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준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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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수준원점은 일본 제국 육군 참모본부 육지측량부에 의해 1891년 설치된, 일본의 높이 기준점이다. 설치 당시의 표고는 T.P.+24.5000 m였으나, 간토 대지진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변동되어 현재는 T.P.+24.3900 m로 개정되었다. 1945년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에 이관되어 현재는 대한민국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관리하며, 서울특별시 국회 앞뜰에 위치한다. 2019년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일본수준원점을 보호하는 건물인 일본수준원점표고는 사타치 시치지로가 설계하고 시미즈 건설이 시공했다.

일본수준원점
개요
명칭일본 수준 원점
로마자 표기Ilbon Sujun Wonjeom
일본어 표기日本水準原点 (니혼스이준겐텐)
설명일본의 높이 측량 기준점
상세 정보
위치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초 1丁目
좌표북위 35° 40′ 36.53″ 동경 139° 44′ 46.63″
높이해발 24.4140m (JGD2011 기준)
최초 설정 높이24.500m
관리 주체국토지리원
구조원점 표석
원점 표고
보호 건물 (일본수준원점표고)
역사
설치 년도1891년
배경근대적인 토지 조사 및 지도 제작 필요성 증대
측량법 제정 (1884년)
초기 높이 결정 방법도쿄만 평균 해수면 기준
높이 수정 연도1923년 관동대지진 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지진 영향지반 변동으로 인한 높이 변화 발생
관련 법규
근거 법령측량법
관련 시행령측량 시행령 제2조 제2항
추가 정보
관련 시설일본수준원점표고
웹사이트국토지리원 (영문)
기준점 성과 열람 서비스국토지리원 기준점 성과 등 열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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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890년 8월 공사 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12월 24일 지령으로 착공해 1891년 5월 구 일본제국육군 참모본부 육지측량부 청사가 있던 자리에 건설되었다.

원점의 높이는 계속해서 조금씩 변하고 있다. 처음 측정한 표고는 T.P.+24.5000m였다.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간토대진재)으로 표고가 T.P.+24.4140m으로 변화했다.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대진재)으로 24mm 침하하여 T.P.+24.3900m로 개정되었다.

일본경위도원점의 경도도 동경 139 44 28.8759에서 동경 139도 44분 28.8869초로 0.0110초 개정되었다. 수준원점의 지오이드고는 36.7071m이고, 타원체고는 61.097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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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원점 표고의 변화
도쿄만 평균해수면과의 표고
1891년24.5000 m
1923년24.4140 m
2011년24.3900 m

일본 수준원점 표석
일본 수준원점 표석

2.1. 설치 배경

1890년 8월 공사 계획이 수립되었고, 같은 해 12월 24일 지령에 따라 착공되어 1891년 5월, 과거 일본 제국 육군 참모본부 육지측량부가 존재했던 현재 위치(대한민국 국회 앞뜰)에 준공 설치되었다.

단단하고 오래된 대지 위에 세워져 지반 침하의 영향을 최대한 피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표고의 기초를 지하 10여 m 아래 안정된 지층에서부터 쌓아 올려 원점 높이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2.2. 표고 변동

일본수준원점의 높이는 계속해서 조금씩 변하고 있다. 원점 건설 당시 처음 측정한 표고는 T.P.+24.5000m였다. 그 후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간토대진재)으로 급격한 지각 변동이 발생했고, 이후 다시 측정한 결과 표고가 T.P.+24.4140m으로 변화했다.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대진재)으로 24mm 침하하여 원점표고는 T.P.+24.3900m로 개정되었다.

수준원점의 지오이드고는 36.7071m이다. 따라서 수준원점의 타원체고는 36.7071m + 24.3900m = 61.097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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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원점 표고의 변화
도쿄만 평균해수면과의 표고
1891년24.5000 m
1923년24.4140 m
2011년24.3900 m

일본 수준원점 표석
일본 수준원점 표석

3. 위치

서울특별시 국회 앞뜰 양식 정원 내 (국회 앞뜰 북 지구, 헌정기념관 구내)에 위치해 있다. 북위 35도 40분 37.9899초, 동경 139도 44분 52.2492초

4. 수준원점 부속점

日本水準原点일본어 주위에는 원점을 상실했을 때 원점을 복원하기 위한 부속점이 총 5곳 있으며, 이 점은 비교대조점의 일종이다. 부속점은 각각 갑호, 을호, 병호, 정호, 무호로 이름붙여져 있으며, 정호 하나만 지상에 있고 나머지 부속점은 뚜껑으로 덮인 땅 속에 있다.

5. 일본수준원점표고

일본수준원점표고
일본수준원점표고

일본수준원점표고는 일본수준원점을 보호하기 위한 건물이다. 원점은 건물 내부 정면에 있는 국화 문장을 새긴 검은 덮개를 제거하면 볼 수 있다. 흔히 건물 자체가 수준원점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다치 시치지로가 설계를 맡았으며, 그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시미즈 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2019년 12월 27일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5.1. 구조

일본수준원점표고 국화문양 뚜껑 안에 있는 일본수준원점.
일본수준원점표고 국화문양 뚜껑 안에 있는 일본수준원점.

일본수준원점표고
일본수준원점표고

일본수준원점표고는 석조 건물이다. 건축 면적은 14.93m2이며, 처마 높이는 3.75m, 총 높이는 4.3m이다. 정면은 기둥, 엔타블러처, 페디먼트부조 장식 양식이 특징이다. 로마식 신전 건축 양식을 본뜬 도리스 양식 건물로 메이지 시대의 몇 안 되는 근대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일본 건축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엔타블러처의 프리즈 부분에는 국화 문장과 함께 "대일본제국"이라는 글자가 오른쪽부터 새겨져 있다. 이는 "대일본제국" 호를 남긴 몇 안 되는 공공 건축물 중 하나이다.

6. 도쿄만 평균 해면(T.P.)

도쿄만 평균 해면(T.P.)은 일본 전국 표고의 기준이 되는 해수면 높이이다. 1873년부터 1879년까지 도쿄도 주오구 신카와의 레이간 섬 수위표에서 측정한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하며, "도쿄만 중등 조위"라고도 불린다.

측량법에서는 "평균 면"이라는 용어를, 수로 업무법에서는 "평균 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수로 업무법이 바다 외에 호수나 하천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도쿄만 평균 해면이 정해지기 전에는 각 지역의 주요 하천 하구에 특수 기준면을 설치하여 수준 측량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T.P.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수준점을 기준으로 표고를 측정한다.

6.1. 대한민국 수준점

대한민국 수준점은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전국 각지의 수준점들은 대한민국 수준점을 기준으로 표고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수준점은 일본수준원점과는 별개의 체계로 운영된다.

7. 지정문화재 등

일본수준원점표고 국화문양 뚜껑 안에 있는 일본수준원점.
일본수준원점표고 국화문양 뚜껑 안에 있는 일본수준원점.


2019년 12월 27일, 다음 물건이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 명칭은 "일본"을 관칭하지 않은 "수준원점"이다.

* 수준원점
원점 1기
엄폐(掩蓋) 1동(※"엄폐"는 "표고"를 의미)
** 부: 부속 표석 3기 (갑을병호 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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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일본수준원점과 일본수준원점표고"는 토목학회 선정 토목 유산으로도 선정되었다.

8. 기념 우표

1991년 5월 30일 일본수준원점 설치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수준원점 100주년 기념 우표"가 발행되었다。62엔짜리 우표 1종으로 발행 매수는 1600만 장이다.

도안은 일본수준원점 표고를 배경으로 메이지, 다이쇼 시대 수준 측량 작업에 사용된 독일수준기 "카를 밤베르크 1등 수준기"(국립과학박물관 소장)를 전면에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