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도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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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4학년 윤보기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병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윤보기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최초의 조선 문학 작품 중 하나이며, 일본에서 한국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도 했다. 1965년 일본에서 오시마 나기사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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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도 슬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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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있는 장소 | |
기본 정보 | |
원작 | 이윤복 |
장르 | 자전적 소설 |
영화 정보 | |
감독 | 김수용 |
각본 | 신봉승 |
제작 | 김태수 |
촬영 | 정윤주 |
조명 | 강용우 |
음악 | 정윤주 |
미술 | 김유준 |
출연 | 김정훈, 전양자, 김진규, 주증녀, 황정순, 최남현 |
제작사 | 연방영화 |
배급사 | 세기상사 |
개봉일 | 1967년 5월 4일 |
상영 시간 | 97분 |
국가 | 대한민국 |
드라마 정보 | |
극본 | 김수현 |
연출 | 최상현 |
출연 | 정혜선, 김영애, 김진해, 강효실, 이정길, 김민정, 견미리, 김찬우, 최재성, 고두심, 김용건, 박원숙, 전운 |
방송 채널 | MBC |
방송 기간 | 1985년 10월 21일 ~ 1986년 5월 2일 |
방송 횟수 | 156부작 |
일본 영화 정보 | |
원작 | 이윤복 |
감독 | 마츠야마 젠조 |
각본 | 마츠야마 젠조 |
출연 | 나카노 료자, 카가와 쿄코 |
제작사 | 닛카쓰 |
개봉일 | 1962년 12월 23일 |
국가 | 일본 |
관련 정보 | |
관련 작품 | 윤복이의 일기 |
2. 스토리
어머니가 아버지와의 불화로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병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어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구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윤보기의 이야기이다. 윤보기는 항상 어머니가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일기를 쓴다.[1] 가난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담임 선생님과 동급생들의 동정에 감사하며, 비행을 저지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간다.[1] 어느 날, 여동생 순나가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하자, 윤보기는 더욱 외로움을 느끼며 언젠가 어머니와 순나를 찾겠다는 희망을 품는다.[1]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반 출판물로 간행된 최초의 조선 문학 작품이다. 이 책이 간행될 당시, 일본 국내에서 한국인의 이름이 현지 발음으로 표기되는 경우는 드물었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박정희 정권 하의 대한민국 실상도 일본에 전했다. 원본 일기는 한글로 쓰였지만, 당시 일반화되었던 가로쓰기가 아닌 세로쓰기로 작성되었다고 한다.
1965년에 일본에서 처음 번역되었으나, 당시에는 생략된 부분이 있었다. 이윤복 사후, 저작권 등의 문제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출판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나, 윤복의 딸이 저작권을 승계하여 한국에서는 2004년에 재간행되었고, 일본에서는 2006년에 완역판이 간행되었다.[3]
3. 에피소드
주인공 윤복은 대구 출신이어서 경상북도 방언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일본어 번역(츠카모토 이사오) 시에는 방언을 최대한 배제하고 표준어에 따른 발음과 의미로 번역되었다.
이윤복은 이후 1990년 1월,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일기" 이후의 생애와 유고는 『윤복이 가고』(백제사, 1993년)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일본에서 처음 발행한 태평출판사(2003년 10월에 도산)는 재일 한국·조선인이 경영하는 출판사로, 북한 옹호 서적을 다수 출판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출판이 한국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
4. 번역
일본어 번역본은 다음과 같다.
: 이윤복 / 츠카모토 훈 역
: 이윤복 / 츠카모토 훈 역
5. 영상 작품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3번 영화화되었다.
일본에서는 1965년에 오시마 나기사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이는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영화화한 것이 아니라, 오시마가 TV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방한했을 때 촬영한 사진에 본작의 낭독을 덧붙인 24분짜리 단편 영화이다. 편집을 담당한 우라오카 게이이치(1930 - 2008)는 생전에 이 작품에 대해 "편집을 통해 정지 화면으로도 영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윤복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내가 이긴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몽타주 이론을 심화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라고 언급했다.[4] 또한, 오시마는 본작의 "스틸 사진을 필름으로 촬영해 영화로 만드는" 기법을 2년 후의 『닌자 무예장』에서도 사용했다.
- 스태프
- * 제작・감독・각본・사진: 오시마 나기사
- * 촬영: 가와마타 다카시
- * 음악: 나이토 다카토시
- * 편집: 우라오카 게이이치
- * 협력: 시노자키 도시오・요시오카 준・사사키 마모루・야마구치 다쿠지
- 출연
- * 내레이션: 고마쓰 호세이
6. 참고 도서
- 이윤복, 허영섭 저, 塚本 勲|츠카모토 이사오일본어, 김용권 공역, 《윤복이가 죽었다: 청년 윤복이와 유고집》, 백제사, 1993.
참조
[1]
서적
2006年刊行の完訳版
[2]
서적
北朝鮮トリビア
飛鳥新社
2004
[3]
기타
完訳版のAmazon.comでの「商品の説明」
[4]
기타
2004年11月にポレポレ東中野で開催された上映会
http://www.mmjp.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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