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식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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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의식(sensus divinitatis)은 인간에게 내재된 신성에 대한 감각으로, 칼뱅은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신성함을 인지한다고 주장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진정한 자선'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앨빈 플랜팅가는 죄의 영향으로 인해 이 감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마 가톨릭 신학자 카를 라너는 유사한 개념을 제시했으며, 신칼뱅주의 신학자들은 무신론의 부정을 위해 신의식에 호소하기도 한다. 종교 인지 과학은 뇌가 유신론적 신념에 대한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철학자들은 신의식의 존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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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칼뱅은 인간의 마음속에는 본능적으로 신성함의 감각(센수스 디비니타티스/sensus divinitatisla)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며, 누구도 무지를 핑계 삼을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라고 보았다.[2]
18세기 미국의 칼뱅주의 설교자이자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 즉 신성에 대한 감각이 주어졌지만, 이 능력을 성공적으로 사용하려면 "진정한 자선"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분석 철학자 앨빈 플랜팅가는 개혁주의 인식론에서 수정된 형태의 ''sensus divinitatis''를 가정하며, 죄의 영향으로 일부 인간에게는 이 감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3]
로마 가톨릭 신학자 카를 라너는 하나님에 대한 타고난 감각 또는 사전 인지를 제안했는데, 이는 칼뱅의 신성감과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4] 이러한 개념은 이슬람의 피트라 개념과 유사하다. 신칼뱅주의 신학자들은 전제주의 변증론 학파를 따르며, 때로는 진정한 무신론자가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 ''sensus divinitatis''에 호소한다.
2. 1. 칼뱅의 신성감
칼뱅은 인간의 마음속에는 본능적으로 신성함의 감각('sensus divinitatis')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며, 누구도 무지를 핑계 삼을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라고 보았다.[2] 18세기 미국의 칼뱅주의 설교자이자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이 능력을 성공적으로 사용하려면 "진정한 자선"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앨빈 플랜팅가는 개혁주의 인식론에서 수정된 형태의 ''sensus divinitatis''를 가정하며, 죄의 영향으로 일부 인간에게는 이 감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3]로마 가톨릭 신학자 카를 라너는 하나님에 대한 타고난 감각 또는 사전 인지를 제안했는데, 이는 칼뱅의 신성감과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4] 이러한 개념은 이슬람의 피트라 개념과 유사하다. 신칼뱅주의 신학자들은 전제주의 변증론 학파를 따르며, 때로는 진정한 무신론자가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 ''sensus divinitatis''에 호소한다.
2. 2. 칼뱅 이후의 발전
조나단 에드워즈는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 즉 신성에 대한 감각이 주어졌지만, 이 능력을 성공적으로 사용하려면 "진정한 자선"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3] 앨빈 플랜팅가는 개혁주의 인식론에서 수정된 형태의 ''sensus divinitatis''를 가정하며, 죄의 지적인 영향 때문에 일부 인간에게는 이 감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3]로마 가톨릭 신학자 카를 라너는 하나님에 대한 타고난 감각 또는 사전 인지를 제안했으며, 이는 칼뱅의 Sensus Divinitatis와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4]
신칼뱅주의 신학자들은 전제주의 변증론 학파를 따르며, 때로는 진정한 무신론자가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 ''sensus divinitatis''에 호소한다.
3. 과학적 관점
종교 인지 과학 연구는 인간의 뇌가 유신론적 신념에 대한 자연적이고 진화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켈리 제임스 클라크는 이를 ''sensus divinitatis''의 존재에 대한 실증적 증거라고 주장한다.[5]
4. 비판
철학자 에반 페일스는 ''신의식(sensus divinitatis)''의 존재에 대한 세 가지 반론을 제시한다.[6]
# 주장과 믿음의 불일치 (기독교 종파 내에서도 신뢰성 부족).
# 기독교인의 도덕성이 비기독교인보다 현저히 우월하지 않다는 점.
#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저술했다고 믿는 성경 구절—아마도 제대로 작동하는 ''신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썼을 것이다—에서 "신은 강간, 집단 학살, 인신 제사, 인구 조사를 한 다윗을 벌하기 위한 역병, 그를 벌하기 위한 다윗의 유아 살해, 가족에 대한 증오, 금전적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사형 등을 행하고, 명령하고, 받아들이거나 묵인한다".
철학자 스티븐 메이첸은 2006년에 종교적 믿음의 인구 통계가 ''신의식''의 존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이 감각이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7] 그러나 메이첸은 아퀴나스의 ''신의식(sensus dei)''을 ''신의식(sensus divinitatis)''과 혼동했을 수도 있다. —''신의식''(종교적 감각)은 단지 신념에 핵심적인 종교/믿음 요소만 필요로 하는 반면, ''신의식''은 신에 대한 자연적인 지식을 목표로 한다—헤르만 도이베르트(1894–1977)의 저서 《서구 사상의 황혼기》를 참고하라.[8]
한스 반 에이겐은 나아가 신의식의 현상학적 묘사가 인지 과학이 종교적 믿음에 대해 보여주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9]
4. 1. 주장과 믿음의 불일치
철학자 에반 페일스는 ''신의식(sensus divinitatis)''의 존재에 대한 세 가지 반론을 제시한다.[6] 첫째는 주장과 믿음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종파 내에서도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기독교인의 도덕성이 비기독교인보다 현저히 우월하지 않다는 점이다. 셋째,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저술했다고 믿는 성경 구절에서 "신은 강간, 집단 학살, 인신 제사, 인구 조사를 한 다윗을 벌하기 위한 역병, 그를 벌하기 위한 다윗의 유아 살해, 가족에 대한 증오, 금전적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사형 등을 행하고, 명령하고, 받아들이거나 묵인한다".[6]철학자 스티븐 메이첸은 2006년에 종교적 믿음의 인구 통계가 ''신의식''의 존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이 감각이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7] 그러나 메이첸은 아퀴나스의 ''신의식(sensus dei)''을 ''신의식(sensus divinitatis)''과 혼동했을 수도 있다. ''신의식''(종교적 감각)은 단지 신념에 핵심적인 종교/믿음 요소만 필요로 하는 반면, ''신의식''은 신에 대한 자연적인 지식을 목표로 한다. 헤르만 도이베르트의 저서 《서구 사상의 황혼기》를 참고하라.[8]
한스 반 에이겐은 신의식의 현상학적 묘사가 인지 과학이 종교적 믿음에 대해 보여주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9]
4. 2. 기독교인의 도덕성 문제
철학자 에반 페일스는 ''신의식(sensus divinitatis)''의 존재에 대해 세 가지 반론을 제시한다.[6]- 기독교 종파 내에서도 주장과 믿음이 불일치한다.(신뢰성 부족)
- 기독교인의 도덕성이 비기독교인보다 현저히 우월하지 않다.
-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저술했다고 믿는 성경 구절에서 "신은 강간, 집단 학살, 인신 제사, 인구 조사를 한 다윗을 벌하기 위한 역병, 그를 벌하기 위한 다윗의 유아 살해, 가족에 대한 증오, 금전적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사형 등을 행하고, 명령하고, 받아들이거나 묵인한다".[6]
철학자 스티븐 메이첸은 2006년에 종교적 믿음의 인구 통계가 ''신의식''의 존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이 감각이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7] 그러나 헤르만 도이베르트의 저서 《서구 사상의 황혼기》에 따르면, 메이첸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의식(sensus dei)''을 ''신의식(sensus divinitatis)''과 혼동했을 수도 있다. ''신의식''(종교적 감각)은 단지 신념에 핵심적인 종교/믿음 요소만 필요로 하는 반면, ''신의식''은 신에 대한 자연적인 지식을 목표로 한다.[8]
한스 반 에이겐은 신의식의 현상학적 묘사가 인지 과학이 종교적 믿음에 대해 보여주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9]
4. 3. 성경 내용과의 모순
철학자 에반 페일스는 ''신의식(sensus divinitatis)''의 존재에 대한 세 가지 반론을 제시한다.[6] 첫째는 주장과 믿음의 불일치이다. 둘째는 기독교인의 도덕성이 비기독교인보다 현저히 우월하지 않다는 점이다. 셋째는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저술했다고 믿는 성경 구절에서 "신은 강간, 집단 학살, 인신 제사, 인구 조사를 한 다윗을 벌하기 위한 역병, 그를 벌하기 위한 다윗의 유아 살해, 가족에 대한 증오, 금전적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사형 등을 행하고, 명령하고, 받아들이거나 묵인한다"는 것이다.[6]철학자 스티븐 메이첸은 2006년에 종교적 믿음의 인구 통계가 ''신의식''의 존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이 감각이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7]
한스 반 에이겐은 신의식의 현상학적 묘사가 인지 과학이 종교적 믿음에 대해 보여주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9]
5.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참조
[1]
논문
John Calvin, the Sensus Divinitatis, and the noetic effects of sin
[2]
서적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Westminster/John Knox Press
[3]
서적
Warranted Christian Belief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4]
서적
Echoes of a Voice
https://books.google[...]
Cascade
2014
[5]
서적
Science and Religion in Dialogue
Wiley-Blackwell
2010
[6]
논문
Critical Discussion of Alvin Plantinga's Warranted Christian Belief
Wiley Periodicals, Inc
2003-05-13
[7]
논문
Divine hiddenness and the demographics of theism
http://philosophy.ac[...]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2-01-26
[8]
서적
In the Twilight of Western Thought
https://books.google[...]
Paideia Press, Ltd
2013-10-24
[9]
논문
There is no Sensus Divinitatis
https://www.ceeol.co[...]
[10]
저널
John Calvin, the Sensus Divinitatis, and the noetic effects of sin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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