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 (불교)
1. 개요
액(軛)은 멍에, 속박, 굴레 등 중생을 얽매는 것을 비유하는 불교 용어이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에서는 액을 번뇌가 중생을 삼계, 오취, 사생과 화합시키는 것, 사행의 방편, 속박을 벗어나는 것을 장애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특히 《아비달마구사론》에서는 수면의 성질을 강조하는 용어로, 《유가사지론》과 《집론》, 《잡집론》에서는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사용되며, 4액(욕액, 유액, 견액, 무명액)으로 분류된다.
| 제목 | yoga |
|---|---|
| 산스크리트어 | yoga, yuga, dhura |
| 중국어 | 軛(T) / 轭(S), 扼(T) / 扼(S) |
| 중국어 (로마자 표기) | è |
| 한국어 | 액, 멍에 |
| 티베트어 | brtson pa, yuga, sbyor ba |
| 영어 | y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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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 분류법 -
십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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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 분류법 -
삼루
삼루는 불교에서 번뇌를 욕루, 유루, 무명루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으로, 중생을 생사윤회에 묶어두는 고통의 근원을 분석하고 극복하기 위한 수행의 방향을 제시하며, 유식유가행파의 수행에서 해탈에 이르기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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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등법원
광주고등법원은 1952년에 설치되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를 관할하며, 제주와 전주에 원외재판부를 두고 있다. -
빈 문단이 포함된 문서 -
1502년
1502년은 율리우스력으로 수요일에 시작하는 평년으로, 이사벨 1세의 이슬람교 금지 칙령 발표, 콜럼버스의 중앙아메리카 해안 탐험,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상관 설립, 크리미아 칸국의 킵차크 칸국 멸망, 비텐베르크 대학교 설립, 최초의 아프리카 노예들의 신대륙 도착 등의 주요 사건이 있었다. -
번뇌의 동의어 -
악행
악행은 불교 용어로, 불선한 행위를 의미하며, 초기 불교에서는 3악행으로, 대승 불교에서는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정의된다. -
번뇌의 동의어 -
소해
소해는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 현황, 쟁점, 미래 전망 등을 다루는 정보를 담은 문서이다.
2. 액의 뜻
2.1. 일반적인 뜻
액(軛)은 멍에, 속박(束縛), 기반, 굴레 등 중생을 얽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멍에는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해 말이나 소 등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또는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을 비유한다. 기반은 굴레를 씌우듯 자유를 얽매는 일을 뜻하고, 굴레는 말이나 소 등을 부리기 위해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을 말한다. 액(軛)은 액(扼)이라고도 하며, 잡다, 누르다, 움켜쥐다, 가지다, 멍에 등의 뜻이 있다.
2.2. 논서의 뜻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 제20권, 《유가사지론》 제8권, 《집론》 제4권, 《잡집론》 제7권에 따르면, 액(軛, yoga산스크리트어, yuga산스크리트어, dhura산스크리트어, sbyor ba티베트어, yoke영어)은 다음을 뜻한다.
* 합(合) 즉 화합(和合): 번뇌가 유정을 3계(三界)·5취(五趣)·4생(四生)과 화합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 사행방편(邪行方便): 번뇌가 사행(邪行)의 방편·길 또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 장애이계(障礙離繫): 번뇌가 이계(離繫) 즉 '속박을 벗어나는 것'를 장애한다는 것을 뜻한다.
3. 경론별 설명
3.1. 구사론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0권에 따르면, 액(軛)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지닌 '합(合: 화합)'의 성질 또는 작용을 강조하는 '수면의 다른 명칭' 즉 '번뇌의 다른 명칭'이다. 액(軛)은 수면 즉 근본번뇌가 유정을 3계(三界)·5취(五趣)·4생(四生)과 화합(和合)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0권에 따르면, 근본번뇌(즉 10수면)가 현재전할 때 그 행상(行相)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미세(微細)'라고 이름한다. '두 가지에서의 수증'이란, [수면은] 능히 그것의 소연 및 그것에 상응하는 법과 뒤엉켜[惛滯] 증장하기 때문이다. '수축'이라고 하는 말은, [수면의] 득(得)을 일으켜 항상 유정을 쫓아다니면서 과환(過患)이 되는 것을 말한다. 가행을 지어 그것(수면)을 생겨나지 않게 하더라도, 혹은 애써 노력하여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지라도 자꾸자꾸 일어나기 때문에 '수박(隨縛)'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뜻으로 말미암아 수면이라 이름하게 된 것이다.
3.2. 유가사지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과 제89권에 따르면, 액(軛)은 번뇌의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사행방편(邪行方便)을 뜻하며, 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사행(邪行)을 행하게 하는 방편
액(軛)은 특히 욕액(欲軛) 유액(有軛) 견액(見軛) 무명액(無明軛)의 4액(四軛)을 말한다. 4액과 4폭류(四暴流)는 의미 즉 뜻의 측면에서는 서로 다르지만 실체 즉 자성의 측면에서는 서로 동일하다.
3.3. 집론·잡집론
액(軛)은 번뇌의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로,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6권과 제7권에 따르면, 장애이계(障礙離繫)를 뜻한다. 즉, 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이계(離繫), 즉 '속박을 벗어나는 것[離繫]'을 장애한다는 것을 뜻하며, 유정이 청정(清淨)에 위배(違背)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액(軛)은 특히 욕액(欲軛)ㆍ유액(有軛)ㆍ견액(見軛)ㆍ무명액(無明軛)의 4액(四軛)을 말한다. 4액과 4폭류(四暴流)는 의미, 즉 뜻의 측면에서는 서로 다르지만 실체, 즉 자성의 측면에서는 서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