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토기조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토기조시는 '동반 이야기'로 번역되며, 무로마치 시대 또는 에도 시대 초기에 제작된 작품을 포괄하는 일본 문학 장르이다. 18세기 초 오사카의 출판사가 '오토기 문고'를 간행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오토기조시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루며, 귀족, 승려, 무사, 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이국적인 이야기, 요괴를 다룬 이야기 등 여러 범주로 분류된다. 400편 이상 존재하며, 삽화가 있는 사본 형태로 제작되어 그림을 즐기는 요소도 강했다. '잇슨보시'와 같은 일본 설화와 민담을 다시 쓴 작품도 포함되며, 문학적 가치를 지닌다. 다자이 오사무는 이 장르를 소재로 단편 소설집을 썼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민담 - 모모타로
    모모타로는 일본 전래 이야기의 영웅으로, 복숭아에서 태어나 개, 원숭이, 꿩과 함께 오니가시마로 악귀를 퇴치하러 떠나는 인물이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존재하고 전쟁 선전에 이용되기도 했으나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석되고 있다.
  • 일본의 민담 - 우라시마 타로
    우라시마 타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민담 속 어부로, 괴롭힘 당하는 거북이를 구해주어 용궁에 초대받지만, 고향에 돌아왔을 때는 수백 년의 세월이 흘러 있었고, 오토히메 공주에게 받은 상자를 열어 늙어 죽는 비극을 맞이하는 이야기이다.
  • 일본 문학 - 만엽집
    《만엽집》은 오토모노 야카모치가 20권으로 정리한 일본 고대 가집으로, 약 4,500수의 와카를 수록하고 있으며, 만요가나 표기, 동가와 방인가를 통해 언어학적 가치를 지니고, 일본 고대 문학 및 문화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이다.
  • 일본 문학 - 주게무
    주게무는 라쿠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긴 이름을 가진 아이의 이름이자 이야기 자체를 가리키며, 아이의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이름으로 인해 다양한 해프닝이 발생하는 이야기이다.
오토기조시
개요
유형일본 문학 장르 (중세 단편 삽화 소설)
기타
관련 항목오토기조시 (애니메이션)
관련 항목오토기조시 (다자이 오사무)

2. 명칭의 유래

오토기조시(御伽草子)는 무로마치 시대(1336년경 ~ 1573년)부터 에도 시대(1603년 ~ 1867년) 초기에 걸쳐 쓰인 서사 문학을 통칭하는 용어이다.[1] 에도 시대 중기에 23개의 이야기를 묶어 낸 御伽文庫|오토기 분코일본어 또는 御伽草紙/御伽草子|오토기조시일본어라는 제목의 문집에서 유래되었으며,[1] 이후 같은 장르와 시대의 다른 작품들을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1]

'오토기'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동반자'를 의미하며, '동반 이야기'로 번역된다. 1725년 오사카의 한 출판사가 Shūgen otogibunko|슈겐 오토기분코일본어(행운의 동반자 도서관)라는 제목의 23권으로 구성된 삽화집을 출간하면서 비로소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른 출판사들이 자체적으로 Shūgen otogibunko일본어의 버전을 제작하면서, 이 이야기들을 통틀어 otogi-zōshi일본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점차 무로마치 시대 또는 에도 시대 초기에 제작된 작품으로서 Shūgen otogibunko일본어에 수록된 이야기와 동일한 일반적인 스타일을 보이는 모든 작품을 지칭하게 되었다.

오토기조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18세기 전반, 대략 교호 연간에 오사카의 시부카와 세이에몬(渋川清右衛門)이 이것들을 모아 『오토기 문고(御伽文庫)』 또는 『오토기조시(御伽草子)』로 23편을 간행한 이후부터이다.

17세기 중반에 채색 방법만 다를 뿐 완전히 동일한 형태와 문장의 책이 간행되었으며, 시부카와 판은 이것을 원본으로 한 후인본이다. 원래 "오토기조시(御伽草紙)"라는 말은 시부카와 판의 상표와 같은 것으로, 처음에는 이 23종류만을 "오토기조시"라고 했지만, 이윽고 이 23종류와 유사한 이야기도 가리키게 되었다.

3. 성립 배경 및 특징

무로마치 시대(1336년 ~ 1573년)부터 에도 시대(1603년 ~ 1867년) 초기에 걸쳐 쓰인 서사 문학을 통칭하는 용어이다.[1] 에도 시대 중기에 23개의 이야기를 묶어 낸 御伽文庫|오토기 분코일본어 또는 御伽草紙/御伽草子|오토기조시일본어라는 제목의 문집에서 유래되었으며,[1] 이후 같은 장르와 시대의 다른 작품들을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1]

헤이안 시대의 이야기 문학은 가마쿠라 시대 공가(公家)의 쇠퇴와 함께 쇠퇴했지만, 가마쿠라 시대 말기에 귀족 문학과는 소재와 표현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편에서 단편으로 변화하고, 상세한 서술 대신 사건과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전달한다. 귀족의 연애 중심에서 벗어나 민간 설화를 도입, 이름 없는 서민, 신불(神佛)의 화신, 사생아, 의인화된 동물 등 다종다양한 테마를 다룬다.

무로마치 시대를 중심으로 번성했으며, 에도 시대 초기에는 "오토기(御伽)"라는 이름이 들어간 많은 소시(草子)가 간행되었다. 18세기 전반 교호 연간에 오사카의 시부카와 세이에몬(渋川清右衛門)이 『오토기 문고(御伽文庫)』 또는 『오토기조시(御伽草子)』로 아래의 23편을 간행하면서 오토기조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오토기 문고(御伽文庫) 목록



17세기 중반에 채색 방법만 다를 뿐 동일한 형태와 문장의 책이 간행되었고, 시부카와 판은 이를 원본으로 한 후인본이다. "오토기조시(御伽草紙)"는 시부카와 판의 상표와 같은 것으로, 처음에는 이 23종류만을 지칭했지만, 점차 유사한 이야기도 포함하게 되었다.

이야기 속 우의(寓意)는 당시 세태를 반영하고, 중세 민간 신앙을 이해하는 단서가 된다. 가나조시(仮名草子)나 우키요조시(浮世草子)와 달리 작자 미상이며, 이는 일본 이야기 문학의 전통을 따른다.

3. 1. 다양한 주제와 소재

오토기조시를 모은 책의 표지 (c. 1725)


오토기조시는 겐지모노가타리(겐지 이야기), 헤이케모노가타리(헤이케 이야기)와 같은 초기 작품들에서 비롯한 귀족 이야기, 소가모노가타리(소가 이야기)나 다이헤이키에 기반한 전사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분류로 나뉜다. 그러나 잘 알려진 이야기들은 잇순보시(일촌법사)처럼 친숙한 전설이나 민담을 개작한 것들이다.

헤이안 시대에 시작된 이야기 문학은 가마쿠라 시대 공가(公家)의 쇠퇴와 함께 쇠퇴해 갔지만, 가마쿠라 시대 말기에 그 계보에 속하면서도 소재와 표현 모두 지금까지의 귀족 문학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편이었던 것이 단편이 되었고, 장면을 상세히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나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전달한다. 또한, 귀족의 연애가 중심이었던 테마에서 구두로 전해져 온 옛날이야기에 가까운 민간 설화가 도입되어, 이름 없는 서민이 주인공이 되거나, 신불(神佛)의 화신이나 사생아, 또는 동물을 의인화하는 등 지금까지 없었던 다종다양한 테마가 나타난다.

오토기조시는 400편 이상이 존재한다고 하며, 그중 세상에 알려진 것은 100편 남짓이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단, 같은 이름이라도 내용이 다른 것이나, 그 반대로 다른 이름이어도 내용이 같은 것 등이 있어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이야기의 설정에 주목하면, 시대는 현재부터 신대의 옛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던 반면, 무대는 특정 장소가 설정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특히 기요미즈데라는 현존하는 오토기조시 작품 중 약 1할에 해당하는 40편에 등장하며, 중세 사람들의 신불에 대한 신앙과 연기담・영험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조수어충이나 초목, 기물 등 인간과는 다른 부류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도 많아, "이류 이야기(異類物語)"라고 불린다. 그중에는 백귀야행 그림 두루마리와 같은, 요괴를 그린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3. 2. 그림과의 결합

오토기조시는 대부분 삽화가 들어간 사본으로 만들어져 그림을 즐기는 요소도 강했다. 문장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줄거리는 많은 설화처럼 소박하고 다의적이며, 복잡한 구성이나 상세한 묘사가 부족하여 단순한 것이 많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오토기조시 전부를 부녀나 어린아이를 위한 읽을거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야기가 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된 이 시대에 다양한 창작 및 향유 조건이 복잡하게 겹친 결과, 오토기조시와 같은 형태의 이야기군이 생겨났다고 생각된다.[1]

3. 3. 문학적 의의

오토기조시는 오래된 옛날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많지만, 17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의 소자(猫の草子)』와 같은 작품도 있다. 또한, 『평가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 『요코부에 소자(横笛草子)』처럼 다른 텍스트와 공통되는 이야기도 있다. 『도조지 연기(道成寺縁起)』처럼 고전 예능의 소재가 되거나, 『잇슨보시(一寸法師)』처럼 일반적인 옛날 이야기로 현대까지 전해지는 것도 있다. 『잇슨보시(一寸法師)』, 『게으름뱅이 타로(物くさ太郎)』, 『후쿠토미 타로(福富太郎)』 등은 주인공이 자신의 재능 하나로 입신출세를 이루어 당시의 하극상 풍조를 반영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배경을 보면, 시대는 신대의 옛날부터 다양하지만, 무대는 특정 장소가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요미즈데라는 현존하는 오토기조시 작품 중 약 10%에 해당하는 40편에 등장하며, 중세 사람들의 신앙심과 영험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한편, 조수어충(鳥獸魚蟲)이나 초목, 기물 등 인간이 아닌 존재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도 많아, "이류 이야기(異類物語)"라고 불린다. 그중에는 백귀야행 그림 두루마리와 같은, 요괴를 그린 작품도 있다.

오토기조시는 대부분 삽화가 들어간 사본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림을 즐기는 요소도 강했다. 문장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줄거리는 많은 설화가 그렇듯이 소박하고 다의적이며, 복잡한 구성이나 상세한 묘사가 부족한 단순한 것이 많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오토기조시 전부를 부녀자나 어린아이를 위한 읽을거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야기가 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된 이 시대에 다양한 창작 조건이 복잡하게 겹친 결과, 오토기조시와 같은 형태의 이야기군이 생겨났다고 생각된다. 이야기 속에 숨겨진 우의(寓意)에서 당시의 세태를 엿볼 수 있으며, 중세 민간 신앙을 이해하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또한, 후에 생겨나는 가나조시(仮名草子)나 우키요조시(浮世草子)에 비해 오토기조시의 이야기들은 작가가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부분은 일본의 이야기 문학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4. 분류

오토기조시는 여러 범주로 나뉜다. 겐지모노가타리(겐지 이야기), 헤이케모노가타리(헤이케 이야기)와 같은 초기 작품들에서 비롯한 귀족 이야기, 소가모노가타리(소가 이야기)나 다이헤이키에 기반한 전사들의 이야기 등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진 이야기들은 잇슨보시처럼 친숙한 전설이나 민담을 개작한 것들이다.[1]

설화 내용에 따라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되지만, 여러 영역에 걸쳐 있는 작품도 있어 오토기조시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분류설명예시
궁가 이야기헤이안 시대 이래의 왕조 이야기와 연결되는 작품군으로, 귀족의 연애, 계모 이야기, 오노노 코마치나 이즈미 시키부 등의 가인(歌人) 이야기를 포함한다.코치쿠보, 후세야 이야기
승려·종교 이야기사원이나 초암에서 수행하는 승려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동자 이야기나 발심(發心) 둔세(遁世) 이야기, 신불(神佛)의 내력을 설명하는 본지(本地) 이야기나 사찰 연기(緣起) 등.삼인 법사, 오요의 비구니
무가 이야기무사 등의 영웅이 괴물 퇴치나 강한 용기를 나타내는 이야기. 가문 소동이나 군기물어에서 소재를 얻은 작품이 있으며, 특히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주인공으로 한 판관물은 인기를 끌었다. 고와카 마이나 조루리와 공통된 소재가 많다.슈텐도지, 벤케이 이야기
서민 이야기궁가·무가·승려 이외의 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군. 당시의 민간 설화와 관련이 깊다. 웃음거리 요소나 축의성이 강하며, 입신출세나 구혼담도 많다.잇슨보시, 게으름뱅이 타로
이국·이향 이야기이국(異國)이나 이향(異鄕)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이류(異類) 이야기백귀야행 그림 두루마리와 같이, 요괴를 그린 작품을 포함하여 조수, 어충, 초목, 기물 등 인간과는 다른 부류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류 이야기(異類物語)"라고 불린다.


4. 1. 궁가 이야기

Kuge-mono일본어는 귀족들의 이야기로, 이전의 monogatari일본어 문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겐지 이야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작품들의 상당수는 이전 작품을 개작하거나 요약한 것이다. 이 하위 장르의 로맨스 작품으로는 시노비네 모노가타리일본어와 와카쿠사 모노가타리일본어가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사회와 단절되는 비극적인 결말(hiren tonsei일본어)로 끝을 맺는다.

헤이안 시대 이래의 왕조 이야기와 연결되는 작품군으로, 귀족의 연애, 계모 이야기, 오노노 코마치나 이즈미 시키부 등의 가인(歌人) 이야기를 포함한다. 코치쿠보, 후세야 이야기가 그 예이다.

4. 2. 승려·종교 이야기

사원이나 초암에서 수행하는 승려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동자 이야기나 발심(發心) 둔세(遁世) 이야기, 신불(神佛)의 내력을 설명하는 본지(本地) 이야기나 사찰 연기(緣起) 등이 있다.[1] 예로는 삼인 법사, 오요의 비구니가 있다.

4. 3. 무가 이야기

무사 등의 영웅이 괴물 퇴치나 강한 용기를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가문 소동이나 군기물어에서 소재를 얻은 작품이 있으며, 특히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주인공으로 한 판관물은 인기를 끌었다.[1] 고와카 마이나 조루리와 공통된 소재가 많다. 예로는 슈텐도지, 벤케이 이야기가 있다.

4. 4. 서민 이야기

궁가·무가·승려 이외의 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군이다. 당시의 민간 설화와 관련이 깊다.[1] 웃음거리 요소나 축의성이 강하며, 입신출세나 구혼담도 많다. 예: 잇슨보시, 게으름뱅이 타로

4. 5. 이국·이향 이야기

오토기조시에는 이국(異國)이나 이향(異鄕)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4. 6. 이류(異類) 이야기

백귀야행 그림 두루마리와 같이, 요괴를 그린 작품을 포함하여 조수, 어충, 초목, 기물 등 인간과는 다른 부류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류 이야기(異類物語)"라고 불린다.[1]

5. 오토기조시 목록 (23편)

제목원제비고
분쇼조시文正草子|분쇼조시일본어
하치카즈키鉢かづき|하치카즈키일본어
고마치 소시小町草子|고마치 소시일본어
온조시 시마-와타리御曹子島渡|온조시 시마와타리일본어
카라이토 소시唐糸草子|카라이토 소시일본어
코와타-기츠네木幡狐|코와타기츠네일본어
나나쿠사 소시七草草子|나나쿠사 소시일본어
사루 겐지 소시猿源氏草子|사루 겐지 소시일본어
모노쿠사 타로物ぐさ太郎|모노쿠사 타로일본어
사자레-이시さざれ石|사자레이시일본어
하마구리노 소시蛤の草子|하마구리노 소시일본어
고-아츠모리小敦盛|고아쓰모리일본어
니주시-코二十四孝|니주시고일본어
봉겐고쿠梵天国|본텐고쿠일본어
노세-자루 소시のせ猿草子|노세자루 소시일본어
네코노 소시猫の草子|네코노 소시일본어
하마데浜出草子|하마이데 조시일본어
이즈미 시키부和泉式部|이즈미 시키부일본어
잇슨-보시一寸法師|잇슨보시일본어
사이키さいき|사이키일본어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우라시마 타로일본어
요코부에-조시横笛草子|요코부에조시일본어
슈텐-도지酒顛童子|슈텐도지일본어


6. 현대의 오토기조시 연구

국문학자 하기노 요시유키는 하치스카씨 소장의 아와 국문고 및 시노바즈 문고 등의 원본에서, 에도 시대의 시부카와판 26편에 누락된 고초자를 모아 1901년(메이지 34년)에 『신편 어토기조시』를 간행했다.[2]

하기노는 "머리말"에 헤이안 시대의 공경이 예전에 손에 넣었던 국문학이 가마쿠라 시대를 거쳐 무로마치 시대부터 점차 하층으로 침투, 도쿠가와 시대에는 해내 문장 낙부의라고 말하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2] 또한, 문학 자료로서 간행하기에는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것을 취해야 하지만, 초자 사본 등의 산실을 보존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적고 있다.[2]

『신편 어토기조시』의 상권과 하권에 수록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작품 목록
상권후쿠토미 초자 - 10가지 물건 다툼 - 소리 없는 초지 - 와카쿠사 - 카자시의 공주 - 토키와노 우바 - 코오치쿠보 - 오늘밤의 소장 - 비샤몬의 본지 - 키부네의 본지
하권조루리 12단 초자 - 츠키시마 - 괴물 초자 - 여우 초자 - 코로키 초자 - 옥충의 초지 카키모토의 계도 - 릿테이보시 - 유우노 초자



많은 오토기조시가 『무로마치 시대 이야기 대성』(角川書店)에 의해 정리되어 있다.


  • 우에노 토모아이/니와 리에코(산토리 미술관) 편집, 『오토기조시 이 나라는 이야기가 넘쳐 흐른다』전시 도록, 산토리 미술관, 2012년

7. 다자이 오사무의 오토기조시

다자이 오사무가 일본의 옛날 이야기 등을 소재로 집필한 단편 소설집으로 1945년에 출간되었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민화·오토기바나시 속에 담긴 작가 특유의 유머·위트 넘치는 해석과 말투가 특징이다. 대담하고 자학적인 공상이 평소 작가의 깊은 인간 통찰을 반영하고 있으며, 다자이의 수많은 번안 소설·패러디 소설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다자이는 《쓰가루》(1944년 11월 간행), 《신석 제국담》(1945년 1월 간행), 《석별》(1945년 9월 간행), 그리고 본서(1945년 10월 간행) 등, 수많은 걸작을 쓰고 발표했다.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다.



덧붙여, 위의 4편에 더해 "모모타로"로 완결되는 총 5편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것이, "혀 잘린 참새"의 첫머리에서 언급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中世小説の研究 東京大学出版会 1955
[2] 서적 新編御伽草子 誠之堂書店 1901
[3] 문서 넘겨주기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