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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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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우주는 대한민국의 약리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약리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총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카테콜아민이 심장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고혈압 및 울혈성 심부전증 연구에 기여했으며, 의학 용어의 표준화와 한국화를 위해 노력하여 의학사전 편찬에 힘썼다. 삼일문화상, 국민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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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우주
이우주
이름이우주
출생일1918년 6월 6일
출생지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사망일2007년 4월 25일
사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직업의사
의학자
약리학자
대학교수
저술가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대위
활동 기간1943년~2007년
소속연세대학교 총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학력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원 이학박사
장르약리의과학교육 저술

2. 학력

2. 1. 명예 박사 학위

1983년 연세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3. 경력

기간경력
1952년~1983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58년~1959년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초청교수
1968년~1969년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초청교수
1969년~1970년대한약리학회 회장
1975년~1980년연세대학교 제7·8대 총장
1981년대한민국학술원 회원
1983년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94년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4. 생애 및 업적

이우주는 1918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나 중앙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41년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인 최초로 약리학교실을 창설한 이세규 교수의 지도로 약리학 연구를 시작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중에 미국 국무부 인사교환프로그램 장학생으로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약리학 연수를 받았다. 귀국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했고, 1955년 서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카테콜아민이 심장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고혈압 및 울혈성 심부전증 치료 원칙 수립에 기여했다.[1][2] 1960년에는 국립보건원 (미국)으로부터 아시아 학자 최초로 5년간 40000USD의 연구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세포분자생물학과 행동과학 과목을 신설하고 통합강의를 도입했으며, 임상의학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의학 용어와 우리말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한의학사전>(1956), <약리학 강의>(1984), <의학대사전>(1990)을 편찬하는 등 의학 교육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1947년 조선약리학회를 발족하고 1969년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장(1960~1964년)과 총장(1975~1980년)을 역임하며 교육체계 안정화 및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4. 1. 의학 연구 성과

그는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약리학자였던 샤이드만(F. E. Shideman)의 지도로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이 심장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역할을 한다는 것과 그 물질의 유리(遊離)가 강심작용을 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여 3년 만에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연구는 “Role of Myocardial Catecholamines in Cardiac Contractility”라는 제목으로 1959년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 이 논문은 기본적인 교감신경 활성도가 심혈관계 생리기능 및 질병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한 최초의 연구이며, 고혈압 및 울혈성 심부전증의 병태생리[1] 기전[2] 및 치료 원칙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카테콜아민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심장에서 자율신경계통 전반으로 확장되었다. 그 결과 교감신경의 기능을 전달하는 카테콜아민을 체크함으로써 심장의 이상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고, 이는 세계 약리학 교과서에 인용되기도 했다. 그의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협회와 약리학회, 영국 약리학회 각각이 발행하는 Circulation, J. Pharmacol, Exp. Ther, Brit. J. Pharmacol 등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에 발표된 30여 편의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에 100여 편의 논문으로 발표되었다. 그리고 국립보건원 (미국)으로부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1960년에는 아시아지역 학자 최초로 5년간 거액(40000USD)의 연구비를 받았다.

4. 2. 의학 교육 업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세포분자생물학과 행동과학 과목을 신설하고 통합강의를 도입했으며, 임상의학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많은 의과대학이 교과과정 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특히, 의학 용어와 우리말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한의학사전>(1956)과 <약리학 강의>(1984)를 비롯해 <의학대사전>(1990)을 편찬했다. 특히, <의학대사전>은 의학용어의 표준화와 한국화를 표방한 것으로 한국 의학의 체계를 세우는 데 공헌했을 뿐 아니라, 현재 네이버의 의학용어 표준 데이터베이스로 채택되어 전 국민에게 의학 용어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대사전>과 <약리학 강의>는 꾸준히 개정, 증보되어 현재 <이우주의 의학사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60678]>과 <이우주의 약리학 강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742961]>로 이어져 대한약리학회의 표준교과서로 채택되었으며,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과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계의 약리학 교육에 이용되고 있다.

1947년 조선약리학회를 발족하고, 1969년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1960년에서 1964년에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장을, 1975년에서 1980년에는 연세대학교 7, 8대 총장을 역임하며 교육체계의 안정화 및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5. 포상


  • 1961년 삼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 1970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 1979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받았다.
  • 1983년 대한민국학술원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참조

[1] 문서 의학 병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
[2] 문서 기전은 한자로 '機轉'으로 표기합니다.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의학용어로만 쓰입니다. 방어 기전, 억제 기전, 면역 기전, 흡수 기전, 작용 기전, 발병 기전, 혈액응고 기전, 생성 기전, 근수축 기전, 촉진 기전, 골수축 기전, 손상 기전.... 주로 의학계열에서 사용하는 용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mechanism(메커니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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