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가지 유혹 (2000년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일곱가지 유혹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로, 소심한 남성 엘리엇 리처즈가 악마와 계약을 맺어 7가지 소원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엇은 짝사랑하는 여인 앨리슨을 얻기 위해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만, 소원마다 예상치 못한 결과로 좌절을 겪는다. 결국 마지막 소원으로 앨리슨의 행복을 빌면서 계약은 무효가 되고, 엘리엇은 앨리슨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이 다른 니콜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서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농구 영화 - 리바운드 (2023년 영화)
2012년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에 놓인 농구부와 강양현 코치가 팀을 재건하여 전국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영화로,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이 출연했으며 흥행과 함께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 2위를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 농구 영화 - 리바운드 (2005년 영화)
과거 농구계의 명성을 잃은 로이 맥코믹이 모교 중학교 농구팀 코치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2005년 코미디 영화 《리바운드》는 비평과 흥행 모두 실패했다. - 1865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음모자
2010년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영화 《음모자》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암살 공모 혐의로 기소된 메리 서랫의 재판을 배경으로, 젊은 변호사 프레더릭 에이킨이 정치적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1865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작은 거인 (1970년 영화)
아서 펜 감독의 영화 《작은 거인》은 더스틴 호프만이 121세 잭 크랩으로 분하여 백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사회를 모두 경험하며 겪는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파란만장한 삶을 회고하는 서부 영화로, 워시타 강 전투와 리틀 빅혼 전투 등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치프 댄 조지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아 2014년 미국 의회 도서관에 의해 국립 영화 보존 등록부에 등재되었다. - 파우스트물 - 파우스트 박사
토마스 만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는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가의 고뇌와 사회적 책임을 탐구하고, 제2차 세계 대전 직전 독일 지식인 사회의 타락상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파우스트 신화의 핵심 주제들을 재해석한다. - 파우스트물 - 메피스토 왈츠
프란츠 리스트가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파우스트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메피스토 왈츠는 총 4개의 왈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연주된다.
일곱가지 유혹 (2000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감독 | 해럴드 레이미스 |
각본 | 래리 겔바트 해럴드 레이미스 피터 톨런 |
원작 | 피터 쿡 & 더들리 무어의 영화 "베다즐드" |
제작자 | 트레버 앨버트 해럴드 레이미스 |
주연 | 브렌던 프레이저 엘리자베스 헐리 프랜시스 오코너 |
촬영 | 빌 포프 |
편집 | 크레이그 헤링 |
음악 | 데이비드 뉴먼 |
제작사 |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키르히 미디어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2000년 10월 20일 (미국) 2001년 1월 18일 (독일) |
상영 시간 | 93분 |
제작 국가 | 미국 독일 |
언어 | 영어 |
제작비 | 4800만 달러 |
흥행 수익 | 9030만 달러 |
2. 줄거리
샌프란시스코의 한 컴퓨터 회사에서 별 볼일 없는 일을 하는 엘리엇 리처즈는 친구도 없고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그는 동료 앨리슨 가드너를 짝사랑하지만, 데이트 신청할 용기가 없다. 앨리슨과 함께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혼잣말을 하자,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한 악마가 나타나 영혼을 대가로 7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1]
시험 삼아 엘리엇은 빅맥과 콜라 라지 사이즈를 요구한다. 악마는 그를 맥도날드로 데려가 주문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며 엘리엇에게 돈을 내게 한다. 악마는 오클랜드 나이트클럽의 사무실로 엘리엇을 데려가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고 소원을 들어준다. 그러나 악마는 항상 예상치 못한 것을 덧붙여 소원을 망쳐놓는다.[2]
다섯 번의 소원을 빈 후, 엘리엇은 고해성사를 하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오해받아 체포된다. 경찰관으로 변장한 악마는 그를 감방에 넣고, 자신을 좋아하며 친구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감방 동료는 영혼은 신의 것이라 팔 수 없으며, 결국 자신의 참모습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한다. 엘리엇은 그의 정체를 묻지만, 그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만 답한다.[3]
엘리엇은 계약 해지를 요구하지만, 악마는 거절하고 마지막 소원을 쓰지 않겠다고 버틴다. 악마는 그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엘리엇은 앨리슨의 행복을 빈다. 악마는 한숨 쉬며 엘리엇을 지옥 밑바닥으로 떨어뜨린다. 그는 대리석 계단에서 깨어나고, 악마는 이타적인 소원은 계약을 무효화한다고 설명한다. 엘리엇은 악마를 친구로 여기게 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녀는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선택에 달렸다고 조언한다.[4]
엘리엇은 앨리슨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동료 밥의 조롱에도 의연하게 대처한다. 집에서 그는 새 이웃 니콜을 만난다. 니콜은 앨리슨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 관심사, 패션 감각은 엘리엇과 훨씬 더 가깝다. 그는 짐 정리를 돕겠다고 제안하고, 둘은 교제를 시작한다. 두 사람이 대로를 걷는 동안, 흰 옷을 입은 악마와 엘리엇의 감방 동료는 체스를 둔다. 악마의 컴퓨터 프로그램은 니콜과 엘리엇의 단점을 나열하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좋게 여긴다.[5]
3.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