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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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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축구 팀이다. 1892년 싱가포르 아마추어 축구 협회가 등록된 후 1921년 HMS 말레이아컵에서 우승하며 초기 역사를 시작했다. 1984년 AFC 아시안컵에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나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AFF 챔피언십에서는 1998년, 2004년, 2007년, 2012년에 우승하며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은 없으며, 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3차 예선까지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주요 라이벌로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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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기본 정보
명칭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더 라이언스
협회싱가포르 축구 협회 (FAS)
연맹AFC (아시아)
하위 연맹AFF (동남아시아)
감독오구라 쓰토무
주장해리스 하룬
최다 출장 선수다니엘 베넷 (146회)
최다 득점 선수판디 아흐마드 (55골)
홈 경기장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FIFA 코드SGP
FIFA 최고 랭킹73위
FIFA 최고 랭킹 날짜1993년 8월
FIFA 최저 랭킹173위
FIFA 최저 랭킹 날짜2017년 10월
Elo 최고 랭킹103위
Elo 최고 랭킹 날짜2009년 11월 4일
Elo 최저 랭킹196위
Elo 최저 랭킹 날짜2016년 11월
유니폼
홈 유니폼 상의 패턴_sin24h
홈 유니폼 하의 패턴_sin24h
홈 유니폼 왼쪽 팔 색상FF0000
홈 유니폼 몸통 색상FF0000
홈 유니폼 오른쪽 팔 색상FF0000
홈 유니폼 반바지 색상FF0000
홈 유니폼 양말 색상FF0000
원정 유니폼 상의 패턴_sin24a
원정 유니폼 하의 패턴_sin24a
원정 유니폼 왼쪽 팔 색상004080
원정 유니폼 몸통 색상004080
원정 유니폼 오른쪽 팔 색상004080
원정 유니폼 반바지 색상001020
원정 유니폼 양말 색상001020
첫 경기 및 최고/최악의 경기
첫 경기싱가포르 1–0 중화민국 (1948년 5월 22일)
최대 점수차 승리싱가포르 11–0 라오스 (2007년 1월 15일, 칼랑, 싱가포르)
최대 점수차 패배버마 9–0 싱가포르 (1969년 11월 6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주요 대회 기록
지역 대회AFC 아시안컵
지역 대회 출전 횟수1회
첫 지역 대회 출전1984년
최고 성적조별 리그 ( 1984년)
두 번째 지역 대회ASEAN 축구 선수권 대회
두 번째 지역 대회 출전 횟수14회
첫 두 번째 지역 대회 출전1996년
두 번째 지역 대회 최고 성적우승 ( 1998년, 2004년, 2007년, 2012년)

2. 역사

싱가포르 대표팀은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은 없지만,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4회 우승을 차지했다. AFC 아시안컵에는 1984년 대회에 단 한 번 출전했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88] 2018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FIFA 랭킹에서 훨씬 앞서는[89] 일본과 원정 경기에서 비기는[90] 등 선전했지만,[91] 조 2위인 시리아에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초기 역사 (1892-1994)1892년, 싱가포르 아마추어 축구 협회가 설립되었다. 1921년에는 HMS 말레이아컵(이후 말레이시아컵)이 창설되었고, 싱가포르는 창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8] 싱가포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매년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대회가 중단되었다.[8] 1994년에는 말레이시아컵과 리그에서 더블을 달성했지만, 입장권 수입 문제로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와 갈등을 빚어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철수했다. 이후 1996년 자체 프로 리그인 S리그를 출범시켰다.[8]
싱가포르 축구의 부상 (1995-2003)1995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9][10] 1996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11][12] 1998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배리 윗브레드 감독의 지휘 아래 결승전에서 베트남을 꺾고 사상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15] 2002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홈에서 라이벌 말레이시아에 0-4로 패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얀 B. 폴센 감독이 경질되었다.[16]
AFF 챔피언십 우승 (2004-2012)2003년 라도이코 아브라모비치 감독이 부임했다.[16] 2004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에서 태국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18] 2008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준결승에서 베트남에 패했다. 2012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에서 태국을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AFF 챔피언십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24]
하락세와 가뭄 (2013-2018)V. 순드라무르티 감독 부임 이후 2015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부진을 겪었다. 베른트 슈탄게 감독은 팀 개편을 통해 2014년 AFF 챔피언십 우승을 노렸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8년에는 FIFA 랭킹 최저 순위인 173위까지 추락했다.
재건 (2019-2021)2019년 요시다 다츠마 감독이 부임하여 솔로몬 제도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예멘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팔레스타인을 꺾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했다. 2020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논란 끝에 패배했다. 2021년 요시다 감독은 가정적인 사유로 사임했다.
정체 (2022-현재)2022년 다카유키 니시가야 감독이 부임했지만,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2]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괌을 꺾고 2차전에 진출했지만,[3] 한국, 중국, 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 1. 초기 역사 (1892-1994)

1892년, 싱가포르 아마추어 축구 협회가 등록된 단체로 승인되었다. 1921년 말레이아의 영국 군함 장교들은 HMS 말레이아컵(이후 말레이시아컵으로 알려짐)을 창설했고, 싱가포르는 창립 대회에 참가한 여섯 팀 중 하나로서 우승을 차지했다.[8]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컵과 말레이시아 리그에 참가했지만, 외국인 선수들도 포함된 클럽팀에 가까웠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대표팀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많은 싱가포르 축구 팬들은 싱가포르 라이온스를 국가대표팀과 거의 동일하게 여겼다. 싱가포르는 1941년까지 매년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대회가 중단되었다.[8]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컵에서 24회,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다. 1994년 말레이시아컵과 리그에서 더블을 달성한 후, 싱가포르 축구 협회는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와 입장권 수입을 둘러싼 분쟁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철수했다. 이후 싱가포르는 1996년 자체 프로 리그인 S리그를 출범시켰고,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성적 향상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8]

당시 싱가포르는 첫 번째이자 지금까지 유일한 국제 대회인 1984년 AFC 아시안컵을 개최했다. 싱가포르 대표팀은 4점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인도를 2-0으로 이겼고, 강팀인 이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에서 싱가포르의 최고 순위는 1993년 8월 처음 발표된 순위에서 73위였다.[8]

2. 2. 싱가포르 축구의 부상 (1995-2003)

싱가포르는 1995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이자 최종 금메달 획득팀인 태국에 0-1로 패한 후 동메달을 획득했다.[9][10] 싱가포르는 1996년에 초대 AFF 챔피언십(당시 타이거컵으로 알려짐)을 개최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11][12]

1997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다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인도네시아에 패했고, 3위 결정전에서 베트남에 0-1로 패했다.[13][14]

그러나 1998년 AFF 챔피언십에서 배리 윗브레드 감독이 이끄는 싱가포르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승리로 이끌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전에서 개최국 베트남을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15] 이는 싱가포르의 사상 첫 국제 대회 우승이었다.[16]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덴마크의 코칭 스태프로 참여했던 얀 B. 폴센이 1999년 싱가포르 축구 협회의 기술이사로 임명되었다.[16] 2000년 AFF 챔피언십에서 싱가포르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빈센트 수브라마니암 감독이 경질되었고, 폴센이 2000년 12월 감독직을 맡았다.[16] 싱가포르는 2002년 AFF 챔피언십을 개최했지만 첫 경기에서 라이벌 말레이시아에 0-4로 패했다. 경기 전 현지 신문인 ''더 뉴 페이퍼''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독려했다.[17] 경기 후, 싱가포르 대표팀은 예상치 못한 많은 관중 때문에 참패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라오스를 2-1로 이겼지만, 최종 조별 예선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폴센은 대회 후 경질되었다.[16]

2. 3. AFF 챔피언십 우승 (2004-2012)

2003년 7월, 라도이코 아브라모비치(Radojko Avramović)가 부진과 침체에 빠져있던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16] 싱가포르는 2004년 AFF 챔피언십에서 다크호스로 시작했지만, 첫 경기에서 개최국 베트남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고, 인도네시아와도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상대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2경기로 치러졌으며, 싱가포르는 미얀마와 맞붙었다.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앞선 채 홈으로 돌아와 2차전을 치렀다. 험악했던 2차전에서 미얀마 선수 3명이 퇴장당했고, 미얀마의 후보 골키퍼는 수비수 S. 수브라마니(S. Subramani)에게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 싱가포르는 연장전 끝에 4대2로 승리, 합계 8대5로 결승에 진출했다.

싱가포르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대1로 제압한 후, 옛 국립경기장에서 5만 5천 명의 홈 관중 앞에서 열린 2차전에서 2대1(합계 5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3월 26일 옛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 대 레바논 경기 (싱가포르 2-0 승리)


싱가포르는 2007년 AFF 챔피언십 조별 리그를 개최했다. 베트남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후, 라오스를 11대0으로 대파하며 역대 최다 득점 승리를 기록했다.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를 2대2 무승부로 꺾고 토너먼트에서 탈락시켰다.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를 만났다. 1차전은 샤 알람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고, 2차전은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또다시 1대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골키퍼 라이오넬 루이스(Lionel Lewis)가 모하마드 카이릴 무히민 잠브리(Mohd Khyril Muhymeen Zambri)의 마지막 승부차기를 막아냈다.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싱가포르는 홈에서 논란이 많은 1차전을 2대1로 승리하고, 방콕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 카이룰 아므리(Khairul Amri)의 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AFF 챔피언십 트로피를 지켰다.[18]

2008년 AFF 챔피언십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공동 개최했고, 싱가포르는 A조에 속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와 경기를 치렀다. 싱가포르는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베트남에 합계 0대1로 패했다.

태국의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AFF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싱가포르 대표팀 (네 번째 우승)


2012년 AFF 챔피언십에서 싱가포르는 숙적 말레이시아를 3대0으로 꺾고 대회를 시작했다.[21] 이후 인도네시아에 0대1로 패했지만, 토너먼트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4대3으로 꺾었다.[22]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필리핀과 맞붙었고, 싱가포르는 준결승 홈 경기에서 카이룰 아므리(Khairul Amri)의 결승골로 합계 1대0으로 승리했다.[23] 이로써 결승전에서 태국과 맞붙게 되었다. 싱가포르는 결승 1차전에서 홈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지만, 합계 3대2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AFF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다. 싱가포르는 당시 AFF 챔피언십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24]

2. 4. 하락세와 가뭄 (2013-2018)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3년 전설적인 선수 V. 순드라무르티(V. Sundramoorthy)를 감독으로 영입했지만, 2015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요르단, 시리아, 오만에게 연패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2013년 10월, 가브리엘 콰크(Gabriel Quak)의 국제 대회 데뷔골에 힘입어 시리아를 2-1로 꺾었지만, 이후 시리아 원정에서 0-4로 대패했다. 결국 요르단과 오만에게도 패배하며 아시안컵 진출에 실패했다.[25]

2013년 5월, 싱가포르 축구협회는 독일 출신의 베른트 슈탄게(Bernd Stange)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25] 슈탄게 감독은 아담 스완디(Adam Swandi), 가브리엘 콰크(Gabriel Quak), 파리스 람리(Faris Ramli), 하피즈 노르(Hafiz Nor) 등 신예 선수들을 발탁하고, 베테랑 공격수 인드라 사단(Indra Sahdan)을 복귀시키는 등 팀 개편에 나섰다.[26][27] 그 결과, 미얀마와 라오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각각 2-0, 5-2로 승리하며 FIFA 랭킹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8][27][28]

슈탄게 감독은 원터치, 빠른 템포의 플레이 스타일을 싱가포르 대표팀에 이식하여 2014년 AFF 챔피언십 우승을 노렸지만, 조별 리그에서 태국, 말레이시아에 패하고 미얀마에 승리하며 조 3위로 탈락, 대회 역사상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첫 번째 디펜딩 챔피언이 되었다.

2015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싱가포르는 캄보디아를 4-0으로 대파하고, 일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지만,[29][30]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패배하고, 일본에게 홈에서 0-3으로 패배하며 결국 조 3위(10점)로 예선을 마감했다.

2016년 4월, 베른트 슈탄게(Bernd Stange) 감독이 물러나고,[32] V. 순드라무르티(V. Sundramoorthy)가 감독 대행으로 부임했다.[33] 순드람 감독은 2016 AYA 뱅크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말레이시아와의 코즈웨이 챌린지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순드람 감독은 샤즈완 부하리(Syazwan Buhari), 카이룰힌 칼리드(Khairulhin Khalid), 이르판 판디(Irfan Fandi) 등 젊은 선수들을 발탁하고, 다니엘 베넷(Daniel Bennett) 등 베테랑 선수들을 복귀시키며 2016년 AFF 챔피언십을 준비했다. 그러나 "죽음의 조"에 속한 싱가포르는 필리핀과 0-0 무승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0-1, 1-2로 패하며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2019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싱가포르는 바레인과 0-0 무승부, 중화 타이베이에 1-2 패배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34] 1년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FIFA 랭킹 최저 순위인 173위까지 추락했고, 결국 2018년 3월 중화 타이베이와의 최종전에서 0-1로 패하며 조 최하위(2점)로 예선을 마감했다.

2. 5. 재건 (2019-2021)

2019년 5월 30일, 전 주롱 FC 선수인 요시다 다츠마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요시다 감독의 첫 경기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솔로몬 제도와의 경기였으며, 4-3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싱가포르는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잘란 베사르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예멘과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2019년 9월 5일과 9월 10일에 각각 팔레스타인을 2-1로 이겼다.[1] 이후 국가대표팀은 리야드로 이동하여 킹 사우드 대학교 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었다. 싱가포르는 수비를 잘 유지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득점을 막았으나, 83분에 살렘 알-다우사리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이후 파하드 알-무왈라드와 살레 알-셰흐리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부족한 소통과 수비 실책으로 인해 패배했다. 싱가포르는 예멘 위의 4위를 기록했지만,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요시다 감독은 2021년 초 계약을 연장하여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연기된 2020년 AFF 챔피언십에 집중했다. 싱가포르는 이후 중앙 집중식 경기장으로서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선정되었다. 싱가포르는 미얀마를 3-0, 필리핀을 1-2, 동티모르를 2-0으로 이기며 조별 예선을 승리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조별 예선에서 우승팀인 태국에 2-0으로 패했다. 3승을 거둔 싱가포르는 준우승으로 2020년 AFF 챔피언십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와 맞붙게 되었다. 2021년 12월 21일 1차전에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 25일 2차전에서 샤단 술라이만의 프리킥 골로 싱가포르가 2-1로 앞서갔지만, 프라타마 아르한이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고, 인도네시아 주장 아스나위 망쿠알람이 파리스 람리의 페널티킥 실축을 조롱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논란이 발생하면서, 싱가포르는 9명의 선수로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그런데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던 하산 서니가 이르판 자야에게 마지막 수비수 파울을 범하여 퇴장당하면서, 싱가포르는 한 경기에서 세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AFF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모든 교체 선수가 소진된 상황에서 익산 판디가 경기 막바지에 골키퍼로 나서야 했다. 인도네시아가 4-2(합계 5-3)로 승리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고, 오만 출신 심판 카심 알-하트미는 싱가포르 팬들의 욕설과 격앙된 반응, 심지어는 사망 위협까지 받았으며, 팬들은 심판의 편파 판정과 논란이 된 퇴장, 페널티킥, 오프사이드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이 머무는 호텔 로비로 몰려들었다. 하산 서니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팬들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팬들은 서로의 투지를 존중했다. 2021년 12월 28일, 요시다 감독은 가정적인 사유를 들어 상호 합의하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 6. 정체 (2022-현재)

2022년 3월,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상대로 한 2022년 FAS 삼국간 대회(2022 FAS Tri-Nations Series)에서 익산 판디의 활약으로 각각 2-1, 2-0 승리를 거두었다.[1] 이후 다카유키 니시가야 감독이 부임했으나, 쿠웨이트와의 친선 경기와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연이은 패배를 기록했다.[2] 송의영이 득점했지만, 페널티킥 실점과 타지키스탄전 패배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2]

2023년 10월, 싱가포르는 2026 FIFA 월드컵 예선 아시아 지역 1차전에서 괌을 상대로 1, 2차전 합계 3-1 승리를 거두며 2차전에 진출했다.[3] 크리스토퍼 반 후이젠, 제이콥 말러, 샤왈 아누아르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홈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3] 2차전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과 한 조가 되었다.[3]

2024년 3월, 싱가포르는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파리스 람리와 제이콥 말러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4] 원정 경기에서는 파리스 람리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1-4로 패했다.[4] 6월에는 한국에 0-7로 대패했지만,[5] 태국 원정에서는 하산 서니 골키퍼의 선방과 익산 판디의 득점으로 1-3 패배를 기록,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5]

3. 팀 이미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애드미럴, 푸마, 엄브로, 그랜드 스포츠, 타이거 등 여러 스포츠 용품 업체의 유니폼을 입었다. 2008년부터는 나이키가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초기에는 파란색 상의와 반바지를 홈 유니폼으로 사용했지만, 1980년대 후반 국가색인 빨간색과 흰색으로 홈 유니폼 색상을 변경하고 원정 유니폼은 파란색을 유지했다. 2007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홈 유니폼이 다시 파란색으로, 원정 유니폼은 흰색으로 변경되기도 했다.[36]

2008년에는 빨간색(홈)과 파란색(원정)의 타이트한 핏 유니폼이 공개되었고[37], 2010년 AFF 챔피언십에는 진한 빨간색과 밝은 빨간색이 반씩 나뉜 디자인(홈)과 진한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이 반씩 나뉜 디자인(원정) 유니폼을 선보였다. 최근 유니폼에는 싱가포르 축구협회(FAS) 로고가 포함되기도 한다. 2022-2024 유니폼은 2022년 AFF 챔피언십에서 사용되었다.[38]

1973년 국립경기장 개장 전까지 잘란 베사르 경기장이 홈 경기장이었으며[1], 국립경기장 철거 후에는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재건축 전까지 잘란 베사르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2] 2004년 초부터는 싱가포르 전역의 7개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3]

이미지경기장수용 인원위치최근 경기
국립경기장55,000명칼랑v 말레이시아
(2024년 12월 17일; 2024년 AFF 챔피언십)
잘란 베사르 경기장6,000명칼랑v 라오스
(2022년 12월 30일; 2022년 AFF 챔피언십)
비산 경기장6,254명비산v 대만
(2023년 9월 12일; 친선 경기)
초아추캉 경기장4,268명초아추캉v 인도
(2012년 10월 16일; 친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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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 웨스트 경기장4,600명주롱 웨스트v 라오스
(2012년 11월 19일; 친선 경기)
주롱 이스트 경기장2,700명주롱 이스트v 브루나이
(2015년 6월 6일; 친선 경기)
후강 경기장3,800명후강v 파푸아뉴기니
(2014년 9월 9일; 친선 경기)
이슌 경기장3,400명이슌v 캄보디아
(2014년 11월 17일; 친선 경기)



"싱가브리게이드(SingaBrigade)"는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팬 그룹으로,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다.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며, 스카프, 현수막, 북, 대형 국기로 응원한다. 2023년부터 홈 경기 관중 수가 증가하여, 11월 태국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에서는 29,644명이 관람했다.

싱가포르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와 라이벌 관계이며, 특히 말레이시아와는 "육교 더비" 또는 "라이온스 대 타이거스"라고 불리는 강한 라이벌 관계이다.

상대팀경기 수득점실점득실차승률
태국6711183867114-4716.4%
인도네시아6018132976114-3830.0%
베트남34512173758-2114.7%
말레이시아8026223297121-2432.5%
미얀마39187147468646.2%
필리핀25164555154064.0%



최근 몇 년간 라이벌 관계가 다소 잠잠해졌으나, 2010년대 이후 여러 사건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2012년 샤 알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 팬들이 싱가포르 화폐를 불태우고 싱가포르 국가에 야유를 보냈으며, 2011년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는 말레이시아 팬들이 경기장에 물건을 투척하기도 했다. 쿠알라룸푸르 경기에서는 싱가포르 선수 이즈완 마흐부드가 레이저 포인터로 시야를 방해받았다.[39]

3. 1. 유니폼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은 여러 스포츠 용품 업체가 제작해왔다. 애드미럴, 푸마, 엄브로, 그랜드 스포츠, 타이거 등이 대표적이다. 2008년부터는 나이키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초기 싱가포르는 홈 유니폼으로 파란색 상의와 반바지를 착용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라이온스(The Lions)는 홈 유니폼 색상을 국가색인 빨간색과 흰색으로 변경하고 원정 유니폼 색상으로 파란색을 유지했다. 이 전통은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2007년 AFF 챔피언십에서는 홈 유니폼 색상이 다시 파란색으로, 원정 유니폼 색상은 흰색으로 변경되었다.[36]

2006년 이전에는 타이거디아도라와 협력하여 제작한 유니폼을 거의 5년 동안 사용했다. 2007년 AFF 챔피언십에서 사용된 유니폼은 2007년 2월 4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되었다. 다음 유니폼은 2007년 6월 24일 북한과의 경기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유니폼은 소매 끝과 목 주변에 흰색 테두리가 있었다. 대부분의 국가대표팀이 유니폼에 자국의 축구협회 로고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싱가포르의 경우 왼쪽 가슴에 싱가포르 국기가, 오른쪽 가슴에는 흰색 나이키 로고가 있었다. 원정 유니폼에도 이러한 대칭이 적용되었다. 번호와 글자체, 색상은 이전 두 개의 홈 유니폼과 동일했다.

2008년에는 홈 경기용 빨간색과 원정 경기용 파란색의 두 가지 전통적인 팀 색상으로 타이트한 핏의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이 유니폼은 2008년 3월 26일 레바논과의 2010년 월드컵 예선 홈 경기를 대비한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착용했다.[37]

2010년 11월, 나이키는 2010년 AFF 챔피언십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싱가포르 축구 유니폼을 출시했다. 홈 유니폼은 진한 빨간색과 밝은 빨간색이 반씩 나뉘어 디자인되었다. 원정 유니폼은 1970년대 싱가포르 축구팀이 착용했던 것과 같은 진한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이 반씩 나뉘어 디자인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가대표팀 유니폼에는 싱가포르 국기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싱가포르 축구협회(FAS) 로고가 포함되곤 했다.

2022-2024 유니폼은 2022년 12월 17일 말디브와의 친선 경기(3-1 승리)에서 처음으로 착용되었다. 이 유니폼은 2022년 AFF 챔피언십에서도 사용되었다.[38]

3. 2. 홈 경기장

1932년부터 1973년 국립경기장이 개장될 때까지 잘란 베사르 경기장은 말레이시아컵에 참가한 싱가포르 대표팀의 모든 홈 경기를 개최했다.[1] 그 이후로 모든 싱가포르의 말레이시아컵 홈 경기와 국가대표팀 홈 경기는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1]

그러나 국립경기장은 2014년 완공된 새로운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를 위해 2010년 철거될 예정이었다.[2] 싱가포르는 해당 경기장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로 계획된 경기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경기를 치렀다.[2] 그러나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 대한 새로운 계획 추가로 인한 일부 지연으로 국립경기장은 5경기 더 개최되었고, 2경기의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장이기도 했다.[2] 새로운 스포츠 허브의 일환으로 경기장이 재건축되는 동안 싱가포르 국가대표팀은 잘란 베사르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렀으며, 라이온스XII 및 큐브스(U-15 및 U-16팀)와 공유했다.[2]

2004년 초부터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전역의 7개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3]

이미지경기장수용 인원위치최근 경기
국립경기장55,000명칼랑v  
(2024년 12월 17일; 2024년 AFF 챔피언십)
잘란 베사르 경기장6,000명칼랑v  
(2022년 12월 30일; 2022년 AFF 챔피언십)
비산 경기장6,254명비산v  
(2023년 9월 12일; 친선 경기)
초아추캉 경기장4,268명초아추캉v  
(2012년 10월 16일; 친선 경기)
주롱 웨스트 경기장4,600명주롱 웨스트v  
(2012년 11월 19일; 친선 경기)
주롱 이스트 경기장2,700명주롱 이스트v  
(2015년 6월 6일; 친선 경기)
후강 경기장3,800명후강v  
(2014년 9월 9일; 친선 경기)
이슌 경기장3,400명이슌v  
(2014년 11월 17일; 친선 경기)


3. 3. 서포터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팬 그룹인 "싱가브리게이드(SingaBrigade)"는 열렬한 싱가포르 축구 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국가대표팀에 대한 높은 열정과 응원으로 유명하며, 국가대표팀이 치르는 모든 국제 경기 응원석에서 응원한다. 이 팬 그룹의 주요 색상은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빨간색이며, 스카프(scarf)와 현수막(banners)을 사용한다. 이들은 경기장에 항상 북과 대형 국기를 가져온다. 2023년부터 홈 경기 관중 수가 증가하여 11월 태국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에서는 29,644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3. 4. 라이벌

싱가포르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와 라이벌 관계를 갖고 있다. 이러한 라이벌 관계는 지리적 근접성에서 비롯된다.

상대팀경기 수득점실점득실차승률
태국6711183867114-4716.4%
인도네시아6018132976114-3830.0%
베트남34512173758-2114.7%
말레이시아8026223297121-2432.5%
미얀마39187147468646.2%
필리핀25164555154064.0%



싱가포르는 "육교 더비" 또는 "라이온스 대 타이거스"라고 불리는 말레이시아와 특히 강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 양국 축구 열기가 뜨거웠을 때는 밤새도록 표를 구하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라이벌 관계는 다소 잠잠해졌으나, 2010년대 이후 여러 사건으로 인해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2012년 샤 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 팬들이 싱가포르 화폐를 불태우고 싱가포르 국가에 야유를 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양국 팬들 사이에 온라인 설전이 벌어졌고, 2011년에는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 팬들이 경기장에 물건을 투척하는 사건도 있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싱가포르 선수 이즈완 마흐부드가 레이저 포인터로 시야를 방해받기도 했다.[39]

4. 국제 대회 기록

싱가포르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지만,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4회 우승을 차지하며 동남아시아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AFC 아시안컵에는 1984년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하여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88]

아시안 게임에는 성인 대표팀으로 4번 출전하여 1966년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년도결과순위경기무*득점실점승점
1951년없음[94]
1954년조별리그9위2011371
1958년조별리그10위2002240
1962년불참
1966년준결승4위721411157
1970년불참
1974년
1978년
1982년
1986년
1990년조별리그11위31027133
1994년불참
1998년
합계7회 출전(7/16)4위(1회)234613305318



2018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FIFA 랭킹에서 싱가포르보다 훨씬 앞섰던[89] 일본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90]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91]

4. 1. FIFA 월드컵

싱가포르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없다.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에서 3승 1무의 성적으로 3차 예선까지 진출하며 싱가포르 축구 역사상 월드컵 지역 예선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3차 예선에서도 레바논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FIFA 월드컵 기록FIFA 월드컵 예선 기록
년도결과순위경기무*득점실점승점경기무*득점실점승점
1930년없음[92]없음[93]
1934년
1938년
1950년
1954년불참불참
1958년
1962년말라야 연방의 일원말라야 연방의 일원
1966년
1970년불참불참
1974년
1978년예선 탈락5212577
1982년3012131
1986년40132111
1990년62131297
1994년8503121215
1998년4013281
2002년6024382
2006년61053133
2010년10514171716
2014년81168244
2018년83149910
2022년82157227
2026년60155241
합계822112498616775
순위월드컵 예선 승점 순위 : 105위 (아시아 21위)


4. 2. AFC 아시안컵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열린 1984년 대회에 유일하게 참가했다. 첫 경기에서 인도를 2-0으로 꺾으며 메이저 대회 본선 첫 승을 올렸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조 4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후 아시안컵 본선 진출 기록은 없다.

AFC 아시안컵width="1" rowspan="12"|AFC 아시안컵 예선
개최년도결과경기승리무승부패배득점실점경기승리무승부패배득점실점
1956불참colspan="6"|
1960예선 탈락200239
1964불참colspan="6"|
1968예선 탈락4013210
1972불참colspan="6"|
1976예선 탈락200213
19803003111
1984그룹리그 탈락411234colspan="6"|
1988불참colspan="6"|
1992예선 탈락301224
19966330167
2000320123
20048314811
2007511346
20116204615
20156105417
2019133371217
2023113171427
합계1/184112346917114173133


4. 3. AFF 챔피언십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1996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14번의 대회에 모두 참가하여 이 중 4번의 대회(1998년, 2004년, 2007년, 2012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5회 우승의 태국에 이어 2번째로 가장 많은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고 2008년 대회에서는 준결승에 오르는 등 12번의 대회 중 5번의 대회에서 준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동남아시아에서만큼은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1996년조별 리그5위421172명단
1998년우승1위541092명단
2000년조별 리그5위420242명단
2002년조별 리그6위311136명단
2004년우승1위86202310명단
2007년우승1위7250186명단
2008년준결승3위5311102명단
2010년조별 리그5위311133명단
2012년우승1위7412116명단
2014년조별 리그6위310267명단
2016년조별 리그7위301213명단
2018년조별 리그6위420275명단
2020년준결승4위6312108명단
2022년조별 리그5위421166명단
2024년결정되지 않음명단
4회 우승66161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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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Daniel Mark Bennett - Century of International Appearances https://www.rsssf.or[...]
[3] 웹사이트 Fandi Ahmad – Century of International Appearances https://www.rsssf.or[...] 2010-01-30
[4] 웹사이트 Singapore matches, ratings and points exchanged http://www.elorating[...] World Football Elo Ratings: Singapore 2016-11-24
[5] 웹사이트 World Football Elo Ratings: Singapore https://www.eloratin[...] 2024-06-07
[6] 웹사이트 National Team - The Lions https://www.fas.org.[...] Football Association of Singapore 2021-12-08
[7] 웹사이트 Flashback Friday: Singapore Amateur Football Association founded on Aug 29, 1892 https://www.straitst[...] 2021-12-08
[8] 웹사이트 FIFA official Men's ranking https://www.fifa.com[...] 2011-08-08
[9] 뉴스 30 and that's it 1995-12-17
[10] 웹사이트 South East Asian Games 1995 (Thailand) https://www.rsssf.or[...]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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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뉴스 Singapore lure the Johor fans 1996-09-12
[13] 웹사이트 SEA Games – 1997 https://www.aseanfoo[...]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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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웹사이트 Flash Back: AFF Championship 1998 {{!}} Goal.com https://www.goal.com[...] 2021-11-20
[16] 뉴스 Football: Singapore's national coaches through the years https://www.straitst[...] 2021-11-19
[17] 뉴스 Fans, ROARrrrr for the Lions 2002-12-18
[18] 웹사이트 Singapore beat Thais to defend ASEAN title http://soccernet.esp[...] espn.go.com 2012-12-23
[19] 웹사이트 Qiu ineligible for Singapore – FIFA http://www.the-afc.c[...]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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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웹사이트 Singapore 4 Laos 3 http://www.affsuzuki[...]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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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웹사이트 Lions begin World Cup Qualifiers with a bang http://www.fas.org.s[...] Football Association of Singapore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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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웹사이트 Football: Singapore restricted Syria to 1–0 World Cup qualifying win http://www.straitsti[...] 2018-02-09
[32] 웹사이트 FAS Thanks Outgoing National Coach http://www.fas.org.s[...] Football Association of Singapore 2018-02-09
[33] 웹사이트 FAS appoints V. Sundram Moorthy as caretaker coach http://www.fas.org.s[...] Football Association of Singapore 2018-02-09
[34] 웹사이트 Recall to National Team for Raihan https://www.instagra[...] 2017-06-14
[35] 잡지 Uncapped Singaporeans in line to take on Messi and mighty Argentina https://www.fourfour[...] 2018-02-09
[36] 웹사이트 Kitbliss - Singapore http://www.kitbliss.[...] 2020-08-25
[37] 웹사이트 Football: National Football Team gets new Nike kit http://www.channelne[...] Channel NewsAsia 2008-03-21
[38] 웹사이트 New Singapore National Team jerseys to go on sale from 9 December https://www.fas.org.[...] Football Association of Singapore 2022-12-08
[39] Youtube Malaysia VS Singapore (3-5) Goal & Highlights - World Cup 2014 https://www.youtube.[...] 2023-10-14
[40] 뉴스 SAFA meet today to confirm Sattar as coach https://eresources.n[...] 1960-07-12
[41] 뉴스 Sattar must go, says Soh https://eresources.n[...] 1963-01-02
[42] 뉴스 Soh gets backing of SAFA council https://eresources.n[...] 1963-01-12
[43] 뉴스 Harith will coach again https://eresources.n[...] 1964-01-09
[44] 뉴스 Choo: Decision in March https://eresources.n[...] 1965-02-17
[45] 뉴스 Tengku gives SAFA OK on Choo https://eresources.n[...] 1964-06-09
[46] 뉴스 Safa axe six national team men and coach https://eresources.n[...] 1965-12-28
[47] 뉴스 Choo is back on coaches panel https://eresources.n[...] 1967-01-17
[48] 뉴스 Seng Quee is in and three quit https://eresources.n[...] 1976-09-03
[49] 뉴스 Singapore national football head coaches since independence: Who are the greats? Who are the flops? https://sg.news.yaho[...] 2024-02-02
[50] 뉴스 Ex-Forest player gets coach job in Spore https://eresources.n[...] 1972-05-13
[51] 뉴스 Walker quits... https://eresources.n[...] 1974-08-22
[52] 뉴스 Ibrahim Awang is acting national coach https://web.archive.[...] 1974-10-10
[53] 뉴스 Big FAS shake-up https://eresources.n[...] 1977-12-15
[54] 뉴스 Coach Yap quits https://eresources.n[...] 1978-06-19
[55] 뉴스 Thanks for your time, Jita https://eresources.n[...] 1984-06-28
[56] 뉴스 Jita says 'yes' to third offer 1989-02-14
[57] 뉴스 FAS offer Jita new one-year deal as coach 1989-12-30
[58] 뉴스 Jita turns down the FAS' full-time offer 1990-01-20
[59] 뉴스 Top soccer job splits into two https://web.archive.[...] 1984-06-29
[60] 뉴스 Skipper comes back as coach https://eresources.n[...] 1986-12-31
[61] 뉴스 Poh Leong named national coach https://eresources.n[...] 1986-09-30
[62] 뉴스 Coach undecided over FAS offer https://eresources.n[...] 198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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