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지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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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 지글러는 스위스의 사회학자, 정치인, 작가이며, 1934년 스위스 툰에서 태어났다. 그는 베른 대학교와 제네바 대학교에서 법학 및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네바 시의회 의원, 스위스 국민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유엔 특별 보고관으로 활동하며 식량권 문제에 관여했고,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바이오 연료 사용을 비판하고, 저서 '수치의 제국',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그의 활동과 관련하여 비판과 논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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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글러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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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장 지글러 |
출생 이름 | 한스 지글러 |
로마자 표기 | Jean Ziegler |
출생일 | 1934년 4월 19일 |
출생지 | 툰, 스위스 |
직업 | 교수, 자문위원, 사회학자 |
학력 | |
학교 | 소르본 대학교, 제네바 대학교 |
경력 | |
직책 | 사회학자, 교수, 스위스 사회 민주당 의원 |
기타 | |
소속 | 스위스 사회 민주당 |
종교 | 미상 |
배우자 | 미상 |
상훈 | 미상 |
웹사이트 | 미상 |
서명 | 미상 |
2. 초기 생애 및 교육
장 지글러는 1934년 4월 19일 스위스 툰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툰 시 법원장이자 예비역 포병 대령이었다.
(내용 없음)
유엔 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장 지글러는 바이오연료 사용과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와 특정 국가 관련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그는 바이오연료 생산이 식량 생산을 희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바이오연료 사용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2007년 10월 26일, 지글러는 유엔 기자 회견에서 "농업 생산 토지를… 바이오연료로 태워질… 연료로 전환하는 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다… 세계의 기아 학살이라는 커지는 재앙을 막아야 한다"고 발언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10]
장 지글러가 유엔 식량권 특별 보고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미국의 보수 성향 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는 그가 사회학자 출신으로 식량이나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했다.[22]
지글러는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두었다. 그는 베른 대학교와 제네바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법학과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제네바 변호사 협회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952년 파리에서 압베 피에르를 만나 제네바 엠마우스 자선 단체의 초대 소장이 되었다. 1964년 지글러는 쿠바 혁명가들을 존경하여 제네바에서 체 게바라의 운전기사를 맡았다.[3]
지글러는 그르노블 대학교와 2002년까지 제네바 대학교 및 개발연구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교수였다. 또한 파리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부교수직을 역임했다.
3. 정치 경력
1963년 장 지글러는 제네바 시의회에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선출되며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67년부터 1983년까지, 그리고 1987년부터 1999년까지 스위스 국민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의회에서는 "스위스-제3세계" 의원 그룹의 의장을 맡았으며, 외교, 과학, 국제 무역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스위스 정부의 추천을 받아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식량권에 관한 유엔 특별 보고관으로 활동했다.[1] 그의 선출에 대해 스위스 정부는 "인권에 큰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스위스 후보가 그의 전문 지식을 위원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4]
2008년 3월 26일에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의 초기 위원 18명 중 한 명으로 선출되었다. 당시 47표 중 40표를 얻어 7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하며 1년 임기를 시작했다. 2012년 9월 30일에 두 번째 임기를 마쳤고, 2013년 9월 26일에 다시 선출되어 2016년 9월 30일까지 세 번째 임기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 범죄를 감시하는 비영리 단체인 '비즈니스 범죄 통제'(Business Crime Control)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4. 유엔에서의 활동
5. 주요 입장 및 논란
6. 비판
또한 캐나다의 어윈 코틀러와 스웨덴의 페르 알마르크 등 일부 정치인들은 지글러의 임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글러가 과거 에티오피아의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이나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와 같은 독재자들과 관계를 맺고, 리비아의 카다피가 제정한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홀로코스트 부인론자인 로제 가로디를 지지했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비판 내용은 유엔 감시(UN Watch)라는 단체를 통해 발표되었다.[40]
2008년 3월에는 쿠바계 미국인이자 공화당 소속으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고위직을 맡고 있던 일리아나 로스-레티넨 의원이 지글러의 유엔 인권이사회 고문 임명을 강력히 비판했다. 로스-레티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글러 씨는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독재자들 중 많은 수를 변함없이 지지하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쿠바 혁명'과 그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는데, 그의 억압적인 정권은 수백 명의 정치 반체제 인사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4] 로스-레티넨은 또한 지글러가 여러 기근 사태를 외면하고 자신의 지위를 "미국과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공격하는 발판"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4]
미국 유대인 위원회(AJC) 역시 2009년 지글러가 유엔 인권 사무소 관련직에 재선되려는 것에 반대했다. AJC는 지글러가 과거 로제 가로디를 지지했고 이스라엘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들었다.[41]
7. 수상 경력
8. 저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번역 출간)
(탐욕의 시대로 번역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