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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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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웬은 J. R. 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로, 요정 멜리안과 인간 영웅 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반요정이다. 엘론드의 딸이자 아라고른 2세의 아내이며, 요정의 불멸성을 포기하고 인간의 삶을 선택했다. 아르웬은 아라고른과의 결혼으로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통합 왕국 여왕이 되었으며, '반지의 제왕' 영화 시리즈에서는 리브 타일러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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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웬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르웬의 모습
아르웬이 아라곤곤도르 백색 나무 깃발을 바느질하는 모습. 에드먼드 레이턴의 1911년 작품 "깃발 바느질"에서 영감을 받음
이름아르웬
로마자 표기Arwen Undómiel
다른 이름운도미엘
작품가운데땅
종족반요정, 인간의 운명을 선택
성별여자
출생태양의 시대 제3시대 241년
사망태양의 시대 제4시대 121년
태어난 곳깊은골
사는 곳깊은골
로스로리엔
부모엘론드
켈레브리안
배우자아라곤
자녀엘다리온
딸 여러 명
작위/직책깊은골 군주의 고명딸
곤도르 연합왕국의 왕비
등장 작품반지의 원정대 (1954)
왕의 귀환 (1955)
미완성 이야기들 (1980)
배우리브 타일러
능력/특기

2. 혈통 및 가계

아르웬은 태양의 제3시대 241년 엘론드켈레브리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운데땅요정들 사이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저녁별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저녁별'이라는 의미의 운도미엘(Undómiel)이라는 별칭을 가졌다.
3시대의 요정과 인간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존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피부는 맑고 흠 하나 없이 깨끗하고 매끄러웠으며, 그림자 같이 검고 긴 머리칼과 맑은 저녁 하늘과 같은 회색빛 눈동자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마치 아버지 엘론드가 여성으로 나타나기라도 한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묘사된다. 또한 모든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아름다웠다는 루시엔 티누비엘의 후손으로, 루시엔의 후손 중 가장 그녀를 많이 닮았으며, 마치 그녀가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 듯 아름다웠다고 한다.[4]

혈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세계관 안에서도 아르웬은 매우 복잡하고 고귀한 계보를 가졌는데, 이는 요정, 인간, 그리고 마이아의 혈통을 모두 포함한다.[13] 이러한 혈통은 누메노르 왕족 및 후대의 두네다인과도 연결된다.[4]

2. 1. 가계도

혈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땅 세계관 안에서도 아르웬은 매우 복잡하고 고귀한 계보를 가졌다. 그녀의 혈통에는 《반지의 제왕》 이전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아르웬은 세상의 창조를 도운 마이아, 세 요정 대왕 가문, 그리고 세 인간 영웅 가문의 피를 모두 이어받았다.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실마릴리온》 초반부에 등장하는 바냐르 대왕 잉궤, 놀도르 대왕 핀웨, 신다르 대왕 엘웨 싱골의 피가 모두 흐른다. 또한 인간 영웅 가문인 할레스, 하도르, 베오르 가문의 피와 함께, 아이누 중 하나인 마이아 멜리안의 혈통까지 지니고 있다.[13]

이는 누메노르 왕족의 혈통과도 유사성을 보이는데, 누메노르 왕조의 시조 엘로스가 아르웬의 아버지 엘론드와 형제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주요 요정 군주와 인간 왕족 대부분은 서로 먼 혈연관계로 얽혀 있는 셈이다. 아르웬의 이러한 고귀한 혈통은 남편 아라고른이 겪은 시련과 그의 왕재로서의 자격을 뒷받침하며, 오랫동안 나뉘었던 에아렌딜의 두 반요정 가계를 다시 하나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작품 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4][13]

아르웬은 아버지 엘론드를 통해 항해사 에아렌딜(두 번째 반요정)의 손녀이자, 곤돌린투오르의 증손녀로, 고대 하도르 가문의 직계 후손이다. 증조모 이드릴을 통해서는 놀도르의 투르곤 왕의 후손이기도 하다. 어머니 켈레브리안을 통해서는 로스로리엔의 여왕 갈라드리엘의 손녀가 된다.[11] 또한 아르웬은 베렌루시엔의 직계 후손이며, 그녀의 이야기는 베렌과 루시엔의 사랑 이야기와 유사점을 보인다. 아르웬은 '틴누비엘(나이팅게일)'이라 불렸던, 모든 요정 중 가장 아름다웠던 루시엔이 환생한 모습으로 여겨지기도 했다.[4]

아르웬과 그녀의 남편 아라고른은 먼 친척 관계이다.[4] 아라고른의 조상인 누메노르 초대 왕 엘로스 타르-미냐투르는 아르웬의 아버지 엘론드의 형제로, 요정이 아닌 인간의 삶을 선택했다. 아르웬은 아라고른과 결혼하여 아르노르곤도르 통합 왕국의 왕비가 되었으며, 이 결혼을 통해 반요정의 두 계보가 다시 합쳐졌다. 또한, 이들의 결합은 고등 요정의 세 왕가(잉궤, 핀웨, 올웨/엘웨)의 혈통을 통합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했으며, 아르웬의 고조할머니인 멜리안을 통해 마이아의 피를 가진 유일한 계보를 이어가게 했다.[13]

색상 키:
색상설명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b8e186;" |요정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fff;" |인간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f1b6da;" |마이아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d9f0d3;" |반요정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d9f0d3;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45deg, transparent, transparent 5px, rgba(184,225,134, 0.75) 5px, rgba(184,225,134, 0.75) 10px);" |요정의 운명을 선택한 반요정
scope="row" style="background-color:#d9f0d3;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45deg, transparent, transparent 5px, rgba(255,255,255, 0.75) 5px, rgba(255,255,255, 0.75) 10px);" |필멸의 인간의 운명을 선택한 반요정


3. 생애

아르웬은 리븐델의 영주 엘론드로스로리엔의 지배자 갈라드리엘의 딸 켈레브리안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이다.[1] 그녀의 이름은 싱다린어로 '고귀한 처녀'를 의미하며,[2] 가운데땅의 마지막 세대 고등 요정 중 가장 아름다워 '저녁별(Undómiel)'이라는 별칭을 얻었다.[3] 어머니 켈레브리안이 오크들의 고문 후 발리노르로 떠나자, 아르웬은 외할머니 갈라드리엘의 보살핌 아래 로스로리엔에서 지냈다.

제3시대 말, 스무 살의 아라고른은 리븐델에서 처음 아르웬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2,700세가 넘었던 아르웬은 로스로리엔에서 지내다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상태였다.[4] 30년 후, 두 사람은 로스로리엔에서 재회하여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결혼을 약속했다. 이 선택으로 아르웬은 요정의 불멸성을 포기하고 가운데땅에 남아 필멸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4]

반지전쟁 동안 아르웬은 주로 리븐델에 머물며 아라고른을 위한 왕의 깃발을 만들었다. 이 깃발은 그녀의 오빠들인 엘라단과 엘로히르를 통해 아라고른에게 전달되었고,[7] 펠렌노르 들판 전투에서 펼쳐져 왕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다.[8]

반지전쟁이 끝나고 절대반지가 파괴된 후, 아라고른이 아르노르곤도르의 왕이 되자 아르웬은 미나스 티리스로 와서 그와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다.[9] 그녀는 아들 엘다리온과 최소 두 명 이상의 딸을 낳았다.[4] 반요정 에아렌딜의 후손으로서 요정의 삶과 인간의 삶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그녀는 인간의 삶을 택했다.

아라고른은 누메노르인의 후손으로 긴 수명을 누렸으나, 불멸의 삶을 포기한 아르웬에게 그의 죽음은 큰 슬픔이었다. 제4시대 120년 아라고른이 세상을 떠나자,[4] 아르웬은 깊은 슬픔에 잠겼고, 그의 죽음 1년 후 모든 이들이 떠나 황폐해진 로스로리엔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2,901세의 나이로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4]

3. 1. 탄생과 성장

아르웬은 태양의 제3시대 241년 엘론드켈레브리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운데땅요정들 사이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저녁별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저녁별이라는 의미의 '''운도미엘(Undómiel)'''이라는 별칭을 가졌다.

'''3시대의 요정과 인간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존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피부는 맑고 흠 하나 없이 깨끗하고 매끄러웠으며, 그림자 같이 검고 긴 머리칼과 맑은 저녁하늘과 같은 회색빛 눈동자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마치 엘론드가 여성으로 나타난 듯한 모습이었다고 묘사된다. 또한 모든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아름다웠다는 루시엔 티누비엘의 후손으로, 루시엔의 후손 중 가장 그녀를 많이 닮았으며 마치 그녀가 살아 돌아온 듯 아름다웠다고 한다.

텔레리의 고귀한 왕 엘웨와 마이아인 메리안 사이에서 태어난 "엘프의 새벽별" 루시엔이 중간계에 큰 기쁨과 슬픔을 가져다준 것처럼, 그녀의 재림이라 불린 "황혼의 별" 아르웬 또한 중간계에 기쁨과 슬픔을 가져다주었다. 아르웬의 연인 아라고른은 흑마법사의 가장 큰 적이 되어 중간계를 구원했지만, 그 결과 아르웬은 엘프의 불멸의 운명을 버리고 인간으로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 엘론드가 중간계를 떠났을 때, 그녀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다.

3. 2. 아라고른과의 만남과 사랑

제3시대, 아라고른이 스무 살 때 리븐델에서 엘론드의 보호 아래 지내던 중, 로스로리엔에 있는 외할머니 갈라드리엘 곁을 떠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아르웬을 처음 만났다. 당시 아르웬의 나이는 2,700세가 넘었다.[4] 아라고른은 베렌루시엔의 노래를 부르다가 숲속에서 춤을 추는 아르웬을 보고 그녀를 노래 속의 루시엔으로 착각하여 '티누비엘'이라 불렀다. 아르웬은 그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이름과 아라고른의 혈통과의 관련성을 설명해주었고, 아라고른은 첫눈에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4]

그로부터 30년 후, 두네다인의 족장으로서 방랑 생활을 하던 아라고른은 로스로리엔에서 우연히 아르웬과 재회했다.[4] 아르웬은 아라고른의 사랑에 화답했고, 두 사람은 로스로리엔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결혼을 약속했다.[4] 이 선택으로 아르웬은 요정으로서 누릴 수 있는 불멸성을 포기하고 발리노르의 불멸의 땅으로 가지 않고 중간계에 남아 필멸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4] 그녀는 아라고른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짙지만, 내 마음은 기뻐합니다. 당신, 에스텔은 그 용기로 어둠을 파괴할 위대한 자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그러나 아라고른은 자신이 필멸자임을 상기시키며 그녀가 자신에게 헌신한다면 요정의 황혼, 즉 불멸성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웬은 서쪽, 자신의 백성과 고향이 있는 곳을 바라본 뒤 "나는 당신에게 헌신하고, 황혼으로부터 돌아서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결정을 확고히 했다.

그러나 아버지 엘론드는 아라고른이 아르노르곤도르의 왕이 되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4] 반지전쟁 동안 아르웬은 주로 리븐델에 머물며 아라고른을 위한 왕의 깃발을 만들었다. 이 깃발은 아르웬의 쌍둥이 오빠들인 엘라단과 엘로히르를 통해 죽은 자들의 길로 향하기 직전의 아라고른에게 전달되었다.[7] 이 깃발은 펠렌노르 들판 전투에서 펼쳐졌는데, 미스릴과 보석, 금으로 수놓인 엘렌딜의 문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는 첫 번째 공개적인 선언이 되었다.[8]

반지전쟁이 끝나고 사우론의 반지가 파괴된 후, 아라고른은 아르노르곤도르의 왕위를 되찾았다. 아르웬은 미나스 티리스에 도착하여 아라고른과 결혼식을 올렸다.[9] 그녀는 왕비가 되었고, 아들 엘다리온과 최소 두 명 이상의 딸을 낳아 후계를 이었다.[4] 또한, 리븐델을 떠나기 전 프로도 배긴스에게 그의 상처가 고통스러울 때 위안이 되도록 흰 보석이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10]

아르웬과 아라고른의 행복한 시간은 영원하지 않았다. 아라고른은 누메노르인의 후손으로서 보통 인간보다 훨씬 긴 수명을 누렸지만, 불멸의 삶을 포기한 아르웬에게도 그의 삶은 유한한 것이었다. 제4시대 120년, 아라고른이 세상을 떠나자 아르웬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4] 그녀의 모습은 큰 슬픔으로 인해 몹시 지치고 늙어 보였다고 전해진다. 아르웬은 아들 엘다리온과 다른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한 뒤, 모두가 떠나 황폐해진 로스로리엔으로 돌아가 그들이 처음 사랑을 맹세했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가 사망한 것은 아라고른이 죽은 지 1년 후였으며, 나이는 2,901세였다.[4]

아르웬은 루시엔의 먼 후손으로, 루시엔이 "엘프의 새벽별"로서 중간계에 큰 기쁨과 슬픔을 가져왔듯, "황혼의 별"이라 불린 아르웬 역시 중간계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녀의 사랑은 아라고른이 사우론에 맞서 중간계를 구원하는 데 큰 힘이 되었지만, 그 결과 자신은 요정의 불멸성을 버리고 필멸자로서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3. 3. 반지 전쟁과 결혼

제3시대 말, 아라고른은 리븐델에서 엘론드의 보살핌 아래 지내던 중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아르웬을 만났다. 당시 2,700세가 넘었던 아르웬은 외할머니 갈라드리엘이 있는 로스로리엔에서 지내다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상태였다.[1][4] 아라고른은 베렌루시엔의 노래를 부르다 숲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는 그녀를 노래 속 루시엔으로 착각하여 '티누비엘'이라 불렀다.

30년 후, 두네다인의 족장으로서 방랑 생활을 하던 아라고른은 로스로리엔을 방문했다가 그곳에 머물고 있던 아르웬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세린 아모스 언덕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4] 이 약속으로 아르웬은 엘프의 불멸성을 포기하고 가운데땅에 남아 필멸의 삶을 살기로 선택했다. 이는 그녀의 아버지 엘론드가 아라고른에게 아르노르곤도르의 왕이 되어야만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한 조건과도 연결된다.[4]

반지전쟁 동안 아르웬은 리븐델에 머물며 아라고른을 위한 왕의 깃발을 만들었다. 이 깃발은 아르웬의 쌍둥이 오빠들인 엘라단과 엘로히르가 죽은 자들의 길을 가려는 아라고른에게 전달했다.[7] 아라고른은 펠렌노르 들판 전투에서 이 깃발을 펼쳤는데, 미스릴과 보석, 금으로 수놓인 엘렌딜의 문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다.[8]

반지전쟁이 끝나고 절대반지가 파괴된 후, 아라고른은 아르노르곤도르의 재통합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아르웬은 미나스 티리스로 와서 아라고른과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다.[9] 그녀는 프로도 배긴스에게 모르굴의 칼에 찔린 상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흰 보석이 박힌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10]

아르웬은 아라고른과의 사이에서 아들 엘다리온과 최소 두 명 이상의 딸을 낳았다.[4] 그녀의 결혼을 통해 반요정 형제였던 엘론드엘로스의 혈통이 인간 왕가에서 다시 합쳐졌고, 아이누르, 바냐르, 놀도르, 텔레리의 혈맥이 인간에게 이어지게 되었다.

아라고른은 누메노르인의 후손으로서 긴 수명을 누렸지만, 불멸자인 아르웬에게는 그의 삶도 짧게 느껴졌다. 제4시대 120년에 아라고른이 세상을 떠나자 아르웬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녀는 왕국을 아들 엘다리온에게 맡기고 미나스 티리스를 떠나, 모든 엘프들이 떠나고 황량해진 로스로리엔으로 갔다. 그곳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홀로 지내다가 1년 뒤, 2,9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

3. 4. 죽음

반지전쟁이 끝나고 아르노르-곤도르 재통합 왕국의 왕비가 된 아르웬은 남편 아라고른과의 사이에서 아들 엘다리온과 딸들을 낳았다. 반요정 에아렌딜의 후손으로서 요정의 삶과 인간의 삶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그녀는, 아버지 엘론드나 오빠들과 달리 인간의 삶을 선택했다.

아르웬의 행복은 영원하지 못했다. 남편 아라고른은 누메노르인의 후손이라 보통 인간보다 훨씬 긴 수명(210세)을 누렸으나, 불멸의 삶을 사는 요정이었던 아르웬에게는 그의 삶조차 찰나에 불과했다. 제4시대 120년, 아라고른이 자신의 노쇠함을 느끼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자[4] 아르웬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인간의 죽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그녀는 왕을 만류하려 했지만,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아라고른의 무덤 밖으로 나온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몹시 지치고 늙어 보였으며, 마치 별 하나 없는 겨울 저녁 하늘처럼 쓸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남편의 죽음 후 모든 기쁨을 잃은 아르웬은 자신 또한 죽음을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아들 엘다리온과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모든 이들이 떠나 황폐해진 로스로리엔으로 향했다. 그리고 아라고른이 죽은 지 1년 뒤, 두 사람이 처음 약혼했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2,901세의 나이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4]

아르웬이 죽은 후, 사람들은 '저녁별 왕비'를 점차 잊어갔다. 바다 동쪽에서는 더 이상 니프레딜과 엘라노르 꽃이 피지 않았고, 그들의 이야기는 오래된 전설 속으로 사라져갔다고 전해진다.[41]

4. 영화에서의 묘사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삼부작에서는 원작 소설에 비해 아르웬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아르웬 역은 배우 리브 타일러가 연기했다.[21][22][24] 이러한 비중 확대는 원작의 내용을 각색하면서 아르웬에게 더 많은 장면과 역할을 부여한 결과이다.

원작자인 J. R. R. 톨킨은 작품 구상 초기에는 아라곤로한의 왕족 에오윈과 결혼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나중에 '엘론드의 딸'인 아르웬을 등장시켜 아라곤과 맺어지게 했다.[14][15][16][17]

아르웬은 극도로 아름다운 여성으로 묘사되며, 학자 멜리사 해처(Melissa Hatcher)는 그녀를 "에오윈의 눈에 비친, 얻을 수 없는 아라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얻을 수 없는 상징"으로 평가했다.[18] 캐롤 라이비거(Carol Leibiger)는 아르웬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모습이, 실마릴리온에서부터 이어져 온 엘프들이 안전한 곳으로 물러서는 일반적인 경향을 따른다고 분석했다.[19] 영문학자 낸시 엔라이트(Nancy Enright)는 아르웬이 예수처럼 불멸의 존재이지만 사랑(아라곤에 대한 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멸성을 포기한다고 해석하며, 그녀의 내면적 힘이 소설 전체에 걸쳐 미묘하게 전달된다고 보았다.[20]

영화에서는 아르웬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몇 가지 중요한 각색이 이루어졌는데, 예를 들어 글로르핀델의 역할을 대신하거나 아라곤과의 관계가 더욱 강조되고, 그녀의 운명이 절대반지와 연결되는 설정 등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아르웬의 비중을 높였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아르웬을 더 수동적인 인물로 만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톨킨 학자 재닛 브레넌 크로프트(Janet Brennan Croft)는 영화가 아르웬의 독립적인 사고를 약화시키고, 때로는 아라곤에게 방해가 되는 존재처럼 묘사한다고 비판했다.[25][26] 반면, 신화창조학회(Mythopoeic Society)의 출판물에 참여한 캐시 에이커스-조던(Cathy Akers-Jordan) 등 일부 학자들은 영화 속 아르웬 묘사가 원작과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주제적으로는 톨킨의 의도와 충실하거나 양립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31][32][33][34]

4. 1. 주요 변경점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원작 소설에 비해 아르웬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배우는 리브 타일러가 맡았다.[21][22][24]

리브 타일러(Liv Tyler)는 피터 잭슨(Peter Jackson) 감독의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에서 아르웬 역을 맡았다.


첫 번째 영화에서, 프로도가 나즈굴의 독에 당해 쫓길 때 그를 돕는 역할은 원래 글로르핀델의 것이었으나, 영화에서는 글로르핀델이 등장하지 않고 아르웬이 이 역할을 수행한다.[24][23] 아르웬은 아라곤을 찾은 뒤, 브루이넨 강가에서 홀로 프로도를 검은 기수들로부터 구출하고, 주문으로 갑작스러운 홍수를 일으켜 그들을 막아낸다.[24][23] 이 과정에서 아르웬은 '하다팡(Hadhafang)'이라는 검을 사용하는데, 영화 관련 상품 설명에 따르면 이 검은 과거 그녀의 아버지 엘론드가 사용했으며, 엘론드의 할머니인 이드릴 셀레브린달이 소유했던 것이다.[23]

영화가 진행되면서 아르웬은 서쪽의 발리노르로 떠나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아라고른이 언젠가 죽을 운명이며, 그가 죽으면 그녀에게 더 이상 희망이나 삶이 없을 것이라는 환영을 엘론드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숲을 지나던 중 아르웬은 미래에 자신의 아이가 뛰노는 환영을 보게 되고, 엘론드의 말과는 달리 새로운 희망이 존재하는 미래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아르웬은 다시 깊은골로 돌아가 엘론드에게 부러진 검 나르실을 안두릴로 다시 벼려달라고 설득한다.

또한, 사우론을 비롯한 어둠의 세력이 강해질수록 아르웬의 상징인 '저녁별'의 빛이 사그라들며 그녀 자신도 약해져 죽어간다는 설정이 영화에 추가되었다. 이는 엘론드가 엘다르의 생명이 아르웬을 떠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대사를 통해 표현된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영화에서는 부상당한 아라곤이 아르웬의 꿈이나 환영을 통해 힘을 얻는 장면이 나온다. 아르웬은 환영 속에서 아라곤에게 키스하고 발라에게 그를 보호해달라고 간청한다.[24]

원작과 달리 영화에서는 아르웬이 아라곤에게 직접 깃발을 만들어 보내지 않는다. 대신 엘론드가 나르실을 안두릴로 재련하여 던하로우에 있는 아라곤에게 가져다주며, 아르웬의 운명이 절대반지와 연결되어 그녀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톨킨 학자 재닛 브레넌 크로프트(Janet Brennan Croft)는 이러한 각색이 아르웬을 수동적인 인물로 만들고 그녀의 독립적인 사고를 약화시킨다고 비판했다. 원작에서 아르웬은 아라곤의 변함없는 지지자였지만, 영화에서는 때때로 아라곤에게 방해가 되거나 유혹처럼 묘사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크로프트는 또한 영화 속 아라곤을 "미국의 슈퍼히어로"에 비유하며, 원작에서 아르웬과의 결혼이 그의 정당한 왕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였던 반면, 영화에서는 마치 주어진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려진다고 지적했다.[25][26]



영화 확장판에는 엘론드가 엘프어로 아르웬에게 중간계를 떠나 발리노르의 안전한 곳으로 함께 가자고 설득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27] 톨킨 학자 디미트라 피미(Dimitra Fimi)는 이 확장판의 "아르웬의 환영" 장면 속 엘프 행렬의 이미지가 존 던컨(John Duncan)의 1911년 그림 ''시드의 기수들(Riders of the Sidhe)''에서 시각적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분석했다.[28]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는 사우론이 팔란티르를 이용해 아라곤에게 죽어가는 아르웬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결의를 약화시키려 시도한다.[25]

영화는 아르웬이 아라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불멸의 삶을 포기하고 필멸의 존재가 되는 과정을 강조한다. 이는 원작에서 그녀의 조상 루시엔이 필멸의 남자를 사랑하여 필멸의 삶을 선택한 것을 따르는 설정이다.[24][20] 영화에서는 아르웬이 아라곤에게 사랑의 증표로 '이븐스타(Evenstar)'라는 보석 펜던트를 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비슷한 펜던트가 매리언 짐머 브래들리의 단편 소설 ''아르웬의 보석(The Jewel of Arwen)''에도 등장하지만, 해당 이야기에서는 아르웬이 펜던트를 아라곤이 아닌 "반지 운반자"에게 준다. 톨킨의 원작 소설에서는 아르웬이 미나스 티리스를 떠나기 전 프로도에게 "별과 같은 흰 보석…은색 사슬에 걸려있는" 펜던트를 주며, "두려움과 어둠의 기억이 당신을 괴롭힐 때…이것이 당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10]

초기 각본 단계에서는 아르웬이 헬름 협곡 전투에 참전하고 아라곤에게 안두릴 검을 직접 가져다주는 장면이 구상되었고, 일부 촬영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배우 리브 타일러를 포함한 제작진의 재고 끝에 해당 장면은 최종 편집에서 삭제되었다.[29] 비평가 존 D. 레이틀리프(John D. Rateliff)는 "전사 공주 아르웬"과 같은 묘사를 삭제한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그 결과 아르웬이 마지막 두 영화에서 대부분 병약하고 수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대가를 치렀다고 지적했다.[30]

신화창조학회(Mythopoeic Society)에서 출판된 ''반지의 제왕에 대한 톨킨의 견해(Tolkien on Film: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에 실린 여러 글에서 캐시 에이커스-조던(Cathy Akers-Jordan), 빅토리아 가이도식(Victoria Gaydosik), 제인 챈스(Jane Chance), 모린 섬(Maureen Thum) 등은 영화 속 아르웬 및 다른 여성 캐릭터 묘사가 원작과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주제적으로는 톨킨의 의도와 충실하거나 양립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31][32][33][34]

5. 평가

중간계의 역사(The History of Middle-earth)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톨킨은 작품 후반부에 "엘론드의 딸"이라는 등장인물을 구상했다.[14][15] 그 이전에는 아라곤로한 왕족인 에오윈과 결혼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16][17]

아르웬은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묘사된다. 멜리사 해처(Melissa Hatcher)는 『신화론』(Mythlore)에서 아르웬을 "에오윈의 눈에 있어, 얻을 수 없는 아라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얻을 수 없는 상징"이라고 평가했다.[18] 캐롤 라이비거(Carol Leibiger)는 『J.R.R. 톨킨 백과사전』(J.R.R. Tolkien Encyclopedia)에서 아르웬의 개입 부족은 실마릴리온에서 이미 확립되었고, 반지의 제왕에서도 계속되는 안전한 피난처로 물러서는 일반적인 엘프들의 패턴을 따른다고 적었다.[19]

영문학 학자인 낸시 엔라이트(Nancy Enright)는 아르웬이 예수와 마찬가지로, 사랑(아라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발적으로 불멸성을 포기하는 불멸의 존재라고 분석했다. 그녀는 아르웬이 눈에 띄는 인물이 아니며, 에오윈과 달리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녀의 내면의 힘은 "미묘하게 전달"되며 소설 전체에 나타난다고 평가했다.[20]

6. 기타

아라고른은 210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했다. 동시대 인간보다 비교적 장수했지만, 이전 시대의 누메노르 왕국과 2시대 망명 왕국의 국왕들보다는 짧은 수명이었다. 영생의 삶이 주어진 요정에게는 짧은 순간이었으나, 결단을 내린 아르웬은 로스로리엔의 케린 암로스에서 삶을 마쳤다. 그녀가 죽은 후 사람들은 저녁별 왕비를 잊었고, 바다 동쪽에서는 더 이상 니프레딜과 엘라노르가 피지 않았으며, 옛날의 이야기는 더 이상 전해지지 않았다고 한다.[41]

랄프 박시 감독의 1978년 영화 《반지의 제왕》과 1980년 랭킨/베스의 영화 《왕의 귀환》에는 아르웬이 등장하지 않는다.

1981년 BBC 라디오 드라마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은 소니아 프레이저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35] 2007년 런던에서 공연된 뮤지컬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 역을 맡은 로잘리 크레이그는 프롤로그와 "희망의 노래(The Song of Hope)", "에아렌딜의 별(Star of Eärendil)"(엘프 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노래 이중창(The Song of Hope Duet)"(아라고른과 함께) 등 세 곡을 불렀다.[36][37] 2009년 팬 영화 《골룸을 찾아서》에서는 리타 람나니가 아르웬 역을 맡았다.[38][39]

《반지의 제왕》 보드 게임에서는 잭슨 감독의 콘셉트 디자이너이자 삽화가인 존 하우가 그린 아르웬의 모습이 사용되었는데,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에서 영감을 받았다.[40]

참조

[1] 서적 Appendix A: Annals of the Kings and Rulers 1955
[2] 서적 The Lord of the Rings: A Reader's Companion HarperCollins
[3] 서적 book 2, ch. 1 "Many Meetings" 1954a
[4] 서적 Appendix A, part I (v) "The Tale of Aragorn and Arwen" 1955
[5] 서적 book 2, ch. 2 "The Council of Elrond" 1954a
[6] 서적 book 2, ch. 6 "Lothlórien" 1954a
[7] 서적 book 5, ch. 2 "The Passing of the Grey Company" 1955
[8] 서적 book 5, ch. 6 "The Battle of the Pelennor Fields" 1955
[9] 서적 book 6, ch. 5 "The Steward and the King" 1955
[10] 서적 book 6, ch. 6 "Many Partings" 1955
[11] 서적 "Of the Rings of Power and the Third Age": Family Trees I and II: "The house of Finwë and the Noldorin descent of Elrond and Elros", and "The descendants of Olwë and Elwë" 1977
[12] 서적 "Of the Rings of Power and the Third Age": Family Trees I and II: "The house of Finwë and the Noldorin descent of Elrond and Elros", and "The descendants of Olwë and Elwë" 1977
[13] 서적 Appendix A: Annals of the Kings and Rulers, I The Númenórean Kings 1955
[14] 서적 p. 370 "Finduilas Elrond's daughter" 1990
[15] 서적 pp. 59, 66-67 "Many Partings" 1992
[16] 서적 pp. 83-84 1989
[17] 웹사이트 Exploring the People of Middle-earth: Arwen Undómiel, Evenstar of Her People https://www.tor.com/[...] Tor.com 2021-03-25
[18] 학술지 Finding Woman's Role in The Lord of the Rings https://dc.swosu.edu[...] 2007
[19] 백과사전 Women in Tolkien's Works Routledge 2013
[20] 학술지 Tolkien's Females and the Defining of Power 2007
[21] 웹사이트 Liv Tyler Biography http://www.people.co[...] 2008-06-23
[22] 잡지 Liv and Let Liv https://www.ew.com/e[...] 2001-12-12
[23] 웹사이트 Language in the Lord of the Rings movie http://www.elvish.or[...] 2002
[24] 서적 The Road to Middle-Earth HarperCollins 2005
[25] 서적 Picturing Tolkien McFarland 2011
[26] 서적 Picturing Tolkien McFarland 2011
[27] 서적 Picturing Tolkien McFarland 2011
[28] 서적 Picturing Tolkien McFarland 2011
[29] DVD The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 Extended Edition Appendices 2005
[30] 서적 Picturing Tolkien: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 Film Trilogy https://books.google[...] McFarland 2011
[31] 서적 Tolkien on Film: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 Mythopoeic Press 2005
[32] 서적 Tolkien on Film: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 Mythopoeic Press 2005
[33] 서적 Tolkien on Film: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 Mythopoeic Press 2005
[34] 서적 Tolkien on Film: Essays on Peter Jackson's The Lord of the Rings Mythopoeic Press 2005
[35] 웹사이트 Riel Radio Theatre — The Lord of the Rings, Episode 2 https://radioriel.or[...] Radioriel 2020-05-18
[36] 웹사이트 The Lord of the Rings https://www.guidetom[...] 2020-07-19
[37] 웹사이트 Lord of the Rings cast confirmed! https://www.londonth[...] 2007-01-15
[38] 웹사이트 The Hunt for Gollum http://film-director[...] British Council 2020-07-19
[39] 웹사이트 The Hunt for Gollum, kortfilm fra 2009 https://filmfront.no[...] 2020-07-19
[40] 웹사이트 Arwen http://www.john-howe[...] 2012-09-18
[41] 문서 공교롭게도 니프레딜은 루시엔이 탄생했을 때 처음 피어난 꽃이며, 엘라노르는 톨 에렛세아에서 피던 꽃으로 요정들이 누메노르에 가져왔던 꽃이다. 니프레딜과 엘라노르는 루시엔의 문장에 도안되어 있는 꽃이기도 한데, 아르웬의 죽음과 동시에 더 이상 피지 않았다는 것은 루시엔과 아르웬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요정과 신화의 시대가 끝났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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