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정소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정소는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중위로 예편한 후, 중앙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근무했으며, 김영삼 정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 1차장과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했다. 주홍콩 총영사관 총부영사,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부위원장,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미림팀 재건 및 운영 의혹, 행담도 뇌물 수수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관련자 - 강창성
    강창성은 육군 보안사령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하나회 연루로 삼청교육대에 투옥되기도 했으며, 2006년 사망한 인물이다.
  •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관련자 - 이대용 (1925년)
    이대용(1925년)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군인 출신으로,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주월 한국 대사관 무관, 공사 등을 역임했고, 사이공 함락 당시 억류되었다가 석방된 후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 대한민국의 국가보훈처장 - 피우진
    피우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군 전투병과 장교이자 헬기 조종사로 군 복무 중 부당한 전역 조치에 맞서 승소 후 복직, 중령으로 전역하였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보훈처장으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 힘썼다.
  • 대한민국의 국가보훈처장 - 황기철
    황기철은 해군 소위로 임관하여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아덴만 여명 작전을 지휘하여 보국훈장을 받았으며, 국가보훈처장을 역임 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이다.
  • 대한민국의 국가안전기획부 차장 - 이학봉
    이학봉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2.12 군사 반란과 5.17 쿠데타에서 신군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징역형을 선고받고 사면 후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 대한민국의 국가안전기획부 차장 - 이병기 (1947년)
    이병기(1947년)는 대한민국의 외교관, 정치인, 공무원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 주일본 대사, 국가정보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에 관여했으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오정소
인물 정보
이름오정소
원어명吳正昭
출생일1944년 7월 10일
출생지황해도 옹진군
국적대한민국
직업공무원
소속중앙정보부
경력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 제18대 국가보훈처장
활동 기간1971년 ~

2. 생애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주홍콩총영사관 총부영사를 지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 1차장,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하고,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부위원장,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 1. 초기 생애

오태숭(吳泰崇)의 4남으로 태어났으며,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리과 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해군 중위로 예편한 후 1971년 중앙정보부 공채에 합격하여 1996년 12월까지 중앙정보부와 그 후신인 안기부에서 근무하였다.

김형욱 사건 이후 한때 그와 동향(同鄕)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1]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를 역임하였다. 한때, 김영삼 정부 당시 미림팀을 운영했다는 의혹, 미림팀을 다시 재건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2. 2. 안기부 재직 시절

해군 중위로 예편한 후 1971년 중앙정보부 공채에 합격하여 1996년 12월까지 중앙정보부와 그 후신인 안기부에서 근무하였다. 김형욱(金炯旭)사건 이후 한때 그와 동향(同鄕)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1]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를 역임하였다. 한때, 김영삼 정부 당시 미림팀을 운영했다는 의혹, 미림팀을 다시 재건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3. 학력

4. 경력

5. 가족 관계

관계이름비고
아버지오태숭
부인유계주1948년~
장인유명우
2녀


6. 논란과 의혹

오정소는 여러 논란과 의혹의 중심에 있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 오정소는 안전기획부(안기부)의 비밀 도청팀인 미림팀을 재건하고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았다.[5] 전 안기부 직원 김기삼은 1994년 오정소가 대공정책실장으로 부임하면서 미림팀을 재조직했다고 증언했다.[5] 미림팀은 정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의 대화를 불법 도청했으며, 이 내용은 오정소를 통해 이원종, 김현철 등 권력 실세들에게 전달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9]

2005년에는 행담도개발 관련 뇌물 수수 의혹에 연루되었다.[11] 검찰은 행담도개발 대표 김재복의 계좌에서 오정소에게 수천만 원이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하고, 이 돈이 오정소가 김재복에게 김의재, 문정인 등을 소개해준 대가로 받은 것인지 조사했다.[11] 김재복은 명절 때마다 오정소에게 '떡값' 명목으로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11]

6. 1. 미림팀 재건 및 운영 의혹

1994년 오정소 신임 대공정책실장이 문민정부 출범 이후 활동이 없던 미림팀을 재조직했다는 의혹이 전 안기부 직원 김기삼에 의해 제기되었다.[5] 1994년 초 오정소는 안기부 인천지부장에서 대공정책실장으로 부임하면서 공 모씨를 팀장으로 미림팀을 재구성했다.[6][8]

미림팀은 매일 저녁 장소를 정해 불법도청을 했으며, 도청 테이프 내용은 오정소 실장에게 서면으로 보고되었다.[7] 미림팀이 도청한 내용은 김덕 안기부장에게 보고되지 않고, 오정소 실장이 선별하여 청와대에 직접 보고했다.[6]

미림팀장이었던 공운영은 1992년부터 미림팀장으로 일하다 1993년 김영삼 정부 출범 후 활동 중지 지시를 받았으나, 1994년 미림팀이 재구성되었다고 밝혔다.[5]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도 오정소가 1994년 초 대공정책실장으로 부임하면서 미림팀을 재조직했다고 증언했다.[5]

공운영에 따르면, 그는 매일 저녁 팀원 2~3명과 함께 한정식집, 술집 등에서 정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의 대화를 현장에서 도청했다.[9] 이렇게 만들어진 녹취록은 오정소 실장에게 보고되었고, 이는 다시 이원종, 김현철 등 권력 실세들에게 전달되었다.[9]

오정소는 공씨가 도청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녹취록 형태로 제공받아 공식 보고라인이 아닌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기섭 당시 안기부 기조실장, 김현철 등에게 제공했다는 주장이 있다.[8]

6. 2. 도청 논란

전 안기부 직원들은 1994년 6월 오정소의 지시로 재구성된 정계, 관계, 재계 인사들을 불법 도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도청 내용이 이원종-김현철 라인으로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 현직 직원 10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10] 국정원은 미림팀을 다시 조직한 것은 오정소 당시 실장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만 밝혔다.[10]

6. 3. 행담도 의혹

2005년 8월, 오정소는 행담도 관련 뇌물 수수 의혹이 제기되었다. '행담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의 계좌를 통해 수천만원이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에게 전달된 단서를 포착하고 자금의 성격을 조사했다.[11]

검찰은 오정소를 소환하여 김의재 경남기업 회장과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등을 김재복에게 소개해준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추궁했다.[11] 행담도개발 대표 김재복의 계좌 추적을 통해 1천여만원이 오정소에게 유입된 사실이 파악되었고, 2001년 이후 명절 때마다 오정소에게 200만∼500만원씩의 '떡값'을 전달했다는 김재복의 진술도 확보되었다.[11]

김재복은 오정소 외에도 국정원 직원 2∼3명에게도 1인당 1천만∼2천만원씩을 건넸다는 단서가 계좌 추적을 통해 포착되었다. 국정원의 비공식 에이전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해온 김재복은 이들 국정원 직원을 통해 건설교통부 간부 등을 소개받아 식사나 술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11]

7. 기타

김영삼 정부 출범 당시 3급 국장급에서 4단계를 뛰어 4년 만에 장관급까지 올라간 초고속 승진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12]

참조

[1] 뉴스 <얼굴>안기부1차장 내정 吳正昭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1995-03-01
[2] 뉴스 "신임장관, 보훈처 오정소" 매일경제 1996-12-21
[3] 뉴스 "안기부 1차장 오정소씨 내정" 한겨레신문 1995-03-01
[4] 뉴스 평창 유치위, 엄기영-오정소 부위원장 선임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0-12-22
[5] 뉴스 "[불법 도청 테이프 후폭풍] 조사 불가피한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05-07-29
[6] 뉴스 "[안기부 불법도청 테이프 파문] 내용과 유출 경위"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05-07-22
[7] 뉴스 전 안기부 직원, 불법도청 진상 털어놔 http://news.naver.co[...]
[8] 뉴스 "[도청테이프 파문 확산] 오정소…‘김현철 개입’ 규명 열쇠" http://news.naver.co[...] 국민일보 2005-08-03
[9] 뉴스 "[안기부 불법도청 테이프 파문] 공 미림팀장·김기삼씨는 누구" http://news20.busan.[...]
[10] 뉴스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지시로 미림팀 재건 http://news.naver.co[...] 노컷뉴스 2005-08-05
[11] 뉴스 오정소씨측에 김재복씨 돈 수천만원 유입 단서 포착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05-08-03
[12] 뉴스 "<프로필>오정소 보훈처장-12.20개각"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1996-12-2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