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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 (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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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라곤은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르노르의 두네다인의 족장이자 곤도르의 왕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그는 반지 전쟁 시기 반지 원정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며, 곤도르의 왕위를 계승하여 아르웬과 결혼 후 로한과 곤도르의 번영을 이끌었다. 아라곤은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미쳤으며, 영화, 라디오 드라마,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다.

2. 배경

아라곤은 아르노르 두네다인의 족장이다. 그는 반지전쟁 시기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었으며,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반요정 엘론드깊은골에서 그를 양육했다. 20세에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아라곤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반대했고, 곤도르의 왕이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라고 했다.

아라곤은 두네다인의 후손으로 일반 인간의 3배에 달하는 수명을 부여받았다. 25세에 간달프를 처음 만났고, 87세에 프로도 배긴스를 만나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었다. 모리아에서 간달프가 발록과 함께 사라지자, 아라곤은 원정대의 지도자가 되었다. 나팔산성 전투에서 로한의 왕 세오덴과 함께 큰 공을 세웠고, 펠라르기르로 가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하는 오르크 군대를 펠렌노르 평원에서 전멸시켰다.

모르도르의 검은 문 앞에서 서부 연합군을 지휘하며 사우론의 눈을 프로도샘와이즈 갬지에게서 돌리는 계략을 성공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곤도르의 왕이 되어 아르웬과 결혼했고, 로한에오메르와 함께 곤도르의 최대 전성기를 이끌었다. 210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2. 1. 가계

아라곤은 아르노르 두네다인의 족장이다. 그는 반지전쟁 시기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었으며,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반요정 엘론드깊은골에서 그를 양육했다. 20세에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아라곤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반대했고,

2. 2. 초기 역사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으로, 반지전쟁 시기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었다. 그는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1] 반요정인 엘론드는 그를 리븐델에서 양육했다.[5]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라곤은 요정족의 딸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인간과 요정의 결합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여겨 둘의 결합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아라곤에게 곤도르의 이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라는 엄포를 내렸다.[1]

아라곤은 두네다인의 후손으로, 보통 인간보다 세 배나 긴 수명을 부여받았다. 그는 25세에 간달프를 처음 만났고,[1] 2931년, 북방의 두네다인 족장 아라손 2세와 길레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2살 때, 아버지 아라손은 오르크에게 살해당했고, 아라곤은 리븐델엘론드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5]

3. 생애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으로, 반지전쟁 시절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며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6] 2931년, 아라곤은 북방의 두네다인 족장 아라손 2세와 길레인 사이에서 태어났다.[5] 그의 어머니 길라엔의 어머니 이보르웬은 아라손 2세와 길라엔에게 "지금 결혼하면 우리 백성에게 희망이 태어날 수 있지만, 늦어지면 이 시대 동안은 희망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다.[5] 그가 두 살 때, 그의 아버지 아라손 2세는 오르크를 추격하다가 죽었다.[5] 아라곤은 리븐델에서 엘론드의 보살핌을 받았는데, 엘론드는 제3시대 말까지 중간계에 살아 있었다. 엘론드의 명에 따라 그의 혈통은 비밀에 부쳐졌는데, 엘론드는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상속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아버지와 할아버지처럼 죽을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아라곤은 사우론으로부터 그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에스텔"("희망"을 뜻하는 신다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 그는 어린 시절에 자신의 혈통에 대해 듣지 못한다.[5]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을 숨기기 위해, 그의 신분은 본인에게도 숨겨졌다. 엘론드는 아라곤을 신다린어로 "희망"을 의미하는 '''에스텔'''('''에스텔/Estelsjn''')이라고 이름 짓고, 양육했다.

20세가 된 아라곤은 엘론드의 아들들과 함께 위대한 업적을 세운 후, 엘론드로부터 그의 혈통과 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고, 엘렌딜의 검 나르실의 파편과 또 다른 고대 가보인 바라히르의 반지를 받았다. 그는 아라곤이 그것을 가질 자격을 얻을 때까지 안누미나스의 홀을 주지 않았다. 그 후, 아라곤은 황야로 들어가 수 세기 전에 멸망한 아르노르 왕국의 잔존 세력과 함께 살았으며, 북부 레인저인 두네다인의 열여섯 번째 족장이 된다.[5] 레인저는 샤이어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 샤이어는 작고 귀여운 호빗들이 사는 땅이었다. 그는 샤이어와 브리에서 "스트라이더"로 알려지게 된다.[7]

같은 날, 아라곤은 엘론드의 딸이자 아름다운 엘프 처녀인 아르웬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아르웬은 최근 로스로리엔에 있는 조부모의 집에서 리븐델로 돌아왔다.[5] 하지만 엘론드는 아라곤이 "인간" 이란 존재였기 때문에, 영생의 삶을 가진 요정과는 달리 수명이 정해진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을거라 생각하여 이 두사람을 허락하지 않았다. 게다가 곤도르의 이 될때까지 결혼할 생각을 하지말라는 엄포를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두네다인의 후손 (엘프와 인간사이)으로 보통 인간의 3배의 수명을 부여받았다.

49세에 아라곤은 로스로리엔을 방문하여 다시 아르웬을 만난다. 그는 아르웬에게 바라히르의 반지를 준다.[8] 세린 암로스 언덕에서 아르웬은 그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자신의 엘프 혈통을 포기하고 필멸(인간의 "선물")을 받아들인다. 엘론드는 아라곤이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왕이 될 때까지 딸과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엘론드는 결국 아르웬이 죽음을 감당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다고 두려워한다.[5]

아라곤은 25세 때에 간달프를 처음 만나 알게 되었고[5], 87세에 반지의 운반자인 프로도 배긴스(골목쟁이)를 만났으며 깊은골(리븐델)에서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었다.

몇 년 후,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의 마법의 반지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는데, 그것이 사우론의 절대반지임을 알게 된다.[9] 간달프는 아라곤에게 반지를 전에 소유했던 생명체인 골룸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 추적은 아라곤을 로바니온 전역으로 이끌었고, 그는 결국 모르도르 북서쪽의 죽음의 늪에서 골룸을 붙잡는다. 아라곤은 골룸을 미르크우드에 있는 스란두일 왕의 궁전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간달프가 골룸을 심문한다.[10]

3. 1. 유년 시절과 성장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으로, 반지전쟁 시절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며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6] 2931년, 아라곤은 북방의 두네다인 족장 아라손 2세와 길레인 사이에서 태어났다.[5] 그의 어머니 길라엔의 어머니 이보르웬은 아라손 2세와 길라엔에게 "지금 결혼하면 우리 백성에게 희망이 태어날 수 있지만, 늦어지면 이 시대 동안은 희망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다.[5] 그가 두 살 때, 그의 아버지 아라손 2세는 오르크를 추격하다가 죽었다.[5] 아라곤은 리븐델에서 엘론드의 보살핌을 받았는데, 엘론드는 제3시대 말까지 중간계에 살아 있었다. 엘론드의 명에 따라 그의 혈통은 비밀에 부쳐졌는데, 엘론드는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상속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아버지와 할아버지처럼 죽을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아라곤은 사우론으로부터 그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에스텔"("희망"을 뜻하는 신다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 그는 어린 시절에 자신의 혈통에 대해 듣지 못한다.[5]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을 숨기기 위해, 그의 신분은 본인에게도 숨겨졌다. 엘론드는 아라곤을 신다린어로 "희망"을 의미하는 '''에스텔'''('''에스텔/Estelsjn''')이라고 이름 짓고, 양육했다.

20세가 된 아라곤은 엘론드의 아들들과 함께 위대한 업적을 세운 후, 엘론드로부터 그의 혈통과 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고, 엘렌딜의 검 나르실의 파편과 또 다른 고대 가보인 바라히르의 반지를 받았다. 그는 아라곤이 그것을 가질 자격을 얻을 때까지 안누미나스의 홀을 주지 않았다. 그 후, 아라곤은 황야로 들어가 수 세기 전에 멸망한 아르노르 왕국의 잔존 세력과 함께 살았으며, 북부 레인저인 두네다인의 열여섯 번째 족장이 된다.[5] 레인저는 샤이어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 샤이어는 작고 귀여운 호빗들이 사는 땅이었다. 그는 샤이어와 브리에서 "스트라이더"로 알려지게 된다.[7]

같은 날, 아라곤은 엘론드의 딸이자 아름다운 엘프 처녀인 아르웬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아르웬은 최근 로스로리엔에 있는 조부모의 집에서 리븐델로 돌아왔다.[5] 하지만 엘론드는 아라곤이 "인간" 이란 존재였기 때문에, 영생의 삶을 가진 요정과는 달리 수명이 정해진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을거라 생각하여 이 두사람을 허락하지 않았다. 게다가 곤도르의 이 될때까지 결혼할 생각을 하지말라는 엄포를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두네다인의 후손 (엘프와 인간사이)으로 보통 인간의 3배의 수명을 부여받았다.

49세에 아라곤은 로스로리엔을 방문하여 다시 아르웬을 만난다. 그는 아르웬에게 바라히르의 반지를 준다.[8] 세린 암로스 언덕에서 아르웬은 그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자신의 엘프 혈통을 포기하고 필멸(인간의 "선물")을 받아들인다. 엘론드는 아라곤이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왕이 될 때까지 딸과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엘론드는 결국 아르웬이 죽음을 감당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다고 두려워한다.[5]

아라곤은 25세 때에 간달프를 처음 만나 알게 되었고[5], 87세에 반지의 운반자인 프로도 배긴스(골목쟁이)를 만났으며 깊은골(리븐델)에서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었다.

몇 년 후,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의 마법의 반지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는데, 그것이 사우론의 절대반지임을 알게 된다.[9] 간달프는 아라곤에게 반지를 전에 소유했던 생명체인 골룸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 추적은 아라곤을 로바니온 전역으로 이끌었고, 그는 결국 모르도르 북서쪽의 죽음의 늪에서 골룸을 붙잡는다. 아라곤은 골룸을 미르크우드에 있는 스란두일 왕의 궁전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간달프가 골룸을 심문한다.[10]

3. 2. 청년 시절과 모험

아라곤은 아르노르 두네다인의 족장이자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그는 반요정 엘론드에 의해 리븐델에서 양육되었다. 20세에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아라곤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며 곤도르의 왕이 될 때까지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두네다인의 후손으로 일반 인간의 3배의 수명을 부여받았다.

2951년, 20세가 된 아라곤은 엘론드로부터 자신의 진정한 이름과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을 알게 되었고, 부러진 나르실과 바라히르의 반지를 받았다. 같은 해, 로스로리엔에서 돌아온 아르웬과 쪼개진 골짜기에서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2956년, 간달프를 만나 친구가 되었고, 간달프의 조언에 따라 호빗 마을을 지키게 되었다. 이때부터 '''스트라이더'''("'''Strider'''", 馳夫)라고 불리게 되었다.

2957년부터 2980년까지, 아라곤은 로한의 젱겔 왕과 곤도르의 섭정 에크텔리온 2세에게 전장의 대장으로서 섬겼다. 신분을 숨겼지만 '''소론길'''('''Thorongilsjn''')이라고 불렸다.

2980년, 움바르의 해적을 공격하여 많은 배를 불태우고, 그들의 지배자를 죽였다. 같은 해, 로스로리엔을 방문하여 아르웬과 재회하고 켈린 암로스 언덕에서 약혼했다. 엘론드는 리븐델을 방문한 아라곤에게 아르노르와 곤도르 양국의 왕이 되는 것을 아르웬과의 결혼 조건으로 내걸었다.

3001년과 3009년, 간달프의 요청에 따라 골룸을 찾았다.

3. 3. 반지 원정대 합류와 활약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이자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그는 25세에 간달프를 처음 만났고, 87세에 반지의 운반자인 프로도 배긴스를 만났다.[7]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된 아라곤은 간달프가 모리아에서 발록와 함께 사라진 후 원정대의 지도자가 되었다.[13]

9월 30일, 아라곤은 브리 마을의 프랜싱 포니 여관에서 프로도 일행을 만나 리븐델로 향하는 그들을 돕는다. 이때 그는 '긴 다리'(Longshanks영어)라고 불렸다.[7] 10월 20일, 나즈굴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프로도 일행을 분열구로 인도했다.[11]

10월 25일, 엘론드의 회의에서 하나의 반지모르도르의 불의 산으로 옮겨 파괴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의에서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이 밝혀지고, 부러진 검 "나르실"은 다시 단련되어 "안두릴"로 개명되었다.[12] 12월 18일, 엘론드는 반지 원정대의 총 인원을 9명으로 정하고, 아라곤을 인간 대표로 선택했다. 12월 25일, 반지 원정대는 리븐델을 떠난다.[10]

원정대는 카라드라스 고개를 통해 안개 산맥을 건너려 했으나 폭풍우로 인해 실패하고, 모리아 광산을 통과하게 된다.[12] 간달프의 죽음 이후, 아라곤은 일행을 로스로리엔으로 이끌고 안두인 강을 따라 라우로스 폭포로 향한다.[14] 이후 원정대는 해체되고, 프로도와 샘와이즈 갬지는 모르도르로의 여정을 계속한다. 메리피핀은 오크에게 붙잡히고,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오크들을 추적한다.[16]

아라곤 일행은 팡고른 숲에서 죽음에서 돌아온 간달프를 만나고, 간달프는 호빗들이 엔트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18] 간달프와 세 명의 사냥꾼은 로한의 에도라스로 가서 테오덴 왕을 사루만의 마법에서 해방시킨다.[19] 아라곤은 헬름 협곡 전투에서 로한의 사람들과 함께 싸워 사루만의 오크 군대를 격파한다.[20]

아라곤은 ''팔란티르''를 사용하여 사우론에게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을 드러내고, 프로도모르도르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사우론의 군대를 모르도르 밖으로 유인한다.[21] 그는 죽은 자의 길을 택하고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을 소환하여 펠라르기르 항구에서 움바르의 해적들을 물리친다. 죽은 자들을 풀어준 후, 아라곤은 해적들의 배를 사용하여 미나스 티리스로 가서 레인저와 곤도르 남부 군대와 합류한다.[22] 아라곤은 아르웬이 만든 왕실 깃발을 펼쳐 곤도르의 백색 나무와 엘렌딜 가문의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과 일곱 개의 별을 보여준다. 남부 군대의 도움으로 곤도르와 로한의 군대는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사우론의 군대를 격파한다.[23]

아라곤은 모르도르의 검은 문에서 모라논 전투에서 군대를 이끌어 사우론의 주의를 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전투는 프로도가 반지를 파괴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었다.[22] 전투 중 반지가 파괴되고 사우론과 그의 군대는 멸망한다.[27]

3. 4. 곤도르 귀환과 왕위 계승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으로, 반지전쟁 시절 두네다인의 제16대이자 마지막 족장이었다. 그는 곤도르이었던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며, 반요정 엘론드깊은골에서 양육했다. 20세에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인간과 요정의 결합과 곤도르의 왕이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라는 이유로 반대했다. 하지만 그는 두네다인의 후손으로 일반 인간의 3배의 수명을 부여받았다. 25세에 간달프를 처음 만났고, 87세에 프로도 배긴스를 만나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었다. 모리아에서 간달프가 발록과 함께 사라지자, 아라곤은 원정대의 지도자가 되었다.

아라곤은 반지 원정대의 일원으로 모르도르의 운명의 산에 반지를 파괴하는 여정에 동참한다. 헬름 협곡 전투에서 로한의 세오덴 왕과 함께 큰 공을 세우고, 펠라르기르로 가 검산오름에서 유령군을 이끌고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하는 오크 군대를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전멸시킨다. 팔란티르를 사용하여 사우론에게 이실두르의 후계자임을 드러내어 프로도모르도르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고 모르도르 밖으로 사우론의 군대를 유도한다.

곤도르와 로한의 연합군은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아라곤은 모르도르의 검은 문 앞에서 서부 연합군을 지휘했다. 이 전투는 프로도 배긴스샘와이즈 갬지가 반지를 파괴하는 동안 사우론의 눈을 돌리기 위한 계략이었다. 프로도와 샘이 반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전쟁은 끝난다.

전쟁이 끝난 후, 아라곤은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여 엘레사르라는 이름을 얻고, 그토록 바라던 아르웬과 결혼한다. 그는 로한의 에오메르와 함께 곤도르의 최대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10세의 나이로 서거한다.

3월 15일, 펠라르기아에서 빼앗은 해적선을 타고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 아라곤은 합류한다. 격전 끝에, 적은 쓰러졌다. 아라곤은 미나스 티리스로의 입성을 피했지만, 간달프의 요청으로 파라미르, 에오윈, 메리의 치료를 위해, 치료원에 들어갔다. 그는 세 사람을 회복시킨 후에도, 밤새도록 다른 사람들을 치료했다.

3월 16일, 미나스 티리스에 왕이 귀환했다는 소문이 퍼지지만, 아라곤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장외에 야영했다. 그는 임라힐 대공과 에오메르 왕을 초대하여, 다음 작전을 협의했다. 그들은 간달프의 조언에 따라, 반지 소지자 프로드에게서 암흑 군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행군하기로 결정했다.

5월 1일, 미나스 티리스의 문 앞에서, 파라미르는 그 거주민에게 아라곤을 왕으로 받아들일지를 묻고, 아라곤은 받아들여졌다. 왕으로서의 이름은 신다린으로 '엘프의 돌'을 의미하는 '''엘레사르''' ('''Elessarsjn''' )이며, 왕가의 이름은 신다린으로 '달리는 자'를 의미하는 '''텔콘타르''' ('''Telcontarsjn''')였다.

3. 5. 통일 왕국 건설과 통치

아라곤은 반지전쟁 당시 두네다인의 제16대 족장이자 마지막 족장이었으며,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다. 그는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며, 간달프모리아에서 발록과 함께 사라진 후 원정대를 이끌었다. 헬름 협곡 전투에서 로한의 세오덴 왕과 함께 큰 공을 세웠고, 펠라르기르에서는 검산오름의 넋(유령군)을 이끌고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하는 오르크 군대를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격파했다.

사우론과의 전쟁에서 곤도르가 승리한 후, 아라곤은 모르도르의 검은 문(모란논) 앞에서 서부 연합군을 지휘했다. 이 전투는 프로도 배긴스샘와이즈 갬지절대 반지를 파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우론의 시선을 돌리려는 계략이었다. 프로도와 샘이 반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면서 전쟁은 끝나고, 아라곤은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여 아르웬과 결혼했다.

아라곤은 왕의 귀환에서 곤도르아르노르의 재통합 왕국의 왕으로 즉위하여 아르웬과 혼인하고, 안누미나스를 재건했다. 그는 120년의 치세 후에 210세의 나이로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났다.[5] 아라곤은 로한의 에오메르와 함께 곤도르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10세의 나이로 서거할 때까지 왕국을 통치했다. 그의 통치는 조화와 번영, 그리고 인간, 엘프, 드워프 간의 협력으로 특징지어진다.[28] 그는 재통합 왕국의 군대를 이끌고 이스터링과 하라드림에 대한 군사 원정을 벌여 곤도르가 이전 세기에 잃었던 땅에 대한 통치를 재확립했다.[28]

4. 문화적 영향 및 평가

아라곤은 아라곤 왕국에서 유래했으며, 그의 유산이 아라곤의 캐서린과 연결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45][46]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적 인물[52], "희생적인 왕" 원형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56]

오스왈드를 모델로 삼았을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47] 오스왈드는 기네스 왕국의 왕 카드왈론과 머시아 왕국의 왕 펜다가 그의 조상들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든 후 달 리아타 왕국으로 추방된 노섬브리아 왕가의 왕자였다. 오스왈드는 수년 후 앵글로색슨족 망명자들로 구성된 군대를 이끌고 돌아와 자신의 왕국을 되찾았고, 그 과정에서 카드왈론을 죽였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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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섹스의 앨프레드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의견도 있는데,[48][49] 그는 아라곤처럼 망명 생활을 했다.[50] 데인족이 치펜햄에서 그를 공격했고, 그는 야생에서 피신한 후 에그버트의 돌에서 군대를 모아 에딩턴 전투에서 데인족을 물리쳤다. 앨프레드의 역사는 에레크의 돌에서 죽은 자들, 즉 맹세를 어긴 자들을 모으는 아라곤의 행적과 유사하다.[50]

티스 포르크가 아라곤과 앨프레드 대왕을 비교[50]
아라곤앨프레드 대왕
망명 생활데인족이 치펜햄에서 그를 공격한 후 야생에서 피신
에레크의 돌에서 죽은 자들, 맹세를 어긴 자들, 소집에그버트의 돌에서 군대 소집
펠레노르 평원 전투에서 모르도르를 물리침에딩턴 전투에서 데인족을 물리침



아라곤의 소규모 레인저 부대가 야생에서 생활하게 된 두네다인 왕국의 분열은 초기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비교되었다.[51]

아라곤은 주변 사람들과 미래의 백성을 위해 여러 희생을 한다. 하나의 반지가 파괴될 때까지 왕위를 주장하고 아르웬과 결혼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그러한 희생에 포함된다.[56] 톨킨의 예언 사용은 구약성서의 메시아 강림 예언과 비교되어 왔다.[52] 그의 치유 능력, 희생적인 여정, 죽음과 죽은 자들과의 경험은 오래 전부터 노골적인 메시아적 뉘앙스를 암시하는 단서로 여겨져 왔다.[54][55]

아라곤(Aragorn)은 랄프 박시의 애니메이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그려졌다.


랭킨/배스의 애니메이션 《왕의 귀환》에 등장하는 아라곤


비고 모텐슨이 피터 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 역을 연기했다.


아라곤은 랄프 박시의 1978년 애니메이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존 허트의 목소리로, 1980년 랭킨/배스에서 제작한 텔레비전용 애니메이션 《왕의 귀환》에서는 테오도르 비켈이 목소리를 연기했다.[59] 1993년 핀란드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호비티트》에서는 카리 뱌애넨이 아라곤을 연기했다.[60]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영화 삼부작에서 아라곤 역은 덴마크계 미국인 배우 비고 모텐슨이 연기했다. 그는 이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61][62] 아라곤은 2015년 《엠파이어》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캐릭터 중 15위에 올랐다.[63]

2009년 팬 영화 ''골룸을 찾아서''에서 아라곤 역은 에이드리언 웹스터가 맡았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간달프가 빌보의 반지의 정체를 알아낸 후 프로도가 리븐델로 향하기 직전에 이야기가 진행된다.[64] 또 다른 팬 영화인 케이트 매디슨의 2009년작 ''희망의 탄생''은 아라곤의 부모가 결혼하기 직전부터 아버지의 이른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그린다.[65]

영화 학자 마리아 알베르토는 이러한 팬 영화가 독자들이 톨킨의 작품에 참여하는 한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녀의 견해에 따르면, 제작에 6년이 걸린 ''희망의 탄생''은 정경(正經, canonical) 서사에 가깝고, ''골룸을 찾아서''는 정경적 사건을 확장한다. 알베르토는 또한 ''희망의 탄생''이 캐스팅과 의상 모두에서 아라곤 역의 모텐슨의 외모를 참고했다고 지적한다. ''골룸을 찾아서''에 대해 알베르토는, 이야기 전개상 시청자는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이 왜 골룸을 찾는지 알아야 하며, 그가 술집에서 간달프를 만나는 장면은 "톨킨과 잭슨" 모두의 달리는 조랑말을 분명히 연상시킨다고 썼다.[66] 알베르토는 북웨일스에서 에핑 숲, 햄스테드 히스에 이르기까지 널리 흩어진 로케이션은 아라곤이 골룸을 찾아 얼마나 멀리, 그리고 세계의 어느 지역까지 여행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학자 로빈 앤 리드의 "''골룸을 찾아서''는 '모방적'인 반면, ''희망의 탄생''은 변형적이다"[66][67]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이는 전자가 잭슨과 톨킨을 모방하려는 반면, 후자는 팬들이 정경을 해석하고 추가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66]

브라이언 시블리의 1981년 BBC 라디오 드라마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 역은 로버트 스티븐스가 맡았다. 시블리는 스티븐스가 "프로도의 여정의 성공과 실패에 달려 있는 중간계 전체의 운명과 함께, 그의 운명을 보여주는 데 있어 고귀함과 인간성을 결합한 변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기록했다.[68]

무대에서는 200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초연된 3시간짜리 '반지의 제왕' 프로덕션에서 에반 불리웅이 아라곤 역을 연기했다.[69]

1969년 패러디 작품 '반지의 권태'에서 아라곤은 "애로우루트 아들 오브 애로우셔츠"로 묘사된다.[70][71][72] 2023년에는 수집형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을 위한 확장 세트 '반지의 제왕: 중간계 이야기'가 출시되었다. 이 세트에서 아라곤을 흑인으로 묘사한 것은 '반지의 제왕' 팬들로부터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73][74][75]

4. 1. 이름과 별명

아라곤은 아르노르의 두네다인 족장으로, 반지전쟁 시기 두네다인의 제16대이자 마지막 족장이었다. 그는 엘렌딜과 이실두르의 후손이며, 반요정 엘론드깊은골에서 양육했다. 스무 살에 아르웬과 사랑에 빠졌으나, 엘론드는 곤도르의 왕이 될 때까지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라곤은 25세에 간달프를 처음 만나 친구가 되었고, 간달프의 조언에 따라 북방의 순찰자들과 함께 호빗이 사는 호빗 마을을 지켰다.[42] 이때 호빗 마을 경계 밖의 사람들에게는 '''스트라이더'''(Strider, 馳夫)라고 불렸다.[42]

톨킨은 스트라이더의 원래 별명을 "Trotter"로 정했으나, 이야기가 완성된 후 "Strider"로 변경했다.[42] "Trotter"를 신다린으로 번역하기 위해 ''Padathir'', ''Du-finnion'', ''Rimbedir'' 등을 시도했으며, ''Ethelion''은 "Peregrin"과 비슷한 의미일 수 있다.[42] "the Dúnadan"(서쪽의 인간)이라는 칭호가 나오기 전에는 ''Tarkil''(퀘냐로 "고귀한 인간")을 누메노르인의 동의어로 사용했다.[43]

톨킨은 스트라이더의 "진짜" 이름, 즉 아라곤의 이름에 대해서도 한동안 망설였다. 처음에는 ''Aragorn''을 제안했으나, 엘프어 이름이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Elfstone"을 거쳐 "West"를 나타내는 "ing-"을 가진 고대 영어 이름 "Ingold"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후 갈라드리엘이 준 녹색 돌과의 연결을 위해 ''Elfstone''으로 되돌아갔다.[44]

톨킨은 "Elfstan", "Elfmere", "Elf-friend", "Elfspear", "Elfwold", "Erkenbrand" 등의 이름과 엘프어 형태인 ''Eldamir'', ''Eldavel'', ''Eledon'', ''Qendemir'' 등을 고려하기도 했다.[44] 아라곤 아버지의 이름 역시 ''Aramir'', ''Celegorn'', "Elfhelm", ''Eldakar'', ''Ingrim'' 등 여러 임시 형태를 거쳐 ''Arathorn''으로 정착되었다.[44]

4. 2. 상징성

아르곤은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적 인물[52], "희생적인 왕" 원형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56] 그의 이름은 아라곤 왕국에서 유래했으며, 그의 유산이 아라곤의 캐서린과 연결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45][46]

아라곤은 오스왈드를 모델로 삼았을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47] 오스왈드는 기네스 왕국의 왕 카드왈론과 머시아 왕국의 왕 펜다가 그의 조상들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든 후 달 리아타 왕국으로 추방된 노섬브리아 왕가의 왕자였다. 오스왈드는 수년 후 앵글로색슨족 망명자들로 구성된 군대를 이끌고 돌아와 자신의 왕국을 되찾았고, 그 과정에서 카드왈론을 죽였다.[47]

웨섹스의 앨프레드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의견도 있는데,[48][49] 그는 아라곤처럼 망명 생활을 했다.[50] 데인족이 치펜햄에서 그를 공격했고, 그는 야생에서 피신한 후 에그버트의 돌에서 군대를 모아 에딩턴 전투에서 데인족을 물리쳤다. 앨프레드의 역사는 에레크의 돌에서 죽은 자들, 즉 맹세를 어긴 자들을 모으는 아라곤의 행적과 유사하다.[50]

티스 포르크가 아라곤과 앨프레드 대왕을 비교[50]
아라곤앨프레드 대왕
망명 생활데인족이 치펜햄에서 그를 공격한 후 야생에서 피신
에레크의 돌에서 죽은 자들, 맹세를 어긴 자들, 소집에그버트의 돌에서 군대 소집
펠레노르 평원 전투에서 모르도르를 물리침에딩턴 전투에서 데인족을 물리침



아라곤의 소규모 레인저 부대가 야생에서 생활하게 된 두네다인 왕국의 분열은 초기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비교되었다.[51]

아라곤은 주변 사람들과 미래의 백성을 위해 여러 희생을 한다. 하나의 반지가 파괴될 때까지 왕위를 주장하고 아르웬과 결혼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그러한 희생에 포함된다.[56] 톨킨의 예언 사용은 구약성서의 메시아 강림 예언과 비교되어 왔다.[52] 그의 치유 능력, 희생적인 여정, 죽음과 죽은 자들과의 경험은 오래 전부터 노골적인 메시아적 뉘앙스를 암시하는 단서로 여겨져 왔다.[54][55]

4. 3. 각색



아라곤은 랄프 박시의 1978년 애니메이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존 허트의 목소리로, 1980년 랭킨/배스에서 제작한 텔레비전용 애니메이션 《왕의 귀환》에서는 테오도르 비켈이 목소리를 연기했다.[59] 1993년 핀란드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호비티트》에서는 카리 뱌애넨이 아라곤을 연기했다.[60]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영화 삼부작에서 아라곤 역은 덴마크계 미국인 배우 비고 모텐슨이 연기했다. 그는 이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61][62] 아라곤은 2015년 《엠파이어》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캐릭터 중 15위에 올랐다.[63]

2009년 팬 영화 ''골룸을 찾아서''에서 아라곤 역은 에이드리언 웹스터가 맡았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간달프가 빌보의 반지의 정체를 알아낸 후 프로도가 리븐델로 향하기 직전에 이야기가 진행된다.[64] 또 다른 팬 영화인 케이트 매디슨의 2009년작 ''희망의 탄생''은 아라곤의 부모가 결혼하기 직전부터 아버지의 이른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그린다.[65]

영화 학자 마리아 알베르토는 이러한 팬 영화가 독자들이 톨킨의 작품에 참여하는 한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녀의 견해에 따르면, 제작에 6년이 걸린 ''희망의 탄생''은 정경(正經, canonical) 서사에 가깝고, ''골룸을 찾아서''는 정경적 사건을 확장한다. 알베르토는 또한 ''희망의 탄생''이 캐스팅과 의상 모두에서 아라곤 역의 모텐슨의 외모를 참고했다고 지적한다. ''골룸을 찾아서''에 대해 알베르토는, 이야기 전개상 시청자는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이 왜 골룸을 찾는지 알아야 하며, 그가 술집에서 간달프를 만나는 장면은 "톨킨과 잭슨" 모두의 달리는 조랑말을 분명히 연상시킨다고 썼다.[66] 알베르토는 북웨일스에서 에핑 숲, 햄스테드 히스에 이르기까지 널리 흩어진 로케이션은 아라곤이 골룸을 찾아 얼마나 멀리, 그리고 세계의 어느 지역까지 여행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학자 로빈 앤 리드의 "''골룸을 찾아서''는 '모방적'인 반면, ''희망의 탄생''은 변형적이다"[66][67]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이는 전자가 잭슨과 톨킨을 모방하려는 반면, 후자는 팬들이 정경을 해석하고 추가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66]

브라이언 시블리의 1981년 BBC 라디오 드라마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 역은 로버트 스티븐스가 맡았다. 시블리는 스티븐스가 "프로도의 여정의 성공과 실패에 달려 있는 중간계 전체의 운명과 함께, 그의 운명을 보여주는 데 있어 고귀함과 인간성을 결합한 변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기록했다.[68]

무대에서는 200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초연된 3시간짜리 '반지의 제왕' 프로덕션에서 에반 불리웅이 아라곤 역을 연기했다.[69]

1969년 패러디 작품 '반지의 권태'에서 아라곤은 "애로우루트 아들 오브 애로우셔츠"로 묘사된다.[70][71][72] 2023년에는 수집형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을 위한 확장 세트 '반지의 제왕: 중간계 이야기'가 출시되었다. 이 세트에서 아라곤을 흑인으로 묘사한 것은 '반지의 제왕' 팬들로부터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73][74][75]

5. 각주

참조

[1] 서적
[2] 서적 "Of the Rings of Power and the Third Age"
[3] 서적 "The Disaster of the Gladden Fields"
[4] 서적 "The Realms in Exile"
[5] 서적 "The Númenórean Kings"
[6] 서적 "Of the Rings of Power and the Third Age"
[7] 서적 "Strider"
[8] 서적
[9] 서적 "The Shadow of the Past"
[10] 서적 "The Council of Elrond"
[11] 서적 "Flight to the Ford"
[12] 서적 "The Ring goes South"
[13] 서적 "The Bridge of Khazad-dûm"
[14] 서적 "Lothlórien"
[15] 서적 "The Great River"
[16] 서적 "The Departure of Boromir"
[17] 서적 "The Riders of Rohan"
[18] 서적 "The White Rider"
[19] 서적 "The King of the Golden Hall"
[20] 서적 "Helm's Deep"
[21] 서적 "The Passing of the Grey Company"
[22] 서적 "The Last Debate"
[23] 서적 "The Battle of the Pelennor Fields"
[24] 서적 "The Pyre of Denethor"
[25] 서적 "The Houses of Healing"
[26] 서적 "The Black Gate Opens"
[27] 서적 "The Field of Cormallen"
[28] 서적 "The Steward and the King"
[29] 서적
[30] 서적
[31] 서적
[32] 서적
[33] 서적
[34] 서적
[35] 서적
[36] harvnb
[37] harv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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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harvnb
[41] harvnb
[42] harvnb
[43] harvnb
[44] harvnb
[45] 서적 Avengers Masterworks Vol. 5 https://books.google[...] Marvel Entertainment
[46] 서적 Catholic Literary Giants: A Field Guide to the Catholic Literary Landscape https://books.google[...] Ignatius Press
[47] 서적 The King in the North: The Life and Times of Oswald of Northumbria Head of Zeus 2014
[48] 간행물 From Dejection in Winter to Victory in Spring: Aragorn and Alfred, Parallel Episodes? 2015-01
[49] 서적 The making of Middle-earth : a new look inside the world of J.R.R. Tolkien Sterling Publishing
[50] 웹사이트 The Medieval in Middle-earth: Aragorn and Exiled Anglo-Saxon Kings https://thijsporck.c[...] Thijs Porck (medievalist, Leiden University) 2016-04-01
[51] 백과사전 Men, Middle-earth Routledge
[52] 서적 Wilderness: Essays in Honour of Frances Young T&T Clark International
[53] 간행물 'From Mirrored Truth the Likeness of the True': J. R. R. Tolkien and Reflections of Jesus Christ in Middle-Earth 2010
[54] 서적 The Gospel According to Tolkien: Visions of the Kingdom in Middle-Earth https://archive.org/[...] John Knox Press
[55] 서적 The Ideal of Kingship in the Writings of Charles Williams, C.S. Lewis and J.R.R. Tolkien James Clarke
[56] 간행물 Sacral Kingship: Aragorn As the Rightful and Sacrificial King in the Lord of the Rings 2007
[57] 서적 The Road to Middle-Earth Grafton (HarperCollins) 2005
[58] 웹사이트 John Hurt, Oscar nominated for 'The Elephant Man' dies at 77 https://www.cnbc.com[...] 2017-01-18
[59] 웹사이트 Aragorn https://www.behindth[...] 2020-05-07
[60] 웹사이트 Taru sormusten herrasta kääntyi Suomessa kesäteatteriksi ja lopulta Ylen tv-sarjaksi https://yle.fi/aihe/[...] Yle 2015-06-23
[61] 웹사이트 Here's What Viggo Mortensen's Been Up To Since 'Lord Of The Rings' https://www.thething[...] 2020-08-07
[62] 웹사이트 "All we have to do is decide what to do with the time that is given to us": The Profundity of Viggo Mortensen https://dailyfreepre[...] 2012-03-08
[63] 웹사이트 The 100 Greatest Movie Characters https://www.empireon[...] Empire 2015-06-29
[64] 웹사이트 'The Hunt for Gollum' Is a Fabulous 'Lord of the Rings' Fan Film http://www.popmatter[...] 2010-04-20
[65] 뉴스 Born of Hope – and a lot of charity https://www.theguard[...] 2010-03-07
[66] 간행물 "The effort to translate": Fan Film Culture and the Works of J.R.R. Tolkien https://scholar.valp[...] 2016
[67] 간행물 The Hunt for Gollum: Tracking issues of fandom cultures 2009-07-09
[68] 웹사이트 The Ring Goes Ever On: The Making of BBC Radio's The Lord of the Rings http://briansibleyth[...] Brian Sibley
[69] 뉴스 Meet the LOTR cast: Evan Buliung http://jam.canoe.com[...] 2006-03-19
[70] 서적 Bored of the Rings Signet 1969
[71] 간행물 Laughter in Middle-earth: Humour in and around the Works of J.R.R. Tolkien (2016) edited by Thomas Honegger and Maureen F. Mann https://scholar.valp[...] 2017
[72] 서적 Laughter in Middle-earth: Humour in and around the Works of J.R.R. Tolkien Walking Tree Publishers
[73] 웹사이트 MTG's "Controversial" Aragorn Actually Makes Perfect Sense https://screenrant.c[...] 2023-06-09
[74] 웹사이트 Black Aragorn in 'Lord of the Rings' sparks outrage: "Hate this so much" https://www.newsweek[...] 2023-05-29
[75] 웹사이트 Magic: The Gathering Is Making Racists Mad, and That's Good https://gizmodo.com/[...]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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