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바랭이
1. 개요
왕바랭이는 북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로,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키는 30~50cm 정도이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꽃이 핀다. 인도 등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열대 지역에서는 목초로 쓰인다. 유사종으로는 바랭이, 클로리스속, 갯바랭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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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Eleusine indica |
|---|---|
| 명명자 | (L.) Gaertn. |
| 이명 | 해당사항 없음 |
| 속 | 오히시바속 Eleusine |
| 종 | 왕바랭이 E. indica |
| 한국어 이름 | 오히시바 (雄日芝), 치카라구사 |
| 영어 이름 | indian goosegrass |
| 계 | 식물계 Plantae |
|---|---|
| 문 (미분류) | 속씨식물군 Angiosperms |
| 강 (미분류) | 외떡잎식물군 Monocots |
| 목 (미분류) | 닭의장풀군 Commelinids |
| 목 | 벼목 Poales |
| 과 | 벼과 Poaceae |
| 아과 (미분류) | PACMAD 분지군 |
| 아과 | 나도바랭이아과 Chloridoideae |
| 족 | 우산잔디족 Eragrostid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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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바랭이는 전 세계 온대, 아열대, 열대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로 자라며 2-8cm 길이의 잎과 9-10월에 흑색 열매를 맺는 원추화서를 가지며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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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포
북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이나 지금은 전 세계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포장도로의 갈라진 틈이나 포석 사이에도 나는 생명력이 강한 잡초이다. 일본에서는 혼슈 이남에 생육한다.
3. 생태
왕바랭이는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 정도이다. 줄기는 약간 편평하고 아래쪽이 다소 비스듬히 올라가며 성기게 분지한다. 잎은 선녹색으로 줄기의 밑동 또는 마디에 달리는데 줄기처럼 매우 질기며 길이 20cm 전후의 선형으로 둘로 접혀 있다. 가장자리에 털이 드문드문 나고 칼집도 편평하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핀다. 꽃차례는 2~6개의 잔가지가 다발모양으로 되어 있고, 가지는 길이 8cm 정도이며, 비스듬히 벌어진다. 각 가지의 아래쪽에는 녹색의 작은이삭이 빽빽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길이 6mm 정도이고 2개의 작은 포영과 몇 개의 작은 꽃이 달린다. 큰 포기를 이루며 전체에 향기가 있다.
4. 특징
지하경이나 포복지는 없고, 포기로 자란다. 키는 15-60cm이다. 줄기의 밑부분에 잎이 모여 있고, 잎집이 줄기를 감싸며 겹쳐져 있다. 잎집은 반으로 접혀져 있고, 그것이 겹쳐져 있는 줄기도 좌우로 편평하다. 잎은 편평하고 가늘고 길며, 거의 수평 방향으로 곧게 뻗는다. 녹색이며 질은 부드럽고, 윤기가 없다.
꽃차례는 여름 이후에 나오며, 거의 곧게 서고, 끝에 2-7개의 이삭을 단다. 이삭은 거의 같은 위치에서 나와 방사상으로 비스듬히 위로 뻗는다. 소수는 그 축 아래에 밀착하여 좌우로 한 줄씩 달리지만, 폭이 넓어서 위에서 보면 축의 양쪽에 소수가 튀어나와 있다. 소수는 좌우로 편평하고, 인편은 반으로 접혀져 겹쳐져 있다. 까락은 없다. 하나의 소수에 작은 꽃을 몇 개 포함한다.
5. 쓰임새
인도 등에서는 식량이 부족할 때 식용으로 쓰기도 하며 열대 지역에서는 목초로 쓴다.
6. 근연종 및 유사종
세계의 열대 지역에는 왕바랭이와 같은 속에 속하는 몇몇 종이 있지만, 일본에는 왕바랭이만이 자생한다. 재배식물로는 참깨가 있는데, 왕바랭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크고 이삭이 넓다. 과거 남일본 여러 곳에서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다.
왕바랭이와 비슷한 종류로는 바랭이, 클로리스속, 갯바랭이 등이 있지만, 대부분 왕바랭이보다 훨씬 가늘다. 바랭이는 꽃자루 끝에서 여러 개의 이삭이 방사형으로 뻗는다는 점이 강아지풀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훨씬 가늘다. 클로리스속 식물은 작은 이삭에 까끄라기가 있어 이삭이 털투성이로 보인다. 갯바랭이는 열대성 잡초로 왕바랭이와 매우 흡사하지만, 두 번째 포영에 까끄라기가 있고 이삭 끝에 중축이 돌출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6.1. 근연종
세계의 열대 지역에는 왕바랭이속에 몇 종이 있지만, 일본에는 왕바랭이만이 자생한다.
다만, 재배식물로는 참깨 E. coracana라틴어 (L.) Gaertn.가 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이삭은 넓다. 과거에는 남일본의 여러 곳에서 재배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다. 이 종은 이전에는 오히시바의 재배품으로 생각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별개의 종이 기원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6.2. 유사종
왕바랭이와 비슷한 종류는 대부분 훨씬 가늘다.
* 바랭이: 꽃자루 끝에서 여러 개의 이삭이 방사형으로 뻗는 점에서는 강아지풀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훨씬 가늘어 혼동할 일은 없다.
* 클로리스속: 작은 이삭에 까끄라기가 있어 이삭이 털투성이로 보인다.
* 갯바랭이: 열대성 잡초이다. 왕바랭이와 매우 흡사하다. 키가 약간 작은 풀로, 밑동 줄기는 땅을 기며, 왕바랭이보다 짧은 잎을 낸다. 꽃자루는 비스듬히 위로 뻗으며, 끝에는 대개 4개의 이삭이 사방으로 펼쳐지듯 수평으로 뻗는다. 이삭의 아래쪽에 작은 이삭이 늘어서는 점, 각각에 몇 개의 작은 꽃을 포함하는 작은 이삭이 좌우에서 편평한 점도 공통된다. 구분점은 두 번째 포영에 까끄라기가 있다는 점, 그리고 이삭 끝에 중축이 돌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국명은 이 돌출된 축을 손가락에서 뻗은 갈고리로 비유하여, 꽃차례 전체를 용의 손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그렇게 기억해두면 구별하기 쉽다. 열대 원산으로 류큐 열도나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귀화했으며, 일본 본토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