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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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미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중국에서 서식했던 멸종된 어룡의 일종이다. 전체 길이 2.32m의 홀로타입 표본을 통해 알려졌으며, 140개의 척추를 가지고 꼬리가 35° 각도로 굽은 특징을 보인다. 2006년 중국 관링 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톨로두스와의 분류학적 관계에 대한 논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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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노사우루스 | |
|---|---|
| 기본 정보 | |
| 학명 | Xinminosaurus catactes |
| 명명자 | 장 외, 2008 |
| 분류학적 정보 | |
|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 (Sauropsida) |
| 목 | 어룡목 (Ichthyosauria) |
| 과 | 사스타사우루스과 (Shastasauridae) |
| 속 | 신미노사우루스속 (Xinminosaurus) |
| 종 | |
| 종 | 신미노사우루스 카탁테스 (Xinminosaurus catactes) |
| 시대 | |
| 시대 | 후기 트라이아스기, |
2. 특징
신미노사우루스는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발견된 트라이아스기 중기(안시안절)의 어룡이다. 심보스폰딜루스과(Cymbospondylidae)에 속하는 멸종된 파충류로 분류된다.[1] 모식 표본(GMPKU-P-1071)은 거의 완전한 골격으로 베이징 대학 지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판시안 현 신민구 양좐 마을 근처 관링층(Guanling Formation) 상부에서 발견되었다.[1] 속명 '신미노사우루스'는 화석 발견지인 신민(新民) 지역 이름과 '도마뱀'을 뜻하는 σαῦρος|사우로스grc를 합친 것이다. 종명 κατακτης|카타크테스grc는 '분쇄자'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이 동물의 독특한 치아 형태와 관련 있다.[1] 먹이로는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
2. 1. 치아
신미노사우루스의 치아에는 수축이 없다.[1] 상악골(뒷부분 위쪽 치아를 지닌 뼈)과 치골(아래쪽 치아를 지닌 뼈)의 뒷부분에 있는 치아는 뭉툭하지만 옆으로 납작하게 압착된 형태를 띤다. 이러한 특징은 먹이를 으깨는 데 적합했을 것으로 보이며, 종명 '카타크테스'(kataktes) 역시 "분쇄자"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1] 이 뼈들에서 새로운 이빨이 자랄 때는 기존 이빨의 치수강 안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두 번째 열을 형성하며 나왔다.[1] 반면, 턱의 가장 앞쪽 끝부분에는 이빨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치골 앞부분의 이빨은 원뿔 모양이었다.[1]2. 2. 골격
신미노사우루스의 모식 표본은 전체 길이가 2.32m이며, 두개골의 길이는 29cm이다.[1] 두개골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해부학적 구조의 많은 부분이 불분명하다.[1]신미노사우루스의 치아에는 수축이 없다. 상악골(뒷부분 위쪽 치아를 지닌 뼈)과 치골(아래쪽 치아를 지닌 뼈)의 뒷부분에 있는 치아는 둥글지만 옆으로 납작한 형태이다. 이러한 뼈들의 교체 치아는 치수강 내에 위치하지 않고, 대신 두 번째 열의 치아로 존재했다. 턱의 맨 끝 부분은 이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치골 앞쪽의 치아는 원뿔 모양이다.[1]
''신미노사우루스''는 총 140개의 척추를 가지고 있다. 이 중 약 60개는 엉덩이 앞에 위치하는데, 이는 다른 일부 어룡과 유사하게 매우 많은 숫자이다. 이 척추 뒤에는 3개의 천추와 77개의 꼬리 척추가 있다. 다른 어룡류와 마찬가지로 꼬리 중앙에는 두드러진 굴곡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신경 가시가 앞쪽으로 기울어진다. ''신미노사우루스''의 꼬리는 38번째 꼬리 척추에서 시작하여 35° 각도로 아래로 굽어 있다.[1]
어룡으로서는 드물게 긴 사지 뼈를 가지고 있다.[1] (사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지 문단 참고)
2. 2. 1. 사지
각 견갑골(어깨뼈)은 넓고 부채 모양의 날과 어깨 관절을 형성하는 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으로 분리되어 있다. 어깨 관절을 형성하는 돌기는 홈이 있는 바깥쪽으로 굽은 하단을 가지고 있으며 뒤쪽보다 앞쪽으로 더 뻗어 있다.[1] 까마귀뼈(코라코이드)는 길이가 너비보다 크다.[4] ''신미노사우루스''는 짧고 넓은 빗장뼈(쇄골)를 가지고 있다.[1] 쇄골간(빗장뼈 사이뼈)은 뒤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없다.[4]''신미노사우루스''의 긴 사지 뼈는 어룡에게는 일반적이지 않은 특징이다.[1] 상완골(위팔뼈)은 앞쪽 가장자리에 날 모양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어룡류의 특징이다. 상완골의 중간 부분은 뼈의 끝 부분보다 좁지 않다.[1] 자뼈(척골, 뒤쪽 아래팔뼈)의 하단은 매우 크고 위로 굽어 있으며, 뼈 몸통(shaft)의 절반 이상까지 뻗어 있다.[1]
''신미노사우루스''는 세 개의 위쪽 손목뼈(수근골)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직사각형 모양이다. 자뼈 아래의 손목뼈(ulnare)가 이 중에서 가장 크다. 이 속의 손목에서 특징적인 점은 아래쪽 손목뼈 두 개, 즉 원위 손목뼈 3번과 4번이 하나로 합쳐져 있고, 뼈로 된 원위 손목뼈 1번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아래쪽 손목뼈인 원위 손목뼈 2번은 대략 타원형이다.[1] ''신미노사우루스''의 중수골(손바닥뼈)은 다른 어룡류인 ''우타츠사우루스''의 것과 유사하게 좁다. 첫 번째 중수골이 가장 짧고, 세 번째와 네 번째가 가장 길다.[1] 처음 네 개의 중수골은 모래시계 모양[4]이고 다섯 번째는 신장 모양이다. 앞지느러미를 구성하는 각 손가락의 손가락뼈(지골) 수는 각각 3, 5, 5, 5, 2개로, 어룡으로서는 적은 편이다. 손가락뼈는 길며, 적어도 위쪽에 위치한 것들은 모래시계 모양이다.[1][4]
위쪽과 아래쪽 뒷다리 뼈는 앞다리 뼈보다 짧다.[1] 정강뼈(경골, 앞쪽 아래 뒷다리뼈)의 위쪽 끝은 아래쪽 끝보다 거의 두 배 넓다.[1] ''신미노사우루스''에는 두 개의 위쪽 발목뼈(족근골)가 있다. 뒤쪽 발목뼈(종골, calcaneum)는 앞쪽 발목뼈(목말뼈, astragalus)보다 크고, 둘 다 둥근 형태를 띤다. 아래쪽 발목뼈는 아래쪽 손목뼈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데, 원위 발목뼈 1번이 없고 원위 발목뼈 3번과 4번이 결합되어 있다.[1] 중족골(발등뼈)과 발가락뼈(지골)는 앞지느러미의 중수골 및 손가락뼈와 유사하지만, 뒷지느러미의 각 발가락을 이루는 정확한 뼈의 수는 알려져 있지 않다.[1]
3. 생태
신미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금으로부터 약 2억 년 전에서 1억 8천만 년 전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이다. 당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서부 태평양과 인도양 연안 지역에 주로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물의 화석은 2006년 중국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중국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4. 발견
신미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약 2억년 전 ~ 1억 8천만년 전)에 현재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서부 태평양 및 인도양 연안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 파충류이다.[1]
화석은 2006년 중국 구이저우성 판현(Panxian) 신민(Xinmin) 구역 양좐(Yangjuan) 마을 근처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중국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되었다.[1] 발견된 지층은 관링 층(Guanling Formation) 상부로, 고생물학적으로 아니시안(Anisian) 시대 중기(펠소니안 아기, Pelsonian subage)에 해당하며, ''니코라엘라 코켈리''(Nicoraella kockeli) 생물대구역(biozone)으로 알려져 있다.[1]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표본은 모식표본인 GMPKU-P-1071이며, 이는 거의 완전한 형태의 골격으로 베이징 대학 지질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1]
4. 1. 분류학적 논쟁
마이쉬(Maisch)는 ''신미노사우루스''(Xinminosaurus)가 ''톨로두스''(Tholodus)의 주니어 동의어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2] 하지만 장(Jiang) 등은 ''톨로두스''를 진단 특징이 부족하여 분류학적 위치를 확신하기 어려운 ''이름이 의심스러운 종''(nomen dubium)으로 간주했다.[1] 이에 대해 마이쉬는 ''톨로두스''가 뚜렷한 치아 형태라는 고유파생형질을 가지고 있어 턱이나 이빨 조각만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므로 유효한 분류군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톨로두스''가 ''신미노사우루스''를 제외한 다른 모든 알려진 해양 파충류와 명확히 구별된다고 덧붙였다. 마이쉬에 따르면, 두 분류군 사이의 유일한 차이점은 ''톨로두스'' 표본들이 평균적으로 ''신미노사우루스'' 모식표본보다 두 배 정도 크다는 것뿐이다.[2]한편, 뮬더(Mulder)와 야흐트(Jagt)는 2019년에 기존에 모사사우루스의 일종으로 여겨졌던 ''"글로비덴스" 티모렌시스''(“Globidens” timorensis)가 실제로는 모사사우루스가 아니며, ''신미노사우루스''와 유사한 어룡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3]
참조
[1]
논문
New primitive ichthyosaurian (Reptilia, Diapsida) from the Middle Triassic of Panxian, Guizhou, southwestern China and its position in the Triassic biotic recovery
[2]
논문
Phylogeny, systematics, and origin of the Ichthyosauria – the state of the art
http://www.palaeodiv[...]
[3]
논문
"''Globidens''(?) ''timorensis'' E. VON HUENE, 1935: Not a durophagous mosasaur, but an enigmatic Triassic ichthyosaur"
[4]
논문
Phylogeny of the Ichthyopterygia incorporating recent discoveries from Sou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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