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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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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화는 구비문학의 한 종류로, 신화, 전설, 민담 등을 포함하며 각 민족의 전통 사상, 가치관, 정서, 문화를 담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설화와 문자로 기록된 문헌설화로 나뉘며, 설화는 단순하고 잘 짜인 구조와 표현을 통해 구전된다.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으로 분류되지만 상호 넘나들기도 하며, 전승자의 태도, 시간과 장소, 증거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한국 설화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역사서와 읍지에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며, 15세기 후반부터 설화집 간행이 시작되었다. 일본 설화는 일본 료이키, 고금 이야기집 등이 대표적이며,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 등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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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개요
유형일본 문학 장르
정의구전되거나 기록된 이야기, 민담, 전설
관련 용어모노가타리 (이야기)
민화 (민간 설화)
오토기바나시 (옛날 이야기)
기원 및 발전
어원'말하다' 또는 '이야기하다'를 의미하는 일본어 동사 '카타루(語る)'에서 유래
특징사실과 허구가 혼합된 짧은 이야기
주제종교적 교훈
도덕적 가치
초자연적 현상
역사적 사건
초기 형태불교 설화
신화
전설
주요 작품일본영이기
곤자쿠모노가타리슈
우지주이모노가타리
영향
문학모노가타리 문학 발전에 기여
근대 소설에 영향
문화일본인의 가치관 및 세계관 형성에 영향
현대적 재해석
다양한 매체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2. 설화의 개념 및 특징

구비문학(口碑文學)의 일종으로 각 민족에게는 그 민족 고유의 설화들이 내려온다. 설화의 종류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이 있으며 각각 조금씩 다른 특성을 보인다. 신화는 천지의 창조, 민족이나 성씨의 시조 탄생 등 신성한 이야기를 의미하며, 전설은 어떤 지명이나 성명에 얽힌 이야기이며, 민담은 흥미 위주로 창작된 이야기이다.

설화에는 민족의 전통 사상과 가치관, 정서, 문화가 담겨 있으며, 설화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문학이나 예술이 만들어진다. 설화는 원래 설화가 갖는 성격으로 전설이나 신화의 구별이 모호하다. 특히 전설이나 민담은 설화가 갖는 성격과 비슷하여 서로 혼입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설화가 입으로 전해지면 구전설화라 하고, 구전되던 설화가 문자로 기록되면 문헌설화라고 한다. 그러므로 구전설화가 구비문학에 속하는 것이라면, 문헌설화는 기록문학에 속한다. 구비문학의 여러 다른 장르가 그러한 것처럼 설화의 생명은 구전된다는 데 있다.[5]

설화는 일상적인 신변잡담이나 말로 전하는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다. 보통의 말로써 이루어지며 이야기의 구조를 통해 전승된다. 화자는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구조를 기억하고, 여기에 나름의 수식을 덧붙여 전달한다. 따라서 설화는 구전에 적합하게 단순하면서도 잘 짜인 구조를 가지며, 표현 역시 복잡하지 않다.

설화는 화자와 청자가 대면하여 서로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구연된다. 화자와 청자의 신분은 민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양반이나 지식인 사이에서 발생하여 전승되는 설화도 많다. 이러한 설화가 문자로 정착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양반이나 지식인의 참여 덕분이었다.

문헌설화는 구전을 벗어나 가변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설화가 아니지만, 문자로 정착되기 전에는 구비전승되었을 것이고, 설화로서의 구조와 표현이 의식적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설화로 볼 수 있다. '설화' 대신 '고담(古談)', '석화(昔話)', '민담(民譚)' 등의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들은 시간적 제약이나 설화의 하위분류와 혼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다.

설화는 신화(神話, myth)·전설(傳說, legend)·민담(民譚, folktale)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셋은 서로 넘나들거나 전환되기도 한다. 이러한 3분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5분법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승자의 태도, 시간과 장소, 증거물로 구별하기도 한다. 설화나 전설의 특성은 현장성에 있다. 문헌설화는 원래 구전설화의 기록이며, 기록된 설화가 다시 민중 속에서 구전될 때 비로소 생명을 가진다.[5]

설화 연구를 위해서는 현장성이 있는 구전설화 자료 및 채록이 중요하다. 설화는 대부분 원래 구비 문학이며, 지역이나 언어에 따라 특정 시대부터 기록되기도 했다. 현대에는 출판되어 활자로 남는 경우도 많다. 서양의 『펜타메로네』나 『그림 형제 동화』 등도 구전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으로 엮은 것이다.[5] 구전의 경우에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듣는 사람은 이를 동일한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2. 1. 설화의 종류

설화는 무문자 시대부터 존재하며,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 등의 민담, 신어 생성, 신문구(신구법), 속담, 수수께끼, 주문, 아이 말, 민요, 이야기 등으로 분류된다.

옛날 이야기는 발단구(「옛날」을 포함하는 것이 많음)와 결구(「도토하라이」 등)에 대표되는 정해진 문구가 있다. 고유 명사를 나타내지 않고, 묘사도 최소한으로 억제하며, 이야기의 신빙성에 관한 책임을 회피하는 형태로 이야기된다. 시대나 장소를 명확히 나타내지 않고, 등장인물의 이름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출생·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보통 명사적이다. 『모모타로』는 「복숭아에서 태어난 장남」의 의미밖에 가지지 않는다.

전설은 특정 토지의 지명이나 연대 등, 그 소재나 시대 배경이 정확하게 제시되며, 등장인물도 역사상의 유명한 인물이나 그 토지의 어떤 인물 등, 즐겨서 상세하게 나타내려고 하며, 정의에 있어서 옛날 이야기와의 큰 상이점으로 여겨진다. 전설에는 전기풍의 태도와 요소가 있지만, 옛날 이야기는 픽션(창작)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숯장수 부자』나 『자식 키우는 유령』 등과 같은 옛날 이야기가 전설화되어 정착된 예도 들 수 있다.

세간 이야기는 체험담이나 실화로 이야기되는 민담이다.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의 차이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종류이야기되는 인물·때·장소이야기 방식이야기·이야기의 형태
옛날 이야기불특정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음 (아마 사실이 아님)있음
전설특정조금은 사실일지도 모름 (조금은 믿어주길 바람)없음
세간 이야기사실임 (믿어주길 바람)



민담, 동화, 넓게는 신화나 불교 설화를 포함한다. 모티프에 따라 기원 설화, 신혼 설화 등으로 분류된다. 불교 설화처럼 계몽적인 요소를 가진 것도 있다.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에 의해 완형 옛날이야기, 파생 옛날이야기로 나누는 분류법도 제창되었다.


  • 완형 옛날이야기
  • * 탄생의 기담: 모모타로, 지카라타로, 잇스운보시, 우라코히메 등.
  • * 주인공의 이례적인 성장: 타니시 초자, 뱀 아들 등.
  • * 재보의 발견: 하치이시무라, 부착하는 끌어당김, 짚신 신은 부자, 갓 지장 등.
  • * 위기의 타개: 귀신 아이 코아미, 먹지 않는 아내, 보물 괴물 등.
  • * 동물의 원조: 혀 잘린 참새, 분부쿠 차가마, 꽃 피는 할아버지, 혹부리 영감 등.
  • * 주인공의 지혜: 우바스테야마, 금의 가지, 타노큐, 벼루 약사 등.
  • * 말의 힘: 게 문답, 대목과 오니로쿠, 괴물 문답 등.
  • 파생 옛날이야기
  • * 인연 이야기: 사라사라산, 잿더미 보타로, 손 없는 아가씨 등.
  • * 조수 초목담: 참새 효행, 카치카치산, 해파리 뼈 없음 등.
  • * 괴물 이야기: 거미의 실, 여우와 너구리의 복수, 고양이의 조루리 등.


세계 여러 지역에 특유의 민담·옛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 2. 설화의 특징

설화는 일상적인 신변잡담이나 말로 전하는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다. 보통의 말로써 이루어지며 이야기의 구조를 통해 전승된다. 화자는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구조를 기억하고, 여기에 나름의 수식을 덧붙여 전달한다. 따라서 설화는 구전에 적합하게 단순하면서도 잘 짜인 구조를 가지며, 표현 역시 복잡하지 않다.[5]

설화는 화자와 청자가 대면하여 서로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구연된다. 화자와 청자의 신분은 민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양반이나 지식인 사이에서 발생하여 전승되는 설화도 많다. 이러한 설화가 문자로 정착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양반이나 지식인의 참여 덕분이었다.[5]

문헌설화는 구전을 벗어나 가변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설화가 아니지만, 문자로 정착되기 전에는 구비전승되었을 것이고, 설화로서의 구조와 표현이 의식적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설화로 볼 수 있다. '설화' 대신 '고담(古談)', '석화(昔話)', '민담(民譚)' 등의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들은 시간적 제약이나 설화의 하위분류와 혼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다.[5]

설화는 신화(神話, myth)·전설(傳說, legend)·민담(民譚, folktale)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셋은 서로 넘나들거나 전환되기도 한다. 이러한 3분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5분법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승자의 태도, 시간과 장소, 증거물로 구별하기도 한다. 설화나 전설의 특성은 현장성에 있다. 문헌설화는 원래 구전설화의 기록이며, 기록된 설화가 다시 민중 속에서 구전될 때 비로소 생명을 가진다.[5]

설화 연구를 위해서는 현장성이 있는 구전설화 자료 및 채록이 중요하다. 설화는 대부분 원래 구비 문학이며, 지역이나 언어에 따라 특정 시대부터 기록되기도 했다. 현대에는 출판되어 활자로 남는 경우도 많다. 서양의 『펜타메로네』나 『그림 형제 동화』 등도 구전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으로 엮은 것이다.[5] 구전의 경우에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듣는 사람은 이를 동일한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3. 한국 설화

3. 1. 한국 설화 자료

한국 설화 자료의 채록은 ≪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 등의 역사서나 ≪세종실록지리지≫·≪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읍지와 같은 지리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격적인 설화집 간행은 15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다.[5]

서거정의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 성현의 ≪용재총화≫(慵齋叢話), 강희맹의 ≪촌담해이≫(村談解頤) 등이 대표적이다. 17세기 전반에는 유몽인의 ≪어우야담≫(於于野譚)이 나타났고, 19세기에는 ≪계서야담≫(溪西野談)·≪청구야담≫(靑邱野談)·≪동야휘집≫(東野彙集)·≪동패낙송≫(東稗洛誦) 등의 설화집이 나왔다.[5]

이 무렵에 간행된 설화집 가운데 의미 있는 것은 심의린의 ≪조선동화대집≫(朝鮮童話大集)인데, 설화력(說話歷)은 기재되어 있지 않으나 한국인의 손으로 이루어졌고, 92편이나 되는 많은 설화가 채록된 점이 주목된다.[5]

1969년부터 1981년까지 문화재관리국에 의해 도별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가 간행되었으며, 개인과 학회에 의해 조사 보고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5]

1979년에 시작하여 1980년부터 자료집이 나오기 시작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는 전국의 각 군을 대상으로 한 자료집으로서, 구연 현장의 상황, 제보자, 그 지역의 역사·사회·문화 등을 수록하고, 구술자의 원문을 그대로 채록하는 등 자료 수집의 표본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것으로 설화의 소중한 가치로 보관되고 있다.[5]

3. 2. 한국 설화의 예시

4. 일본 설화

일본 료이키(전체 제목은 ''일본국 현보 선악 료이키'', 즉 '일본의 선과 악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연대기')는 불교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세쓰와'' 이야기 모음집으로, ''세쓰와'' 스타일의 불교 전설 모음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료이키''는 9세기 초(헤이안 시대)에 승려 교카이에 의해 편찬되었으며, 3권으로 나뉘어진 116개의 이야기와 9편의 시를 포함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이전 자료와 편찬 당시의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많은 불교 ''세쓰와''처럼 업보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일본 료이키''의 완전한 필사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완전한 텍스트는 여러 출처에서 모아져야 한다.

고금 이야기집(과거 이야기 선집)은 저자 논란이 있는 방대한 ''세쓰와'' 스타일의 이야기 모음집이다(많은 사람들이 이 모음집이 불교 승려에 의해 편집되었다고 추측한다). ''고금 이야기집''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일본에서 쓰여졌지만, 정확한 완성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천 개가 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인도, 중국, 일본의 불교 및 세속적 민속에서 내용을 가져왔다. 수집된 이야기에는 신토 및 기타 비불교적 일본 영성에 대한 언급이 비교적 적다. 이야기는 ''세쓰와''의 스타일과 구전 전통에 기반하여 그다지 길지 않다.

덴다이종 승려 게이세이는 1222년에 ''간쿄노 토모''를 저술했다.[3]

4. 1. 일본 설화의 특징

설화는 대부분 원래 구비 문학이다. 지역이나 언어에 따라 특정 시대부터 기록 언어로 남게 된 경우도 있다. 현대에는 출판되어 활자로 남게 된 경우도 많다. 서양의 『펜타메로네』(오일 이야기)나 『그림 형제 동화』 등도 구전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년에 으로 엮어진 사례이다.

또한, 구전의 경우에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야기될 때마다 내용이 약간씩 달라도 듣는 사람은 이를 동일한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는 점도 특징이다.

4. 2.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의 차이

구전 문예는 무문자 시대부터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 등의 민담, 신어 생성, 신문구(신구법), 속담, 수수께끼, 주문, 아이 말, 민요, 이야기 등에 분류된다.

'''옛날 이야기'''에는 발단구(「옛날」을 포함하는 것이 많음)와 결구(「도토하라이」 등)에 대표되는 정해진 문구가 있다. 또한, 고유 명사를 나타내지 않고, 묘사도 최소한으로 억제하며, 이야기의 신빙성에 관한 책임을 회피하는 형태로 이야기된다. 시대나 장소를 명확히 나타내지 않고, 등장인물의 이름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출생·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보통 명사적이다. 『모모타로』는 「복숭아에서 태어난 장남」의 의미밖에 가지지 않는다.

'''전설'''은 같은 옛날 이야기라도 특정 토지의 지명이나 연대 등, 그 소재나 시대 배경이 정확하게 제시되며, 등장인물도 역사상의 유명한 인물이나 그 토지의 어떤 인물 등, 즐겨서 상세하게 나타내려고 하며, 정의에 있어서 옛날 이야기와의 큰 상이점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점에서, 전설에는 전기풍의 태도와 요소가 있지만, 옛날 이야기는 픽션(창작)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숯장수 부자』나 『자식 키우는 유령』 등과 같은 옛날 이야기가 전설화되어 정착된 예도 들 수 있다.

'''세간 이야기'''는 체험담이나 실화로 이야기되는 민담이다.

옛날 이야기, 전설, 세간 이야기의 차이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종류이야기되는 인물·때·장소이야기 방식이야기·이야기의 형태
옛날 이야기불특정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음 (아마 사실이 아님)있음
전설특정조금은 사실일지도 모름 (조금은 믿어주길 바람)없음
세간 이야기사실임 (믿어주길 바람)


4. 3. 일본 설화 문학

''일본 료이키''(전체 제목은 ''일본국 현보 선악 료이키'', 즉 '일본의 선과 악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연대기')는 불교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세쓰와'' 이야기 모음집으로, ''세쓰와'' 스타일의 불교 전설 모음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료이키''는 9세기 초(헤이안 시대)에 승려 ''교카이''에 의해 편찬되었으며, 3권으로 나뉘어진 116개의 이야기와 9편의 시를 포함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이전 자료와 편찬 당시의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많은 불교 ''세쓰와''처럼 업보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고금 이야기집''(과거 이야기 선집)은 저자 논란이 있는 방대한 ''세쓰와'' 스타일의 이야기 모음집이다(많은 사람들이 이 모음집이 불교 승려에 의해 편집되었다고 추측한다). ''고금 이야기집''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일본에서 쓰여졌지만, 정확한 완성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천 개가 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인도, 중국, 일본의 불교 및 세속적 민속에서 내용을 가져왔다. 수집된 이야기에는 신토 및 기타 비불교적 일본 영성에 대한 언급이 비교적 적다. 이야기는 ''세쓰와''의 스타일과 구전 전통에 기반하여 그다지 길지 않다.

설화를 모은 작품을 "설화집"이라고 하며, 일종의 선집이다. 문학성을 갖춘 것을 "설화 문학"이라고 부른다. 민간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지식층이 글로 기술함으로써 생겨났다. 민속학문학 등의 연구 대상이 된다. 일본 문학에서는 주로 중고 문학, 중세 문학 시기에 번성했다. 『일본 현보 선악 영이 기(日本現報善悪霊異記)(일본 영이 기)처럼 불교 설화의 성격이 강한 것도 있지만, 특히 12세기에는 폭넓은 소재를 다룬 『고금 이야기집』과 같은 설화집도 생겨났다. 또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고금 이야기집』을 소재로 『라쇼몬』, 『고구마 죽』, 『코』 등의 소설을 쓰는 등, 근대 이후의 문학 활동에도 영향을 주었다.

일본의 유명한 옛날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758 - 822년경 『일본 현보 선악 영이 기(日本現報善悪霊異記)(일본 영이 기) 게이카이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집.
  • 984년 『산보에』미나모토노 타메노리
  • 1107년경 『고단쇼』후지와라노 사네카네
  • 1120년경 『고금 이야기집』
  • 1154년 이후 『주고가이쇼』나카하라 모로모토
  • 1161년 이후 『토미케고』타카시나 나카유키
  • 1179년경 『호모츠슈』타이라노 야스요리
  • 12세기 중기 『고혼 세츠와슈』
  • 1215년 이전 『고지단』미나모토노 아키카네
  • 1216년 이전 『호신슈』카모노 쵸메이
  • 1219년경 『우지 슈이 이야기』
  • 1219년 『조쿠 고지단』
  • 1222년 『칸쿄토모』요시마사
  • 1239년 이후 『이마 모노가타리』후지와라노 노부자네
  • 1250년경 『센슈쇼』
  • 1252년 『짓킨쇼』
  • 1254년 『고콘 초몬슈』타치바나노 나리키
  • 1257년 『시슈 효쿠닌 엔넨슈』 구칸 주신
  • 1283년 『샤세키슈』무주 도아쿠

4. 4. 일본의 대표적인 설화

''일본 료이키''(전체 제목은 ''일본국 현보 선악 료이키'', 즉 '일본의 선과 악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연대기')는 불교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세쓰와'' 이야기 모음집으로, ''세쓰와'' 스타일의 불교 전설 모음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료이키''는 9세기 초(헤이안 시대)에 승려 ''교카이''에 의해 편찬되었으며, 3권으로 나뉘어진 116개의 이야기와 9편의 시를 포함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이전 자료와 편찬 당시의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많은 불교 ''세쓰와''처럼 업보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일본 료이키''의 완전한 필사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완전한 텍스트는 여러 출처에서 모아져야 한다.

''고금 이야기집''(과거 이야기 선집)은 저자 논란이 있는 방대한 ''세쓰와'' 스타일의 이야기 모음집이다(많은 사람들이 이 모음집이 불교 승려에 의해 편집되었다고 추측한다). ''고금 이야기집''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일본에서 쓰여졌지만, 정확한 완성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고금 이야기집''에는 천 개가 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인도, 중국, 일본의 불교 및 세속적 민속에서 내용을 가져왔다. 수집된 이야기에는 신토 및 기타 비불교적 일본 영성에 대한 언급이 비교적 적다. 이야기는 ''세쓰와''의 스타일과 구전 전통에 기반하여 그다지 길지 않다. 이 모음집에는 승려, 농민, 귀족 등 다양한 출신의 인물과 사건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덴다이종 승려 게이세이는 1222년에 ''간쿄노 토모''를 저술했다.[3]

세계 여러 지역에 특유의 민담·옛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이야기라고도 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설화는 다음과 같다.

5. 세계의 설화

5. 1. 유럽의 설화

5. 2. 기타 지역의 설화

6. 현대의 설화

6. 1. 현대적 변용

6. 2. 설화 연구

이데 이타루는 『인문 연구』에서 「풍토기 지명 설화와 지명」(1963)을 발표했다. 오키타 미즈호는 『인문연 기요』에 「연속 변신의 설화의 계보 - 꽃피는 할아범을 중심으로 -」(2013)를 게재했다. 세코 야스오는 『시마네 현립 대학 단기 대학부 기요』에서 「기원 설화의 구조와 그 발생 : 구승의 논리 (그 2)」(1975)를 발표했다. 다케무라 신지는 『국어학: 해석과 교재 연구』에서 「설화 연구의 현재」(1995)를 다루었다. 바바 요시타카, 나카지 마리코, 가와아이 사다코, 가토 유코는 도쿄 가세이 대학 생활 과학 연구소 연구 보고에서 「일본의 우화, 동화, 민화, 전설, 설화 등의 계보적 종합 연구 : 여러 외국의 그것들(즉 Fabel, Märchen, Volkssage u.s.w.)과의 비교에서 [제3보]」(1989)를 발표했다.

참조

[1] 웹사이트 https://kotobank.jp/[...] Kotobank 2023-05-12
[2] 서적 Classical Japanese Prose: An Anthology Stanford University Press
[3] 논문 "Women, Sexuality, and Enlightenment: ''Kankyo no Tomo''"
[4] 웹사이트 2022-01-01
[5] 서적 『한국설화문학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5] 서적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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