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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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드먼드 펠프스는 미국의 경제학자이다. 1933년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펠프스는 자연 실업률 가설, 스태그플레이션 연구, 경제적 포용과 혁신 등 거시경제학 분야에 기여했으며, 200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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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펠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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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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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드먼드 펠프스 |
출생일 | 1933년 7월 26일 |
출생지 | 일리노이주 에번스턴 |
국적 | 미국 |
학력 및 경력 | |
출신 학교 | 애머스트 대학교 (문학사) 예일 대학교 (박사) |
박사 지도 교수 | 제임스 토빈 아서 오쿤 |
기관 | RAND 코퍼레이션 카울스 재단 펜실베니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
분야 | 거시경제학 |
지도 학생 | 길피 조에가 훈현택 |
학문적 영향 | |
영향을 준 인물 | 폴 새뮤얼슨 윌리엄 펠너 토머스 셸링 존 롤스 |
주요 업적 | |
기여 |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 임금 및 가격 설정에서의 기대 효과 자연 실업률 통계적 차별 (경제학) 구조적 불황 혁신에서의 상상력 황금률 저축률 |
수상 내역 | |
수상 | 노벨 경제학상 (2006)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2008) 피코 미란돌라 상 (2008) 킬 세계 경제 연구소 세계 경제상 (2008) 중국 우의장 (2014) |
논문 정보 | |
학위 논문 제목 | 미국의 경제에서 비용 인플레이션의 존재에 대한 검증, 1955-1957 |
학위 논문 URL | https://www.proquest.com/docview/301897187/ |
학위 논문 년도 | 1959년 |
2. 생애
펠프스는 1933년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서 태어나, 6세 때 뉴욕주 헤이스팅스온허드슨으로 이주했다. 1955년 애머스트 대학교를 졸업하고(BA),[1] 1957년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MA)를, 1959년에는 경제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1]
1959년부터 1960년까지 RAND 코퍼레이션에서 근무했으나, 거시경제학 분야의 일을 할 수 없어 학계로 돌아왔다. 1960년부터 1966년까지 예일 대학교의 콜 재단에서 연구하며 경제학 조교수로 재직했다. 1961년에는 '황금률 저축률'에 관한 논문을 AER(American Economic Review)지에 게재했다.[2][3] 1962년부터 1963년까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1963년부터 1966년까지는 예일 대학교에서 강의했다.[1]
1966년부터 1971년까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1년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취임했다. 1974년에는 미국 상원 사회보장제도 자문관을 역임했고, 1976년부터 1978년까지 미국경제학회 집행위원을 지냈다. 1978년부터 1979년까지 뉴욕 대학교에서 강의한 후, 1979년 다시 컬럼비아 대학교로 돌아왔다.
1981년 미국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고, 1982년 맥비커 정치경제학 교수(McVickar Professor of Political Economy)로 취임했다. 2000년에는 미국경제학회 명예 펠로우(Distinguished Fellow)로 선출되었으며, 2001년 컬럼비아 대학교 자본주의 및 사회 센터(지구 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펠프스는 1933년 7월 26일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뉴욕주 헤이스팅스온허드슨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1] 1951년 애머스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학부 과정을 이수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2학년 때 처음으로 경제학 수업을 수강했는데, 이 수업은 제임스 넬슨 경제학 교수가 폴 새뮤얼슨의 유명한 교재 ''경제학''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펠프스는 공식적인 분석을 사업에 적용할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기존 경제 이론의 중요한 미해결 문제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사이의 격차를 빠르게 인지하게 되었다.1955년 애머스트 대학교에서 학사(B.A.) 학위를 받은 후, 예일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진학했다. 예일 대학교에서는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과 토마스 셸링 등 여러 교수들 밑에서 공부했다. 또한 행위자들의 기대를 강조한 윌리엄 펠너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1959년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2. 2. 1960년대 ~ 1970년대 연구 활동
1960년, 펠프스는 예일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카울스 재단에서 연구직을 맡았다. 카울스 재단에서 펠프스는 로버트 솔로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고전 성장 이론에 집중하여, 1961년 황금률 저축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2][3] 그는 화폐 경제학, 리카르도 등가성 등 다른 경제 이론 분야에 대한 논문도 작성했다. 펠프스는 아서 오쿤을 비롯한 경제학자들과 교류하였고, 데이비드 캐스, 티얄링 쿠프만스와 협력했다. 1962~1963년, 펠프스는 MIT를 방문하여 폴 새뮤얼슨, 로버트 솔로, 프랑코 모디글리아니와 교류했다.[1]1966년, 펠프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이직하여 고용, 임금 설정 및 인플레이션 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1968년 "화폐임금 역학과 노동시장 균형" 논문을 발표했다.[4] 이 연구는 필립스 곡선에 대한 미시경제학적 통찰력을 제공, 적응적 기대와 불완전 정보의 역할을 포함하여 자연 실업률 개념을 도입했다.[6] 1969년 1월, 펠프스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결정의 미시적 기초에 대한 회의를 조직, 이 회의 논문은 "펠프스 볼륨"으로 알려진 책으로 출판되었다.[7][2][8] 펠프스는 경제 성장, 통화 및 재정 정책, 최적 인구 성장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이후 펠프스의 이론은 존 머스의 합리적 기대 개념을 도입한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에게 비판받았다. 펠프스는 기예르모 칼보, 존 B. 테일러와 함께 점착적 임금과 가격을 사용하여 합리적 기대를 바탕으로 케인스 경제학을 재건하려 했다. 이들은 임금 계약이 여러 기간 동안 미리 설정된다는 사실을 모델에 통합, 1977년 논문을 통해 순차적인 임금 설정이 통화 정책에 경제적 변동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9] 1970년대 펠프스와 칼보는 비대칭 정보 하의 최적 계약에 대한 연구도 협력했다.[11]
1969~1970년, 펠프스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에서 아마르티아 센, 케네스 애로, 존 롤스와 교류하며 거시경제학 외부 연구를 수행, 1972년 통계적 차별 및 경제적 정의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1971년, 펠프스는 컬럼비아 대학교로 옮겨 인플레이션세와 최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재정 정책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1972년, 펠프스는 "기대치를 반영한 필립스 곡선"을 대중화하고, 히스테리시스 개념을 소개한 책을 출판했다.[13]
1970년대 후반, 펠프스는 로만 프라이드먼과 합리적 기대 가정의 함의에 대한 연구를 수행, 1983년 관련 회의록을 출판했다.[14]
2. 3. 1980년대 이후 연구 활동
1982년, 펠프스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맥비커 정치경제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80년대 초, 그는 당시 경제학 지식을 종합한 입문서인 "정치경제학"을 집필하여 1985년에 출판했지만, 강의에서 채택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15]1980년대에 펠프스는 이탈리아 중앙은행(Banca d'Italia) (1985년~1986년 안식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다)과 파리의 프랑스 경제 동향 관측소(OFCE) 등 유럽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을 증진시켰다. 그는 인플레이션의 멈춤 없이 유럽에서 지속되는 높은 실업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OFCE 소장인 장-폴 피투시(Jean-Paul Fitoussi)와 함께 이 주제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16] 이후 연구를 통해 펠프스는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균형 실업률 변화의 결과라고 믿게 되었다. 이후 몇 년 동안, 펠프스는 자연 실업률을 내생적으로 결정하는 이론을 구축하려 노력했다. 그는 1994년에 출판한 "구조적 불황: 고용, 이자 및 자산의 현대 균형 이론"이라는 책에 부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펠프스는 또한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University of Rome Tor Vergata)의 루이지 파가네토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몬드라고네 빌라(Villa Mondragone) 국제 세미나의 공동 주최자로 활동했다.
1990년 펠프스는 새로 설립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모스크바 파견 임무에 참여하여 케네스 애로우와 함께 소비에트 연방 개혁 제안을 설계했다.[17] EBRD 설립 후 그는 1993년까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BRD에서의 업무와 제자인 로만 프라이드먼(Roman Frydman)과의 협력을 통해 펠프스는 동유럽의 전환 경제에 대한 강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 펠프스는 기업 자산 가치가 자연금리를 결정하는 새로운 비통화적 고용 이론을 창안했다. 1994년 그의 저서 "구조적 불황(Structural Slumps)"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제시된 이 이론은 1980년대 유럽의 디스인플레이션 없는 불황을 설명한다. 세계 실질 금리 상승, 지속적인 기술 추격의 기회 감소, 그리고 유럽의 신흥 복지 국가가 제공하는 사회적 부의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구조적 호황' 이론에 관한 2000년과 2001년 후속 논문 두 편은 1990년대 후반 미국의 인플레이션 없는 팽창을 설명하고 그 일시성을 주장했다. 그의 논문들은 서구가 지난 세기에 경험한 큰 경제적 변동이 비통화적 충격에서 비롯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비통화적 메커니즘을 통해 작동한다는 논제를 발전시켰다. 이 책과 그 이후의 논문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실업률 변동이 최소한의 투자를 동반한 부의 축적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18]
1990년대 중반 그의 연구는 경제적 포용이라고 부른 분야로 전환되었다. 그는 1997년 일반 대중을 위한 책 "보상하는 일(Rewarding Work)"을 출판하여 불우한 노동자들의 실업과 저임금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논했다.
2. 4. 최근 연구 동향
펠프스의 현재 연구는 국가의 구조적 역동성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는 기업가의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재정 전문가의 기술, 그리고 새로운 방법과 제품을 평가하고 활용하는 지식 관리자의 역량이 포함된다.[19] 그는 탁월한 역동성이 생산성뿐만 아니라 경제 성과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이점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펠프스에게 있어 창의적이고 진화하는 사업 부문에서 제시되는 과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행사하고, 개발하는 주요 수단을 제공한다.[20]이미 선진국에서는 정책이 광범위한 포용성을 가진 높은 역동성을 지닌 사업 부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연구 과제는 역동성으로 가는 길이 되는 제도와 장애물이 되는 제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펠프스는 1990년과 1992~93년 유럽 재건 개발 은행에서 자본주의 이론과 동유럽의 대규모 민영화 문제를 연구하면서 자신의 역동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10년 후반에는 서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경제 제도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이탈리아 국립 연구 위원회(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의 이탈리아 유럽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이탈리아 경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했다.
2001년에는 로만 프라이드먼과 함께 컬럼비아 대학교에 자본주의 및 사회 센터(현재 예술 및 과학 부서)를 설립하여 자본주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수행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펠프스는 신고전파 경제학의 "잘못된" 모델을 비판했지만, 케인지언 부흥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21] 그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통찰은 깊었지만, 그의 고용 이론은 문제가 있었고 "케인지언" 정책 해결책은 의문스럽다고 언급하며, 케인스 자신도 생애 말년에 자신의 이론을 재검토할 의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2006년경부터 펠프스는 국가 내 평범한 사람들의 창의성에 의해 촉진되는 혁신과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의 저서 『대중적 번영』(2013)에서는 역동성을 해방하고 고무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22] 2020년에는 라이초 보질로프, 헌 텍 훈, 길피 조에가와 공동 저술한 『역동성』을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했다.
펠프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파시즘 시대의 경제 정책"과 같다며 비판했다.[23]
2020년 6월, 그는 다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등과 함께 《코리에레 델라 세라》[24], 《엘 파이스》[25], 《르 몽드》[26]에 발표된 보라색 경제("경제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향하여")를 지지하는 국제 호소문에 서명했다.
3. 주요 연구 업적
에드먼드 펠프스는 초기에는 성장 이론에 관한 연구를 했다. 그의 성장 이론 및 거시경제학에 관한 많은 논문들은 2권으로 된 『거시경제 이론 연구』(1979년, 1980년)에 수록되어 있다.
3. 1. 자연실업률 가설
밀턴 프리드먼과 거의 동시에 자연실업률 가설을 독자적으로 고안했다고 여겨진다. 페르프스에게 자연실업률 가설은 실업의 유일한 구성 요소는 아니지만 주요한 요소로서, 구직(job search)의 개념과 연결시켰다. 실업자는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하는 최고의 직장을 찾고, 실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자신의 기대치를 낮춘다. 게다가 구직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직장을 그만둘지도 모른다. 페르프스 등은 1960년대의 이직과 일시 해고 패턴과 자연실업률의 상승 추세를 설명하려고 시도하면서 구직 모델(job search model)에 포함된 의미를 밝혔다.70년대 이후로는 현재는 매우 당연한 스태그플레이션, 즉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동시 발생 문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 2. 스태그플레이션 연구
밀턴 프리드먼과 거의 동시에 자연실업률 가설을 독자적으로 고안했다고 여겨진다.[1] 펠프스는 자연실업률 가설이 실업의 유일한 구성 요소는 아니지만 주요한 요소로서, 구직(job search)의 개념과 연결시켰다. 실업자는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하는 최고의 직장을 찾고, 실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자신의 기대치를 낮춘다. 게다가 구직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직장을 그만둘지도 모른다. 펠프스 등은 1960년대의 이직과 일시 해고 패턴과 자연실업률의 상승 추세를 설명하려고 시도하면서 구직 모델(job search model)에 포함된 의미를 밝혔다.[2]70년대 이후로는 현재는 매우 당연한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동시 발생 문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3]
3. 3. 경제적 포용과 혁신
1990년대 중반, 펠프스의 연구는 경제적 포용 분야로 전환되었다. 그는 1997년에 저서 "보상하는 일(Rewarding Work)"을 출판하여 불우한 노동자들의 실업과 저임금 문제에 대해 논했다.[19]펠프스의 현재 연구는 국가의 구조적 역동성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는 기업가의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재정 전문가의 기술, 그리고 새로운 방법과 제품을 평가하고 활용하는 지식 관리자의 역량이 포함된다.[19] 그는 탁월한 역동성이 생산성뿐만 아니라 경제 성과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이점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펠프스에게 있어 창의적이고 진화하는 사업 부문에서 제시되는 과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행사하고, 개발하는 주요 수단을 제공한다.[20]
2006년경부터 그의 주요 연구 초점은 평범한 사람들의 창의성에 의해 촉진되는 혁신과 경제 성장이었다. 그의 저서 『대중적 번영』(2013)에서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도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링컨이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이라고 불렀던 것을 불붙이려면 역동성을 해방하고 고무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22] 토착 혁신과 좋은 삶을 위한 가치의 중심적 역할에 대한 이러한 논제는 라이초 보질로프, 헌 텍 훈, 길피 조에가와 공동 저술한 『역동성』에서 검증되었으며, 이 책은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2020년에 출판되었다.
4. 수상 경력 및 명예
- 1981년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
-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
- 계량경제학회 회원
- 2000년 미국경제학회 특임연구원 선정[29]
-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29]
- 2008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Chevalier) 수훈[29]
- 2008년 키엘 세계경제연구소 세계 경제상 수상[29]
- 2014년 중국 정부 우호상 수상
- 2014년 예일대학교 윌버 루시어스 크로스 메달 수상
연도 | 수여 기관 |
---|---|
1985년 | 애머스트 대학교 |
2001년 |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 |
2001년 | 만하임 대학교[30] |
2003년 | 리스본 신대학교[30] |
2004년 | 파리 도팽 대학교[30] |
2004년 | 아이슬란드 대학교[30] |
2006년 | 파리 정치학연구소[30] |
2007년 |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30] |
2007년 | 칭화대학교[30] |
2010년 | 브뤼셀 자유 대학교[30] |
연도 | 수여 기관 |
---|---|
2004년 | 인민대학교 |
2005년 | 베이징 기술경영대학교 |
2005년 | 먼들 국제 기업가 대학교 |
5. 저서
- 2013년 《대번영의 조건》(이창근·홍대운 공역, 열린책들)
- 1961년 "자본 축적의 황금률" (미국경제학회지 51권, 638–643쪽)
- 1966년 《경제 성장의 황금률: 효율적이고 최적의 투자 연구》 (W. W. Norton)
- 1966년 "기술 진보 모델과 연구의 황금률" (경제 연구 검토 33권 2호, 133–146쪽)
- 1968년 "화폐 임금 역학 및 노동 시장 균형" (정치 경제 저널 76권 S4호, 678–711쪽)
- 1970년 《고용 및 인플레이션 이론의 미시경제적 기초》 (W. W. Norton)
- 1972년 《인플레이션 정책 및 실업 이론》 (W. W. Norton)
- 1972년 "인종차별과 성차별의 통계 이론" (미국 경제학회지 62권, 659–661쪽)
- 1977년 "합리적 기대 하에서의 통화 정책의 안정화 능력" (정치 경제 저널 85권 1호, 163-90쪽, 존 B. 테일러와 공저)
- 1983년 《개인 예측 및 총체적 결과: '합리적 기대' 검토》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 1990년 《거시경제학 사상의 7개 학파》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 1994년 《구조적 불황: 고용, 이자 및 자산의 현대 균형 이론》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 1997년 《보상하는 노동: 자유 기업에 참여와 자립을 회복하는 방법》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 2003년 《포용적 설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 2009년 10월 "경제적 정의와 혁신의 정신" (퍼스트 띵스)
- 2009년 "좋은 삶과 좋은 경제: 아리스토텔레스의 인본주의적 관점, 실용주의자와 활력론자, 그리고 존 롤스의 경제적 정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 2013년 《대중적 번영: 풀뿌리 혁신이 일자리, 도전 과제 및 변화를 창출한 방법》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
- 1991년 《거시경제 사상 ― 일곱 학파》 (평산 아사지(平山 朝治) 역, 신세사(일본어 번역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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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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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ton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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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nes had no sure cure for slu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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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preisträger Phelps über Donald Trump: "Wirtschaftspolitik wie im Faschis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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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un rinascimento culturale dell'econo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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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un renacimiento cultural de la econom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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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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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dépit de son importance croissante, le culturel n'a pas suffisamment été pensé comme un écosystè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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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und S. Phelps – Auto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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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Acting Rich and Live Like a Millio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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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run – Long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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