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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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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우리노사우루스는 몸길이가 최대 6m에 달하는 크고 날씬한 어룡으로, 1851년 처음 명명되었으나, 1909년 별도의 속으로 분류되었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두 배 이상 길고, 턱에는 가늘고 날카로운 이빨이 촘촘하게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렙토넥테스과에 속하며, 엑스칼리보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다. 섭식 방식은 황새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추정되며, 고속 수영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에우리노사우루스는 서유럽의 해양 환경에서 주로 발견되며,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진 열린 바다에서 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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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노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유리아사우루스 표본 (6.4)
학명Eurhinosaurus
명명자Abel, 1909
화석 발견 시기토아르시안 (~)
분류
유리아사우루스속
렙토프테리기우스과(Leptopterygiidae)
어룡목 (Ichtyosauria)
아강쌍궁아강 Diapsida
파충강
하위 분류"E. longirostris" (Mantell 1851) (모식종, 불확실)
"E. huenei" (Swinton, 1930)
"E. quenstedti" (Maisch 2022)

2. 역사 및 발견

골격 (NHMUK PV R5465) 및 두개골 (NHMUK PV R3938) ''에우리노사우루스'', 골격 (NHMUK PV R4086) ''스테노프테리지우스'', 영국 자연사 박물관


두개골


'이크티오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Ichthyosaurus longirostrisla라는 이름은 1851년 만텔(Mantell)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다. 이는 과거 대영 박물관의 고생물학 전시관 안내서에서 한 어룡 표본이 '이크티오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로 전시되었기 때문이다.[9] 이 표본은 매우 가늘고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지만 두개골이 찌그러져 있어 특징을 명확히 알 수 없었다. 종명인 '롱기로스트리스'longirostrisla는 단순히 표본에 붙여진 이름이었으며, 당시 과학자들은 특징이 불분명하여 이 표본에 정식 학명을 부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9]

'에우리노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Eurhinosaurus longirostrisla의 특징을 명확히 보여주는 첫 번째 두개골은 1856년 스위스에서 발견되었다. 리처드 오웬과 예거(Jaeger)가 발견한 이 두개골은 에우리노사우루스의 특징인 짧아진 아래턱뼈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4]

속명 '에우리노사우루스'Eurhinosaurusla는 1909년 오토 아벨(Othenio Abel)이 미오세 시기의 고래 종류인 '에우리노델피스 코케툭시'Eurhinodelphis cocheteuxila를 설명하는 논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9] 아벨은 이 고래의 아래턱뼈가 주둥이 끝까지 뻗어 있는지, 아니면 '이크티오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처럼 짧아져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점에 주목했다.[9] 그는 '이크티오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의 약하고 가늘어진 아래턱뼈와 다른 몇 가지 독특한 특징들을 근거로, 이를 별도의 속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에우리노사우루스'라는 새로운 속명을 부여했다.[9] 이때 지정된 단형종은 '에우리노사우루스 롱기로스트리스'였다.[9]

2022년에는 독일에서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두 번째 종인 '에우리노사우루스 쿠엔스테드티'E. quenstedtila가 새롭게 기술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모식종인 'E. 롱기로스트리스'의 모식 표본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의심스러운 이름(nomen dubium)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신 1930년에 기술되었던 완전한 골격 표본에 기반한 종인 '에우리노사우루스 후에네이'E. hueneila를 유효한 종으로 다시 인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10]

3. 형태

인간과의 크기 비교


생체 복원


''에우리노사우루스''(Eurhinosaurus)는 크고 날씬한 어룡으로,[5] 몸길이는 최대 6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인 외형은 방추형 몸체에 큰 등지느러미, 수직으로 선 반달 모양의 꼬리지느러미, 그리고 한 쌍의 가슴지느러미배지느러미를 가진 기본적인 어룡의 형태를 따른다.[19] 눈은 매우 컸다.[3][19]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머리 부분으로, 위턱이 아래턱 길이의 두 배 이상으로 극도로 길게 뻗어 나와 있다.[13][3][19] 이는 현생 황새치(Xiphias)와 매우 유사한 모습이며, 극단적인 과개(overbite) 형태를 보인다.[13] 이 길쭉한 주둥이는 바다 밑바닥의 퇴적물을 휘저어 숨어있는 먹이를 찾거나,[19] 황새치돛새치 등처럼 먹잇감을 때려 기절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9] 중신세의 이빨고래 아목에 속하는 유리노델피스 역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19]

척추는 대략 50개의 몸통 앞부분 척추(전척추), 45개의 꼬리 척추, 그리고 100개 미만의 꼬리 끝부분 척추(꼬리지느러미 척추)로 구성되었다.[11] 앞지느러미는 매우 길고 가늘었으며,[11][12] 뒷지느러미(배지느러미)는 앞지느러미 길이의 약 3분의 2 정도 크기였다.[5][12]

가까운 친척으로 여겨지는 엑스칼리보사우루스와 비교했을 때, 에우리노사우루스는 앞다리(앞지느러미)가 더 가늘고 길며, 위턱과 아래턱 길이의 차이가 더욱 현저하다는 점에서 구별된다.[23]

3. 1. 두개골 및 치아

''에우리노사우루스''의 두개골


''에우리노사우루스''의 눈구멍(안와)은 매우 크고 앞쪽 측면을 향했다.[3] 이들의 거대한 눈구멍은 극도로 짧은 뺨 부위 및 축소된 상측두개구(위쪽 측두 구멍)와 결합되어 있었다.[13] 외부 콧구멍은 컸고 뒤쪽으로 물러나 있었다.[3]

위턱은 극도로 길었으며, 아래턱 길이의 두 배 이상이었다. 반면 아래턱은 약하고 훨씬 짧아, 현생 황새치(''Xiphias'')와 유사하게 위턱이 아래턱을 크게 덮는 극단적인 과개(overbite) 형태를 보였다.[13][3] 아래턱에는 긴 후관절돌기가 있었다.[3]

이빨은 길고 가늘며 곧았고, 치관(crown)에는 뚜렷한 표면 장식이 없었다.[4] 또한 섬세하고 날카롭게 뾰족했으며 에나멜은 매끄러웠다.[2] 위턱에는 미세한 이빨들이 마치 톱니처럼 위아래 수직 방향으로 나 있었다.[19]

측두개창(옆쪽 측두 구멍)은 작았고,[4][3] 전두골의 외부 노출은 크게 감소되었다.[4] 대부분의 트라이아스기 이후 어룡처럼, 두정공은 두정골과 전두골 사이의 연결 지점에 위치했다.[13] 상측두골은 등쪽에서 매우 크고 넓어 안와 가장자리에 닿았다.[3] 전전두골은 매우 작았고, 후전두골은 컸다.[4] 전두골은 등쪽에서 비골에 의해 덮여 있었다.[3] 안와 뒤쪽의 두개골 부위는 매우 좁았고, 안와후골에는 후면판이 없었다.[3]

''에우리노사우루스''는 길다란 후내측 사각돌기와, 기능을 알 수 없는 구멍이 뚫린 사각관절골을 가지고 있었다. 구개(입천장)에서는 몇 개의 작은 익상골간 공극이 발견되었고, 배쪽 면에는 짧고 넓은 익상골이 있었다.[3] 부사골은 쌍을 이루지 않은 경동맥공으로 앞쪽 측면에서 끝났다.[3]

3. 2. 골격



''에우리노사우루스''의 척주는 약 50개의 전척추, 45개의 꼬리 척추, 그리고 100개 미만의 꼬리 지느러미 척추로 구성되었다.[11] 위턱은 아래턱보다 두 배 이상 길어 현존하는 황새치와 유사한 극단적인 과개를 보였다.[13][3] 눈구멍은 매우 크고 앞쪽 측면을 향했으며,[3] 뺨 부위는 극도로 짧고 위쪽 측두개구는 축소되었다.[13] 외부 콧구멍은 크고 뒤쪽으로 물러나 있었다.[3]

이빨은 길고 가늘며 곧은 형태로, 왕관 부분에 뚜렷한 표면 장식은 없었다.[4] 이빨은 섬세하고 날카롭게 뾰족했으며 에나멜은 매끄러웠다.[2] 측두개창은 작았고, 전두골의 외부 노출은 크게 줄어들었다.[4] 대부분의 트라이아스기 이후 어룡들처럼 두정공은 두정골과 전두골 사이의 연결 지점에 위치했다.[13] 측두창은 극도로 작았다.[3] 상측두골은 등 쪽에서 매우 크고 넓어 안와 가장자리에 닿았으며,[3] 전두골은 등 쪽에서 비골에 덮여 있었다. 전전두골은 매우 작았고 후전두골은 컸다. 안와 뒤쪽 두개골 부위는 매우 좁았고, 안와후골에는 후면판이 없었다. 사각관절골에는 길쭉한 후내측 사각돌기와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구멍이 있었다. 구개에는 몇 개의 작은 익상골간 공극이 발견되었고, 배 쪽에는 짧고 넓은 익상골이 있었다.[3] 부사골은 쌍을 이루지 않은 경동맥공으로 앞쪽 측면에서 끝났다. 아래턱에는 긴 후관절돌기가 있었다.[3]

환추와 축추는 매우 가깝게 붙어 있었지만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았다.[3] 꼬리 지느러미 척추에는 갈비뼈 관절이 없었다.[3] ''수에볼레비아탄(Suevoleviathan)''이나 ''템노돈토사우루스(Temnodontosaurus)''와 비교했을 때, ''에우리노사우루스''의 꼬리 지느러미는 비교적 짧았다.[11] 꼬리지느러미는 아래쪽으로 휘어진 저강형(척삭이 지느러미 하엽으로 확장되는 형태)이었으며, 고속 수영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연골형 셰브론(chevron)을 가지고 있었다.[3] 등쪽 척추의 신경 가시는 중심체의 높이보다 현저히 짧았는데, 이는 다른 하부 쥐라기의 거대 어룡인 ''템노돈토사우루스''나 ''플라티프테리지우스(Platypterygius)''에서도 발견되는 특징이다.[13]

앞지느러미는 요골이 척골보다 훨씬 크다는 특징을 보였다.[13] 또한 앞지느러미는 매우 길고 가늘었으며, 4개의 기본 손가락을 가졌고 부속 손가락은 없었다. 강한 과다지절증(hyperphalangy, 지골 수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을 보였다.[11][12] 뒷지느러미는 앞지느러미 길이의 약 3분의 2 정도였다.[5][12]

견갑대에서 쇄골간골은 작고 T자 모양이었다.[3] 견갑골은 좁고 길쭉한 형태로, 확장된 등쪽 날(blade)을 가지고 있었다.[13] 오훼돌기의 후관절 부분은 훨씬 작아진 전방 연장부보다 컸다.[13] 오훼골은 둥근 모양이었고 전외측 가장자리에 홈(notch)이 있었다.[3] 상완골은 수축되고 매우 두꺼운 머리 부분과 확장되고 평평한 먼쪽 끝(distal end)을 가지고 있었다.[13]

골반대는 적당히 축소되었으며, ''스테노프테리지우스(Stenopterygius)''에서처럼 치골과 장골이 융합된 모습도 보였다.[13] 골반의 판 모양 뼈(치골 및 좌골)는 길고 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의 뼈로 변형되었다. 이 형태의 치골은 폐쇄공이 없었다.[13]

4. 분류

''에우리노사우루스''와 관련된 ''템노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


에우리노사우루스는 어룡목 렙토넥테스과(Leptonectidae)에 속하는 속이다. 여러 계통 발생학적 분석 결과, 에우리노사우루스는 같은 과에 속하는 엑스칼리보사우루스(Excalibosaurus)와 가장 가까운 자매군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3][14][15][21]

Sander (2000),[13] Maisch와 Matzke (2000),[3] Maisch (2010),[14] Marek 등 (2015)[15][21]의 연구에 기반한 에우리노사우루스의 계통 발생학적 위치는 다음과 같다. 특히 2015년 Marek 등의 분석은 아래와 같은 분류를 제시한다.

  • 파르비펠비아류(Parvipelvia)
  • * 맥고와니아 (''McGowinia'')
  • * 하드소넬피디아 (''Hudsonelpidia'')
  • * 신어룡류(Neoichthyosauria)
  • ** 수에보레비아탄 (''Suevoleviathan'')
  • ** 툰노사우루스류(Thunnosauria) (예: 어룡(Ichthyosaurus), 스테노프테리지우스(Stenopterygius), 눈도마뱀룡과(Ophthalmosauridae))
  • ** 템노돈토사우루스 (''Temnodontosaurus'')
  • ** 렙토넥테스과(Leptonectidae)

렙토넥테스 (''Leptonectes'')
엑스칼리보사우루스 (''Excalibosaurus'')
'''에우리노사우루스''' (''Eurhinosaurus'')

5. 생태

''에우리노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초기에 번성했던 어룡의 일종으로, 독특한 신체 구조를 바탕으로 당시 해양 생태계에서 특정 지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생태적 특징은 섭식 방식, 유영 방식, 잠수 능력 등에서 나타난다.

이들은 매우 길게 발달한 위턱을 이용하여 황새치처럼 먹이를 찔러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작은 물고기두족류 등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몸통 구조와 꼬리 형태는 참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빠르게 헤엄치기에 적합했으며, 큰 눈과 공막환은 깊은 바닷속에서도 먹이를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는 데 유리했을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에우리노사우루스''가 활동적인 포식자였음을 시사한다.

5. 1. 섭식 방식

''에우리노사우루스''의 몸통 골격 형태는 매우 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종류와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는 포식자 사이의 중간적인 특징을 보인다.[2] 특히 극단적으로 길게 튀어나온 위턱은 오늘날의 황새치와 비슷한 방식으로 먹이를 사냥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13] 길고 빽빽하게 이빨이 난 이 위턱은 작은 크기의 부드러운 먹이를 뒤에서 찔러 상처를 입히는 무기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3][2] ''에우리노사우루스''는 "Pierce I" 포식 길드로 분류되며, 이는 주로 작은 물고기, , 오징어와 같이 작고 부드러우며 섬세한 먹이를 섭취했음을 의미한다.[2]

위턱은 아래턱 길이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위턱에는 미세한 이빨들이 위아래 수직 방향으로 톱니처럼 나 있었다.[19] 이는 옆으로 돌출된 이빨을 가진 톱상어와는 다른 형태이다. 길게 뻗은 주둥이는 섭식 과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톱상어처럼 해저 가까이에서 주둥이를 좌우로 흔들어 해조류나 해저 퇴적물 속에 숨은 먹이를 찾는 데 사용했을 수도 있고, 황새치돛새치처럼 먹이를 때려 기절시키는 데 사용했을 수도 있다. 이러한 형태의 주둥이는 신제3기 중신세에 살았던 이빨고래류인 유리노델피스에서도 유사하게 발달한 것을 볼 수 있다.

5. 2. 유영 방식

다른 어룡과 마찬가지로, ''에우리노사우루스''는 빠르게 헤엄쳤을 것으로 추정된다.[11] 유영 방식은 참치형(Thunniform) 유영으로 분류된다.[13] ''에우리노사우루스''는 유연한 꼬리 자루, 즉 미병부에 달린 꼬리 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어 추진력을 얻었다.[11][13] 좁은 미병부에 붙어 있는 꼬리 지느러미는 몸통 뒤쪽과 꼬리 앞부분의 강력한 근육에 의해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에우리노사우루스''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한 힘을 만들어냈다.[13] 꼬리 지느러미 부분 척추뼈의 신경 가시는 매우 짧고 거의 수직으로 솟아 있었다.[11]

하우프 선사 박물관에 전시된 ''에우리노사우루스''


몸체는 가늘고 방추형이었으며, 길쭉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3] 비교적 큰 뒷지느러미는 주로 방향을 잡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아주 느린 속도로 헤엄칠 때는 약간의 추진력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11]

5. 3. 잠수 능력

다른 어룡과 마찬가지로, ''에우리노사우루스''는 깊이 잠수했을 것으로 보인다.[5] ''에우리노사우루스''는 눈 안에 있는 고리 모양의 뼈인 공막환을 포함한 매우 큰 안구를 가지고 있었다.[5] 공막환은 잠수 중 심해의 높은 수압에도 눈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5] 어룡은 알려진 동물 중 가장 큰 눈을 가진 동물군에 속하며,[5] ''에우리노사우루스''의 큰 눈은 깊은 바다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뛰어난 시력을 가졌음을 시사한다.[5]

6. 고환경

''에우리노사우루스''는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진 열린 바다에서 살았다.[13] 초기의 토아르기아절의 다른 어룡 및 해양 파충류와 달리 뚜렷한 지방성을 보이지 않았고,[4] 서유럽에서 넓은 고생물지리적 분포를 보였다.[4] ''에우리노사우루스''의 화석은 잉글랜드, 베네룩스,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남부 및 북부 독일석회암과 와케스톤 결절에서 발견되었다.[4] 석회암과 와케스톤은 수생 형성 과정 때문에 해양 환경과 연관되어 있다.[16] 게다가 ''에우리노사우루스''의 화석은 암모나이트와 같은 다른 어룡 또는 해양 생물과 함께 발견되었다.[4] 이것 또한 ''에우리노사우루스''가 해양 환경의 생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4]

참조

[1] 간행물 Phylogeny, systematics, and origin of the Ichthyosauria – the state of the art Maisch MW 2010
[2] 간행물 New data on the palaeobiogeography of Early Jurassic marine reptiles: the Toarcian ichthyosaur fauna of the Vocontian Basin (SE France) Fischer V, Guiomar M & Godefroit P 2011
[3] 간행물 The Ichthyosauria Maisch MW, Matzke AT 2000
[4] 간행물 First record of the leptonectid ichthyosaur Eurhinosaurus longirostris from the Early Jurassic of Switzerland and its stratigraphic framework Reisdorf AG, Maisch MW & Wetzel A 2011
[5] 간행물 Rulers of the Jurassic seas Motani R 2000
[6] 논문 Phylogeny of the Ichthyopterygia incorporating recent discoveries from South China
[7] 간행물 Flexibility of Heterocercal Tails: What Can the Functional Morphology of Shark Tails Tell Us about Ichthyosaur Swimming? Crofts S. B., Shehata R. and Flammang B. E 2019
[8] 간행물 A Putative Ancestor For The Swordfish-like Ichthyosaur Eurhinosaurus McGowan 1986
[9] 간행물 The Taxonomic Status of the Upper Lias Group|Liassic Ichthyosaur Eurhinosaurus longirostris McGowan C 1995
[10] 웹사이트 Ein neuer Eurhinosaurus (Reptilia: Ichthyosauria) aus der Posidonienschiefer-Formation (Unteres Toarcium) von Südwest-Deutschland mit Bemerkungen zur Nomenklatur und Taxonomie der Gattung https://ojs-jh-gfn.u[...] 2022-12-15
[11] 간행물 Swimming styles in Jurassic Ichthyosaurs Emily A. Buchholtz 2000
[12] 간행물 A New Specimen Of Excalibosaurus From The English Lower Jurassic McGowan C 2003
[13] 간행물 Ichthyosauria: their diversity, distribution, and phylogeny Sander,P.M 2000
[14] 간행물 Phylogeny, Systematics, and Origin of The Ichthyosauria-The State of the Art Maisch M 2010
[15] 간행물 The skull and endocranium of a Lower Jurassic Ichthyosaur based on digital reconstructions R. D. Marek, B. C. Moon, M. Williams, M. J. Benton 2015
[16] 간행물 The lithostratigraphy of the Blue Lias Formation (Late Rhaetian–Early Sinemurian) in the southern part of the English Midlands
[17] 간행물 Phylogeny, systematics, and origin of the Ichthyosauria – the state of the art Maisch MW 2010
[18] 간행물 New data on the palaeobiogeography of Early Jurassic marine reptiles: the Toarcian ichthyosaur fauna of the Vocontian Basin (SE France) Fischer V, Guiomar M & Godefroit P 2011
[19] 간행물 The Ichthyosauria Maisch MW, Matzke AT 2000
[20] 간행물 First record of the leptonectid ichthyosaur Eurhinosaurus longirostris from the Early Jurassic of Switzerland and its stratigraphic framework Reisdorf AG, Maisch MW & Wetzel A 2011
[21] 간행물 The skull and endocranium of a Lower Jurassic Ichthyosaur based on digital reconstructions. R. D. Marek, B. C. Moon, M. Williams, M. J. Benton 2015
[22] 논문 The Ichthyosauria
[23] 논문 A new Specimen of Excalibosaurus from the English Lower Jur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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