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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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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는 1968년 쿠웨이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설립된 아랍 국가들의 국제 기구이다. 이 기구는 1967년 석유 금수 조치 이후 석유 생산과 판매를 정치와 분리하고, 석유를 주요 수출품으로 하는 국가들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OAPEC은 1973년 석유 위기를 겪으며 석유 생산량 조절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1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관회의, 사무국, 사무총장, 사법재판소 등의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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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지도
기본 정보
정식 명칭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로마자 표기Munazzamat al-Aqtar al-ʿArabiyya al-Muṣdira lil-Bitrul
영어 명칭Organization of Arab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본부쿠웨이트 시티
공용어아랍어
설립일1968년 1월 9일
설립 사건조직 결성
공식 웹사이트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공식 웹사이트
회원국
회원국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튀니지
주요 인사
사무총장자말 에사 알 루가니

2. 역사

1968년 1월 9일, 쿠웨이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회의를 열고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1] 이는 6일 전쟁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 1967년 석유 금수 조치 이후 석유 생산 및 판매를 정치와 분리하려는 목표였다. 아랍 석유 회의에서 석유 금수 조치를 경제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정기적으로 제안되었지만, 실제 금수 조치는 6일 전쟁이 일어나서야 가능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은 그 해 9% 증가했고, 주요 금수 조치는 단 10일 만에 지속되었으며 카르툼 결의안에 의해 완전히 종식되었다.

OAPEC는 원래 주요 수출품이 석유인 국가로 회원 자격을 제한함으로써 이집트알제리와 같은 급진적인 정부를 배제하는 보수적인 아랍 정치 조직으로 계획되었다.[2] 설립자 3국은 모든 신규 회원 승인을 요구하는 조직 헌장의 추가 규칙을 통해 조직의 배타성을 강화했다. 원래 목표는 잠재적인 석유 금수 조치라는 경제적 무기를 통제하고 대중 감정에 의한 사용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이라크는 처음에 OAPEC을 너무 보수적인 것으로 여기고 아랍 연맹의 틀 아래에서 일하기를 선호하며 가입을 거부했다.[1]

그러나 1972년 초, 가입 기준이 변경되어 알제리,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가 가입했다. 결과적으로 OAPEC은 원래 의도와는 달리 훨씬 더 적극적인 조직이 되었다.

1973년 석유 위기는 OAPEC에 있어 전환점이었습니다. 그 해 10월, 이집트와 시리아의 군대는 나중에 욤 키푸르 전쟁으로 알려진 공격에서 이스라엘을 제압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전쟁 시작 10일 후인 10월 16일, 쿠웨이트는 이란을 포함한 OAPEC과 페르시아 만의 OPEC 회원국 모두를 위한 별도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OAPEC은 "이스라엘군이 1967년 6월 전쟁에서 점령한 모든 아랍 영토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매월 5%씩 석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수 조치는 워싱턴 석유 정상회담에서의 협상 후 1974년 3월 해제될 때까지 약 5개월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금수 조치의 여파는 그 십년의 남은 기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되었습니다. 석유 수출국들에게 금수 조치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집단 생산을 활용한 최초의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회원국들은 이러한 통제력을 이용하여 그들의 자원을 발견하고 개발한 회사들과 맺은 계약을 재협상했습니다. 엄청나게 증가한 수익은 중독성이 있었고, 통일된 OAPEC 석유 금수 조치는 다시는 불가능했습니다.

1979년, 이집트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서명한 혐의로 OAPEC에서 추방되었지만 10년 후 복귀했다.

1982년, 아랍 연맹의 '''아랍 석유 회의'''(1959년 설립)는 OAPEC의 '''아랍 에너지 회의'''(1979년 설립)와 통합되었고,[3] 최소한 2014년까지 정기적으로 회의를 계속했다.[4]

2. 1. 설립 배경

1968년 1월 9일, 쿠웨이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회의를 열고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1] 이는 6일 전쟁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 1967년 석유 금수 조치 이후 석유 생산 및 판매를 정치와 분리하려는 목표였다. 아랍 석유 회의에서 석유 금수 조치를 경제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정기적으로 제안되었지만, 실제 금수 조치는 6일 전쟁이 일어나서야 가능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은 그 해 9% 증가했고, 주요 금수 조치는 단 10일 만에 지속되었으며 카르툼 결의안에 의해 완전히 종식되었다.

OAPEC는 원래 주요 수출품이 석유인 국가로 회원 자격을 제한함으로써 이집트알제리와 같은 급진적인 정부를 배제하는 보수적인 아랍 정치 조직으로 계획되었다.[2] 설립자 3국은 모든 신규 회원 승인을 요구하는 조직 헌장의 추가 규칙을 통해 조직의 배타성을 강화했다. 원래 목표는 잠재적인 석유 금수 조치라는 경제적 무기를 통제하고 대중 감정에 의한 사용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이라크는 처음에 OAPEC을 너무 보수적인 것으로 여기고 아랍 연맹의 틀 아래에서 일하기를 선호하며 가입을 거부했다.[1]

그러나 1972년 초, 가입 기준이 변경되어 알제리,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가 가입했다. 결과적으로 OAPEC은 원래 의도와는 달리 훨씬 더 적극적인 조직이 되었다. 1979년 이집트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서명한 혐의로 OAPEC에서 추방되었지만 10년 후 복귀했다. 1982년, 아랍 연맹의 '''아랍 석유 회의'''(1959년 설립)는 OAPEC의 '''아랍 에너지 회의'''(1979년 설립)와 통합되었고,[3] 최소한 2014년까지 정기적으로 회의를 계속했다.[4]

2. 2. 회원국 변화

1968년 1월 9일, 쿠웨이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회의를 열고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1] 이는 6일 전쟁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 1967년 석유 금수 조치 이후 석유 생산 및 판매를 정치와 분리하려는 목표였다.[1] 초기에는 이집트알제리와 같은 국가들을 배제하는 보수적인 성격의 조직으로 계획되었으며, 이라크는 OAPEC이 너무 보수적이라 판단하여 가입을 거부하였다.[1][2]

1970년에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카타르, 알제리가 OAPEC에 가입하였다. 1972년에는 가입 기준이 변경되어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가 추가로 가입하면서, OAPEC은 초기 의도와는 달리 더 적극적인 조직으로 변화하였다. 1973년 석유 위기는 OAPEC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회원국들은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험을 얻게 되었다.

1979년, 이집트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서명한 이유로 OAPEC에서 추방되었으나, 10년 후 복귀하였다. 1986년 튀니지가 탈퇴를 신청하였고, 1987년 회원 자격이 정지되었다.

OAPEC는 석유 개발, 공동 프로젝트, 지역 통합에 대한 협력을 조직하는 지역 특화 국제 기구로 평가받고 있다.

2. 3. 1973년 석유 위기

1973년 석유 위기는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에 있어 전환점이 되었다.[1] 1973년 10월, 이집트시리아 군대는 욤 키푸르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1] 전쟁 발발 10일 후인 10월 16일, 쿠웨이트는 OAPEC과 페르시아 만의 OPEC 회원국 회의를 개최했다.[1] OAPEC은 "이스라엘군이 1967년 6월 전쟁에서 점령한 모든 아랍 영토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매월 5%씩 석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1] 이 석유 금수 조치는 워싱턴 석유 정상회담에서의 협상 후 1974년 3월 해제될 때까지 약 5개월 동안 지속되었다.[1] 금수 조치의 여파는 그 십년의 남은 기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되었으며, 석유 수출국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집단 생산을 활용하는 경험을 얻었다.[1] 많은 회원국들은 이러한 통제력을 이용하여 자원 개발 계약을 재협상했고, 엄청나게 증가한 수익은 중독성이 있어 통일된 OAPEC 석유 금수 조치는 다시는 불가능했다.[1]

3. 조직 구조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는 최고 권한을 가진 장관회의(Council of Ministers), 사무국(Executive Bureau), 사무총장(General Secretariat), 사법재판소(Judicial Tribunal)로 구성된다.[5][6][7]

장관회의는 각 회원국의 석유 장관으로 구성되며, 일반 정책을 수립하고 조직의 목표 달성 및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한다. 사무국은 장관회의를 지원하며, 연 3회 이상 회의를 열어 예산을 검토하고, 직원 규정을 승인하며, 조직 활동 분석에 따라 장관회의 의제를 개발한다. 각 회원국에서 한 명의 고위 관리가 사무국에 참여한다.

사무총장은 사무총장(현재 Jamal Essa Al Loughani[5])이 이끌고 있으며, 재정 및 행정부, 정보 및 도서관, 경제부, 기술부의 4개 부서로 구성된다. 경제부와 기술부는 1983년 설립된 아랍에너지연구센터(Arab Center for Energy Studies)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사법재판소는 회원국 간의 분쟁, OAPEC 협정 해석, 회원국의 영토에서 운영되는 석유 회사와의 분쟁, 그리고 OAPEC의 관할권에 속하거나 장관회의가 재판소에 제출하는 모든 사항을 조정한다.[6] 사법재판소는 아랍 국가 출신의 7명 이상 11명 이하의 판사로 구성되어야 한다. 재판소의 판결은 최종적이고 구속력이 있으며, 회원국의 영토 내에서 시행된다.[7]

4. 회원국



2020년 12월 기준으로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 회원국은 11개국이며, 그중 6개국은 OPEC 회원국이기도 하다.[8] 이 가운데 이집트1979년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정 체결을 이유로 자격정지를 당했다. 모든 국가가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4. 1. 현재 회원국



2020년 12월 기준으로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 회원국은 11개국이며, 그중 6개국은 OPEC 회원국이기도 하다.[8] 모든 국가가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집중되어 있다.

4. 2. 가입 후보국

2020년 12월 기준으로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 회원국은 11개국이며, 그중 6개국은 OPEC 회원국이기도 하다.[8]

가입 후보국은 다음과 같다.

  • 모리타니
  • 오만
  • 수단
  • 예멘

5. 대한민국과의 관계

참조

[1] 웹사이트 Foreign Relations of the United States 1964–1968, Volume XXXIV Energy, Diplomacy, and Global Issues, Document 260 https://history.stat[...] US State Dept 2015-11-28
[2] 서적 Arabia, the Gulf and the West Basic Books
[3] 서적 Crisis & Response https://books.google[...] Routledge
[4] 웹사이트 The Tenth Arab Energy Conference http://www.oapecorg.[...] OAPEC 2017-01-22
[5] 웹사이트 Secretary General Biography OAPEC https://www.oapecorg[...] 2024-03-24
[6] 서적 Regional Surveys of the World: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Europa Publications
[7] 웹사이트 Welcome to OAPEC http://www.oapecorg.[...] OAPEC 2016-11-17
[8] 웹사이트 Member Countries http://www.oapecorg.[...] OAPEC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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