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축구 선수)

1. 개요

윤기원은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였다. 2010년 K리그 데뷔 후 2011 시즌 초반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으며, 같은 해 5월 25세의 나이로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으나 유족들은 수사 미흡을 주장했고, 구자철이 골 세레머니로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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