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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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화방은 남성이 업소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개인실에서 여성의 전화를 기다리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여성은 무료 전화 등을 이용해 업소에 전화를 걸고, 남성은 이용 시간 동안 여성을 만나 외출할 수도 있다.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시작되어 1990년대에 유행했지만, 청소년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와 풍속 영업법 개정으로 쇠퇴했다. 현재는 소수의 점포가 운영되거나, 투 샷 다이얼과 같은 형태로 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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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 |
---|---|
개요 | |
유형 | 전화 기반 데이팅/에스코트 서비스 |
다른 이름 | 텔레폰 클럽 (terefon kurabu), 메루쿠라 (merukura), 메일 클럽 (mēru kurabu) |
설명 | 일본의 전화 기반 데이팅 및 에스코트 서비스 |
특징 | 성적인 표현이나 묘사를 포함할 수 있음 |
2. 시스템
텔레폰 클럽은 남성과 여성의 만남을 전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게에 따라 점원이 차례로 고객에게 여성의 전화를 돌리거나, 빨리 수화기를 든 고객이 전화를 받는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3] 도쿄도 등 일부 자치체에서는 조례에 의해 "선착순" 방식을 금지하고 있다.
2. 1. 이용 방식
남성은 업소에 방문하여 시간당 요금을 지불하고, 좁은 개인실에서 여성의 전화를 기다린다. 여성은 자택이나 공중전화, 휴대 전화 등에서 업소에 전화를 건다. 여성용 전화는 보통 무료 전화로 되어 있다. 일반 여성이 전화방의 번호를 알게 되는 경로는 잡지광고나 길거리에서 배포되는 티슈, 도로·철도의 역 부근의 간판 등이다.
남성은 이용 시간 중에 약속한 여성과 만나기 위해 외출할 수 있다. 그날 안이라면 재입점하여, 남은 시간[4]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점포가 많다[5].
업소에 따라, 점원이 차례로 고객에게 여성으로부터의 전화를 돌리는 시스템과, 빨리 수화기를 든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3]. 또한, 도쿄도 등 일부 자치체에서는 조례에 의해 "선착순" 형식은 금지되어 있다.
업소에 따라 SM 회선, 3P 회선을 설치해 놓은 곳도 있다.
2. 2. 연결 방식
전화방의 연결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3]- 점원이 여성의 전화를 고객에게 순서대로 연결하는 방식
- 먼저 수화기를 든 고객이 전화를 받는 방식
도쿄도 등 일부 자치체에서는 조례에 의해 "선착순" 형식은 금지되어 있다.
가게에 따라서는 SM 회선, 3P 회선을 설치해 놓은 곳도 있다.
2. 3. 기타
일부 업소에서는 SM 회선, 3P 회선을 설치하기도 한다.[3]3. 역사
1985년 가을 무렵 일본 신주쿠, 시부야 등에서 텔레폰 클럽(텔레클라)이 처음 등장하여 급증하였다.[3] 1990년대 초에는 일반 여성도 다수 참가하여 전국 각지로 퍼져 유행했으나, 1995년 기후현에서 시작된 청소년 텔레클라 규제 조례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규제가 강화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2002년 풍속영업법 개정으로 더욱 규제가 강화되어 많은 텔레클라가 폐업했지만, 현재도 각지에서 남녀 만남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7]
3. 1. 등장 배경 (1980년대 중반)
1986년 아사히 신문 4월 3일 석간(도쿄판) 기사에 따르면, 1985년 가을 무렵부터 신주쿠, 시부야 등에 텔레폰 클럽(텔레클라)이 급증하여 100여 곳에 달했다고 한다. 이 기사에는 텔레클라에서 남성 고객과 데이트를 하던 가출 여고생이 보도되기도 하였다.[3]3. 2. 전성기 (1990년대)
1990년대 초, 일반 여성들도 다수 전화방에 참여하면서 전국 각지로 퍼져 유행하였다. 여성은 무료였기 때문에, 여중고생들이 장난으로 전화하는 경우도 많았다. 처음에는 장난 전화였지만, 자주 전화하다 보면 상대에게 흥미를 느끼거나 금전을 제시받아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지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었다. 18세 미만의 원조교제가 문제가 되면서, 전화방이 그 온상이 아니냐는 비판이 강해졌다.[3][6]미야다이 신지는 다마 지역의 전화방 상황을 조사하여, 근년의 젊은이들의 상황을 사회학적으로 고찰한 『제복 소녀들의 선택』 (1994년)을 출간했다. 전화방은 1980~90년대 일본 특유의 만남의 문화로 자리매김한다.
3. 3. 쇠퇴기 (2000년대 이후)
1995년 기후현에서 청소년의 텔레폰 클럽(전화방)을 규제하는 청소년 보호 육성 조례가 개정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텔레폰 클럽 규제 조례가 제정되어 연령 확인이나 영업 지역이 제한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쇠퇴 경향이 나타났다.[7] 2002년에는 풍속 영업법이 개정되어 텔레폰 클럽은 "점포형 전화 이성 소개 영업"으로 규제되었고, 텔레폰 클럽 이용자(남녀 모두)에게 18세 이상임을 나타내는 신분 확인이 요구되었다.[7]심야 0시부터 일출(2016년 6월 23일부터는 오전 6시)까지 텔레폰 클럽 영업이 금지되면서 이용자가 더욱 감소하여 많은 텔레폰 클럽이 폐업했다.[7] 그러나 현재도 텔레폰 클럽은 각지에 존재하며, 남녀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4. 텔레코미
텔레클럽이나 파티 라인, 투 샷 다이얼 등 전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총칭하여 "텔레코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5. 2000년대 이후의 상황
2002년 풍속영업법 개정 이후, 텔레폰 클럽은 쇠퇴하였으나, 투 샷 다이얼은 여전히 이용되고 있다.
5. 1. 텔레폰 클럽의 쇠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텔레폰 클럽(텔레클라) 전성기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점포가 있었다. http://rrh.jp/ 린린 하우스는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최대 점포 수를 자랑했지만, 현재는 단 2개의 점포만 남아있다. https://books.google.co.jp/books?id=5SPDDAAAQBAJ&pg=PA43&lpg=PA43&dq=%E3%83%86%E3%83%AC%E3%82%AF%E3%83%A9%E8%A6%8F%E5%88%B6%E3%80%80%E9%A2%A8%E5%96%B6%E6%B3%95+%E6%94%B9%E6%AD%A3&source=bl&ots=p3npVaTI6r&sig=ACfU3U137vcfUbrpUCXYwQd5hV52fUWDag&hl=ja&sa=X&ved=2ahUKEwiPnOnzm6v0AhXEZt4KHQMWAv0Q6AF6BAgPEAM#v=onepage&q=%E3%83%86%E3%83%AC%E3%82%AF%E3%83%A9%E8%A6%8F%E5%88%B6%E3%80%80%E9%A2%A8%E5%96%B6%E6%B3%95%20%E6%94%B9%E6%AD%A3&f=false 2002년 풍속 영업법 개정 이후, 텔레폰 클럽은 거의 그 기능을 상실했지만, 전국적으로 영업을 계속하는 소수의 소규모 점포는 존재한다. 현재 과거 텔레폰 클럽의 기능은 이른바 투 샷 다이얼로 옮겨졌다.5. 2. 점포형 투 샷 다이얼로서의 텔레폰 클럽
텔레폰 클럽(텔레클라)은 "점포형 투 샷 다이얼"과 "무점포형 투 샷 다이얼"로 나뉜다. 무점포형 투 샷 다이얼은 투 샷 다이얼을 의미한다. 투 샷 다이얼도 규제를 받았지만, 쇠퇴한 점포형 텔레폰 클럽에 비해 발전하고 있다. 점포형 텔레폰 클럽 이용자들이 투 샷 다이얼로 유입되었고, 3G 휴대폰 시대부터 제공된 웹사이트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스마트폰 보급에 맞춰 전용 통화 앱이 개발되는 등 이용 환경이 정비되었다.[1]5. 3. 텔레폰 클럽 투 샷 다이얼
현재, 무점포형 텔레클럽에 대해서는, 단순히 "투 샷 다이얼"이라는 호칭과 동시에, 과거의 텔레폰 클럽을 연상시키는 "텔레클럽 투 샷 다이얼"이라는 호칭도 자주 사용된다. 텔레클럽 투 샷 다이얼은 한때 융성을 자랑했던 텔레폰 클럽의 기능을 계승하여 진화하고 있다.6. 한국의 유사 사례
대한민국에서도 과거 텔레폰 클럽과 유사한 형태의 전화방, 음성 사서함 등의 서비스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심의 강화 및 청소년 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점차 사라졌다.[3][6][7] 현재는 온라인 채팅, 데이팅 앱 등 다양한 형태의 만남 서비스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6. 1. 비판적 관점
1990년대 초, 텔레폰 클럽은 일반 여성들도 많이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했다. 여성은 무료였기 때문에 여중고생들이 장난삼아 전화하는 경우도 많았다. 처음에는 장난이었지만, 점차 상대에게 흥미를 느끼거나 돈을 받고 실제로 만나는 경우도 있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와의 원조교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텔레폰 클럽이 이러한 문제의 온상이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3][6]1995년 기후현에서 청소년의 텔레폰 클럽 이용을 규제하는 청소년 보호 육성 조례가 개정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텔레폰 클럽 규제 조례를 제정했다. 이로 인해 연령 확인, 영업 지역 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텔레폰 클럽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풍속영업법 개정으로 텔레폰 클럽이 "점포형 전화 이성 소개 영업"으로 규제되면서, 이용자(남녀 모두)에게 18세 이상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제시가 의무화되었다. 또한 심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영업이 금지되면서[7] 이용자가 더욱 감소하여 많은 텔레폰 클럽이 문을 닫았다.
참조
[1]
서적
Consuming bodies: sex and contemporary Japanese art
Reaktion Books
[2]
서적
Japanese love hotels: a cultural history
Routledge
[3]
간행물
80년대 아이돌collection
別冊宝島2611
[4]
문서
[5]
문서
[6]
문서
[7]
문서
[8]
문서
[9]
문서
[1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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