver.c[...]
네이버 한자사전
2013-02-09
[2]
한자사전
迅疾
http://hanja.naver.c[...]
네이버 한자사전
201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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