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플랜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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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빈 플랜팅가는 1932년생의 미국의 철학자로, 형이상학, 인식론, 종교 철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칼빈 대학교, 예일 대학교, 웨인 주립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철학회 회장과 기독교 철학자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플랜팅가는 '악의 문제'에 대한 자유 의지 변호, 개혁주의 인식론에 대한 기여, 그리고 양상 논리를 이용한 존재론적 논증 변형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진화론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론적 논증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과 다른 정신들》, 《필연성의 본성》, 《신, 자유, 그리고 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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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플랜팅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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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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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이름 | Alvin Carl Plantinga |
출생일 | 1932년 11월 15일 |
출생지 | 앤아버, 미시간, 미국 |
배우자 | 캐슬린 드 보어 (1955년 결혼) |
시대 | 20세기 철학 |
지역 | 서양 철학 |
소속 기관 | 웨인 주립 대학교 캘빈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 |
학파/전통 | 분석 철학 |
주요 저서 | 신과 다른 마음들 (1967) 정당화된 기독교적 믿음 (2000) |
주요 관심사 | 인식론 형이상학 종교 철학 논리학 양상 논리 과학 철학 자연 신학 |
주요 아이디어 | 개혁주의 인식론 자유 의지 변론 양상 존재론적 논증 적절한 기능주의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론적 논증 워런트 양상 형이상학 기독교에서의 신의 속성 내재주의와 외재주의 |
수상 | 니콜라스 레셔 체계 철학상 (2012) 템플턴상 (2017) |
박사 지도교수 | 폴 바이스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캘빈 대학교 (B.A.) 미시간 대학교 (M.A.) 예일 대학교 (Ph.D.) |
2. 생애
앨빈 플랜팅가는 1932년 11월 15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네덜란드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7] 학자였던 아버지의 영향 아래 성장했으며, 제임스타운 칼리지, 칼빈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수학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특히 칼빈 대학교의 윌리엄 해리 젤레마 교수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미시간 대학교를 거쳐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4][15][16][17][18][19]
1957년 예일 대학교 강사를 시작으로 웨인 주립 대학교, 칼빈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형이상학과 인식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20] 2010년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은퇴한 후에는 모교인 칼빈 대학교로 돌아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학문적 기여는 널리 인정받아 구겐하임 펠로우 선정,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펠로우 선출 등 다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러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미국 철학회 서부 지부 회장, 기독교 철학자 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종교 및 영성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의 이름은 노트르담 대학교의 펠로우십과 베일러 대학교의 상 이름에도 사용되고 있다.
2. 1. 가족
플랜팅가는 1932년 11월 15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출신 이민자인 코넬리우스 A. 플랜팅가(1908–1994)와 레티 G. 보센브로크(1908–2007) 사이에서 태어났다.[7] 아버지 코넬리우스는 듀크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심리학 석사 학위도 가지고 있었다. 그는 1941년 미시간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여러 교육 기관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가르쳤다.[8][9]플랜팅가는 1955년 캐슬린 드 보어와 결혼했으며,[10]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다.[11][12] 그의 형제로는 신학자이자 캘빈 신학대학원의 전 총장을 지낸 코넬리우스 "닐" 플랜팅가 주니어와 예일 대학교의 음악학 명예 교수인 레온이 있다.[9][13]
2. 2. 학력
앨빈 플랜팅가의 아버지가 Jamestown College에서 교직을 맡게 되면서, 플랜팅가 가족은 그가 청소년기에 미시간에서 노스다코타로 이사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건너뛰고 16세였던 1949년에 제임스타운 칼리지에 입학했다.[14][15] 이듬해인 1950년 1월, 그의 아버지가 칼빈 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면서 가족과 함께 그랜드래피즈로 이주했고, 앨빈 플랜팅가도 칼빈 대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공부했다. 이후 하버드에 지원하여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16]1950년 가을, 플랜팅가는 하버드로 편입하여 두 학기를 다녔다. 1951년 하버드의 봄 방학 기간 동안 칼빈 대학교에서 철학 수업 몇 개를 들었는데, 이때 칼빈 대학교 철학 교수였던 윌리엄 해리 젤레마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결국 1951년, 젤레마 교수에게 철학을 배우기 위해 칼빈 대학교로 돌아왔다.[17]
1954년에는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윌리엄 알스톤, 윌리엄 프랭케나, 리처드 카트라이트 등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18] 1년 뒤인 1955년, 예일 대학교로 옮겨 학업을 이어갔고, 1958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
2. 3. 교수 경력
플랜팅가는 1957년 예일 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58년에는 분석 철학의 주요 중심지였던 웨인 주립 대학교의 철학 교수가 되었다. 1963년 그는 은퇴하는 젤레마를 대신하여 칼빈 대학교에서 교직을 맡았다.[20] 그 후 1982년 노트르담 대학교로 옮기기 전까지 칼빈 대학교에서 19년간 재직했다. 2010년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은퇴한 후 칼빈 대학교로 돌아와 초대 윌리엄 해리 젤레마 철학 석좌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형이상학과 인식론에 집중하는 철학자들, 예를 들어 마이클 버그만, 마이클 리아, 트렌턴 메릭스 등을 가르쳤다.2. 4. 수상 및 명예
플랜팅가는 1971년부터 1972년까지 구겐하임 펠로우였으며, 1975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펠로우로 선출되었다. 그는 1981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 철학회 서부 지부 회장을, 1983년부터 1986년까지 기독교 철학자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여러 대학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수여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수여 기관 |
---|---|
1982 | 글래스고 대학교 |
1986 | 칼빈 대학교 |
1994 | 노스파크 대학교 |
1995 |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 |
1996 | 브리검 영 대학교 |
1999 | 발파라이소 대학교 |
앨빈 플랜팅가는 20세기 후반 분석철학 전통 내에서 종교철학과 인식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적 작업은 주로 기독교 유신론의 합리성을 변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6년, 노트르담 대학교 종교 철학 센터는 탁월한 학자 펠로우십의 이름을 앨빈 플랜팅가 펠로우십으로 변경했다. 이 펠로우십에는 현재의 플랜팅가 펠로우의 연례 강연이 포함된다.
2012년, 피츠버그 대학교 철학과, 과학사 및 철학과, 과학사 및 철학 센터는 공동으로 플랜팅가에게 니컬러스 레셔 체계 철학상을 수여했으며, 그는 "종교와 과학: 갈등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이 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베일러 대학교 기독교 철학 센터가 기독교 철학 분야의 탁월성을 기리는 앨빈 플랜팅가 상을 제정했다. 수상자들은 베일러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그들의 이름은 종교 연구소에 있는 플랜팅가의 사진이 있는 명판에 새겨진다. 그는 이 센터의 첫 번째 펠로우로 임명되었으며, 같은 해 템플턴 상도 수상했다.
3. 철학적 견해
플랜팅가는 일부 사람들이 어떤 논증 없이도 신의 존재를 기본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28][29] 이는 그의 개혁주의 인식론의 핵심 주장 중 하나로, 신앙이 증거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인식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음을 설명하려 시도한다.[30] 그는 믿음의 정당성을 '적절한 기능'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는 독자적인 인식론 체계를 발전시켰다.
또한 플랜팅가는 악의 문제, 즉 전능하고 전선하며 전지한 신의 존재와 세상의 악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모순된다는 주장에 대해 자유의지 변론을 제시하여 반박했다.[31][32][33] 그는 신이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를 창조했으며, 그 자유의지의 결과로 악이 발생할 가능성을 허용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34]
형이상학 분야에서는 안셀름의 존재론적 논증을 양상 논리를 사용하여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최대 위대함'(maximal greatnesseng)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가능한 가장 위대한 존재가 필연적으로 존재해야 함을 논증하려 시도했다.[49]
더 나아가 플랜팅가는 형이상학적 자연주의와 진화론이 동시에 참일 경우, 인간의 인지 능력의 신뢰성을 의심해야 한다는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론적 논증을 제시하여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자연선택이 생존에 유리한 믿음을 선호할 뿐, 반드시 참된 믿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3. 1. 악의 문제와 자유의지 변호
플랜팅가는 1965년 맥스 블랙이 편집한 저서에서 자유의지 변론(Free will defense)을 제안했는데,[32] 이는 악의 존재가 전능하고, 전지하며, 전적으로 선한 신의 존재와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는 주장인 악의 논리적 문제를 반박하려는 시도이다.[33] 플랜팅가의 주장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악을 선택하지 않는 자유로운 피조물을 가진 세상을 창조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전적으로 자비로우신 하나님이라도 도덕적 선함이 자유로운 도덕적 피조물을 요구한다면 악을 포함하는 세상을 창조하려 하실 수도 있다."[34]
그러나 이 주장이 자연악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왔다. ''인터넷 철학 백과사전''에 따르면, 이 주장은 악을 행하지 않고 자유롭게 구원받은 영혼들이 거주하는 천국에 대한 개념, 그리고 하나님은 자유 의지를 가지면서도 전적으로 선하다는 생각과 같은 "중요한 유신론적 교리"와 상충된다. 따라서 비평가들은 이러한 교리를 받아들인다면, 플랜팅가의 주장과는 반대로 하나님은 항상 옳은 일을 하는 자유로운 피조물을 창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35] J. L. 매키는 플랜팅가의 자유 의지 변호를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았다.[36]
플랜팅가는 1974년에 저술한 저서인 ''하나님, 자유와 악''을 통해 신정론에 대한 기존의 비판들이 불완전하다고 보았다. 그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함에 대한 논의에 포괄적인 자유 의지 교리의 문제를 더하면, 세상에 악의 존재를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플랜팅가 자신의 요약은 "하나님은 도덕적 선은 있지만 도덕적 악은 없는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었을까"라는 논의에서 나타나며,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 그들이 도덕적 선을 낳는 세상을 창조하는 대가는 그들이 또한 도덕적 악을 낳는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37]
3. 2. 개혁주의 인식론
플랜팅가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논증 없이도 하나님을 '기본적인 신앙'(a basic belief)으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혁주의 인식론에 기여했는데, 이는 신의 존재에 대한 논증이나 증거 없이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이성적이고 정당할 수 있다는 철학적 입장이다. 인식론의 원리를 종교적 믿음에 적용하는 개혁주의 인식론에 따르면, 믿음은 때로 증거보다 더 강력하게 정당화될 수 있다. 이는 증거주의(믿음이 인식적 의무를 침범한다는 입장)와는 대조적인 관점이다. 플랜팅가 외에도 윌리엄 알스턴,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등이 이러한 견해를 지지하는 학자들이다.
플랜팅가는 신에 대한 믿음이 적절하게 기본적인 것이며, 증거와 무관하게 종교적인 외재주의 인식론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외재주의 인식론은 "적절한 기능주의"(Proper Functionalism)라고 불리며, 인식론적 신뢰성주의의 한 형태로 분류된다.
플랜팅가는 자신의 개혁 인식론과 적절한 기능주의에 대한 견해를 3권의 책으로 구성된 시리즈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 (1) B를 생산하는 데 관련된 인지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2) 당신의 인지 환경이 당신의 인지 능력이 설계된 환경과 충분히 유사하고; (3) … 문제의 믿음을 생산하는 것을 지배하는 설계 계획은 목적 또는 기능으로서 진실한 믿음을 생산하는 것을 포함하고…; 그리고 (4) 설계 계획이 좋은 것이다. 즉, 해당 설계 계획의 관련 부분에 따라 그러한 종류의 환경에서 생산된 믿음이 진실일 통계적 또는 객관적 확률이 높다.[44]
플랜팅가는 자신의 이론을 존 폴록, 루스 밀리컨, 존 비글로우 등이 제시한 자연주의적 설명들과 비교하며 옹호한다.[45] 또한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 논증을 제시한다.[46]
제임스 빌비(James Beilby)는 플랜팅가의 이러한 작업이 기독교 신앙이 비합리적이라는 주장을 논박하고, 오히려 회의론자에게 기독교 신앙의 허위를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지우며, 기독교인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철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진다고 평가했다.[47]
3. 3. 존재론적 논증의 양상 논리적 변형
앨빈 플랜팅가(Alvin Plantinga)는 존재론적 논증의 양상 논리적 변형을 제시했다. 그는 노먼 말콤(Norman Malcolm)과 찰스 하트숀(Charles Hartshorne)이 제시한 양상적 존재론적 논증을 양상 논리를 사용하여 더욱 엄격하고 형식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플랜팅가는 말콤과 하트숀의 논증을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했다.[48] 그는 말콤의 논증이 기껏해야 '모든 가능한 세계에 존재하며, 어떤 세계에서는 그 위대함이 능가되지 않는 존재'가 있음을 증명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즉, 그러한 존재가 이 세계에서도 반드시 능가할 수 없는 위대함을 지닌다는 점은 증명하지 못한다고 보았다.[49]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랜팅가는 "위대함"(greatnesseng)과 "탁월함"(excellenceeng)을 구분했다. 어떤 존재의 특정 세계에서의 탁월함은 그 세계 안에서의 속성에만 의존하는 반면, 위대함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의 속성에 의존한다. 따라서 가능한 가장 위대한 존재는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최대한의 탁월함, 즉 '최대 탁월함'(maximal excellenceeng)을 가져야 한다. 플랜팅가는 이 '최대 위대함'(maximal greatnesseng) 개념을 사용하여 말콤의 논증을 다음과 같이 재구성했다.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가 존재하는 것은 가능하다. 만약 그렇다면,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는 어떤 가능한 세계에 존재한다. 그런데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는 정의상 모든 가능한 세계에 존재해야 하므로, 결국 이 현실 세계에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49]
이 결론은 공리 S5라는 양상 논리 체계의 특정 공리에 의존한다. S5 공리는 어떤 것이 '아마도 필연적으로 참'이라면, 그것은 그냥 '필연적으로 참'이라는 점을 함축한다. 플랜팅가가 사용하는 S5의 원리는 "p가 아마도 필연적으로 참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한 세계에서 보았을 때 p가 모든 세계에서 참이라는 의미인데, 만약 그렇다면 p는 그냥 모든 세계에서 참이므로 필연적이다"라는 것이다.[50] 그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51]
# 어떤 존재가 주어진 가능한 세계 W에서 최대 탁월함을 가진다는 것은, 그 존재가 W에서 전능, 전지하며, 도덕적으로 완전하게 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어떤 존재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최대 탁월함을 가질 경우, 그 존재는 최대 위대함을 갖는다.
#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가 존재하는 것은 가능하다. (전제)
# 그러므로, (최대 위대함의 정의에 따라) 최대 탁월함을 가진 존재, 즉 전지하고, 전능하며, 완전하게 선한 존재가 존재하는 것은 아마도 필연적으로 참이다.
# 그러므로, (공리 S5에 의해) 전지하고, 전능하며, 완전하게 선한 존재가 존재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참이다.
# 그러므로, 전지하고, 전능하며, 완전하게 선한 존재가 (현실 세계에) 존재한다.
플랜팅가 자신은 첫 번째 전제(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의 가능성)가 합리적으로 완벽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성에 어긋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철학자 마이클 마틴(Michael Martin)은 만약 전능함과 전지함 같은 신적 속성들이 서로 모순된다면 첫 번째 전제 자체가 이성에 어긋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마틴은 플랜팅가의 논증 방식을 이용하면, 어떤 대상이든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완전하거나 특별하다'고 정의하기만 하면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는 식의 패러디 논증을 제시하기도 했다.[52]
다른 기독교 철학자인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William Lane Craig)는 플랜팅가의 논증을 약간 다르게 표현하며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최대 위대한 존재가 존재하는 것은 가능하다.
# 만약 최대 위대한 존재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최대 위대한 존재는 어떤 가능한 세계에 존재한다.
# 만약 최대 위대한 존재가 어떤 가능한 세계에 존재한다면, 그것은 모든 가능한 세계에 존재한다. (최대 위대함의 정의)
# 만약 최대 위대한 존재가 모든 가능한 세계에 존재한다면, 그것은 실제 세계에 존재한다.
# 만약 최대 위대한 존재가 실제 세계에 존재한다면, 최대 위대한 존재는 존재한다.
# 그러므로 최대 위대한 존재는 존재한다.
크레이그는 전제 (2)부터 (5)까지는 철학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논란이 적지만, 핵심 전제인 (1)의 경우, 우리가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식론적 수용 가능성)이 그것이 실제로 가능한지(형이상학적 가능성)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53]
한편, 리처드 M. 게일(Richard M. Gale)은 플랜팅가 논증의 세 번째 전제(크레이그 버전에서는 첫 번째 전제에 해당), 즉 '가능성 전제'가 무자비한 논점(question-begging, 논점 선취)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제를 받아들이려면 중첩된 양상 연산자(modal operator)의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데, 만약 플랜팅가의 논증이 의존하는 S5 체계 내에서 이를 이해한다면 '아마도 필연적으로'(possibly necessarilyeng)가 사실상 '필연적으로'(necessarilyeng)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주장했다.[54] 따라서 이 전제는 이미 결론을 암묵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논점을 선취한다는 것이다.
양상 논리의 S5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도, 제임스 가슨(James Garson)은 "'필연적으로'나 '아마도'와 같은 단어들은 다양한 용법을 가지므로, 특정 양상 논리 공리의 수용 가능성은 우리가 어떤 용법을 염두에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S5의 적용 범위가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55]
3. 4.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론적 논증
플랜팅가는 자연주의에 대한 진화론적 논증에서 진화가 사실이라면, 이는 형이상학적 자연주의를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그의 기본적인 논증은 다음과 같다. 만약 진화와 자연주의가 모두 사실이라면, 인간의 인지 능력은 생존에 유리한 믿음, 즉 "먹기(feeding), 도망가기(fleeing), 싸우기(fighting), 번식하기(reproducing)"와 같은 생존 활동에서의 성공을 극대화하는 믿음을 생성하도록 진화했을 것이며, 반드시 참된 믿음을 생성하도록 진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인지 능력이 자연주의-진화 모델에서는 진실보다는 생존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자연주의와 진화 자체를 포함하여 이러한 능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생긴다.
반면, 만약 신이 진화 과정을 통해 (또는 다른 수단을 통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했다면, 플랜팅가는 우리의 인지 능력이 아마도 신뢰할 만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논증은 참된 믿음과 생존 사이에 어떤 필연적인 상관관계나 무상관성을 가정하지 않는다. 만약 참된 믿음과 생존 사이에 실제로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간의 믿음 형성 능력이 생존 이점을 제공하도록 진화했다면, 참된 믿음이 생존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진실을 산출해야 한다는 반론이 가능하다. 그러나 플랜팅가는 참된 믿음과 생존에 기여하는 믿음 사이에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두 종류의 믿음은 동일하지 않다고 반박하며, 폴(Paul)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어쩌면 폴은 잡아먹히는 것을 매우 ''좋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호랑이를 보면, 그가 보는 호랑이가 자신을 잡아먹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더 나은 전망을 찾아 도망간다. 이것은 그가 생존에 적합한 행동을 하도록 이끌지만, 참된 믿음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또는 그는 호랑이가 크고, 친절하며, 껴안고 싶은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쓰다듬고 싶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호랑이를 쓰다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로부터 도망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명백히, 주어진 행동에 똑같이 적합한 수많은 믿음-욕구 체계가 존재할 수 있다.
이 논증은 토마스 네이절[57]과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58]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엘리엇 소버 등 일부 철학자들은 이 논증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59][60]
3. 5. 진화론과 기독교
앨빈 플랜팅가는 신이 다윈식 과정을 사용하여 세상을 창조했을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연주의 철학에는 확고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 그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과학이 모든 지식 체계를 다루는 것은 아니며, 예를 들어 과거가 존재했다는 사실처럼 증명할 수 없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61]
플랜팅가는 지적 설계 운동을 지지하는 단체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필립 E. 존슨의 1991년 저서 ''재판받는 다윈''을 지지하는 "특별 기원 위원회"[62]의 회원이었으며, 이 책의 뒷면에 "다윈식 진화가 어떻게 우상이 되었는지 보여준다"는 지지 문구를 제공하기도 했다.[63] 또한, 현재는 해체된 지적 설계를 지지하는 국제 복잡성, 정보 및 설계 학회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64] 여러 지적 설계 관련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65]
이러한 배경 때문에 과학 철학자 마이클 루스는 2010년 ''고등 교육 연대기'' 기사에서 플랜팅가를 "지적 설계의 열렬한 지지자"라고 칭했다.[66] 그러나 플랜팅가는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모든 기독교인이나 유신론자처럼 세상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지적으로 설계"되었다고 믿지만, 이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지적 설계 운동의 핵심 주장에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 제가 보기에는 신은 분명히 다윈식 과정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세계를 창조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이끌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화는 그 자체로 생명의 역사에 방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함축성을 갖는 것은 진화론 자체라기보다는, 신이나 다른 어떤 사람도 진화의 과정을 안내하거나, 지시하거나, 조율하는 데 손을 쓰지 않았다는 생각인 '비유도된' 진화입니다. 그러나 과학적 진화론은 당연하게도 신성한 지침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화가 신성하게 인도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거의 모든 유신론자와 마찬가지로, 저는 비유도된 진화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적 진화론은 철학적 또는 신학적 부가물과는 별개로, 그 자체로 진화가 비유도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과학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신의 존재나 활동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67]
결론적으로 플랜팅가는 그의 저서 ''진정한 갈등이 있는 곳: 과학, 종교 및 자연주의''에서 제안하듯이, 종교와 과학 사이에는 본질적인 긴장이 없으며 오히려 함께 갈 수 있다고 본다. 그가 보기에 실제 갈등은 과학과 자연주의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이다.[68]
4. 주요 저서
- 신과 다른 정신들 God and Other Mindseng. 이타카: 코넬 대학교 출판사. 1967. 개정판, 1990.
- ''필연성의 본성'' The Nature of Necessityeng. 옥스퍼드: 클래런던 출판사. 1974.
- 신, 자유, 그리고 악 God, Freedom, and Evileng. 그랜드 래피즈: 에르드만스. 1974.
- ''Does God Have A Nature?eng'' (신은 본성을 가지고 있는가?). 위스콘신: 마켓 대학교 출판사. 1980.
- ''믿음과 합리성: 신에 대한 이성과 믿음'' Faith and Rationality: Reason and Belief in Godeng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와 공저 편집). 노트르담: 노트르담 대학교 출판사. 1983.
- ''보증: 현재의 논쟁'' Warrant: the Current Debateeng. 뉴욕: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1993.
- ''보증과 적절한 기능'' Warrant and Proper Functioneng.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1993.
- ''보증된 기독교 신앙'' Warranted Christian Beliefeng. 뉴욕: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2000. [https://www.ccel.org/ccel/plantinga/warrant3.html 온라인]
- ''Essays in the Metaphysics of Modalityeng'' (양상성의 형이상학 에세이). 매튜 데이비슨(Matthew Davidson) 편집. 뉴욕: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2003.
- ''Knowledge of Godeng'' (신의 지식) (마이클 툴리(Michael Tooley)와 공저). 옥스퍼드: 블랙웰. 2008.
- ''Science and Religioneng'' (과학과 종교) (대니얼 데닛과 공저).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2010.
- ''Where the Conflict Really Lies: Science, Religion, and Naturalismeng'' (갈등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 과학, 종교, 그리고 자연주의). 옥스퍼드: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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