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3. 경력

송언석은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에서 정부개혁실 재정1팀 팀장, 건설교통예산과 과장, 재정전략실 균형발전정책팀 팀장, 재정전략실 재정정책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산업국장과 소방방재청 소방산업진흥정책심의위원을 지냈다.

2010년 9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예산심의관을, 2012년 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경제예산심의관을 역임했다. 이후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당연직이사를 지냈다.

2018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정계에 입문했다. 같은 해 2월부터 9월까지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2018년 6월 13일 2018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초선 의원이 되었다.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여의도연구원 1부원장을 지냈다.

2018년 12월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를 맡았으며,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자유한국당 2.27 전대 선관위 준비위원을 역임했다.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자유한국당 文정권 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6월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에서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장과 총괄·비전 2020 위원을 맡았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을 역임했다.

2020년 3월부터 4월까지 미래통합당 4·15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부본부장을 맡았다. 2020년 4월 15일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김천시 지역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미래통합당 경상북도당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고, 2020년 9월 국민의힘으로 당명이 바뀐 후에도 2021년 4월까지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국민의힘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에서 전라북도 전주시 명예의원을 맡았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 입법동행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및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 관련 직책을 맡았다. 2022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 원내대책본부장을 맡았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의힘 당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여러 차례 역임했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2023년 10월 국민의힘 지역 필수 의료 혁신 태스크포스 위원을 맡았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 제1정조위원장(정무·기재·예결위 분야)을 역임했다.

2024년 국민의힘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 및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등을 맡았다.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김천시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했다.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는 국민의힘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4. 의정 활동

송언석은 2018년 6월부터 자유한국당 및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초선)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년 5월부터는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무소속, 다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재선)을 역임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전환기 한국경제 포럼 구성의원,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후반기에는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제2소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24년 5월부터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3선)을 역임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정각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5. 논란

송언석 의원은 '제2의 대전역'으로 만들겠다며 지원해온 김천역 바로 앞에 4층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송 의원은 정당한 지역구 활동이며 부친이 오랫동안 보유한 상가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공직 및 국회의원 재직 시절 김천역을 지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해왔으며, 철도역 확장 결정에 따른 주변 구도심 활성화와 지가 상승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된다. 과거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역이 아닌 왜관 근처에서 분기되도록 계획됐지만 기획재정부 차관 시절 문제점을 지적해 분기점이 변경됐다"고 소개했으며, 실제 국토교통부는 2016년 6월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원안이었던 분기점을 KTX김천구미역에서 경부선 김천역으로 변경 확정했다.^[1] 김천역이 남부내륙철도의 분기점이 되면 그 근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송 의원은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한 김천~거창간 국도 3호선 확장 사업과 관련하여 국도가 지나는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와 미평리 일대에 임야와 전답, 대지 등 1만 8,138m²(약 5,500평)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

송 의원은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출연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개인청구권이 포함됐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 기업들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개인청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아베 정부와 같은 맥락의 주장을 한 것은 대한민국의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유례가 없는 일이다.^[2][3]

2021년 4월 7일 오후 8시경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 당시 당사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던 중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에게 폭언 및 폭행을 가했다.

6.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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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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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_[1] 웹인용 [단독] 송언석 의원도 김천역 앞 건물 소유... ‘이해충돌’ 논란 http://www.hankookil[...] 2019-02-05
_[2] 웹인용 송언석 “개인청구권 소멸” 일 동조 발언…민주 “자민당 어울려” http://www.hani.co.k[...] 2019-08-04
_[3] 웹인용 송언석 "한일청구권 협정, 개인청구권 포함"…與 "무지한 망언" https://www.yna.co.k[...]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