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육도 (병법)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육도(六韜)는 총 6권으로 구성된 병법서로, 국가 통치, 군사 전략, 전술 등을 다루며, 문도(文韜), 무도(武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표도(豹韜), 견도(犬韜)로 이루어져 있다. 각 권은 국가 통치, 군사 조직, 지형별 전술, 병력 운용 등 특정한 주제를 다룬다. 육도는 위서 논란이 있었으나, 은작산 한묘군에서 죽간이 발견되어 전국 시대에 저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과 일본에서도 군사 전략 및 리더십과 관련된 중요한 지침서로 여겨진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무경칠서 -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손무가 저술한 고대 중국의 군사 전략서로, 저자와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죽간손자병법 발견으로 손무 저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으며, 13편으로 구성되어 전쟁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현대에도 전략적 원리를 제시하며 동서양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무경칠서 - 사마법
    사마법은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군사 사상을 담은 병법서로, 정의로운 전쟁을 옹호하고 군사와 문민의 역할 구분을 강조하며 후대 병법과 군사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육도 (병법)
개요
제목육도 (六韜)
다른 이름태공육도 (太公六韜)
종류병법서
저자강태공
집필 시기주나라
내용문왕과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주나라를 세운 강태공의 병법과 전략 사상을 담고 있음
중요성중국의 무경칠서 중 하나
구성
총 권수6권
권별 제목문도 (文韜)
무도 (武韜)
용도 (龍韜)
호도 (虎韜)
표도 (豹韜)
견도 (犬韜)
내용 상세
문도이상적인 군주와 국가 통치, 인재 등용, 백성 다스림에 대한 내용
무도군사 조직, 군량미 확보, 무기 제조 등 전쟁 준비에 대한 내용
용도천문, 지리, 점술 등 전쟁 예측과 관련된 내용
호도기습, 매복, 첩자 활용 등 특수전 전략에 대한 내용
표도진법, 군대 운용, 상황별 전술 등 일반적인 전쟁 전략에 대한 내용
견도패전 후 수습, 항복, 퇴각 등 전쟁 마무리와 관련된 내용
사상적 특징
핵심 사상덕치주의, 민본주의
군사 전략선제공격보다는 방어 우선
백성을 위한 전쟁 강조
지략과 모략 중시
인재 중용
가치
역사적 가치중국 고대 병법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
학문적 가치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혜 제공
현대적 가치리더십, 조직 관리,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시사점 제공

2. 구성

육도》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특정한 주제를 다룬다. 1972년 은작산 한나라 무덤에서 죽간 형태로 일부가 발견되어 기원전 2세기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왔음을 알 수 있다.

각 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용
제1권
제2권
제3권


2. 1. 문도(文韜)

文韜|문도중국어는 전쟁을 위한 국가 통치 방법과 정치의 자세를 논하며, 백성을 위한 정치를 강조한다. 도덕적이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을 통해 민심을 얻고 국가의 기반을 굳건히 하는 것을 중시한다.[2]

강태공이 문왕에게 ''육도''를 구술하게 된 경위와, 미래의 군사적 확장을 위한 병참 기지로서 국가 조직 방안을 상세히 설명한다. "도덕적이고 효과적인 정부는 생존과 전쟁의 기반이다. 국가는 지출을 제한하며 경제적으로 번영해야 하고, 국민 사이에 적절한 가치와 행동을 육성하며, 상벌을 시행하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며, 백성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것을 삼가야 한다."[2]

이 전략은 지휘관에게 작은 이점에 기뻐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그것이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전부일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큰 이득은 자비심과 다른 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열망을 달성하도록 돕는 데서 비롯된다고 가르친다.[2]

2. 2. 무도(武韜)

武韜|무도중국어는 전쟁 전에 자국에 유리하고 적국에 불리하게 만드는 국가 전략을 논한다. 외교와 모략을 통해 적을 약화시키고, 백성의 지지를 얻어 전쟁 없이 승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2]

武韜|무도중국어는 민간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당시 (周)나라의 상황을 분석하고 (商)나라를 성공적으로 전복할 가능성을 평가한다. "불만을 품은 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적을 약화시키고 국가를 강화하는 것이며, 속임수와 심리적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적을 조종하고 멸망을 앞당기는 것이다. 통치자는 가시적으로 자신의 덕(德)을 함양하고 국가가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부 정책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국가는 전투를 벌이지 않고도 승리를 거둘 것이다."[2]라고 언급하며, 지휘관들에게 자비심과 지혜를 통해, 가급적 실제로 싸우지 않고 승리하며, 외교와 조작을 통해 상대를 능가하는 방법을 가르친다.[2]

2. 3. 용도(龍韜)

용도(龍韜)는 주로 군사 조직, 군 장교에게 필요한 특성, 그리고 이러한 자질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3] 장군의 위엄과 권위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며, 부하에게 충성심과 단결심을 심어주기 위해 필요한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용략의 부수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3]

주제
군사 통신과 비밀 유지의 필요성
기본적인 전술 원칙(유연성과 비정통성을 강조)
흔한 지휘 오류와 이를 피하는 방법
적의 상황을 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단서
일반적인 군사 기술과 장비에 대한 논의



이 전략은 고문에게 통제력을 잃거나 혼란에 빠지지 않고, 위기 상황의 미묘하고 복잡한 측면을 탐구한다. 정부는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잘 갖춰진, 중앙 집중적이고 질서 정연한 개요에 의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3]

2. 4. 호도(虎韜)

호도(虎韜)는 기본적 전장(평야)에서의 전술, 지휘, 부대 진형, 병사의 무구에 대해 논한다.[4] 호도는 가장 실용적인 부분으로 평가받으며,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4] 특히 불리한 전장 상황에서 벗어나는 전술을 제시하는데, 속도, 기동성, 통일된 행동, 결정적인 헌신, 잘못된 방향 제시, 매복 설치, 다양한 유형의 군대 활용을 강조한다.[4] 지휘관은 나태함을 경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건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성공을 위해 날씨, 지형, 인간 심리와 같은 변수의 영향과 상호 작용을 관찰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4]

2. 5. 표도(豹韜)

표도(豹韜)는 삼림, 산악, 계곡, 호수 등 특별한 전장에서의 응용 전술, 지휘, 부대 진형, 무기 방어를 논한다.[4] 숲, 산, 협곡, 좁은 골짜기, 호수, 강, 깊은 계곡 등 특히 어려운 지형에 대한 전술적 해결책을 강조하며,[4] 맹렬한 침략자를 제압하고, 우세한 세력에 맞서 효과적으로 배치하며, 폭발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다룬다.[4] 지휘관에게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적의 약점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친다.[4]

2. 6. 견도(犬韜)

견도는 보병, 기병, 궁병, 전차 부대의 편성과 각 병과의 훈련 방법을 다룬다.[4] 각 병과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정예 병력을 양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결연한 공격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해야 하는 적의 다양한 결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논하며, 적의 사기가 높을 때는 공격을 자제하고 적절한 순간에 집중 공격을 가할 것을 강조한다.[4]

3. 내용의 특징

《육도》는 전국시대에 저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병법서로, 은작산 한나라 무덤에서 발견된 죽간을 통해 기원전 2세기 전반에 이미 널리 알려졌음이 확인되었다.[2] 장량황석공에게 받았다고 전해지는 책이기도 하다.

《육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문사략(文韜)''': 강태공이 문왕에게 《육도》를 설명하게 된 배경과, 군사적 확장을 위한 국가 조직 방안을 상세히 설명한다. "도덕적이고 효과적인 정부는 생존의 기반이자 전쟁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경제 번영, 가치관 육성, 상벌 시행, 인재 등용, 백성을 괴롭히지 않는 통치를 강조한다.[2]
  • '''무략(武韜)''': 민간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당시 주나라의 상황을 분석하고 상나라를 전복할 가능성을 평가한다. "불만을 품은 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적을 약화시키고 국가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속임수와 심리 기술을 활용하여 적을 조종하고 멸망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2]
  • '''용략(龍韜)''': 군사 조직, 군 장교의 자질, 평가 및 선택 방법에 대해 주로 논의한다. 장군의 위엄과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상벌 시스템 구축, 부하에게 충성심과 단결심을 심어주는 방법을 다룬다.[3]
  • '''호략(虎韜)''': 군사 장비, 전술 원리, 지휘의 필수적인 문제를 다룬다. 특히 불리한 전장 상황에서 벗어나는 전술을 제공하며, 속도, 기동성, 통일된 행동, 결정적인 헌신, 기만 전술, 매복 설치, 다양한 유형의 군대 활용을 강조한다.[4]
  • '''표략(豹韜)''': 숲, 산, 협곡, 호수, 강, 깊은 계곡 등 어려운 지형에 대한 전술적 해결책을 강조한다. 또한 맹렬한 침략자를 제압하고, 우세한 세력과 대결하며,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폭발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다룬다.[4]
  • '''견략(犬韜)''': 전차, 보병, 기병의 적절한 사용 원칙과 전장 효과를 비교 분석한다. 또한 적의 결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정예 보병 부대와 기병 및 전차를 위해 동기 부여가 높고 신체적으로 재능 있는 개인을 식별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4]

3. 1. 소수 전투 강의

손자병법에서는 과전(寡戰) (소수 병력으로 다수와 싸우는 것)을 설명하지 않지만, 『육도』에서는 과전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으며, 이것이 전투 자세에 대한 차이로 볼 수 있다.

3. 2. 장군에게의 전권 위임

육도 「입장편」에서는 군주가 전쟁의 전권을 장수에게 이양하는 의식을 행하고, 간섭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세우는데, 이는 클라우제비츠전쟁론과 대비된다. 전쟁론에서는 전쟁은 정치의 한 수단이며, 군은 어디까지나 정치가의 관할 하(시빌리언 컨트롤)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손자병법을 비롯한 중국 병법에서 군주가 군사 행동에 간섭하지 않는 사상이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에서 정치가와 군인이 분리되지 않았고, 장군이 정치에도 정통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6][7]

3. 3. 보병과 기병력의 환산

『육도』의 용병론에서는 "평탄한 토지"에서는 기병 1기에 대해 보병 8명으로 대항할 수 있다고 적혀 있으며, 산간 등 "험한 토지"에서는 기병 1기에 대해 보병 4명으로 싸울 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는 지형의 특성에 따라 보병으로 기병을 상대할 수 있는 인원을 제시하고 있다.

4. 역사적 배경

《육도》는 송나라 시대에 간행된 송나라 간행본이 널리 보급되었지만, 《한서》 예문지[8] 〈병서략〉(兵書略)에는 《육도》의 이름이 보이지 않고, 《수서》 경적지[9] 〈병가〉(兵家)에 비로소 그 이름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요제항은 《고금위서고》(古今偽書攷)에서 진나라와 한나라 이후의 위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972년 은작산 한묘군(전한 무제 시대의 무덤)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죽간 속에서 「문도(文韜)」, 「무도(武韜)」, 「호도(虎韜)」의 잔간(殘簡) (죽간 53매)이 발견되어, 기원전 2세기 전한 전기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육도》는 전국 시대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10]

한나라 건국 공신인 참모 장량황석공에게 받았다고 전해지는 서적이기도 하다.

5. 전승

한나라 건국 공신인 장량황석공에게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11]

일본에서는 오에노 고레토키가 930년당나라에서 『육도』, 『삼략』 및 『군승도』(제갈량의 팔진도)를 가져왔지만, 이 병서를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키는 것"으로 치부하여 오에 가에만 전하고 다른 가문에는 비밀로 하여 한동안 널리 퍼지지 않았다고 한다.[12]

참조

[1] 서적 The Seven Military Classics of Ancient China Basic Books 2007
[2] 서적 The Seven Military Classics of Ancient China Basic Books 2007
[3] 서적 The Seven Military Classics of Ancient China Basic Books 2007
[4] 서적 The Seven Military Classics of Ancient China Basic Books 2007
[5] 문서 この設定そのものは明らかな仮託である 2022-07
[6] 서적 最高の戦略教科書 孫子 日本経済新聞出版社 2016
[7] 문서 一方、『戦争論』以前のヨーロッパでは、政治を知らない軍人と軍事を知らない政治家が互いに介入することで混乱が生じていた。 2022-07
[8] 위키문헌 漢書/卷030
[9] 위키문헌 隋書/卷34
[10] 간행물 臨沂漢簡概述 1974
[11] 서적 『史記』の記述によれば、張良が逃亡先で世話をした老人から太公望呂尚の兵法書(書名の記述なし)を授けられるが、この際にいわれた言葉が、「これを読めば王者の師になるだろう」だったという。老人が語った通り、10年後に仮の王の下、兵法を指導している。この間、良は太公望の兵法を周囲に説いたが、誰も耳を傾けなかったため、耳を傾けた王の聡明さを讃えた。 2022-07
[12] 서적 『闘戦経』 201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